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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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No.8
김학민(金學旻)
생년월일1983년 9월 4일
출신지경기도 수원시
출신학교구운중 - 수원수성고 - 경희대
포지션레프트, 라이트
신체사이즈신장 191cm, 체중 81kg
소속팀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6~)
별명라면, 에어
2006-2007 KOVO V-리그 남자부 신인상
하현용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강동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김학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임시형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황동일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10-2011 V-리그 정규리그 MVP
가빈 슈미트
(대전 삼성 블루팡스)
김학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가빈 슈미트
(대전 삼성 블루팡스)

2011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이대수의 느낌이 든다면 기분 탓이겠지?

공중에 뜨면 라면 끓여먹고 내려와요.

- 문용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감독[1]

올라가면 내려올 줄 몰라!

- 김호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

1 소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윙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문성민과 98% 정도 똑같은 언더 사이즈 아포짓인데, 퀵니스와 간결한 스윙이 강점인 문성민과 달리 체공력과 높이가 강점이며 볼 미팅이나 테크닉은 문성민보다 떨어지는 편. 이때문에 문성민과 여러모로 겹치면서 국대와는 인연이 없는 선수가 되었다.

2 선수 경력

수원 구운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늦게 배구를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키가 183cm나 되었을 정도로 큰 데다 점프력이 좋아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경희대학교에 입학한 뒤로 당시 대학 최강전에서 한양대학교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후 1라운드 1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첫 해에는 외국인 선수인 보비와 포지션이 겹쳐 보비의 교체 선수로 주로 출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으로 그 해 신인왕이 되었다. 2008~2009 시즌에는 한국전력을 상대로 11월 12일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쳤고 2010~2011 시즌에는 대한항공이 창단 첫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첫 우승을 꿈꾸었지만 누군가를 앞세운 에 밀려 준우승...

그러나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에 그쳐 병역 특례를 받지 못한 그는 강동진, 김영석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영구제명대한항공의 사정에 따라 한선수와 마찬가지로 병역을 연기해 가면서 우승을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히 삼성화재의 벽에 가로막혔다. 이미 연령이 넘어가서 상무에 입대할 수 없었던 그는 2012~2013 시즌을 마치고 2013년 4월 9일상근예비역으로 입대[2]하여 군 복무를 마치고 2015년 1월 8일에 제대했다. 김종민 감독은 김학민에게 기대를 갖고 포스트 시즌까지 서서히 김학민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게 하겠다고 인터뷰했다.기사 제대하자마자 대한항공에 선수로 곧바로 등록됐으며, 대한항공의 클럽하우스인 대한항공 신갈연수원에서 군복을 입고 제대 인증을 날렸다.# 복귀전은 2015년 1월 11일 삼성화재전이다. 하지만 팀의 포스트시즌 탈락을 막지 못했다.

2015-2016 시즌에는 한선수와 함께 태도 문제로 팀의 몰락에 일조한 주범으로 낙인찍혀 시즌 내내 대한항공 팬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결국 막판에는 신영수에게 밀려 교체 멤버로 떨어졌고, 준PO 결정전이나 다름없었던 2016년 3월 5일 계양 한국전력전에 선발 출장해 18득점으로 활약, 가까스로 체면치레는 했다.
  1. 이 말을 했을 당시에는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시절의 일이다. 같은 별명의 야구 선수가 생각날 수도?
  2. 2009년 9월에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