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테인 조


마비노기
스토리세계관메인스트림메인스트림 공략알반 기사단
육성재능종족스킬능력치
시스템아이템저널타이틀
평판포텐셜--
전투전투 시스템장비몬스터레이드
던전PVP전투력상태이상
정령무기개조인챈트세공
생활교역하우징낭만농장탈틴 농장
기타지역NPC염색
나의 기사단미니게임유저 콘텐츠유료 콘텐츠
BGM패러디용어이벤트
서버업데이트사건사고문제점

1 개요

벨테인은 퇴역한 알반 기사단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밀 조직으로 기사단의 존재를 역사에 드러나지 않게 정보를 숨기는 한편, 다음 세대의 알반 기사단이 될 후보들을 찾아내 육성하는 중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요한 일 외부 인력에게 맡기지 마라 예산이 부족합니다

메인스트림에서도 언급이 되는 조로, 플레이어의 기억 교감으로 찾아간 아발론 게이트가 선지자들에게 침략이 이미 된 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톨비쉬가 아발론 게이트의 경호를 벨테인에게 맡기자고 한다. 정확한 무슨 조인지는 나오지는 않았고 이름인 벨테인만 언급이 된다. 하는 일은 위의 '나의 기사단' 티저에 나온 설명 그대로 후세대 담당이다. 굳이 따지자면 '인사(人事)[1]조'라 평함이 옳다. 다만 특별조 임무중 '정보 조작'도 있기 때문에, 벨테인이 사실 정보조에 속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알반 기사단의 더 자세한 체계가 나오기 전까지 본 항목은 임시적으로 벨테인과 루나사를 구분한다.

참고로 벨테인에 소속된 견습 기사단원들의 교복은 남자는 오란 의상[2], 여성은 검사학교 교복이다. 이건 단순히 나의 기사단원들 뿐만 아니라 g20에서의 과거 회상에도 적용되는 부분. 벨베스트의 오란과 그 병사들의 갑옷을 입고 있는 걸로 봐서, 벨테인 본진은 어쩌면 의외로 아발론 게이트나 벨바스트 근처에 머무르는 게 아니냔 추측도 가능.


  • 슈안
보고 있는 쪽이 어지러워질 정도로 도수가 높은 안경.
그 뒤로 언뜻 보이는 눈빛은 무언가를 계산하듯 빠르게 주위를 흝고 있다.
손질이 안 돼 아무렇게나 잡아맨 뒷머리와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소매가 자신을 일벌레라고 소개하고 있는 듯 하다.

벨테인 특별조 잡무 보조. 사무행정과 경리를 담당하며 플레이어에겐 상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 기사로 영입이 가능한 캐릭터가 아니며 그 역할은 벨테인 인장으로 교환가능한 상점, 기사들의 키워드 관리, 조장에게 외워놓은 운영지침서 항목 알려주기 등, 간단히 말해 기사단 도움말의 역할을 수행한다. 참고로 공략 캐릭터가 아님에도 계속 대화 걸면 슈안 키워드를 준다(…). 그리고 남캐들로만 대화를 하고 와서 걸어보면 자기는 공략X니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라는 메타발언을 하기도(…).[3] 게다가 견습 기사들의 상태가 변할때마다 말을 걸면 그에 따른 상태변화를 모조리 알고 있다. 슈안님이 지켜보고 계셔

잡무 담당이라 하지만 실질적인 리더가 없는 벨테인 특별조의 매니저 겸 보모(…)나 다름 없다. 로간曰 슈안 촌장님 견습기사들이 하도 사고를 쳐대서 돈나갈 곳은 넘쳐나는데 상부에서는 지급하는 예산은 터무니 없을만큼 쥐꼬리인지라 부족한 돈은 본인 사비로 충당하는 모양이다(…). 그 때문인지 아발론 게이트에 아이템을 필드에 놔두고 퇴장하려 하면 슈안이 냉큼 주워서 예산으로 사용한다는 문구가 뜨고 조원들에게 골드 스트라이크 훈련을 시키다 보면 어느새 나타나서 돈을 줍고 사라지는(…) 모습도 보인다[4]. 이것 때문에 엘시에게 불리는 이명이 "청소의 요정."

정보부 루나사 출신이라지만 의외로 정체가 의심스러운 인물. 카오르의 말에 의하면 견습기사의 지도는 대부분 퇴역한 알반기사단원이 담당하는데 최근 몇십년간 슈안이라는 이름은 없었다고 한다. 아이르리스의 경우 그 도도한 아이르리스가 슈안 '님'이라고 칭하며 그가 자신의 부모님과 친한 것 같다고 하지만, 정작 친하다기 보다는 어린아이 취급이라고 덧붙이는데 누가 누굴 어린아이 취급한다는건지 대화 문맥이 꽤 미묘하다. 대화 내용상 아이르리스의 부모님을 어린애 취급한다는 의미가 강한데 이럴 경우 슈안은 아이르리스의 부모의 스승이거나 상관이었을 가능성이… 아예 카오르 관련 호감도 상승 퀘스트에서 카오르의 아버지를 그 애라고 부르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황상 과거에 기사단에서 꽤나 날렸던 인물로 추정된다.

뱅뱅이 안경을 쓰고 있음에도 이런 캐릭터들의 클리셰와는 달리 눈매가 매우 사나운 모양. 디이가 그 이야기를 하려다 슈안이 째려보자 겁먹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근데 정작 카메라 돌려서 슈안의 눈을 보면 초롱초롱하기만 하다? 작은 강아지 입장에서 늑대의 눈빛은 지리지만 사자 입장에서 늑대 눈빛은 귀여운걸지도 모른다 강아지라 멍청해서인지 사자는 안 무서워한다 사자가 아니라 용이 아닐까. 용이 너무 커서 아 이건 산이나 언덕 그런거구나 정도로 이해 못하고 있는 레벨인데.

여담으로 생일이 일요일, 즉 임볼릭이다. 또 슈안은 요청한 예산은 뒷전이고 조장이 될 인물 하나만 달랑 보낸다고 해서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 오냐고 기대했던 모양으로 조장으로 온 플레이어에 대해 매우 만족해 했다. 사실상 로간, 카나와 함께 플레이어에 대해 처음부터 호의적인 3명째의 숨겨진 인물.

사실 슈안은 여자라는 충격과 공포의 반전이

1.1 특별조 - 나의 기사단

설정은 엄연히 알반 기사단의 한 조다(물론 견습 기사들;)만 사실상 유저들을 위한 신 컨텐츠. 누적 레벨 500 이상일 때 아발론 게이트에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벨테인에서 선발된 견습기사들을 이끄는 특별조의 조장이 되어, 최대 3인을 육성하여 지휘할 수 있다. 육성 시뮬레이션과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조합한 느낌이다. 그 이름하여 사단 뮬레이션 혹은 기사단즈 메이커(...).추종자 느낌도 나고 남캐들의 눈은 정상적인데, 여캐들은 죄다 눈이 무섭다

스토리상 선지자들의 목적이 아발론 게이트를 돌파하여 성역에 진입하는 것임이 밝혀지자, 알반 기사단에서는 정식 기사들의 인력부족으로 인해 후진양성을 담당하는 벨테인 조에 소속된 견습기사들중에서 실력이 뛰어난 몇몇을 선발하여 특별조를 구성하여 아발론 게이트에 거점을 마련하고 잡무 보조로써 슈안을 관리자로 임명한다. 본래 견습기사들은 전투조 기사의 지휘를 받으면서 임무를 보조하는 정도의 실습이 다였지만, 이번 경우에는 정식으로 임무에 투입되며 그 이유가 기사들의 인력부족이었기 때문에 이들을 이끌어줄 조장에 대해 고민하던차, 상부에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조장으로 선발하고, 전투조 요원들의 추천하에 전달된 추천장을 가지고 플레이어가 슈안을 찾아가게 된다.[5] 슈안과 절차를 완료하면 벨테인 특별조 OOO조로 OOO에 들어갈 조의 이름을 플레이어가 짓게 된다.

