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南洧鎭
1953년 4월 7일 ~

대한민국공무원, 정치인이다.

1953년 경상북도 선산군 선산면(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서 태어났다. 선산초등학교, 대구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총무처, 내무부(이상 현 행정자치부), 산림청 등에서 근무하다가 노태우 정부 후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였다. 김영삼 정부 초기에는 관선 경상북도 청송군수를 지냈다. 이후 다시 내무부,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하다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김관용 구미시장(현 경상북도지사) 밑에서 구미시 부시장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로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출생지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시 예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커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석해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인용(파면) 판결에는 존중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