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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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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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비노기 G14S1 이후에 투입된 새로운 농장 시스템.

C3에서 도입된 탈틴 농장과는 전혀 다른 기획의도로 만들어진 농장 시스템. 탈틴의 농장이 농작물의 재배와 수확을 통해 수익을 벌 수 있도록 계획된 농장 시스템이라면 낭만 농장은 자기 전용으로 주어지는 땅에 밭을 만들고 농작물의 재배와 수확을 통하여 농장을 레벨업시키는 시스템이다. 농작물의 재배와 수확이 골드라는 직접적인 수익은 가져다주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그냥 동물의 숲이나 팜류 게임들을 생각하면 편하다.

2 상세

2.1 지역

누적 레벨이 10을 넘으면 퀘스트를 통해 낭만농장의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이것이 있어야만 하단의 농장 탭을 통하여 농장을 만들 수 있다. 울라(황무지초원), 콘누스(사막), 피시스(설원)를 배경으로 한 농장을 건설할 수 있는데, 이는 종족이나 종족지지와 무관하기 때문에 엘프가 피시스에 농장을 만들고 자이언트가 사막에 농장을 만드는 일도 가능하다.

2.2 팜스톤

팜스톤 무더기에서 팜스톤을 채집하고 이를 통해 농장에 밭이나 나무를 만들고 밭에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즉 팜스톤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하루 10개가 모든 유저에게 동등하게 주어지고, 캐시의 영향을 덜 받으며 전투 외에 아기자기한 게임을 원했던 유저들을 배려하는 여러모로 긍정적인 컨텐츠. 기회의 차별이 심한 마비노기이지만, 낭만농장에서는 뉴비들도 간단한 재료들과 일정 시간을 들이면 그럴싸한 농장을 가꾸는게 가능하다. 단 이런 장점들이 무색하게 파트너 카드를 통해 팜스톤을 2배로 캐서 시간을 줄이는 편법이 가능하다. 게다가 8000폰으로 팜스톤 무더기를 하나 더 심는게 가능해졌다. 물론 추가로 1개만 설치 가능. 하지만 굳이 살 필요는 없다. 밑에 있는 레벨업 공략 참조.

참고로 팜스톤 채집시 럭키 보너스와 휴즈 럭키 보너스도 터진다.빅 럭키 보너스는 없다.
행운을 최대로 맞춘 장비를 이용해 대박을 노려보자.

주의할 점은, 팜스톤은 설치 후 제거를 통해 씨앗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2.3 경험치

농장 경험치가 chick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농장이 병아리로 환산했을 때 병아리 몇 마리의 가치가 있느냐의 의미라고 한다. 이 경험치는 기본적으로 농작물을 수확했을 때 가장 크게 올라가며, 장식물 등의 설치나 기구들 설치를 통해서도 낮은 수치로 올라가긴 한다. 농장레벨 2, 4, 10, 14일때 농장의 크기가 확장된다.

2.4 작물

맨 처음에 만들수 있는 설치물인 밭은 만드는데 팜스톤 2개가 소모되며, 그 밭에 작물을 재배하는데 해당 작물의 씨앗과 팜스톤 3개가 소모된다. 밭은 공간이 된다면, 그리고 팜스톤이 있다면 몇 개든지 만들 수 있고, 농장의 레벨이 몇이냐에 따라 그 밭에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의 종류가 늘어난다. 작물의 씨앗은 던전을 돌면서 고블린이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것을 줍거나, 티르 코네일과 던바튼의 식료품점에서 아르바이트 또는 탈틴 농장에서 작물을 팔았을 시 얻을 수 있다.

가장 처음에 지을 수 있는 작물은 딸기이며, 그 뒤로 레벨업하면서 가지나 양배추, 호박 등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농작물을 재배할때 옆에서 음악 연주에 삑 안나고 성공할 경우 해당 작물이 리듬을 타고 춤을 추면서 성장률이 엄청 올라간다! 따라서 재배할 때에는 옆에서 연주를 해주는 것이 좋다. 딸기가 가장 초반에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인 만큼 chick의 증가량은 작물중에 가장 적지만, 그만큼 수확이 빠르다. 작물이 무엇이든 필요 팜스톤의 양이 3개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느리더라도 고레벨의 작물을 키우는 것이 팜스톤을 아끼는 면에서는 더욱 좋다. 앞서 말했지만, 팜스톤이 없으면 농장에서 아무것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