지휘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더 높은 난이도의 임무를 지시할 수 있고[6],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조원이 챙겨오는 인장을 모아서 슈안에게 해당 급의 상자를 교환받고 상자를 개봉하여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추가된 디바인 시리즈나 피네, 카즈윈의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상자에서 해당 재료를 구하는게 극악할 뿐더러 무기를 만들기 위한 메달을 얻을 수 있는 임무가 올 스탯 450을 요구하기 때문에, 같이 업데이트 된 G20이 나오자마자 하루만에(…) 클리어 된 반면 한달이 넘도록 새로운 무기의 제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을 정도. 임무 보상으로 보통은 벨테인 인장 외에 지휘 경험치와 훈련 포인트를 입수 할 수 있지만 경험치와 골드를 주는 임무도 있으니 보상을 잘 볼 것. [7]

이 '견습기사'들의 임무내용이나 수련내용을 보면 플레이어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다재다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또한 알반 기사단의 일원으로써 신성력을 지닌 자들이니만큼 판타지 세계관인 작중 기준으로도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벨테인 조의 견습 기사단들은 엄연한 '정식 기사단 후보생들'인 만큼 견습 기사단 내에서도 상위권으로 보장받은 실력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또한, 플레이어가 능력자인지는 모르겠으나 플레이어의 꾸준한 훈련에 의해 전 능력치 450을 돌파가 가능하다는 점도 대단한 점. 모든 능력치가 450을 넘긴다는 건[8] 준 밀레시안 급의 능력을 자랑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훈련을 통해 올릴 수 있는 수치는 450은 커녕 600이 넘어가도 카운터 스톱이 안걸린다. 유저들과 카운터 스톱이 같을 가능성도 있다.그냥 세상 늬들이 구해라.

초반에는 단원을 1명만 영입할 수 밖에 없는데, 기사단원 중 4명이 플레이어를 거부하기 때문에 결국 남은 2인인 카나와 로간 중 1인만 선택해 시작할 수 밖에 없다. 선택받은 캐릭터는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 공략법을 알려준다. 지휘 레벨이 올라가면 캐릭터의 스탯이 1씩 더 늘어나며 7레벨에 조원을 한 명 더 영입할 수 있으며. 14레벨에서 또 한 명 영입이 가능하다.[9] 참고로 현재 지휘레벨은 30이 최대. 키트로 견습 기사 추가 영입권이 풀렸으며 추가 영입은 최대 2회 가능하다. 즉 현재 최대 영입 가능한 수는 5명.

대화는 에린 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캐릭터 1명당 3번의 기회를 가진다. 6개의 선택지 중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지가 1개, 내리는 선택지가 2개, 아무 영향이 없는 선택지가 3개이므로,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지를 잘 찍어야선택해야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초기에는 이게 성격에 관한 공략이 아닌 랜덤이라고 여겨졌으나, 마타 제보게에 따르면 일정 패턴이 존재한다고 한다. 일명 족보 정리 루프 검증. 호감도를 처음부터 쌓는 유저의 경우 족보를 따라가면 되고, 이미 시작해서 자신의 회차가 몇회인지 모르는 경우에도 인장, 혹은 캐시질로 5~6개 정도의 답안을 확인 후, 족보에서 자신의 현재 회차를 찾아 따라가는 식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기존 회차를 덮어쓰고 나오는 특수회화, 몇 회차를 건너뛰는 스킵 등의 발동 조건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족보를 따라가다 어긋날 경우 인장 혹은 진심의 쪽지를 이용해 어긋난 회차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맞아 떨어지니 특수회화, 스킵 등의 조건을 알아내 족보를 완성시키면 더이상 마비노기 제작진의 현질유도 계획은 끝난다 오오오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키워드는 슈안의 정보 수첩을 통해 벨테인 인장을 주고 힌트를 얻거나[10], 캐시 아이템샵에 추가된 진심의 쪽지(600캐시)를 전해줘 카나나 로간처럼 직접 키워드를 불게(…) 만드는 방법[11]이 있다. 또한 이 3번의 기회를 한세트 더 늘려 하루에 6번까지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는 재회의 쪽지(400캐시)도 있다. 당연하지만 재회의 쪽지는 견습기사 한명당 에린시간 하루에 한번만 사용가능하다.

호감도 lv3이 되면 해당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는데 현질 없이는 단기간에 호감도를 올리는건 불가능하다.[12] 게다가 임무 즉시 완료 한번 하는데 엄청난 이 필요하다, 거의 1시간에 1000폰 인셈인데, 5시간이면 5000폰... 10시간이면 10000폰 ... 현질로 따져도 10000원이다. 난이도 치고는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있다.

캐릭터 3인을 영입하면 훈련하기나, 임무 수행을 보내거나, 외출하기[13]를 할 수 있다. 참고로, 외출하기 이후엔 하트 마크가 뿅뿅 뜨면서 일종의 버프상태가 되며, 이상태에서 훈련등을 하면 성공률이 상승한다. 외출로 인한 보너스 효과는 일주일간 지속된다. 또 캐릭터들이 임무에 실패해 부상을 입고 왔을 시, 바로 치료하기에 성공하고 조원들이 내는 질문에 대답을 맞춘다면(이 질문에 대한 답은 랜덤이라고 한다) 이벤트 컷씬으로 캐릭터들의 붕대 감은 모습이 나온다. 그래서 일부러 실패확률 높은 임무 보내는 사악한 조장들도 많다(…). 그러나 놀랍게도 조원들이 전부 성공하고 온다고 한다. 진짜 30% 미만을 성공하고 돌아오는걸보면 허탈하다 그 임무가 메달을 가져오는 임무이고 성공해서 메달을 가져오면 상당히 묘한 기분만이 감돈다

임무 수행과 훈련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오른다. 스트레스가 50%를 넘길때부터 임무 성공 확률에 영향이 생기며 그 이후의 변화에 대해선 추가바람. 상담과 외출을 통해 스트레스를 0으로 낮출수 있으며 상담시 에린 시간 하루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대화,훈련,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진다. 훈련과 임무랑은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찾아갈 필요 없이 알아서 상태가 풀린다.

방출하게 되면 호감도가 100정도 떨어진다.방출하기 전에 99% 찍어두자 그리고 방출한 이후 훈련 상담 외출 을 눌러보면 매우 안습한 대사를 한다(…). 대충 요약하자면 4레벨 : 너님은 이제 제 조장이 아니십니다 / 5레벨 : 조장님 저한테 왜그러셨어요, 다시 영입해주세요 ;ㅅ; 실저시 패치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의 취향을 겨냥하여 작정하고 만들어진 아이들이라 대사가 엄청나게 심금을 울린다. 그러니 될 수있으면 영입멤버는 처음부터 정해놓고 절대 다른멤버를 건들지 말자(…) 유저 멘탈 해롭게 만드는 제작진 또는 언젠가의 패치로 최대 지휘 레벨이 더 늘어나길 기대하자.잘 하면 다 영입이 가능할것이다 조장포함 최대 4인이라서 일어나지않을듯… 늘어나면 영 안좋은데 늘어나도 관리가 힘들어져서 지칠 가능성이 높지만 그런데 이 정신줄 놓은 제작진은 결국 고액의 캐시템으로 내놓았다

이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모에속성을 가지고 있다. 남과 여 각각 3인이면… 호감도에 따라 개인적인 이야기나, 근처 이야기가 달라진다(!). 부상 당하거나, 외출 하려면 현실 7일 지나야 한다는데… 그럼 1년 동안 치료 받고 1년동안 외출도 못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흠좀무. 데브가 설정을 까먹은게 틀림없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밀레시안이야 육체를 재생성 한다지만 얘들은 평범한 투아하 데 다난들이다. 현실에서 중상을 입으면 1~2년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짧은 편이라고 생각될 정도.그리고 1년간 치료해야할 상처를 단박에 치료해주는 밀레시안의 먼치킨성의 편린 외출 또한 슈안과의 대사를 보면 몇번이고 견습기사들이 안쓰럽다며 말하는 것을 보아 진짜로 1년에 한번 나갈 수 있는듯하다. 당사자를 제외하고 호감도가 떨어질 만도 하다.

