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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鍾律
1962년 12월 25일 ~ 2013년 08월 13일
1 개요
1962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면(현 금왕읍)에서 태어났다. 음성용천초등학교, 음성무극중학교, 청주신흥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35회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무법인 춘추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였는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도 속하였다. 그리고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교수로도 근무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청북도 진천군-음성군-증평군-괴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자유민주연합 정우택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8년 초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단국대학교 교수 겸 법무실장으로 일하던 2003년 단국대학교 이전 후의 한남동 부지 개발과 관련하여 개발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이유로 배임수재죄가 적용되어 2009년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이로 인하여 치러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정범구가 당선되었다.
2013년 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던 중 바이오 벤처기업 R&L바이오로부터 부실회계를 눈 감아 주는 대가로 5억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8월 12일 유서를 남기고 한강에 투신, 숨진 채 발견되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선여부 | 비고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충청북도 진천군-음성군-증평군-괴산군 선거구) | 열린우리당 | - | 당선 | |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충청북도 진천군-음성군-증평군-괴산군 선거구) | 통합민주당 | - |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