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Striker
@최우측 루트 전 스테이지 비폭력 보너스 클리어 영상.
스페이스 해리어나 피드백, 애프터 버너 2같은 형태의 전 방향으로 움직이는 유사 3D 방식의 슈팅으로, 미래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공중으로 뜨는 차량을 타고 고저차가 있는 도로를 질주하면서 공중에 떠서 달리는 게임이다. 물론 너무 위쪽으로 가면 위쪽의 장애물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상하이동은 필수.
다라이어스 시리즈 같은 분기가 도입이 되었으며, 각 분기에 따라서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으며, 엔딩도 각기 다르다. 특정한 스테이지(STREETS)에서는 한글 간판도 보인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변신을 하거나 지원기가 호출되며, 이것은 어느 분기를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보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을 하기 때문에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며, 그 스테이지 전체의 적을 죽이지 않고,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지 않아야 하며 공격 버튼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지 않을 경우 Pacifist Bonus라는 것이 추가된다.[1] 때문에 해당 게임에서 닥치고 피하고, 공격하지 말고, 데미지를 입지 않아야 스코어를 높힐 수 있다. [2]
80년대 중후반의 체감형 슈팅으로서는 스페이스 해리어와 애프터 버너 2를 비롯한 세가 AM2에서 만든 게임들과 비교해서 인지도에서 넘사벽으로 낮다보니까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못한 게임.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타이토 직영 오락실인 아키하바라의 HEY 같은 곳을 제외하면 일본에서도 현역가동 하는 곳은 손에 꼽힌다. 일본어판은 총 303대가 생산됐다고 한다.
메가 CD,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3]
아이폰/DLC게임으로 나온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티 진에서는 DLC 기체로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실버 호크, 메탈블랙의 블랙 플라이와 함께 이 게임의 기체인 인터그레이가 등장했다. 또 인터그레이는 다라이어스 버스트 CS의 DLC 기체로 등장하였다. 원작의 불살 보너스를 재현한게 포인트
여담으로 이 게임을 제작한 디렉터인 '파파라 카이토'(ぱぱら快刀)는 SCE에서 발매된 게임인 ICO와 완다와 거상의 프로듀서 카이도 켄지이다.
태고의 달인에 이 게임의 1스테이지 BGM인 Urban Trail이 수록된 적이 있었다.- ↑ 스테이지 1부터 실행 시, 첫 보너스, 2백만점, 두번째 보너스 4백만점, 세번째 보너스 8백만점, 네번째 보너스 1천6백만점, 다섯번째 및 여섯번째 보너스 2천만점을 획득한다. 즉 네번째 보너스까지는 해당 받았던 보너스의 2배로 점수를 얻는다. 또한 플레이 도중 공격을 1회라도 하거나(단, 스테이지 R에서 나오는 보조 기체의 공격은 해당되지 않음) 데미지를 한번이라도 받으면 해당 스테이지의 Pacifist Bonus는 물건너간다. 하지만 다음 스테이지에서 Pacifist Bonus를 받기 위해 공격 및 적을 죽이지 않고 클리어 하면 Pacifist Bonus를 받게 된다.
- ↑ Pacifist Bonus 실행 시 스테이지 클리어 정산 - 1~5 스테이지는 쉴드 개수 x 10만점(단 마지막 스테이지 (스테이지 6)의 경우 쉴드 개수 x 100만점)) + Pacifist Bonus 이고 평상 시대로 공격하면서 보스도 클리어 했을 경우 에는 1-5 스테이지는 쉴드 개수 x 10만점 (마찬가지로 마지막 스테이지 (스테이지 6)의 경우 쉴드 개수 x 100만점)) + 보스 클리어 후 남은 시간 (초) x 10만점 (보스 클리어 후 남은 시간이 5초라면 50만점))
- ↑ 플레이스테이션 2 로도 이식이 되었으나 이쪽은 아케이드 게임 모음집인 타이토 메모리즈 2 하권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