6명의 조원들 소개 순서는 남녀를 번갈아가며 공략 난이도가 쉬운 순이다. 즉 남녀 각각 하급, 중급, 상급 난이도가 1명씩 잔재해 있다. 캐릭터들의 공략 난이도가 해당 캐릭터가 지닌 주요 캐릭터성의 호불호 갈림도와 비례하니, 어지간한 해당 캐릭터성을 좋아하지 않는 한 가급적 손 대질 않는게 멘탈유지에 좋다.[14]

이하 캐릭터들 소개. 6명의 경우 호감도 레벨 업 퀘스트 및 캐릭터들의 전반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고 있으니 주의.

대사집

2 조원

2.1 플레이어 밀레시안 (특별조 리더)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2.2 로간

qkqtuxmf.png

상대의 적개심을 녹이듯 따뜻한 눈빛이 나를 부드럽게 바라보고 있다.
잔잔한 빛의 부드러운 곱슬 머리마저 더해져 언뜻 싸움터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마저 느껴지지만 크고 단단해 보이는 체격과 곳곳에 균형 있게 자리 잡은 근육들상당한 수련을 쌓아온 만만치 않은 전사임을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다.

Logan
호감도 요구치 : Lv1 : 30 / Lv 2 : 100 / Lv 3 : 70 / Lv 4 : 100 / Lv 5 : 100
획득 가능한 메달 : 지혜의 메달[15]

카나와 같이 그나마 플레이어를 알아보고 인정한 인물로[16] 시작시 카나와 함께 바로 영입이 가능한 가장 쉬운 난이도의 단 두 명 중 하나. 온화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근사근하고 플레이어에게 굉장히 예의바르게 대한다. 뭐 하나만 골랐다 하면 호감도가 쭉쭉 떨어지는 다른 기사단원들과 달리 자신이 무얼 주제로 대화하고 싶어 하는지 다 말해주는 만큼 호감도 올리기 진행이 무척이나 쉽다. 쉬운 난이도와 메가데레에 버금갈 정도로 플레이어를 향한 팬심 존경심, 그리고 예의바름의 삼위일체를 이루어 카나와 쌍으로 남녀노소 불문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판타지 카페의 견습 기사 인기 투표에서도 카오르와 함께 다른 멤버들과는 압도척 표차를 벌렸다. 특히 호감도 5 퀘스트의 마지막에 나오는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조장님'이라는 대사는 많은 조장님들의 하트를 폭발시켰다.

벨테인 조에서 가장 맏이로, 가장 막내인 엘시가 '아저씨'라 부를 정도로 견습 기사들의 평균 나이를 웃돈다.[17] 성격까지 합쳐 다른 기사단원들 사이에서는 잔소리꾼이나 늙다리 취급을 받는다. 그만큼 문제없이 일을 묵묵히 담당하기에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인물이 아니라서 슈안이 그나마 마음의 안식을 찾는 인물이기도 하다. 로간 덕분에 식사 준비를 안해도 되고 돈 문제에서 여유가 생긴다는걸 보면… 로간이 자기 사비를 털어서 보태주는건 아니겠지 대화시 슈안에게 대해 물어보면 왠지 울면서 말을 하는데 "훈련을 도와주는데 핵심을 짚어서 간결하게 설명하는 모습에 감탄이 나온다"라고 대답한다. 벨테인의 정상인을 책임진다, 로간! 아마 그냥 일러스트 재탕인듯.

사실 꽤나 열등감이 깊은 인물로, 자신이 벨테인에 들아온 나이에 정식기사가 된 알터, 자신이 친구들과 놀고 있을 나이부터 수련을 시작했던 엘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아이르리스를 보고 나이에 대한 컴플렉스나 자괴감등을 심하게 느끼고 있다. 호감도가 오를때마다 받는 관련 퀘스트들이 전부 그의 과거와 피나는 노력, 그리고 기사단의 일원이 되기 위해 포기했던 것들과 두고 와야 했던 연인에 대한 죄책감과 자괴감, 자기비하에 관련된 내용.

가장 어른이지만 가장 어린아이인 엘시와 동급으로 잘 운다. 우울증이 있는것으로 보일 정도로(...) 그런데 그 우는 얼굴이 마치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를 연상케 하여 유저들이 로간이 울기만 하면 더 울라고 하는 상황마저…

방출하려고 하면 심히 곤란한 표정을 짓고, 방출 이후 대화를 걸면 심각한 우울증에 걸린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호감도가 Lv.5 맥스인 상태에서 방출하고 다시 말을 걸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한다.

부상시에 음식을 요구하는데 주니퍼 베리를 줘야한다, 반면 비단 청새치구이를 건네면 시큰둥한 반응을 한다.

장비하고 있는 무기는 힐링 원드이며, 특기는 솜씨인데 어째서인지 고유무기 수련을 시키면 무기를 이것저것 꺼내보다가 결국 요리를 한다.요리가 고유무기인듯 특기가 그냥 솜씨가 아니라 요리솜씨인가보다 사실, 요리 이전에 이것 저것 수련하는 모습을 보면 그 스킬을 성공하고 이것은 이미 마스터했었지.라는 대사를 하거나, 시전하는 도중에 이것은 충분해 라는 대사와 함께 마지막엔 요리를 한다.

여담으로 키가 굉장히 크다, 어느정도냐면 톨비쉬보다 크다(!). 톨비쉬가 머리가 작아서 키가 커 보이긴 해도 본래 키가 큰 편인데 그보다 더 크다(…).만우절때는 집채만큼 커졌다. 그리고 여성 캐릭터로 새벽에 대화를 걸 경우,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환생으로 동안이 될 수 있지만 몸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걱정해준다. 비슷하게 남성 캐릭터의 경우에도 남자니까 더더욱 피부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는 요지의 말을 한다.

2.3 카나

20150824011342eee.jpg

핑크빛이 감도는 긴 머리카락과 균형 잡힌 건강한 체형이 인상적인 소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크고 맑은 눈에서 티끌 하나 없는 순수함이 엿보이는 것 같다.

Kanna
호감도 요구치 : Lv1 : 30 / Lv 2 : 100 / Lv 3 : 70 / Lv 4 : 100 / Lv 5 : 100
획득 가능한 메달 : 승리의 메달[18]

사실 GM이라 카더라

초반부터 설정상의 호감도 만빵의 활기차고 발랄한 타입의 아이. 로간과 같이 그나마 플레이어를 단번에 알아본 인물. 어려서 감정을 주체 못하는지 플레이어를 선망으로 우러러 보는 건지 로간보다 더욱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감탄하며 바로 놀라 엎어진다(…). 이만큼 시작시 로간과 함께 벨테인 조 기사단 영입에 처음 접할 수 있는 기본형 캐릭터로 가장 쉬운 난이도의 단 두 명 중 하나. 로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호감이 있는 만큼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호감도 상승 키워드를 대놓고 유도한다.