작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팜스톤은 모두 3개가 들어감으로 생략.)
농작물(레벨) - 재료 / chick
딸기(LV.2) - 딸기의 농장 씨앗 1개 / 200
토마토(LV.3) - 토마토의 농장 씨앗 1개 / 220
가지(LV.4) - 가지의 농장 씨앗 1개 / 240
양배추(LV.5) - 양배추의 농장 씨앗 1개 / 260
호박(LV.6) - 호박의 농장 씨앗 1개 / 280

2.5 동물

낭만농장 시즌3 이후로 낭만농장에 동물들을 키우게하는것이 가능해졌다. 양, 암탉, 수탉, 젖소를 키울 수 있다. 이 동물들은 일반 동물들과는 다르게 이동하는것이 상당히 느리고 전부 채집하고나면 현실 하루가 지나야만 다시 채집이 가능하다. 그래서 보통 관상용으로 쓰는 일이 더 많은 편.
그런데 이 동물들은 캐쉬로만 키울 수 있는 양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고렙용 컨텐츠다.

2.6 그외

레벨에 따라 밭 외에 만들 수 있는 다른 것들도 있는데, 집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우물 등도 만들 수 있고, 제련이나 방직에 필요한 오브젝트도 들여올 수 있으며, 사과나무를 들여오거나 허브 무더기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루에 정해진 양을 다 캐면 현실 시간 12시 정각이 지나야 리젠된다는 것이 문제지만, 소량이라도 하루에 몇 개씩 꾸준히 채집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허브 외에도 석청, 퀼린 암석, 모탕이나 소, 닭 등 채집 가능한 여러 오브젝트를 설치할 수 있지만, 채집품이 사실상 아무 쓸모가 없거나 모탕이나 양/닭 같은 경우 원래 채집장소가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에 결국 채산성을 보자면 베헙을 제외한 허브 4종을 심어야 한다. 이 외에도 굳이 숀에게 돈 내고 5분 사용할 필요 없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노와 모루, 일반과 저급 퀼린을 채집할 퀼린 암석이나 벌꿀과 꽃가루 채집도 가능한 석청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시즌3 이후에는 화덕, 건식화덕, 습식화덕, 개조의 모루 등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그외 지역별로 만들 수 있는 전용 물건/또는 장식이 최소 하나씩 있으며, 연못의 경우 요구 재료가 다른만큼 적용되는 지역도 다르다. 울라는 티르코네일, 필리아는 어선, 피시스는 얼음낚시다. 여기서 낚시하면 분명 작은 연못인데 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낚이거나 한다. 연못의 정체가 궁금해 지는 순간이다.고기를 먹는 빗자루 펫이라던지 풀을 먹는 육식 펫을 보면 이상한 일도 아니다.

모든 시설물 및 장식물은 제거하면 작은 새싹 형태의 아이템으로 변환된다. 약간의 골드(80~2000 골드)를 소모해서 다시 설치할 수 있고, 특정 재료로 쓰이거나 거래할 수 있다.(!) 이 덕분에 골드만 충분하다면 힘들게 재료를 구하거나 팜스톤을 모으지 않아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허브 같이 하루 수확량에 제한이 있는 생산물을 이 방법으로 설치하면 이미 다 캐버린 상태로 설치되기 때문에 설치한 당일 날은 아무것도 채집할 수 없다. 그리고 상위레벨의 설치물은 제거비용도 존재한다. 팜스톤 1~2개가 소모되므로 주의.

2.6.1 미니어처

10주년 이벤트 상품으로 세계 설정과 관련된 사물과 캐릭터의 미니어처가 출시되었다. 그러나 그 전에도 낭만농장 새끼 드래곤이 있었다는 점에서 10주년 미니어쳐가 최초는 아니다. 스탯업 토템과 비슷하게 낭만농장에 설치 시 '보너스 스탯'을 주지만 중복 설치해도 같은 종류의 미니어쳐의 효과는 하나만 적용받는다. 스탯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모으기가 쉽지 않고 하나 같이 파워귀요미하기 때문에 거래와 교환이 활발한 편. 자세한 사항은 마비노기/미니어처에서 참고.

3 농장 육성 공략

3.1 레벨업

레벨업 빨리 하는 법중 하나로 하루 10회 밖에 채집 못하는 팜스톤을 이론상 무한정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준비물 : 교역 약탈자 레이더, 힘 세고 강한 캐릭터, 추가로 파트너 캐릭이 있으면 좋다.

