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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모탈 컴뱃 X(본편으로부터 25년전) | 2편, 트릴로지 | 4편 | 흑화 상태 (디셉션) | 데들리 얼라이언스, 아마게돈 |
Raiden(雷電)
1 개요
이름은 라이덴(雷電)에서 따왔다. 삿갓모자 번개신. 때문에 이름을 잘 모르던 아해들은 그냥 '삿갓', 또는 '김삿갓'이라고 불렀다. 샤오 칸과 형제이며 신녹이 아버지라는 설정이 영화에서 붙었지만 팬들은 무시하고 있다. 외모와 기술은 영화 빅 트러블에서 따온듯.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모탈 컴뱃(2011), 모탈 컴뱃 X의 성우는 리처드 엡카가 맡았다. 실사영화판의 배우는 크리스토퍼 램버트.[1]
이 캐릭터의 위치를 적절하게 말해주는 짤방들.[2]
어스렐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3] 리우 캉등 선택받은 전사들에게 조언을 해주던 선한 역할이었으나 용왕 오나가를 상대하던 도중에 스스로 자폭하여 죽었고 이후 부활하였지만 성향이 과격파로 변한다. 리우 캉이 살해당한 후 그를 좀비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사실 1편에서도 약간 막장끼가 보이긴 했었다...(1에서의 출전 이유가 "내가 얼마나 센지 시험해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넘어가 줄 수 있는데 엔딩에선 다른 신들과 모탈컴뱃을 지구가 파괴될때까지 즐겼다...-_- 이때 엔딩 메세지는 Have a nice day...)
아마겟돈의 엔딩에서는 그 누구도 지구를 침략 못하게 어스렐름을 제외한 모든 차원을 파괴해버렸다. 아무리 어스렐름의 수호신이지만 이건 대체...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서는 슈퍼맨과 매치되는 캐릭터로 등장. 그래서 dc 마지막 장의 캐릭터가 슈퍼맨인데 모탈 컴뱃 쪽의 마지막 캐릭터는 라이덴이다. 개인 엔딩에선 자기 고향의 태양 조각에 노출되면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콴치에게 조종당할 위기에 빠진다. 근데 그 태양조각 아무리 봐도 크립토나이트.
성향은 1편은 중립 6,7편에선 (악에 가까운) 중립. 2~5편, 9~10편에서는 선.
2 모탈 컴뱃(2011)
Thunder take you.등장 멘트
발매 전 공개 트레일러에서처럼 아마게돈 시점인 도입부에서 모든 전사들이 끔살당하고, 샤오 칸과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나 이미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은 샤오 칸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며 조롱당하다가 마무리 사살을 당하기 직전 마지막 힘을 짜내 1편 시점의 자신에게 계시를 내리면서 시간대가 회귀하고, 그 계시를 몇 몇 순간마다 받은 라이덴이 역사를 바꾸는 내용이다. 어느샌가 시리즈의 주인공 취급이다.(리우 캉은 안습) 허나 그가 계시를 받고 하는 행동이나 계획들이 뜻대로 안 풀리면서 이런저런 삽질을 하다가[4] 초기에 라이덴을 잘 따르던 리우 캉의 신뢰마저 잃어버린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네덜레름으로 가서 그들의 협력을 구하려 하지만, 네덜렐름은 이미 샤오칸과 계약해 지구의 전사들의 영혼을 접수한 상태였다.[5] 콴치가 "그 무력한 엘더갓 타령좀 그만 할래? 어스렐름이 아작나는데도 아무짓도 안 하고 있잖아~"라는 식으로 말하자 라이덴은 "아니야! 모탈 컴뱃을 통해야만이 합법적으로 두 차원을 합칠 수 있어! 모탈 컴뱃 없이 두 차원을 합치면 엘더갓이 샤오칸을..."이라고 반박하자마자 그제서야 'He must win'의 의미를 깨닫는다. 즉, 샤오칸이 지구와 아웃월드를 제멋대로 합치게 내버려둬야 한다는 것. 마지막에 샤오칸이 모탈컴뱃의 승리 없이 두 세계를 합쳐야 규율 위반으로 엘더 갓이 그를 벌할 것이라 역설하지만 악의 축이 어스렐름을 침략하도록 내버려두라는 명령을 리우 캉이 들을리 만무. 결국 둘이서 현피를 뜨게 되고, 눈이 뒤집힌 리우 캉이 라이덴에게 페이탈리티를 먹이려 하자 그를 막겠다고 쏜 번개에 리우 캉이 힘을 컨트롤하지 못해 자신의 불꽃에 타버린다. 그후 샤오칸이 두 세계를 합치도록 놔두지만 처음엔 엘더 갓의 부름이 없고 인트로와 똑같이 두들겨 맞고 라이덴이 패배를 선언하자 엘더 갓이 그에게 깃들어 샤오 칸과 싸우게 된다. 샤오칸을 결국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이게 다 신녹의 계획이었다.