정식기사인 언니로부터 플레이어의 전설에 대해 항상 들어 왔기에[19] 알터에 필적할 정도로 플레이어를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고, 처음 조장으로 온 플레이어를 보고 뛸듯이 기뻐한다. 알터처럼 직접 수집까지 하는 빠심 레벨까지는 아니지만, 호감도가 오를수록 영웅에 대한 선망보다 포셔와 에레원을 이어 플레이어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지게 된다. 남성 캐릭터로 카나를 조원 영입하면 개인적인 이야기만 해도 가슴이 뛴다던가, 얼굴을 붉힌다던가 정도의 묘사는 기본으로 나오고 특수 대사만 잘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정식기사라는 이 언니라는 사람의 정체에 대해 애매한데, 정식 기사이며+유능하고+플레이어에 대해 잘 아는데다가+카나의 머리색/눈색과 '아벨린' 키워드 대화시의 반응을 보면 아무래도 아벨린인듯한 낌새가 느껴진다. 다만 이 '언니'라는 사람의 좋아하는 사람이 미묘한데… 이에 대해서는 아벨린 항목을 참조.

캐릭터 성격 답게 임무를 시키면 지갑이나 무기를 본부에 두고 오는 둥 정찰 중 검술 연습 한답시고 침대를 잘라먹는 둥 붙잡혀 일을 하고 있다는 둥의 사고를 쳤다는 보고를 자주 한다. 게다가 상당한 요리치(…).[20] 물건을 깨부수거나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고 기사단 운영비로 처리하는 바람에 슈안을 곤란하게 만드는데 본인도 그걸 자각하고 있는지 슈안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라며 실수하지 않게 더 노력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직후(계속 대화를 하다보면) 조장이 보는 앞에서 또다시 물건을 박살내버린다(…). 이런 덜렁거리는 성격때문에 본인도 실력 상승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있으며, 이것이 카나의 최종 호감도 상승 퀘스트 주요 포인트다.

방출시키면 울려고는 하는걸 겨우 참는모습을 보여준다로간보다 강하다!. 방출 이후 말걸면 낮은 확률로 다른 대사가 뜨고, 훈련, 외출등으로 대화해보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는걸 알수있다.

덤으로 견습기사단 3인방 중 독보적이다. 일러스트 상으로도 3D 모델링도 가장 크다. 가슴 키워드로 물어보면 흉갑이 요즘들어 끼어서 더 큰 걸로 바꿔야겠다고 까지 한다! 슈안과 연속으로 대화시 "카나양이 또 흉갑을 바꿨는데… 으으음…이건 뭐, 넘어가야겠지?"라고 돈에 깐깐한 슈안도 묵인해버린다(…).

사실, 아발론 게이트를 경비할 선발 인원은 본래 카나를 제외한 다섯명이었다. 그런데 카나가 아이르리스와의 대련중 궁지에 몰린 카나가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을 폭주시켰고 이 점이 상부의 인원들이 주시한 결과, 추가적으로 아발론 게이트 선발 인원에 참가하게 되었다. 카나의 특기가 신성력임을 감안하면, 아직 정식으로 신성 스킬(혹은 계시를 받지 못한)을 각성하지 않은 견습 기사가 막대한 신성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높으신 분들의 눈에 든 모양.[21] 그러데 카나는 재능이 없지만 노력으로 커버하는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로간도 그렇고 아이르리스도 그렇고 호감도 관련 퀘스트를 하다보면 사실은 자기가 그 카나보다 더 노력하고 있을 거라고 디스당한다. 근데 이거, 돌려 말하면 카나는 검술 등이 아닌, 신성력에 재능이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긴 하다. 아예 특기가 신성력이기도 하고, 호감도 퀘스트 중에는 불완전하지만 정식 기사를 따라서 저지먼트 블레이드를 구체화하는데까지 성공하기도 한다.[22] 그런데 이러한 신성 스킬의 현현 -> 실패는 그냥 훈련명령으로 신성 스킬 수련을 지정해 두면 나타나는 랜덤 모션중 하나다. 설사 신성력이 재능이라고 할지라도 그동안 부족한 재능을 노력으로 커버하려 하지만 그것조차 못한 열등생이었던 카나의 과거를 생각해 보면 그런식으로 디스당하는걸 보면 어찌보면 불쌍하다.

2016년 만우절 이벤트때는 유치원생으로 아이르리스와 함께 조원이 된 톨비쉬 앞에 서있는데, 아이르리스와 함께 성격이 변해있다...... 라기보단 그냥 드립용 대사만 한다. 아이르리스를 향해 인기투표 꼴지주제에! 라는 대사를 했다가 아가씨에 노력하는 천재인 자신을 무시하지 말라.라는 대사를 듣고 사과하는 게 전부. 그 둘의 교환을 보고 톨비쉬는 이 둘의 성격이 원래 이랫나? 하고 당황해 한다.

하지만 다음 맵에서는 세일러 프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 어딜 봐도 수영복인걸 가지고 슈안이 새로 구해준 갑옷인데 이렇게 얇고 가벼운데 방어력은 굉장히 높다면서 여검숏보다 보호부위는 더 적은데 방어력은 더 좋다니 신기해요 라고 하다가 설마 이게 수영복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라면서 꺄꺄 거린다.신사력이 폭발했다

2.4 디이

2015082401172488b.jpg

불타듯 새빨간 머리카락을 시원스럽게 빗어 올린 채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계속 싱글벙글이다.
장난기 가득한 그 눈빛은 무언가 새로운 재밋거리를 갈구하듯 내 눈을 향해 똑바른 시선을 보내고 있다.

Dai
호감도 요구치 : Lv1 : 30 / Lv 2 : 150 / Lv 3 : 100 / Lv 4 : 200 / Lv 5 : 100
획득 가능한 메달 : 명예의 메달[23]

붉은머리의 열혈계 소년. 임무를 받기 싫어하고 깐죽거리며 몰래 빠져나가서 놀고 싶다고 조장에게 눈감아 달라는 선택지가 대놓고 뜨는 아이르리스 왈 "전혀 부럽지 않는 불량아 1등." 그러나 대화를 하다보면 느낄 수 있듯 진짜로 삐딱한 아이는 아니다. 농담에 맞춰 막상 놀러가는 걸 눈감아 주겠다고 하면 자기도 그렇게 막나가지는 않는다며 우물거리고, 호감도가 오를 수록 조장인 플레이어가 자신을 신뢰해주고 일을 맡기는 걸 오히려 즐거워 하는 등, 태생이 직무태만(...)인 애는 아니고 어떠한 사유로 지금처럼 살짝 삐뚤어진 게 로간의 언급에서처럼 드러난다.

아이르리스처럼 대화 시 본인이 싫어하는 키워드 유형을 말하는데, 아이르리스와는 달리 싫어하는 키워드 두 종류를 모두 말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대화로 호감도를 떨어뜨릴 일은 없다. 본인 성격처럼 대부분 업무 관련 이야기가 아닌 게 주. 가슴키워드로 대화하면 자신의 가슴근육에 반한거냐며 만져봐도 된다고 한다.불끈불끈 반면 엘시에 대해 물어보면 으악하고 비명을 지르고는 무서워하며 부들부들 떤다. 엘시는 디이로 말걸면 반말을 쓰고 스매시로 말걸면 누군가를 시원하게 때린듯한 발언을 하는 걸로 봐선 놀리다 거하게 스매시로 맞은 듯.

제 4의 벽을 훌렁훌렁 넘어가는 메타발언을 잘 하는 캐릭터. 호감도가 4레벨을 넘어가면 대화 시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나 디이의 반응과 상관없이 대화는 에린 시간으로 하루만 가능하다, 라는 지문이 나오며 저지되는데 "그게 뭐냐"고 성질낸다. 또 뜬금없이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하면서 플레이어를 초면인 척 대하는 대화도 나오는데, 이것은 2차 창작에서 잘 쓰이는 '투아하 데 다난과 밀레시안의 시간의 차이에 따른 다난의 밀레시안을 기억 못 하는 기억상실' 요소를 말한다. 그리고 이 인삿말의 주인공은… 자신은 그런 사람처럼 조장 안 까먹을거라고 마무리 하며 유저들의 마음을 철렁인다.[24] 그리고 결정적으로, 호감도를 높힌 뒤에 방출하면 영입하기 버튼을 눌러달라고까지 한다.왜 버튼이 없냐고 떼쓰는 건 덤

방출시 반응이 매우 미묘한데, 다들 똑같다는 언급을 하는걸 보아 전에도 방출당한 경험이 있는 듯... 방출 이후 대화를 하면 쫓아내놓고 뭐하는거냐 싸우자는거냐 라는 반응을 보이고 외출로 걸면, 위로해줄거면 다시 영입해달라고 한다(…).

