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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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範九
1954년 3월 27일 ~

대한민국의 정치평론가, 정치인이다. 종교개신교이다.

1954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성동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 정치학 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0년대 CBS, KBS에서 정치평론가로 출연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갑(현 일산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자유민주연합 이택석 후보, 현역 전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오양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2003년 열린우리당 분당 사태가 일어나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국현창조한국당에 입당하였다. 그러나 문국현과의 의견 차이로 2008년 초 창조한국당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통합민주당에 복당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뇌물수수 혐의로 김종률국회의원직을 상실하여 치러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진천군-음성군-증평군-괴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이번에는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