작중에서 그의 삽질로 사람들이 막 죽어나간 탓에 당연하게도 좋은 소리를 못들었다.[6]
우선 이번 편의 라이덴이 삽질한 결과가...
- 잭스의 기계팔 이식 - 본래 잭스의 기계팔은 의수가 아니라 단순히 근력강화장치인데 시간대가 바뀐 영향인지 나중에 만나게 될 얼맥을 만나 그와
맛이 아니라...맞서려다 염력으로 두팔이 개발살나게 되고 이후에 기계팔을 이식받았다. - 쿵 라오 사망 - 본래 리우 캉이 샤오칸을 쓰러뜨리면 되는데 예지의 모습을 보고 "리우 캉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 쓰러뜨려야 되나?" 하고 쿵 라오를 보냈는데, 쿵 라오가 샤오칸에게 뒷치기당해 죽었다. 거기다가 원래대로라면 별다른 희생없이 리우 캉이 승리할 예정이라 더욱 더...어차피 쿵 라오가 나중에 죽을 팔자였다지만, 적어도 최종결전까진 살았을테니 전력면에선 도움이 크게 되었을 것이다.
- 사이버 서브제로 - 원래대로라면 서브제로가 인간으로 남고 스모크가 사이보그가 되어야 되는데, 예지에서 스모크가 사이보그가 되는걸 보고 스모크를 살려야 된다고 생각해서 도와줬는데, 그 사이에 서브제로가 토너먼트에 나갔다가 린 쿠에이에게 잡혀갔다. 결국 나중에 구하긴 했지만 이 와중에 전력에 구멍이 생겼다.
- 어스렐름의 전사들 몰살 - 엘더 갓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러 리우 캉과 함께 천계로 간 사이에 린 쿠에이 로봇 닌자들과 신델이 쳐들어와 소냐와 케이지를 제외한 모두를 살해했다.
- 리우 캉 사망[7]
- 영혼 관리 부주의 - 모탈 컴뱃 3에서는 라이덴이 선택받은 전사들 영혼을 샤오칸으로부터 보호 받을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놔서 샤오칸이 이들을 죽일순 있을지언정 영혼까지 터치할 수 없다. 하지만 9에선 이 조치를 취하지 않아 샤오칸이 네더렐름과 동맹의 대가로 죽은 지구 전사들의 혼을 콴치에게 넘겼다. 그들의 혼은 콴치에게 잡혀 사역당한다. 주요 전력들 일부는 어찌어찌 탈환해서 생환시켰지만...
결과적으로 선역들이 소냐와 케이지빼곤 다 죽어버렸다(...). 문제는 둘다 작중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란 것. 그나마 소냐 블레이드가 "당신은 수호신으로서 어스렐름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것을 한것 뿐이다. 전쟁에서 인명 손실은 불가피하다."라고 말한걸 보면 대인배 속성인듯. 이 아저씨의 담당구역이 어스렐름이란걸 감안하면 더더욱...[8]
총평은 열성있고 부지런하고 시도들은 좋았으나 결국 결과가 시궁창이 되버린 무능력한 상사.
