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落法
넘어지거나 떨어질 때 충격을 줄이는 방법. 중력의 법칙
일본어로는 우케미(受け身)라고 하며 유도와 아이키도가 해외에 전파되면서 이것이 정식명칭으로 쓰인다. 영어는 Breakfall.
쉽게 말해 다치지 않고 넘어지는 법을 말한다. 싸우거나 발을 잘못 디뎌 땅바닥을 구르게 생겼을 때 충격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이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무술도장이 최소한 이 기술 하나만큼은 잘 가르치는 곳이 많다. 그만큼 무술에서는 기본 중 기본. 유도의 경우 먼저 넘어지는 법을 알아야 상대를 메칠 수 있다라는 식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술 대부분이 던지고 메치고 메다 꽂고 걷어차서 날리고 하는 프로 레슬링은 낙법을 제대로 치느냐 마느냐에 따라 들어가는 데미지가 완전히 달라진다. 대놓고 안전불감증을 표방하며 진행된 무한도전 WM7에서 손스타가 정형돈에게 넣은 손스타 드라이버는 형돈이 손부터 떨어지는 바람에 데미지가 크게 들어갔고 길이 하하에게 시전한 사이드 워크 슬렘은 다리를 높이 들지 못하면 충격이 더 크게 들어가는 듯한 모습이 보였고 연습때 준하가 형돈에게 넣은 초크슬렘은 준하가 시전을 잘못해 형돈의 낙법 자체를 봉인해 형돈이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이 사례만 보더라도 낙법 하나에 데미지가 왔다갔다 하는걸 확실히 보여준다. 어렸을때 잠깐 태권도장 다닌 사람들도 넘어지기 직전에 자기도 모르게 낙법 치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무술을 배우는 사람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낙법만큼은 알아두면 넘어졌을 경우 심각한 부상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 원리
사람은 넘어지게 될 경우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몸을 멈추려고 한다. 이때 뻗은 손이 체중의 전부를 지탱하게 되는데 해부학적으로 손이 쉽게 부러질수 있다. 특히 쉽게 다치는 부위는 손목과 팔꿈치로, 충격과 체중을 못견뎌 손목 뼈가 부러지거나, 손목과 척골이 부딪히면서 어느 한쪽이 부러지거나, 요골이 상완골과 부딪히면서 그 충격으로 깨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1] 설령 부러지지 않더라도 뼈에 금이 가거나, 근육이나 인대가 찢어지고 관절이 탈구되는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나가는데 갑자기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장난이 위험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성장기에 손목을 다치게 되면 성장판이 망가지는데 이게 망가지게 되면 어찌 될지는... 설명이 필요한가?
진짜로 재수가 없으면 어깨가 빠지고 허리도 아작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으며 좀더 재수가 없으면 맨땅에 헤딩하면서 뇌진탕, 경추골절,치아파절 등의 상상도 하기 싫은 사태가 벌어질수 있다. 이때문에 낙법으로 충격을 최소화하여 중요부위를 보호하는 것이다.
잡아서 메치거나 던지는 기술이 많은 유도에서는 다른 모든 기술에 앞서 무조건 배우고 연습해야만 하는 필수 방어기술이다. 부상 방지를 위해 입문자들이 초기에 특히 공들여서 배워야하며, 사실 상급자도 항상 연습을 해야 한다.[2]. 이는 아이키도를 위시한 모든 관절계 무술에 공통되는 사항이다. 프로레슬링에서는 낙법의 성공과 실패에 목숨이 걸려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국내에서는 주로 합기도 및 유도 도장의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무술 이외에도 부상이 따르는 스포츠 선수들도 부상방지를 위해 낙법을 익히는 경우가 있다. 파쿠르에서도 낙법이 제일 기본적인 기술중 하나이다. 다른 무술의 낙법과 차이점은 딱딱한 시멘트나 콘크리트에서도 통증이 없어야 해서 습득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한번 익힌 후에는 다리 근력만 충분하면 수 미터에서도 뛰어내릴 수 있다.
낙법의 포인트는 무슨 중국무술에 나오는 것마냥 경공으로 사뿐히(...) 내려앉는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떨어지는 부분의 충격을 분산시켜, 데미지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충격을 받는 부분이 넓어지면 충격이 분산되고, 충격을 받는 부분이 좁으면 충격이 한쪽으로 몰린다. 눈밭에서 밑창이 넓은 설피를 신거나(분산), 빙판에서 아이젠을 신는것도(집중) 같은 원리. 또 같은 충격이라도 오랜시간에 걸쳐 나눠서 흡수하는것과 한번에 받는 것은 차이가 있다. 아래 동영상에도 나오겠지만, 괜히 유도 수련자들이 낙법을 할 때 손바닥뿐 아니라 팔뚝, 등, 다리 등등을 이용하여 바닥을 치거나, 부드럽게 구르거나 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이 때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부분은 당연히 머리이다.