플레이어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변화하기도 한다. 플밀레의 성별에 따라 기본 인삿말이 변화하며, 반응없는 로간, 체력에만 반응하는 카오르와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체력, 마나, 스테미너가 50% 이하시 다르게 반응한다. 일례로 체력이 낮을 시에는 누구에게 맞고 왔냐 화를 내고 마나는 채우는 법을 설명해 주려고 밤에...까지 말하다가 부끄러워서 못말해주겠다는 식.

눈색도 얼굴도 심지어 자세한 성격도 판이하게 다름에도 활기차고 단순해보이는 붉은머리 근육 전사라 그 남자를 연상해버려 묘한 기분에 휩싸인 유저들이 많다고 한다. 마비노기 유저들 특징: 자신 제외 모든붉은머리트라우마 걸렸다.

2016년 만우절 이벤트때는 아예 페이스 오프한 검은 용기사 룩을 하고 나타난다.제기랄!? 순간 시껍했잖아! 어린이 버전에서는 카즈윈과 함께 포켓 포워르 드립을 친다.

2.5 아이르리스

201508240113390aa.jpg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 하지만 그보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그녀의 긴 머리카락에서 먼저 시선이 옮겨진다.
그 머리카락을 따라 흐르는 야리야리하지만 곧게 뻗어 흐트러짐 없는 팔과 다리의 맵시로부터 기녀의 기품과 당당함이 느껴지며 가지런히 정리된 앞머리 아래에서 빛나고 있는 자수정을 닮은 눈동자에는 상대로 하여금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도도함과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

Eirlys
호감도 요구치 : Lv1 : 70 / Lv 2 : 150 / Lv 3 : 100 / Lv 4 : 50 / Lv 5 : 100
획득 가능한 메달 : 긍지의 메달[25]

금발, 빈유, 높은 프라이드로 미연시나 애니를 자주 접한 사람이라면 한번에 성격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 여기에 아가씨천재 요소까지 첨부하면 된다. 사용하는 무기는 바스타드 소드

부모님이 모두 알반기사단 출신이며 본인도 카오르와 함께 정식 기사 예비 후보생 단체인 벨테인에서 가장 정식 기사로 꼽힐 최정예 후보라 이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하다. 카오르만큼 조장을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지만 본인 콧대가 높아 카나의 말마따나 과거의 전설이며 현재의 전설을 만들고 미래의 전설을 만들 플레이어에게 수련 관련 키워드에서 별거 아니라고 하는 둥 조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2레벨은 아이르리스가 조장에게 벨테인 조 조장으로서 어울리는지 자신에게 확인 받으라는(...) 퀘일 정도. 그리고 한 대 맞고 패배. ??? : 응???[26]

그러나 이는 단순한 그녀의 허영심이 아니다. 실은 엄청난 노력형이다. 부모님이 알반 기사단 출신이기에 오히려 그런 부모님의 기대를 업고 부모님을 실망시킬 수 없다는 생각과 자신의 자부심이 합쳐져서 "자신의 위치라면 이 정도의 레벨은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노력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사실상 노력하는 천재. 호감도가 낮을 때 유일하게 조장에게 웃는 모습을 보일 때가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단순히 밀레시안이라는 천재가 아니라 자신과 같이 노력하기에 강해졌다는 공통점을 찾는 순간이다.

그녀의 개인 퀘스트는 그녀의 이런 뒷사정에 대한 이야기로, 밝혀지는 이야기는 사실 그녀의 부모는 친 부모님이 아니다. 친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시고, 지금의 부모님에게 거두어 진 것. 부모의 사랑을 의심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도 양부모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은혜를 갚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겉으로는 완벽한 아가씨를 연기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감추면서 그 누구보다 힘들게 노력하고 있다.

6개의 키워드 중 싫어하는 부분을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는 중간레벨 급. 하지만 디이처럼 2개가 아닌 하나만을 말해주기 때문에 난이도는 확실하다. 잘못 선택하면 호감도가 떨어지는 것은 가차없으니 조심하자. 하지만 조원들중에서 생각외로 호감도 조건이 가장 낮은편

이런 류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헤어스타일을 제외하고 클리셰급인 요소들의 집합체이다. 우선 빈유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첫 대면에서부터 플레이어에게 평범하다고 하는 말에서 선택지 중 하나인 너도 '평범해'를 클릭하면, "뭐, 뭐라고요? 지금 펴… 평평하다고 하신 거에요? 이… 이이이잇!!!"라면서 화내고, 가슴키워드로 대화하면 호감도가 대폭 하락하면서 울며 짜증을 내며 남은 대화도 불가능해지니 주의할 것. 다만, 정작 외출하기를 통해 나가는 세 장소중 도서관의 바르도브 교복을 제외한 나머지에선 복장이 하나같이 몸매를 강조하는 복장을 하고 등장한다. 무도회에서는 아예 가슴이 팍 파인 드레스를 입으며, 산책에서는 야구부 메니저 복장을 입고 나온다.[27] 그리고 요리치. 플레이어를 위해 케익을 만들었다가 맛없어서 경악하는 플레이어의 모습에 울면서 뺏은 담에 자기가 먹더니 토한다(!?!?) 그 다음에 말을 걸면 아직도 단걸 좋아하냐는 질문을 하며,그렇다, 아니다, 무서워 그 뒤에는 너무 맛있어서 경악할 정도의 요리를 플레이어에게 내놓는다. 또 츤데레의 특징이라 할 수는 없지만 겁이 많다. 특히 유령. 묘지 키워드로 대화하면 당황하며 그런 거 무서워할 거 같냐고 큰소리 치다가 갑자기 물건이 넘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 퀘스트에서는 카나가 본인을 유령으로 착각한다(…). 거기에 수련중인 모습을 감상하다보면 잠깐, 하더니 어지럽다면서 풀썩 쓰러져 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영입 후에는 폴인 럽으로 진지하게 빠져드는데, 여캐인 경우 가끔 대화를 걸면 밀레시안은 환생을 통해 성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들었다고 언급하더니 곧바로 당황해서 얼버무리는 대사가 있다. 4레벨에서는 여자끼린데 이건 아니지 않냐는 고민을 하고 있고 호감도 5레벨이 될 경우, "그래요, 상관없는 것 같아요. 조장님이 남자든 여자든…"이란 자포자기 스러운 대사를 한다(…). 남캐의 경우에는 나오지 않는 대사인 것으로 봐서 의도적으로 노린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아이르리스에게 잘 나오는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대사는 바로 "응? 잘 못들었다."다.(…) 아이르리스는 플레이어가 일부러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하지만 글쎄… 진상은 저멀리가 아니고 플레이어 따라.[28] 참고로 아이르리스가 츤데레의외의 행동을 하게되면 3연속 같은 선택지가 나온다(…) 그리고 함께 외출했을때 풀로 반지를 만든다거나 화관을 만든다거나 하는등 의외로 소녀심이 가득한 행동들을 보여주기도 하며, 음식 선택에서 BnR같은 주류는 전혀 못마신다.

방출시 꽤 덤덤하게 받아들이는데 말하는거와 표정이 따로논다(…). 방출이후 대화걸면 울면서 이제 관계없는 옛 여자에게 집착하는 타입이냐고 한다(…). 음… 아니 잠깐 뭐???

