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룡(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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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79
김태룡(金泰龍 / Tae-ryong Kim)
생년1968년 2월 23일
출신학교대전 현암초 - 한밭중 - 청주고 - 계명대
프로입단1992년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 7라운드
선수경력삼성 라이온즈 (1992-1996)
해태-기아 타이거즈 (1996-2003)
포지션내야수
지도자 경력KIA 타이거즈 전력분석코치(2003~2011)
KIA 타이거즈 수비코치(201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2번
주동욱(1990~1991)김태룡(1992~1996)최승우(1997~1998)

1 소개

한국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수비코치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내야수였다.

2 선수 시절

1992 신인지명 때 7라운드에 지명될 정도로 무명선수였다. 참고로 삼성이 8라운드부터 패스했기 때문에 막차 지명 선수선수였다. 1993년 한국시리즈에 백업선수로 출장하기도 했다.이후 동봉철과 묶여서 1996년 해태로 트레이드되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 보기도 했다. 타격은 상당히 안좋았으나, 매우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내야를 전천후로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대수비로 자주 출장했다. 2001년에는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주전3루수로써 정성훈의 부상으로 인해 이종범이 한국에 복귀할때까지 주전 3루수로 뛰었는데 수비는 그럭저럭 준수했지만 타격이 워낙에 안습이라 팬들이 맘을 졸이면서 지켜보기도 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3루수로는 신인시절의 김태균, 김동주, 톰 퀸란, 김한수 등 거포 또는 타격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기에.. 써놓고보니 2001년 3루수가 좋은 팀들이 모조리 포스트시즌에 들어갔네

그런데 어찌보면 넥센 히어로즈의 감독인 염경엽과 마찬가지로 방망이는 물인데 꾸준히 10년동안 프로선수생활을 할 정도로 안정된 수비에는 일가견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나름 홈런도 심심찮게 쳐낼정도로 펀치력이 있었다.[1] 최근 기아팬이 이해하기 쉬운 선수로 비교해보자면 박기남 정도가 되겠다. 이 선수가 컨택능력만 좀 받쳐줬다면..

3 지도자 시절

은퇴 후 2003년부터 KIA의 수비 및 전력분석코치를 맡고 있다.

백인호, 김지훈 코치와 더불어 무능한 주제에 잘리지도 않는다고 까이는 인물이다.

코치직 보직변경때 김창희, 백인호가 2군으로 내려가면서 1군 수비코치로 올라왔다.

4 여담

5 역대성적

역대기록
년도소속팀경기수타수 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사사구
1992삼성 라이온즈440.00000000101
1993791520.263406111717112
1994741140.237272021715117
년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사사구
1996해태 타이거즈20270.18551003502
199755620.3061920591237
19981212780.1915311011023419
199934370.18972011501
2000651290.15520504121338
년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사사구
2001KIA 타이거즈1021920.2244310111520317
200266970.2272260281206
통 산62010920.21623645217921231590
  1. 2002년에는 잠실구장 좌측중단정도까지 가는 홈런을 쳐내기도.. 비거리가 120m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