X-RAY는 Shock Therapy.
3 모탈 컴뱃 X
바리에이션은 천둥신(THUNDER GOD), 배제자(DISPLACER), 폭풍의 지배자(MASTER OF STORM)[9]로 나뉜다. 외견상 차이는 천둥신은 양손에만 전기가 흐르고, 배제자는 온몸에 전기가 흐르며, 폭풍의 지배자는 쓰고있는 문자가 새겨진 삿갓에 중점적으로 전기가 흐른다.
X-RAY는 Shock to the System. 수호신이라서 그런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매우 초월적인 느낌이다.
페이탈리티는 첫 번째는 상대의 머리를 움켜쥔 후 번개로 지져 두 눈이 튀어나오게 만들고, 허공에 띄워진 머리를 번개로 완전히 터트린다.
두 번째 페이탈리티는 번개로 상대 두 다리를 작살내고 지팡이를 상대의 입에 쑤셔넣어 꼬챙이로 만들어버린 뒤 번개를 불러내 피뢰침처럼 마구 지져버린다.
여전히 어스렐름의 수호신으로서 뛰고 있지만 전작에서 저지른 거한 삽질로 인해 형제인 푸진 이외에는 그다지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스토리 모드 1장에서는 푸진과 함께 전생실을 노리고 소림사로 쳐들어온 신녹에 맞서지만 신녹의 호부에 오히려 봉인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쟈니 케이지와 소냐 블레이드, 켄시의 난입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긴 후 쟈니의 활약으로 신녹을 간신히 봉인한다.
4장에서는 밀레나가 빼돌린 신녹이 봉인된 호부를 되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네더렐름 전쟁 이후 시점인 5장에서는 소냐 블레이드, 쟈니 케이지 등과 함께 콴치를 친다. 쟈니가 치명상을 입어 콴치에게 사역당할 위기에 처하나 소냐의 활약으로 서브제로와 잭스를 생환시키고, 스콜피온이 콴치의 속박에서 벗어나며, 쟈니도 구해낸다.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콴치에게서 벗어나 시라이 류 재건에 힘쓰던 스콜피온에게 신도구를 맡기지만 신도구에 깃든 악령에 의해 포레스트 폭스가 폭주하여 스콜피온과 타케다를 제외한 모든 단원들이 몰살당해 스콜피온이 이를 간다. 게다가 그 자신도 악령에게 조종당하는 추태를 보인다. 스콜피온과 일이 터지기 전에는 생환 후 자괴감에 외부와 연락을 끊고 운둔하던 서브제로에게 조언을 해줬다.
이후 타케다가 위기에 처하자 사이가 안 좋은 스콜피온과 일시적으로 손을 잡아 타케다를 구한 뒤 죽음의 위기에 처한 타케다를 살려낸다.
스토리모드 10장에서는 소림사에서 전생실을 지키는 보라이쵸와 만나 전생실에서 의식을 준비한다. 소냐가 콴치를 붙잡으면 그를 데려와 리우 캉과 쿵 라오 등 생환하지 못한 지구 전사들을 생환시키려고 계획한다. 25년 전 전작 이전 시점에서 승려들을 납치해가는 바라카와 그를 돕는 드보라를 리우 캉과 쿵 라오와 함께 급습했음이 알려진다. 다시 현재에서 의식 도중 갑작스럽게 외부의 소란으로 중단된다. 범인은 바로 봉인에서 풀려난 신녹과 드보라, 여전히 망령 상태인 리우 캉과 쿵 라오, 키타나, 신델, 스모크였다. 신녹은 보라이쵸를 잔인하게 괴롭힌 뒤 인질로 붙잡은 쟈니 케이지를 끌고 전생실을 다시 한번 노린다.