1. 약탈자들의 낭만농장을 역탈한다.
2. 역탈이 끝난 후 약탈자 임프 근처에 있는 팜스톤을 2회 채취한다.(호감도 80이상 파트너가 있을 시 4개를 채취 가능)
3. 중앙 보상상자에서 랜덤하게 씨앗도 주므로 습득한다.
4. 농장가서 씨앗을 심는다. 악기연주로 성장속도를 향상시키는건 덤

이하 무한 반복

8000원 짜리 팜스톤 왜 삼?

또는 설치를 통한 레벨업 방법도 있는데,

준비물 : 더럽게 많은 팜스톤, 파트너 캐릭터.

1. 팜스톤을 모은다.(+ 어떻게든 해서 레벨을 13으로 만든다.)
2. 13레벨이 되면 화분을 설치한다(팜스톤을 5개 소모하고 360의 칙을 준다. 크기는 1X1이라 공간소모도 적다. 단점은 5시간이나 걸리는 것.)
3. 더도 덜도 않고 화분을 설치한다.
4. 4만의 경치를 모았으면 인제 당신도 14레벨. 분발하자.
5. ...(이하생략)

다만 이 방법은 자주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에게나 좋다는 단점이 있다. 유지비 문제의 경우 1개당 팜스톤 조각 1개(10조각이 팜스톤 1개로 추산함)이니 참고. 제거비용도 한개당 팜스톤 1개이니 주의. 짓고부수고를 반복할 경우 레벨업까지 약 600개의 팜스톤이 필요하다.

3.2 허브 농사

허브농사를 수월하게 지으려면 채집실패 스트레스 예방 및 종자 확보를 위해 약초학을 최소한 9랭 정도는 찍어두는게 좋고, 시간이 많이 필요할 뿐이지 어려운 것은 아니니 평소 꾸준히 이리아 지하터널을 방문해서 랭크를 올려두면 더 좋다.

베헙 제외 농장에서 재배 가능한 허브인 블러디,썬라이트,마나,골드 4종은 모두 이리아 지하터널로 가서 L로드 탐사로 허브를 찾아내 캐는 것으로 구할 수 있다. 해당 지역 몬스터는 약하고 선공몹도 일부 뿐이라 초보들도 조금의 전투력과 기초장비만 있다면 수월하게 약초를 얻을 수 있다. 골드허브도 역시 이리아 지하터널에서 구하는게 빠르다. 마나허브와 블러디 허브의 경우 전투력에 여유가 된다면 실리엔 생태 보호지구에 가서 실리엔 생태학으로 둘 모두 편하게 많이 얻을 수 있다.

베이스허브는 던바튼 남쪽으로 내려가보면 채취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깔려있다. 채널이동을 해가면서 채취하면 종자는 충분히 모을 수 있고, 포제까지 같이 할게 아니라면 그냥 색허브만 심어다 팔거나 써도 된다.

시각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농장에도 비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농장 작물의 수확량이 증가한다. 비가 그친 후에도 낭만농장을 나가기 전 까지는 추가 생산량이 유지되므로 비가 올 때를 노려 캐면 더 많은 허브를 얻을 수 있다.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생산도구를 들고 생산 UI를 불러와서 확률이 올라가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4 역사

4.1 낭만농장 시즌1

여러 기본적인 내용들은 이때 전부 추가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테스트 서버에 처음 추가되었을 때 재접속하면 농장이 자꾸 초기화되는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본 서버로 투입되었을 때도 이런 버그가 자꾸 일어나 이용자들의 불만을 많이 들었다. 이 증상은 패치로 수정되었고, 초기 도입 때 자이언트에 탑승하여 들어가서 캐는 팜스톤 벌이도 있었는데 이것은 모두에게 팜스톤을 60개를 주고 그이상은 회수하는 것으로 해결시켰다. 이 외에도 마감용 펜스가 보이지 않는 버그 등이 있었지만 수정되었다.

4.2 낭만농장 시즌2

G14S2 패치 이후로 누구든 남의 농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해당 농장 주인의 허가가 내려진다면 그 농장주의 물건을 사용하거나 허브를 캐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으며 영 잉여스럽던 장식물들에게 추가적인 보너스나 생산물의 확률 증가 옵션이 새로 생겨 굳이 팜스톤 몇 개를 소비하면서 설치할 필요가 없던 신세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허브를 털거나 하는 등의 약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인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권한이 없다고 뜨면서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4.3 낭만농장 시즌3

G17S4 악몽 패치 이후로 낭만농장 레벨이 15까지 확장되었으며, 여러 물품들이 추가되었고 동물들을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양과 암탉과 젖소에게서 채집은 가능하지만 하루에 채집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효율은 그렇게 좋지 않다. 장식품들이 상당히 추가가 많이 되어서 좀 더 다양한 꾸미기가 가능해졌다.

