김제식

金濟植
1957년 7월 10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호는 능현(能賢)이다.

1919년 충청남도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현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에서 출생했다. 서산대산국민학교, 서산대산중학교, 인천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사법시험 제24회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2008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13년 대한법률구조공단 비상임 감사에 선임되었다.

성완종 전 경남건설 회장국회의원직 상실(공직선거법 위반)로 치러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5년 2월부터 같은 해 7월까지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 하에서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지내면서 유승민과 가까워졌다. 이후 2015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새누리당 충청남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성완종의 친동생 성일종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2016년 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유승민 캠프에서 법률지원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