여담이지만, 일러스트의 외모와 모델링의 눈, 그리고 특별조 탭의 작은 초상화의 생김세가 각자 조금씩 차이가 난다. 모델링은 적용할 수 있는 파츠의 한계 때문으로 추정되고, 작은 초상화는 크기가 작다보니 치켜올라간 눈꼬리가 잘 묘사되지 않아서인듯. 그리고 다른 여캐들과 달리 롱스커트라서 호감도 올리면 숏스커트로 변할까 하는 허무한 기대감을 지닌 신사들도 많았다. 천재는 범재의 마음을 모른다나이가 많아서 그렇다

2.6 카오르

20150824011725f1c.jpg

그 어떤 따뜻한 말도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차가움이 느껴지는 굳게 다문 입.
칠흑처럼 까만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투명한 눈동자마저 상대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투명함 안에 언뜻 보인 허무함과 외로움의 정체가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만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Kaour
호감도 요구치 : Lv1 : 50 / Lv 2 : 300 / Lv 3 : 100 / Lv 4 : 150 / Lv 5 : 100
획득 가능한 메달 : 수호의 메달[29]

벨테인 조 남캐 끝판왕

타인과의 교류를 귀찮게 여기고 상대에 대한 배려를 부정적으로 보는 캐릭터. 남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행동하거나 쉬는 것을 선호하며, 개인의 신념보다는 조직의 뜻을 더욱 중시하는 성격이다. 독설가 기질이 있어서 아이르리스보다도 더욱 플레이어의 마음을 긁어대는 데다가, 엘시와 마찬가지로 힌트를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뭐만 선택했다 하면 대부분 호감도 하락을 경험할 수 있다. 처음 일러스트를 보고 영입하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거듭하던 여성 밀레시안들은 그의 영입을 위해 노가다를 하며 쌍싸대기를 후려치고 싶은 경험을 한다고들 한다.

실력은 벨테인 조 여섯 명 중에서도 상위권이고 초기 스탯 총합도 아이르리스 다음으로 높다. 그러나 주변 인물들과 거리를 두고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조원들이 이에 대해 약간 걱정하기도 한다. 조원들 중에서도 특히 디이와는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은데, 디이는 카오르를 배신자라고 하며 짜증을 내고 카오르는 디이를 아주 없는 사람 취급을 한다. 화해하기 전에는 디이를 빨간 원숭이, 빨간 성게, 빨간 해파리등 인간도 아닌 동물이나 해산물 취급한다. 그러나 이후 디이 관련 퀘스트를 진행할 때 우정물 찍게 된다(…).[30]

카오르의 아버지 또한 벨테인 견습기사였다고 한다. 하지만 정식 기사가 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해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내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지만 호감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아버지가 타라의 그림자 세계에서 좀비들을 처치하는 임무를 하던 중 생존자가 남아있었으나 화근을 위해 모든 것을 척살하라는 임무 때문에 벨테인 조에서 견습 기사를 포기하고 생존자들을 구하는 것을 제의했고 그 중 카오르의 아버지가 그만두는 건 자기 하나로 족하다고 하면서 홀로 이탈하여 조직 전체의 신념과 동료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혼자 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독서를 매우 좋아한다. 대화에서도 '~~와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등의 말을 하기도 하고, 부상 치료시 뜨는 컷신에서도 붕대를 전신에 감은 채 책을 읽고 있다. 책을 하도 많이 구입해서 슈안이 교육비로 허리가 휜다고 푸념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런지 특기도 지력이다.

은근히 갭 모에가 많다. 디이가 무서운 이야기를 해 준 이후로 혼자서 화장실도 못가거나, 호감도 5가 넘은 상태에서 가슴 키워드로 대화하면 얼굴이 빨개진 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데모닉 일루젼 핸들을 장비하고 있으며 고유무기 수련을 시키면 인형술 관련 수련을 한다. 특기 지력이라며[31]

만우절 이벤트때는 처참할 정도로 캐붕을 당했다.

2.7 엘시

201508240113401ef.jpg

열 살 남짓으로 보이는 작고 가녀린 체구.
하늘처럼 파란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커다란 눈은 심해의 신비로움처럼 짙은 파란 빛을 내며 초점을 흐린 채 겁에 질린 듯 내 시선을 피하고 있다.
등에 짊어지고 있는 자기보다 더 큰 전투용 망치만이 그녀가 보기보다 능숙한 전사임을 알려주고 있다.

Elsie
호감도 요구치 : Lv1 : 30 / Lv 2 : 300[32] / Lv 3 : 100 / Lv 4 : 200 / Lv 5 : 100
획득 가능한 메달 : 의지의 메달[33]

벨테인 조 여캐 끝판왕[34]

벨테인조의 막내로, 열 살 남짓 된 나이이다.[35] 벨테인조를 넘어 견습 기사들 사이에서도 어린 급이지만, 2~3살쯤서부터 연습을 받아온 그야말로 기사단에서 기사로만 살아가기 위한 아이. 슈안 왈 "아직 어려서 잘 먹이고 잘 입혀야 하는데 못난 언니 오빠들 때문에 고생이 많은 아이." 태어난 순간부터 기사단 코스를 밟았기 때문인지 어린 나이에도 실력이 남다르다. 십대 중후반들과 아저씨 한명 중 홀로 10살에 '정식 기사 후보 집단' 인 벨테인에 들어왔으니, 특별조 내에서의 실력순위는 어찌됐건 스크립트처럼 '나이에 비해선 능숙한 전사'의 실력이 보증된다. 뒤에 해머를 메고 있는 것을 보면 괴력녀 속성. 또한 제작진의 권력과 취향개입이 있음을 보여주는 캐릭터 인데, 인간여캐가 못쓰는 헤어색은 특별케이스인 NPC가 많아 상관없지만, 엘시의 눈동자와 눈색은 엘프 전용이다. 이런 곳에서 취향 드러내지 마세요 뎁캣 엘프가 아니라는 소리는 안했다

이런 성장환경 때문인지 외부에서 들어와 일생활의 지식을 지닌 다른 벨테인 조원들과 달리 의식주 최소한의 생활에 관련된 지식만을 지녔으며 속세의 생활에 관한 상식이 전무하다.(우유를 하얀 우유만 있는 줄 안다.) 또한 엄격하고 보수적인 기사단에서 키워진 아이라 순종적을 넘어 자의 표현이 서툴다. 엘시의 난이도가 6명 중 가장 최악인 이유.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당당하게 말하질 못하기 때문에 대화를 뭘 해야할지를 몰라 키워드가 하나도 언급되지 않는다. 겁까지 많아 Lv2일 때 호감 키워드를 맞춰도 1%밖에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36]] 초반 영입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캐릭터성과 별개로 플레이어의 호기심과 도전욕구를 일으키는 인물.[37]

이 때문에 엘시는 단순히 제 2의 트리아나로서 거듭나나 했으나… 페이크에요 조장님. 진상은 조장과 관계를 가지며 활짝 성장하는게 아닌 집착으로 폭발. 영입을 안 하는 3레벨까지는 그럭저럭 화목하지만 4레벨부터 집착을 슬금슬금 드러내고 5레벨에서는 죽은 눈으로 진화(…). 자꾸 따라오라는 이상한 아저씨라고 쓰고 페도깔끔하게 처리했다.라는 대사가 있고, 대놓고 다른 조원들(특히 여자 캐릭터들)과 대화를 시기하는데, 다른 조원과의 관계가 상승 또는 하락했을 경우 엘시와 대화를 하면 각기 다른 반응을 볼 수 있다. # #

이미 다른 조원과 호감도가 맥스일경우 얀 대사를 보기 힘들지만. 임무보고창에 가끔 섬짓하게 긴 장문의 집착글이 낮은확률로 나타난다.[38] 이런 짤도(...)