신녹을 그대로 둘 수 없던 라이덴은 자신을 포위하여 죽이려 벼르는 리우 캉들과 싸우지만 이내 다굴을 당하고 만다. 다시 힘을 짜내 리우 캉들의 원망어린 목소리를 들으면서도[10] 그들을 간신히 제압해 신녹이 들어간 전생실로 따라가 신녹을 저지하려고 하나 라이덴 역시 만신창이로 지쳐있어서 허무하게 신녹에게 포박되어 신녹의 전생실의 힘을 악용하는 걸 무기력하게 지켜보게 된다.
뒤늦게 도착한 캐시 케이지가 드보라를 쓰러뜨린데에 이어 신녹까지 쓰러뜨리자 라이덴은 캐시와 쿵 진으로 하여금 자신을 전쟁수에 집어넣으라고 한다. 신녹에 의해 오염된 전생수를 정화시키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것인데...
전생수를 구하고 지구도 구했으나 신녹의 악한 기운들을 모두 자신의 몸으로 흡수해버린 부작용으로 인하여 극단주의 성향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스탭롤이 끝난 후 엔딩에서 네더렐름의 새 지배자들을 대면하여 어스렐름에 위협이 될만한 것들은 모두 제거하겠다고 선언하고 베어버린 신녹의 목을 앞에 던져버린 후 사라진다.
Too long have I allowed Earthrealm to endure the horrors of war. Time and again we have defeated our enemies. But we have exacted no retribution. Demanded no remuneration. 너무 오랫동안 나는 어스렐름이 전쟁의 참상을 강요당하도록 방치했다. 몇 번이고 우리는 우리의 적들을 쳐부쉈지. 하지만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해도 보복을 하거나 보상을 요구한 적이 없었다. What have we gained for our mercy? More intrigue. More senseless violence. 우리의 자비를 그들은 어떻게 돌려주었는가? 보다 많은 음모와 보다 많은 무분별한 폭력뿐이였다! As the new rulers of the Netherrealm, heed me. No longer will I simply defend Earthrealm. I will seek out and destroy all who threatens it. No mercy will be shown. No quarter given. 네더렐름의 새로운 군주들이여, 잘 들어라. 더 이상 나는 어스렐름을 단순히 수호만 하지 않겠다. 나는 어스렐름에 위협이 되는 모든 요소들을 찾아내어 박멸해버리겠다. 이제부터 자비는 없다. 관대도 기대마라. (신녹의 수급을 앞에 던져놓고) Shinnok was an Elder God. Impossible to kill. 신녹은 엘더 갓이었지. 죽이는 것은 불가능했다. (네더렐름의 새 지배자들을 바라보며) There are fates worse than death. 죽음보다 못한 운명도 있는 법이지. |
이처럼 라이덴은 다크 포스를 제대로 풍기며 모탈 컴뱃 X 스토리모드가 끝난다.[11]
스킨은 1편과 스토리 모드 1장의 하얀색 복장과 본편 스토리 모드 마지막 엔딩에서 흑화한 스킨, 미래형 모습의 스킨이 존재.
모탈 컴뱃 X 모바일에도 다크 라이덴 카드가 등장했는데 왜인지 몰라도 소속이 '타락한 고대신 & 네더렐름'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출시 초기에는 신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초강캐였다. 코너에서 이지선다가 적중해 콤보를 넣으면 50%는 우습게 뽑을 수 있었고, 덕분에 코너 압박이 가장 강한 캐릭터 중 하나였다. 그러나 다른 강캐들과 달리 매번 패치가 나올 때마다 너프를 당하면서[12] 지금은 그저그런 캐릭터가 되었다. 그나마 원판이 워낙 강했기에 너프 당했어도 약캐 소리까지는 안 듣는 편. 또 제대로 쓰려면 장풍캔슬을 반드시 마스터해야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도 타캐릭터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아케이드 래더 엔딩
3.1 불길한 미래
There was a time when he was much like Raiden is to your Earthrealm - an advisor. But he abandoned his position and stole Outworld for himself. 그는 라이덴처럼 너희 어스렐름의 조언자로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허나 그는 그의 지위를 팽개치고 아웃월드를 빼앗았지. - 오나가('다마시'로 위장), 슈진코에게 샤오칸이 황좌를 찬탈하기 전의 시절을 예기해주며 (모탈 컴뱃: 디셉션) |
어째 불안하다...
