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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에서 유래된 유행어. 2007년경 김태촌이 권상우를 협박했을 때 사용했다고 알려진 문장에서 유래되었다.
"나 김태촌인데 너네 집이 피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이 섬뜩한 문장이 다음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패러디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촌으로 끝나는 대상을 상대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점차 확대되어 아예 '촌' 이 들어가기만 하는 대상을 상대로도 패러디되더니, 더 확대되어 그와 관계가 없는 대상을 상대로도 패러디 되기 시작했다.
웃음충전소의 코너 타짱에서도 밑의 예시 중 일부를 써먹었다.
이말년씨리즈에서도 패러디되었다. 나 오른손인데 네 바지 안이 오줌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그리고 이말년 서유기에서 또 한번 써먹었다. 너희 동네가 과즙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본래는 "나 김태촌인데 너희 집에 불상사가 일어나도 상관없다 이거지?" 였는데 이것이 피바다로 와전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다만 진위는 불명이다.
2 용례
- 나 김태촌인데 너네 집이 피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김교촌인데 너네 집이 양념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도지사인데 너희 소방서 좌천시켜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과일촌인데 너네 집이 주스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목우촌인데 너네 집이 햄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유인촌인데 너네 집 TV에 역사스페셜만 나와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미끼유촌인데 하루만 니방에 침대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백인천인데 너의 응원팀을 02년 롯데처럼 만들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백인천인데 너희 집이 라지에타 증기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사나다 유키무라인데 너희 군이 피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촌부리 FC인데 포항 스틸러스가 AFC컵 나가도 상관없다 이거지?[1]
- 나 김정은인데 너희 수도가 불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상하이 조인데 너의 영 좋지 않은 곳이 피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아뇨 - 나 하일인데 너희 집이 뚝배기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티거인데 너네 셔먼이 불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국세청인데 너네 통장이 다 털려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이성계인데 개경이 피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간디인데 너네 나라가 옥수수바다나 아니면 피바다 둘 중 하나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스팀인데 네 고지서가 결제이력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포노스인데 네가 냥코 대전쟁에서 레어뽑기를 할 때마다 냥코 저장고가 아인차도파홉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청동인데 너희 집이 사유화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무냐인데 너희 반달들이 피바다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 나 홍진호인데 너희집이 2의 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홍진호인데 너희집이 2의 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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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해솔이 아빤데 010-****-****
3 기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전화받는 보직이 많은 공군에서는 전화받았을 때 '나 ~장인데~'라고 하면 '필승!'하고 자동반사가 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여 인트라넷에서 패러디 시리즈가 유행하기도 했다. 주로 쓰이는 건 '나 보급육개장인데' '나 총기관리대장인데' 등등- ↑ 사실 2012년 AFC컵으로 밀려난 건 촌부리다. 포항은 조별 예선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