영입 시 조장, 언니, 오빠, , 누나 이름 중에 하나를 고르게 하는데, 한번 고르면 방출하고 다시 데려오지 않는한 영구 지속된다(…) 엘시 호감도 올리는게 꽤 끔찍하다는걸 알고 있기에 방출은 M과 과금전사가 아닌이상 못하는게 현실 사실 그 끔찍함 때문에 역으로 카오르와 엘시의 족보가 잘 작성되어 있어 방출하더라도 올리는건 금방이다

방출시 울먹거리며 받아들인다. 그러나 방출이후 대화를 걸면 굉장히 무서운 표정으로 조장을 2번 바라보다가 조원이 아니라고 한다(...)

엘시의 대사들이 얀데레라서 그렇지, 사실 대사들을 종합하면, 엘시는 조장으로서의 동경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에게 반해 사랑받으려고 집착한다는 것이다. 카나를 그나마 좋은 언니로 평가하면서 호감도가 오를 수록 아이르리스와 함께 껄치적 거리는 여자로 취급하는게 이 때문이다. 상기했다시피 남밀레면 카나는 이성으로서 호감을 보이고, 아이르리스는 여성이어도 마지막엔 자포자기 한 상태로 결국 상관 없다고 변하니까(...). 엘시의 성장배경을 생각할 시, 엘시의 이런 반응은 그녀를 "기사단 후보"가 아닌 "어린아이"로 돌봐주며 애정을 준 플레이어에게 집착하는 애정결핍의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하드한 레벨과 충격적인 반전까지, 운영진이 준비한 벨테인 조의 히든카드였지만, 안타깝게도 nexon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언팩 유출로 패치날에 엘시의 본성이 드러나버렸다. 언팩으로 미리 보기를 할 수 없었다면 반전 매력이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됐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캐릭터.

참고로 얀모드가 발동되면 모든 조원의 성격들을 알려주는데 카오르 - 부끄럼쟁이 / 카나 - 덜렁이 / 로간 - 친절한 아저씨 / 아이르리스 - 거짓말쟁이 / 디이 - 허세꾼(...). 그리고 본성이 드러나면 언니 등을 '그 여자' 등으로 낮춰서 부른다. 특히 디이는 대놓고 반말. 디이 성격 상 가벼워 보이는 모습과 엘시를 꼬맹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엘시에게는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비추어 지니 단단히 찍힌듯.

그리고 센마이 하우징의 레슬리의 부인 이름과 같다.워낙 존재감이 없는곳에 존재하는 NPC이다 보니 중복된건데, 사실 해외에는 중복 이름이 동양보다 많아서[39] 특별히 설정오류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게임의 특성상 이름을 같게 지으면 문제가 되는 게 많다보니...

여담으로 외출시 토끼파커의상을 입는다 부자집 따님인가보다

나만의 기사 앱을 이용하면 17세로 설정된 엘시의 모습을 볼수있다

2016년 만우절 이벤트 당시 벨테인 유치원이라고 유치원생이 된 조원들과 함께 마찬가지로 유치원생 복장을 하고 원래 아이르리스의 자리에 견습 기사 복장의 아벨린과 함께 서있는다. 성격상 당연히 아벨린을 무서워하고 겁먹고, 그에 당황한 아벨린이 달래주기 위해 각종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언급하는데, 갑자기 죽은 눈이 되서 "제 나이쯤 되면 그런거 안봐요"라는 식으로 아벨린을 분위기로 찍어누른다.개그성 이벤트에서 얀데레를 상대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게 확실해졌다
그리고 그 다음 맵에서는 성지영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는데, 이때도 죽은 눈이라 싱크로율이 대단하다(...).