흑화 되어버린 지금 주변 관계도 불투명하다: 흑화 후 리우 캉에게 죄책감을 가지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그 자신도 리우 캉이 언제라도 지구를 건드리면 그냥 두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버려 리우 캉을 비롯하여 나머지 생환 못한 전사들과 완전히 틀어졌다. 지금 당장은 캐시 일행과 보은감이 강한 구세대들이(쟈니와 소냐, 잭스, 서브제로, 켄시) 어스렐름을 만족스럽게 지켜내었지만 조만간 '물러터진' 이들을 불만족스러워해 할거고 앞으로는 자신과 성향이 같은 과격파(이들은 사역된 이들을 생환시키는데 일말의 관심도 없을터. 대표적인 케이스가 신[13]세대 어스렐름[14] 전사들.)나 복수귀들(사역마들을 비단 죽이려 할 뿐만 아니라 그들과 연관되어있는 에데니아와 네더렐름을 상대로 전쟁도 오케이!할 인물들. 대표적인 케이스가 하사시 한조, 케이노, 타냐, 고로, 자렉, 호타루[15], 밀레나, 섹터)을 자신의 '선택받은 전사들'로 정한다면... 어스렐름 전사들끼리 참 볼만한 난장판급 자중지란 마찰이 벌어질 듯. 원래 시간대와 달리 어느 정도는 자의에 의한 흑화인지라[16] 더욱 안쓰럽다. 특히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소냐 블레이드 장군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녀와의 시너지를 통해 최악의 경우 어스렐름을 홀로코스트의 피바다로 물들이고 고립을 자초할 수 있으며 네더렐름의 군주 리우 캉이 엘더 갓의 챔피언이 되는 막장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기억하자: 모탈 컴뱃 없이 두 차원계를 합치는 건 불법이되, 차원계를 침략하여 전쟁하는 거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그리고 설립자가 이렇게 흑화되었으니 라이덴 휘하에 있는 백련교와 빛의 형제단의 미래도 절대 밝다고 할 수 없는 상황.
엘더 갓들과의 사이도 당연히 끝장날 가능성은 높다. 전작에서 그렇게나 믿었건만 도움다운 도움은 안 주다가 막판에 생색내기로 직접 도움도 아닌 빙의라는 간접 도움을 줬고, X에서는 네더렐름 전쟁과 스토리 모드 본편이 펼쳐질 동안 엘더 갓들이 표면적으로 도와준 건 아무것도 없으니 흑화한 라이덴이 그냥 넘어갈 리 없다.
모탈컴뱃 X의 케릭터 선택 화면. 코탈 칸과 랜덤 셀렉트 칸 기준으로 좌와 우의 인물 배치를 주목하자.
왼쪽은 인간이고 오른쪽은 인간이 아닌거잖아. 좌측이 사역마들과 그들의 생환을 원하는 구세대고 오른쪽이 과격파 신세대이다.
DLC 캐릭터로 참전한 보라이쵸의 아케이드 엔딩은 더욱 그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아웃월드가 침략을 자체 방어할 목적으로 모탈 컴뱃을 개최하자 아웃월드로 돌아와 전사들을 훈련시키고, 사이가 껄끄러운 코탈 칸과 연합해 침략에 맞서는데 그 침략자는 흑화한 라이덴이 이끄는 어스렐름이다.