3 종류
각 무술에 따라 기법이나 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동소이하다.
전방, 후방, 측방, 전방회전, 후방회전, 도약낙법 등이 있으며 여기서는 유도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3.1 전방 낙법
마에 우케미(前受身)
앞으로 넘어질 경우 사용되는 낙법이다.
포인트는 손바닥과 팔뚝이 지면에 함께 닿아야 하며, 이때 팔꿈치와 손바닥의 위치가 삼각형을 그리면 좋다.[3] 얼굴(안면)은 측면을 향하고[4] 허리에 힘을주고 발끝을 세워 내장기관이나 중요부위가 있는 몸통이 지면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다. 발을 어깨넓이만큼 벌리면 더 좋다고 한다.
3.2 후방 낙법
우시로 우케미(後ろ受身)
뒤로 넘어질 경우 사용되는 낙법이다.
턱을 가슴에 당겨붙여서(혹은 배꼽이나 도복 띠를 바라보아서) 뒤통수가 땅에 부딪히지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등을 둥글게 마는것. 머리를 당기는데 실패하면 머리가 먼저 부딪혀서 뇌진탕이 오고, 둥글게 마는데 실패하면 등이 '철푸덕'하고 땅에 부딪히면서 내장과 척추전반에 데미지가 온다. 포인트는 몸통이 지면에 닿기전에 양팔의 손바닥과 팔뚝이 함께 지면에 먼저 닿아야 하는것.[5]
3.3 측방 낙법
요코 우케미(横受身)
옆으로 넘어질 경우 사용되는 낙법이다. 의외로 낙법중에서 제일 어려운편에 속한다. 어깨나 팔이 먼저 떨어지면 그 부위를 다칠수가 있고, 몸통이 먼저 떨어지면 갈빗대에 손상이 오고 모든 내장이 울컹거리릴 정도로 충격이 온다. 포인트는 몸통이 지면에 닿기전에 손바닥과 팔뚝이 함께 지면에 닿아야 하며 머리 측면이 땅에 부딪히지 않도록 턱을 가슴에 당겨붙여야 한다(후방 낙법처럼 도복띠 혹은 배꼽을 보자). 설명 없이 그냥 보면 모르기 가장 쉬운것은 다리가 먼저 땅에 닿아야 한다는것. 다리가 먼저 닿아야 충격이 크게 크게 분산되며(이 와중에 양다리의 무릎끼리 부딪히지 않게 해야한다), 그 뒤에 팔로 남은 충격을 받는게 좋다. 간혹 양다리가 뜰정도로 크게 날아간뒤 떨어지는 경우는 다리가 먼저 닿기 힘든대, 이럴때는 몸을 둥글게 말아서 떨어지는것이 좋고, 절대 한팔로 서듯이 떨어지면 안된다.
3.4 회전 낙법
3.4.1 전방 회전 낙법
젠포 카이텐 우케미(前方回転受身)
앞으로 넘어질 경우 사용되는 낙법. 전방 낙법과 다른 점은 몸을 굴려 충격을 완화하는 점으로 전방낙법이 약한 힘에 의해 떠밀리거나 걸을때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때 사용되는 것이라면 회전 낙법은 강한 힘에 의해 떠밀리거나 달리다가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때 사용된다.
포인트는 한발을 내딛으며 턱을 가슴에 당겨붙여 머리를 보호하고 손의 수도부위를 먼저 지면에 닿게하여 수도 → 팔뚝 → 어깨 → 등 순서로 지면을 구르는 것이다. 합기도에서는 이와 비슷하긴 하지만 동일하지는 않은 '고양이 낙법'이라는 낙법이 존재한다.
비슷한 동닥인 파쿠르의 롤링의 경우 회전 낙법과 같은 원리지만 위 영상과는 엄연히 다르다. 회전 낙법은 앞으로 날아가는 힘을 상쇄시키기 위해, 롤링은 아래로 낙하하는 힘을 상쇄시키는게 목적이기 때문. 파쿠르의 경우 달려오던 운동에너지와 낙하에너지가 합쳐져 충격이 매우 많을 경우를 고려하기 때문에 온전히 굴러야 하며 도중에 막히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어깨가 땅에 닿으면 엄청난 충격이 오기에 어깨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날개뼈 부근부터 구른다.