마지막으로 교실 맵에서는 내가 인기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카나랑 아이르리스 탓이야! 라고 한다.
  1. 관리나 직원의 임용, 해임, 평가 따위와 관계되는 행정적인 일. 출처는 네이버 국어사전.삼국지 많이하면 자세한 뜻은 몰라도 이해가 간다.
  2. 정확히는 스카하 정찰대의 복장인데, 분명 RP의 오란이 입고있는 '스카하 해변 정찰 대원 의상'이 있음에도 플레이어가 입을수 있는 '오란 의상'이란 이름의 옷이 따로 나와서 이렇게 된것.
  3. 더군다나 특별조원 호감도 설명을 듣다보면 끄트머리에 "설마 제가 사실은 여자였고 아무와도 친해지지 않으시면 졸업식 날 게이트 아래에서 제가 머리를 풀고 기다리는 엔딩을 기대하신 건 아니시죠?" 라는 발언까지. 제작진이 정해놓은 메타픽션 개그 캐릭터인듯.
  4. 이 때 조원이 "음?!" 하면서 인기척을 느끼고 돌아보면 슈안은 없는 장면이 압권.
  5. 시스템상으로 G20 시작과 함께 만들 수 있지만, 이러한 배경 이야기로 추측하면 흐름에 맞는 건 G20이 끝난 후일 듯. 일단 G20 중반쯤 견습 기사들이 배치된다고 언급된다. 또한 후반에 견습 기사만으로는 선지자와 싸우기 힘들다고 조장급 기사가 가야한다는 언급이 있다. 로간의 호감도 퀘스트를 보면, 진행시점에서 G20에서 배치된 후 약 1년이 지난 듯 하다 .
  6. 지휘 레벨은 30까지 올릴수 있지만 임무 레벨은 20이 끝이다.
  7. 지휘레벨 7부터 받을수 있는 임무의 1,9일짜리와 4,18일짜리가 필요 스탯이 갈리는것을 볼수있는데 여기서부터 1,9일짜리가 지휘겸험치와 훈련포인트, 4,18일짜리가 골드와 경험치를 준다.
  8. 심지어 행운 포함이다. 이건 밀레시안도 달성 할 수 없다...기 보단 10살환과 타이틀, 마법의 솥, 페르소나를 기본으로 전부위 행운 인챈트와 행운 세공 등 판타지라이프를 포기한 세팅을 통해 어찌저찌 순간적으로나마 달성은 가능하다.
  9. 8월 27일 패치 이후 출시된 마비노기 나의 기사단 애플리케이션 스크린샷에서 기사단 영입 규모 횟수 5명이 확인됐으며 이후 레벨 및 영입인원 제한 횟수가 더 풀릴 가능성이 있다. 벨테인 조 멤버 창에 스크롤바가 있는 걸로 봐서 추가는 가능할 듯 하다.그 전에 호감도 문제부터 해결해야…
  10. 현재 회차의 첫번째 키워드를 알려준다.
  11. 그래서 초반부터 호감도 만땅이며 대놓고 공략 키워드를 알려주는 카나와 로간에게는 사용 불가능.
  12. 사실 현질을 해서 호감도 상승 속도를 늘리는 방법도 재회의 쪽지 뿐이라 절반밖에 단축 안된다.
  13. 해당 조원의 호감도가 오르고 나머지 조원의 호감도가 감소한다.
  14. 그래서인지 특히 난이도를 확 낮춰주는 (호감도 올리기) 캐시템을 사용할 수 없는 무과금 유저들은 어지간해선 최고 레벨인 카오르의 짜증와 엘시의 얀얀은 포기하고, 난이도가 쉬운 카나와 로간을 두 명 다 영입 후 디이와 아이르리스 중 택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한다는 근성의 밀레시안들은 애정과 족보 노가다로 다 커버하지만(…).
  15. 피네의 무기인 디바인 트라이볼트 원드의 재료
  16. 정확히는 알반 기사단의 특성 상 다른 애들도 플레이어를 이미 알아봤을 가능성이 크지만, 두눈으로 본 것 과 이야기로 흘러들은 건 차이가 있으니… 4명은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활약을 과장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카나와 로간은 제대로 믿은 거고(?)
  17. 나머지 애들이 십대 중~후반으로 보이고 로간에게만 "~씨"의 호칭이 붙는 점으로 보아 로간은 최소 20살인, 전 애인과 결혼까지 생각했다가 포기하고 기사단으로 온걸보면 사실상 혼자 성인인 20대 초중반으로 보는 시간이 지배적이다. 10살 남짓의 엘시 입장에선 충분히 아저씨로 보일만한 나이(…).
  18. 알터의 무기인 디바인 블레이드의 재료
  19. 문제는 그 전설이 "동료들을 이끌고 별하늘 건너 악의 근원을 처단할 존재"라는 내용이다... 아벨린 이 자식, 도대체 뭘 가르친거야...
  20. 돌보아주던 동네의 어린 꼬맹이가 있었다고 하는데, 종국에는 그 꼬맹이들 카나의 음식에 적응할 정도(…).적응해야지 먹을 수 있을 정도라는거다 그런데 본인은 자기 요리 솜씨가 나아져서 애들이 먹을만해졌다고 착각하고 있다. 나의 기사단 핸드폰 어플의 디이의 대사를 참고하자면, 오래살고싶다고(…)한다.
  21. 피네의 과거를 보면, 동굴을 이용한 신성 스킬의 습득을 정식기사의 기준으로 보는 모양이다.
  22. 물론 그 성공 때문에 너무 놀라서 마음이 흔들린건지, 아니면 불완전했기 때문인지 구체화 한 직후 신성력이 흐트러져서 부상을 입긴 했지만
  23. 톨비쉬의 무기인 디바인 바스타드 소드의 재료
  24. 마비노기의 npc들은 기본적으로 호감도(g20의 시스템과는 다르다)와 인식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주 대화할 수록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인연도가 쌓이게 되는데 너무 자주 보면 "지겨워하는 얼굴이다" 같은 게 뜬다(…). 비밀상점도 이 인연도 및 호감도를 올려야 열리는 형식. 이렇게 "자주 보면 기억나고 자주 안 보면 잊어먹는다"는 걸 게임 시스템으로 반영했을 뿐인데, 문제는 G3서부터 밀레시안과 투아하 데 다난의 종족의 차이점이 부각되면서 이 기억상실 요소가 단순히 게임 시스템이 아니라 설정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G3에선 남,여밀레와 엮이는 에반과 아이던이 플레이어와의 관계를 부각시되면서, 상시 NPC라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잊어먹게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창작계에선 종족간 시간의 차이 흐름에 대한 기억상실로 받아들여져서 아이던과 에반을 욕하기도 한다(…). 근데 타이틀 달고 대화하면 알아본다. 겜알못
  25. 카즈윈의 무기인 디바인 크로스 보우의 재료
  26. 견습기사단원이긴 해도 정예 후보인데 정말로 약하다. 윈드밀 한방에 나가 떨어졌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릴 정도로... 사실 정예 후보라고 해 봤자 말 그대로 후보일 뿐일더러, 이벤트 전투이고 500레벨 부터 이용 가능하니 500을 기준으로 일부러 레벨을 낮춰놓은 듯.아니 애초에 설정대로 봐도 '견습'이 현재 에린최강의 존재를 상대로 싸움이 되면 그게 더 이상하잖아
  27. 일러스트야 흉갑을 착용하고 있고, 모델링이야 캐릭터 폴리곤을 그 이하로 줄일 수 없다고는 해도 복장의 선택이 다들 모델링이 가슴 크기를 크게 보정 하는 복장을 입고 나온다.
  28. 사실, 아이르리스가 부상을 입으면 치료할때 일부러 못듣는 척 하는게 확실히 나온다. 뭐 당시엔 고집부리는 아이르리스를 돕기 위해 한 것이니 다른 때도 그럴 거라고 보장할 순 없지만.....
  29. 톨비쉬의 무기인 디바인 실드의 재료
  30. 참고로 디이가 주는 명예의 메달과 카오르가 주는 수호의 메달은 다 톨비쉬의 검과 방패의 재료들이다. 어쩌면 이 둘을 사이좋게 들이라는 데브캣의 계시…?
  31. 마비노기의 인형술은 체력과 솜씨 기반이다. 지력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로간이랑 무기가 바뀐 것 같다
  32. 카오르와 엘시만이 레벨 2에 요구 호감도가 300이고 레벨4에 다시 호감도가 200을 요구한다(...) 키워드 맞추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런 성격에 꽂힌 사람만 플레이 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족보가 없었다면 어쩔뻔했어..
  33. 아벨린의 무기인 디바인 스몰 랜스의 재료
  34. 호감도 장벽이 낮은 로간과 카나는 아예 키워드를 직접 알려주고 중간급인 디이와 아이르리스는 반대 키워드를 알려줘 호감 키워드에 대한 힌트는 얻을수 있는 반면 엘시와 카오르는 호감도 키워드에 대한 단서를 단 하나도 제공하지 않는다. 다행히 키워드 로테이션은 고정이라 족보를 보면 풀어나갈수 있지만 그런거 없이 보면 완전 랜덤과 다를게 없다.
  35. 호감도 2레벨일 때 임무 중간보고가 미아 보호소에 갇혀서 임무 수행이 잠시 멈춘 거다. 이래도 괜찮은 건가 알반 기사단? 이거 진짜 아동학대급인데
  36. 일단 대화를 통한 호감도 상승은 캐릭터나 호감도 레벨에 상관없이 전부 1회에 3씩 상승한다. 그리고 엘시의 2레벨 경험치는 300
  37. 이런 이유에서 호감도 족보는 엘시가 제일 먼저 완성되었다. 초반 캐시백 15000캐시로 쪽지 러쉬를 통해 족보 작성의 물꼬를 틀면서 모두의 제보를 통해 100개 가량의 키워드를 루프하는 것을 확인했고, 후발주자들이 편하게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 족보 작성자와 제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
  38. 해당 문장 전문: 조장님, 보고 싶어요. 전 임무 수행을 위해 나온 후로 계속 조장님을 다시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어쩌죠? 조장님 생각에 일이 손에 안 잡혀요. 조장님, 조장님도 제가 돌아갈 때까지 계속 절 생각해주실 거죠? 그렇죠? 저번 임무에서 돌아왔을 때처럼 다정한 눈빛으로 절 반겨주실 거죠? 조장님. 그 눈빛은 저만의 것인 거죠? 네? 얼마 전 카나 언니랑 아이르리스 언니에게 보여준 건 그냥 제게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려고 한 거죠? 그렇죠? 설마 조장님, 이상한 생각 하고 계시는 거 아니죠? 설마... 설마... 제가 임무 수행 중일 때 카나 언니나 아이르리스 언니랑 외출이라도 하고 계신 건 아니시겠죠? 네? 조장님! 대답해주세요. 왜 그 눈빛을 저한테 만이 아니라 다른 언니들에게도 보여주시는 거죠? 자꾸 나쁜 생각이 들잖아요. 네? 그 조심성 없는 여자랑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여자 따위, 저만 있으면 필요 없으시잖아요. 그렇죠? 조장님, 조장님! 네? 대답해봐요, 조장님! 조장님! 조장님!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잘 보면 카나와 아이르리스에 대한 호칭이 마지막에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워낙 문장의 길이가 다른 임무보고에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길기에 단순히 문장 길이만 보고 흠칫한 사람도 꽤 있다 카더라.
  39. 언어 특성 상 같은 단어를 다르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시로 케이틀린은 Caitlin, Kaitlin. Caitlyn, Katelyn 총 네 가지의 보편적인 표기법이 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보편적일 뿐이고 모음(a e i o u)를 바꾼 작명도 많다. 한국/일본으로 굳이 비유하자면 같은 한글이름/훈독인데 한자 이름이 다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