낭만농장에 캐쉬가 개입하면서 팜스톤 무더기를 하나 더 심을 수 있으며, 모든 물품이 폰으로도 건설이 가능해졌다. 특히 건식화덕과 습식화덕은 쓸모가 많은데 캐쉬로밖에 지을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작물들은 비상식적인 가격이 매겨졌다.

그리고 몇몇 장식품들은 심으면 유지비가 들어서 일주일에 팜스톤 몇개씩(조각은 10개가 1개로 인식) 빠져나가게 된다. 만약 팜스톤이 부족하게 되면 기능이 정지하게 되는 식. 물론 유지비를 내면 다시 작동시킬수 있다.

이때, 낭만농장이 특정 한 채널에서만 생성되고 입장하기 위해서는 채널이동을 해야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아무 채널에서나 들어가도 되게 롤백했다.

그리고 버그인지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이 캐도 되게 해놓은 상태로 주인장이 농장에 없더라도 농장에 심어둔 허브를 다른 사람이 서리해 갈 수 있게 바뀌었다.

5 여담

이래저래 관상을 비롯해 느긋한 생활을 즐기는데 컨텐츠의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유저들의 실상은 농장 전체를 허브로 도배하고 필요할 때 포션을 만들거나 팔아 넘기는 기능미를 우선시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인게 아무리 서브컨텐츠라고 하더라도 메인 컨텐츠와 전혀 연관이 없어버리면 할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 허브농사라도 할 수 있으니 팜스톤도 캐고 농작물 씨앗도 구해다 심으면서 낭만농장 컨텐츠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허브농장 운영이 가능해져서 포제를 9랭 정도만 찍어두면 100포션을 양산할 수 있어서 초중반대 유저의 숨통이 트인게 대표적 효과. 물론 할거 다 한 사람들이나 딱히 허브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각종 장식물로 이쁘장하게 꾸며놓기도 한다.

덧붙여서 낭만농장이 패치되면서 타라 은행 아르바이트에 혁명이 일어났다. 타라의 은행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 수행시 지정해주는 유저를 만나 소포를 전달하는 방식이라, 일일이 귓속말을 보내거나 친구 추가해서 위치를 확인한 다음, 해당 유저와 만나 소포를 전달한 후 다시 타라로 돌아와 보고해야 한다. 문제는 유저 지정이 랜덤이기 때문에 간혹 마비노기에 접속하지 않은 유저를 지정하거나, 그 유저가 플레이중이긴 한데 던전 안에 있는 상태로 가급적 짧은 시간내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든지, 타라에서 먼 곳(티르 코네일이나 이리아 대륙이라든지)에 있거나, 사정상 연락이 잘 안 되거나 하면 이 아르바이트는 사실상 수행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일단 찾는 과정이 복잡한 편이라서 달성하더라도 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저 입장에선 상당히 지루하며, 비행 펫이 없다면 자주 하기 어려웠다. 이 때문에 타라 은행 아르바이트는 다른 아르바이트들에 비해 완수하기 어려웠으나 C4가 시작될 때 아본이 추가되자 아본으로 이동해서 교환하는 방법이 생겼고, 그리고 G14S1에 낭만농장이 업데이트 되면서 낭만농장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완료가 가능해졌다.

G14S2 이후로도 업데이트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아 뭔가 추가적인 물품이 더 생길 듯 하다.
G15 공개 페스티벌에서도 언급되어, 일단 집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수단과 몇몇 소량의 도구들 추가, 농장 안에서 펫 소환 가능을 우선적으로 추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펫소환이나 집에 관한 패치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교역 컨텐츠 중 하나인 현상범 추적을 할 때는 우선 약탈자들을 쓰러뜨린 후 낭만 농장 티켓을 얻어, 현상범의 낭만 농장으로 쳐들어가서 싸워 쓰러뜨려야한다. 참고로 현상범의 농장에서는 팜스톤을 역으로 약탈할 수도 있다. 현상범의 낭만농장 환경과 유저의 낭만농장 환경을 비교해 보면 열 받는다. 유저의 낭만농장은 일개 범죄자 보다 훨씬 못 한 환경 하에 사실상 버려져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낭만 농장의 대륙에 따른 정확한 위치에 대해 문의한 결과, 당연하게도 정확히 어느 위치를 배경으로 두고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울라 대륙 낭만 농장은 황무지에 던져졌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