3.4.2 후방 회전 낙법
코호 카이텐 우케미(後方回転受身)
뒤로 넘어질 경우 사용되는 낙법. 후방 낙법과 다른 점은 몸을 굴려 충격을 완화하는 점으로 후방낙법이 약한 힘에 의해 떠밀리거나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때 사용되는 것이라면 회전 낙법은 강한 힘에 의해 떠밀리거나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때 사용된다.
포인트는 한발을 뒤로 빼고 허벅지 → 엉덩이 → 등 → 어깨 순서로 지면을 구르는 것이며 턱을 가슴에 당겨붙여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후방 회전 낙법은 유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합기도의 경우 도장별로 안 가르쳐 주는 곳도 있다.
주로 아이키도에서 사용된다.
4 사용빈도
유도, 파쿠르, 아이키도 같은 무술에서 매우 중요도가 높으며, 여기에서 영향[6] 을 받은 합기도 등에서도 낙법을 매우 강조하며 낙법 실력만큼은 타무술에 뒤지지 않을 정도이다. 그 외에도 딱히 낙법을 안배워도 되는 태권도 도장에서도 웬만하면 수련생들에게 가르쳐줄 정도로 우선도가 높다. 사실 이건 굉장히 바람직한 것으로, 발차기 하다가 넘어지게될 경우가 많은데다가, 공중에 떠서 각종 회전 발차기를 하는 경우는 더욱 중요하다. 그밖에도 공수도나 무에타이같이 딱히 매치는 기술은 없지만 다리를 걸어 넘어트릴수 있거나, 레그 스윕이 가능한 종목에서는 낙법을 시간날때마다 연습하는 편이 수련생의 안전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꼭, 대련등 상황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 상황에서도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즐겨탄다면 더욱 더 그렇다. 배울일이 있다면 철저하게 익혀두는 게 좋다. 언젠가 한 두번은 덕을 보는 좋은 기술 이다.
5 특징
실제로 낙법을 해보면 전혀 고통없이 안전하게 착지하는건 아니고, 나름 고통이 수반된다. 맨 바닥에서 낙법 시범을 보인후 언듯 멀쩡해 보이지만, 등과 어깨가 전부 피멍드는 경우도 많다. 충격을 완전히 없애는 기술이 아니라 충격을 최대한 분산시키고 머리나 내장 등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다. 즉 충격량 자체가 아주 높으면 데미지 역시 크다. 따라서 성공한다 하더라도 떨어지는 높이에 따라서 부상을 입을수 있으며, 상대가 유도의 고수거나 해서 작정하고 강하게 메쳐버리면 낙법을 써도 몸에 상당한 충격이[7] 오게 된다. 가끔 사악하게 낙법을 치기 어려운 타이밍이나 각도로 상대를 떨구는 사람에게 당해보면 낙법의 중요함을 새삼 느낄수 있다. 요약하면 어느 한 곳 제대로 박살나기vs여러 군데 적당히 아프고 박살은 면하기vs고자되기 중 3번째 후자를 택하는 셈이다. 파쿠르에서 사용되는 낙법은 오히려 메쳐져서 사용됬을 때 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넘어졌을 때'와 '넘겨졌을 때'의 낙법이 다르기 때문.다치지 않기 위해서와 죽지 않기 위해서의 차이랄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낙법을 쳐도 다칠수가 있고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연습한답시고 맨땅에 낙법치는건 정말 바보짓이다. 연습은 도장에서, 자세를 정확하게 배우고 익힌 상태에서 매트 위에서 하자. 어설프게 하면 매트위에서도 피멍이 들거나, 토하거나 심하면 기절할 수도 있다. 진짜다.
실전 격투기가 아니더라도 화려하고 멋진 액션 연출을 해야 하는 분야의 경우 낙법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실전보다 더욱 자극적인 액션을 소화하려면 낙법이 없이는 몸이 버텨나갈 수 없기 때문. 위에서부터 수차례 언급된 프로레슬링이 대표적이며 스턴트맨들의 고도의 전문적 낙법이 없다면 액션영화 찍을때마다 관이 몇 개는 실려나갈 것이다. 역설적으로 전문 경호팀들이 시연을 보일 때에는 꼭 프로레슬링마냥 화려한 연출에 중점을 둔 모습을 보여주는데 관련 영상들을 보면 그들의 낙법 클래스를 알 수 있다. 또한 파쿠르등을 해보려는 사람들은 우선 낙법만 1년 정도 연습하자.
