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herrealm War
1 개요
모탈 컴뱃(2011)과 모탈 컴뱃 X 사이에 있었던 사건. 계획대로 샤오칸을 제거한 후 봉인에서 풀려난 신녹이 주도한 전쟁. 지옥계과 지구 사이에서 큰 전쟁이 있었으며 이때의 여파로 지옥계와 지구간의 결계가 약화되는 일이 있었다. 벌어진 시기는 9편이 종식(1~3편을 총망라한 작품이고 총5년이 소요되었다.)되고 5년 후.
2 왜 떡밥인가?
모탈컴뱃 X에서 전작에서 죽은 잭슨 브릭스와 서브제로가 등장하자 많은 팬들이 놀라고 다소 불쾌해했다. 왜냐하면 전작에서 둘은 사망한데다가 콴치에게 혼이 사역당하는 노예들로 전락했기 때문. 그런데 설명없이 떡하고 등장하니 황당해하는 반응이 있었다.
그러던 것이 프리퀄 코믹스에서 처음으로 이 사건이 언급되며 떡밥이 되기 시작했다. 스토리 트레일러 공개까지 알 수 있었던 상황은
- 스콜피온이 켄시의 설득으로 지구측으로 전향. [1] 스콜피온은 이후 시리즈 최초로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하고 성공했기에 프리퀄 코믹스와 스토리 모드에서 인간의 모습도 선보이게 된다[2].
- 신녹이 호부속에 갇혔다. 이때는 라이덴과 소냐, 푸진, 켄시, 쟈니등이 신녹의 봉인을 이뤄냈다.
- 코탈 칸 또한 참전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후 코탈 칸 파와 지구는 삐걱거리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우호관계를 유지한다.
- 비록 신녹은 봉인되었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즉, 모탈 컴뱃 X에서 나온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이 사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정작 코믹스는 지옥계 전쟁이 끝난 이후를 다루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러다가 모탈컴뱃X 스토리모드 1장이 네더렐름 전쟁 말기를 다룬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원래 시간대와의 비교?
지옥계와의 전면 전쟁이라는 점에선 원래 시간대의 모탈 컴뱃 4에 해당된다고 볼수 있다. 리우 캉이라는 최대 전력이 안보이는 상태에서도[3] 신녹을 어찌어찌 봉인한 것을 보면 빡세게 굴러서인지 몰라도 쟈니와 소냐가 전작만큼 약하진 않았던듯(...)[4][5] 물론 이것이 콴치의 계략일 가능성도 매우 크다.
4 참전자들
4.1 지구측
4.2 네더렐름측
5 알려진 부분
- 콴치의 요새 강습
6 알려진 결과
- 지구측의 승리로 종결.
- 지구침략을 지휘한 신녹은 호부에 봉인.
- 망령으로 사역됐던 콰이 량, 잭스 등이 지구측으로 생환.
- 라이덴이 엘더 갓으로 승격 [13]
- 켄시의 설득으로 스콜피온이 지구측으로 전향.
- 쟈니 케이지가 리우 캉 이후 새로운 지구측의 3대 챔피언에 등극.
-
쟈니 케이지와 소냐 블레이드의 커플링 성립. 하지만 켄시와 적룡단이 깨트렸다.
- ↑ 콴치의 사역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한 것은 라이덴, 쟈니 케이지, 소냐 블레이드로 인한 것이고 성향은 켄시의 설득으로 바뀌었다.
- ↑ 임의로 언데드 형태로 변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 ↑ 리우 캉은 사역당해 신녹의 부하로 있던 상태였다.
- ↑ 모탈컴뱃X 스토리 1장에서 쟈니는 스콜피온, 서브제로(콰이 량)과의 1:1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고,(수송 헬리콥터 안에서는 둘을 동시에 상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생실로 진입하기 전 스모크(엔엔라)와 싸우다가 잭스와 싸우던 소냐가 위험한 걸 감지하고는 엔엔라를 단숨에 떡실신시키고 잭스까지도 박살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세계관 최강자인 신녹이 소냐를 노리고 날린 에너지파를 단독으로 막아내며 1:1로 싸우는 위엄을 선보였다. 유저들은 "이분이 전작에서 얻어터지기만 하던 그분 맞나요?"라는 반응. 이건 뭐 거의 리우 캉 리즈시절급 업적이다.
- ↑ 소냐 역시 1장에서는 전작의 안습한 모습을 이어가는 걸로 보였으나 콴치의 요새에 쳐들어가 스콜피온을 이기고, 콴치도 직접 박살내서 치명상을 입어 사역마가 될 위기에 놓은 쟈니를 구해내면서 서브제로(콰이 량), 잭스를 생환시켰고, 스콜피온도 콴치의 속박에서 해방되었다. 그리고 모탈 컴뱃 X 본래 시간대에서 소냐 본인은 장군 자리에까지 올랐다.
- ↑ 지구측의 사실상 수장 역할
- ↑ 이 전쟁을 계기로 지구계의 챔피언으로 거듭난다.
- ↑ 네더렐름측의 수장
- ↑ 프리퀄 코믹스 11장에서 신도구에 빙의되어 미쳐가는 서브제로를 쫓는 린 쿠에이 로봇 닌자들이 서브제로에게 콰이 량이라고 불러서 확인 사살.
- ↑ "나는 엔엔라다!"라고 선언한다.
- ↑ 1장에서 군용 수송 헬리콥터들 2대가 불덩어리를 맞고 격추되는데, 이 작자가 쏜 장풍이다.
- ↑ 정확히는 속박에서 벗어난 후 지구로 돌아와 독자적으로 시라이 류 재건에 전념했다.
- ↑ 엔딩에서 몸을던져 오염된 전생수를 정화하고도 살아남았다. 아마 이 전쟁의 공로로 인해 승격된 것으로 추정. 다만, 그 댓가로 과격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