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얼음 | 물리 | 75 | 100 | 15 |
냉동펀치 | れいとうパンチ | Ice Punch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 펀치 | 얼음 | 10 |
플라이곤: 으억 하필이면 쓰는 놈이 냉동펀치를 못 배우는 번치코다.
삼색 펀치를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 3세대까지는 얼음은 무조건 특수 판정이고 냉동빔보다 범용성이 떨어져서 냉동빔을 쓸 수 있다면 냉빔을 쓰지 냉펀을 쓰는 일은 없었다. 펀치 기술임에도 특수 기반이라서 후딘이 서브웨폰으로 채용하는 일도 있었다. 4세대에서는 물리화되었는데 불꽃 타입에 플레어드라이브라는 고위력기가 추가된 것에 비해 고작 75의 위력으로 4세대까지 얼음 물리공격 최고 위력기라는 자리를 맡고 있었다. 눈사태를 후공으로 사용할 경우 위력이 120으로 올라가서 더 높아지지만 후공이 아니라면 애매하다. 그래서 얼음 타입 물리공격형 포켓몬은 메인 웨폰으로 이거라도 써야 할텐데, 물리공격형 얼음 타입 포켓몬 중에서 이걸 배울 수 있는 놈은 거의 없다. 자력기로 배우는 포켓몬들은 홍수몬, 루주라 정도이고 요가램, 눈설왕, 야느와르몽은 진화 후에, 레지기가스는 포획 후에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한다. NPC기 중에서 이걸 자속 보정을 받으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포켓몬은 딜리버드, 레지아이스, 포푸니라, 물리형 눈여아 정도. 그나마 눈여아는 눈팟에서 필중 눈보라를 쓰고 레지아이스는 물리공격이 낮다. 딜리버드 자체는 안습. 그 중 포푸니라는 높은 공격+속도에 힘입어 용잡이로 많이 쓰였다. 이것마저 못 배운다면 얼음엄니를 쓰는 게 전부였다.
홍수몬의 경우 특성의 위력증기와 비행타입 저격용으로 번개펀치와 같이 채용하긴 하지만 홍수몬 자체가 준 고인이라......
5세대에서는 고드름떨구기라는 위력 85의 신기술이 나왔지만 명중률이 90으로 좀 불안한데다가 파르셀[1]과 툰베어[2], 맘모꾸리[3]밖에 못 배우고 얘내 넷보다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듯한 포푸니라는 정작 못 배우니 얼음 타입 물리기 부족 해소에는 별 도움이 안됐는데... 6세대에서 유전기로 추가되었다! BW2에서 데뷔한 화끈한 화력의 블랙 큐레무의 경우 유감스럽게도 냉펀을 못 배우고 프리즈볼트만 배울 수 있다.
얼음 타입 포켓몬이 아니더라도 물리형 물 타입 포켓몬이 풀 타입 견제용으로 쓰거나, 스핏이 좋고 화력을 잘 뽑는 포켓몬에게 드래곤 타입 견제용으로 달아줄 때가 많다.
6세대 ORAS 유출본에서는 번치코가 이 기술을 배운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다. 위의 사진은 플라이곤을 풍자하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