6 관련 문서
7 각종 매체에서의 낙법
7.1 대전액션게임의 용어
게임상의 낙법이라 함은 내가 상대의 공격을 받고 다운됐다가 다시 기상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동안 상대가 나에게 접근해서 공격받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다운 딜레이를 최소화 시키는 전술로(그래도 더 크게 다칠 것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같기는 같다…) 은근히 필수적으로 익혀두어야 할 기술이다. 게임에 따라 매치기 데미지를 완전히 없애기도 하고 매치기 데미지를 일부만 받기도 하는가 하면 아예 매치기 데미지가 없는 게임도 존재한다.
대전액션게임에선 이것을 해야 공방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만일 낙법을 구사하지 못하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운됐다가 기상하는 시간동안 상대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제일 뼈아픈 것은 넘어진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다운공격). 단 KOF의 경우 낙법을 노린 장풍 깔아두기나 낙법잡기 등이 있고, CVS에서는 모든 낙법에, KOF XI는 전방 낙법에 무적 시간이 없으므로 아무때나 남발하지 말고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에 유의하면서 사용시 주의를 요한다. 또한 퀸 오브 하트에서는 낙법 시에 무적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쥐좆이기 때문에 괜히 그냥 있으면 안처맞을 것까지 다 처맞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철권 시리즈에서는 공중콤보를 맞은 후 낙법을 안치면 추가타가 더 들어가는수가 있으니 주의. 하지만 낙법을 치면 들어가는 낚시콤보와 역가드 공격 등이 있어 마냥 치는것도 어렵다. 손/발에 따라 낙법방향이 다르며 왼쪽버튼/오른쪽버튼이냐에 따라 미세하게 구르는 프레임도 다르다.
여담이지만 CVS 한정으로 낙법에 성공하면 추가 포인트를 얻을수 있다.
공중콤보라는 것이 생겨나면서부터 이제는 공중에서도 낙법을 통해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공중 낙법도 생겨났다. 단, 맞는 도중 갑자기 하는 짓은 안되고, 상대의 공격이 끊어졌다 싶을 때 가능하기는 하다. 언제 공중낙법이 통하는지 타이밍 잡기가 힘들므로 공중콤보를 맞게 되면 열심히 낙법을 시전해보자. 운만 좋다면 상대가 콤보를 진행하던 도중이였음에도 낙법이 될 수도 있다(…).
단, 일부 기술들은 낙법을 할 수 없게 상대를 쓰러뜨릴 수도 있다. 이름하여 강제 다운 기술. 보통 커맨드 잡기나, 혹은 찍어내리는 기술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 이럴땐 괜히 낙법하겠다고 뻘짓하지 말자. 대신 남은 시간동안 다음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수들끼리의 대전에서는 고의로 낙법을 쓰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기상공방 타이밍을 흐리는 수도 자주 쓰인다. 버튼 조작은 좀 차이가 있는데 보통은 지면에 충돌하기 직전에 특정키를 입력한다. KOF 시리즈는 구르기 긴급회피 버튼인 AB를 입력한다.
7.2 프리스타일 풋볼 스킬
드리블 중 볼을 뺏기거나 넘어질 때 빠르게 회복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수비에 중요한 능력인 균형감각을 건드리지 않거나 오히려 깎고 다른 능력에 투자하는 수비수가 많다.
수비수 Lv. 25. 이상과 수비형 미드필더 명성 5 이상이 배울 수 있다.
- ↑ 타격계열 무술가들도 주먹이 목표에 닿을 때의 충격으로 주먹이 안 부러지고 엉뚱하게도 이 쪽이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 일본의 유도 금메달 리스트인 요시다 히데히코(吉田秀彦)도 경기중에 한판승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낙법을 쓰지 않고 한팔로 버티다가 팔을 부러트린적이 있다.
- ↑ 앞으로 넘어지면 손바닥으로만 지면을 짚는데 이럴때 손목, 팔, 어깨가 부러질수 있다.
- ↑ 전방낙법을 실시하는 순간 고개를 돌려야 한다. 동영상에서는 고개를 돌리지 않았는데, 자칫하다가는 코가 다지게 된다.
- ↑ 전방 낙법과 마찬가지로 손바닥만으로 짚을 경우 골절될 수 있다.
- ↑ 최용술의 초대 제자인 서복섭에 의해 낙법이 도입되었다
- ↑ 등이 땅에 정통으로 떨어져 본 사람을 알겠지만 숨쉬기가 힘들며 몸속의 내장이 전부 울렁울렁 거리는걸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