4 명대사
4.1 9편
- 그대는 어스렐름 전사들을 죽이라는 명을 받았지. 자신의 고향을 배신할 셈인가? 이것보다는 나은 인물일것이라 생각했네. 설령 암살자라 하더라도.(He pays you to kill Earthrealm warriors. Betraying your own realm? I expect better. Even from an assassin.) - 사이렉스에게
- 너의 주인이 네게 실패의 대가로 상을 주었다는 게 믿기 어렵군.(I didn't realize your master was in the habit of rewarding failure.) - 회춘한 섕쑹에게
-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되, 은밀하고 조용히 움직이세. (Close as a shadow, but twice as silent.) - 쟈니 케이지에게
- 나는 스모크와 그의 운명을 갈랐지. 새로운 서브제로가 추락하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네.(I spared Smoke his fate, only to watch this new Sub-Zero fall.) - 린 쿠에이 로봇 닌자들에게 끌려가는 콰이 량을 보며
- 리우 캉이 그대를 잘못 판단했나보군. 아니면 그는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도. 그대는 마음속으로 갈등하고 있군. (Perhaps Liu Kang was wrong about you. Or perhaps he sensed, as I do, that there is conflict within you.) - 키타나에게
- 네놈의 살을 뼈에서 벗겨내 주마!(I will strip the flesh from your bones!) - 쿵 라오를 죽인 샤오 칸에게
-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무고한 이들이 아웃월드의 손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A distinction without a difference! Innocents are dying at the hands of Outworld!) - 엘더 갓들에게.
- 하늘 위로 올라갔었으니, 이젠 땅 밑 깊은 곳으로 내려가봐야겠지. (I climbed to heaven, now I must plunge into the depths.) - 리우 캉에게 콴치와 협상해 볼 심산인 것을 알리며.
- 다른 이들 뿐만이 아니다! 내 영혼 또한 가져도 좋다. 내가 죽으면 거두어가도록 해라. (Not just others! I offer my own soul as well. If I die, you will have it.) - 콴치에게
- 어스렐름인들이 고통받고 있다. 더 이상 저항해봐야 소용없겠지. (Earthrealm's citizens suffer. Further resistance serves no purpose.) - 샤오 칸에게
- 드디어 끝났다. 하지만 이를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만 했다.(It is over. But only at the gravest of costs.) - 샤오 칸과의 사투에서 승리한 직후
-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의 빛은 어둠 속에 사그라들었지. 나에겐 그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 (So many are gone. Their light has sunk into the earth. I am responsible for their loss.) - 전사자들의 희생을 한탄하며
4.2 X
- 상대가 타카탄이라 할 지라도, 우리가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네.(Even with Tarkatans, there are boundaries we do not cross.) - (생전의)쿵 라오에게
- 만일 네가 그들에게 해를 입혔다면, 각오해야 할 것이다. (If you harm them, you answer to me.)
- 나는 진실과 빛일지니. 나는 어스렐름의 수호자다.(I am of truth and light. I protect Earthrealm.) - 드보라에게
- 너는 더 나은 운명을 받았어야했다.(You deserved a better fate.) - 망령 쿵 라오를 KO시키고
- 그들을 다시 빛으로 이끌어 올 수만 있다면 나는 천상계도 뒤흔들 용의가 있다.(I would move the heavens to bring them back to the light.) - 보라이쵸에게
- 아니, 신녹... 이제 곧... 다른 이가 와서 널 쓰러트릴 것이다.(No, Shinnok... Even now... Others come to defeat you.)
5 인간 관계
※ 오른쪽에서 가운데 인물을 주목.
- 장남과도 같았던 인물. 그리고 백련교 최악의 오명
- 본래 시간대와 대체 시간대인 9편에서 둘은 매우 굳건한 신뢰 관계를 가진 동료이자 아버지와 아들 같던 사이였다. 허나 몇가지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둘 사이는 서서히 금이 갔고, 결국 9편에서 라이덴은 리우 캉과의 현피 끝에 본의 아니게 리우 캉을 죽이게된다. 죽은 후 리우 캉의 혼은 콴치가 붙잡아 사역마로 부리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는 라이덴마저 성향이 과격해지면서 리우 캉과는 완전히 적대관계가 됐다.
- 차남같은 존재였으나...
- 쿵 라오의 허무한 사망이 라이덴의 실책 때문이었고, 콴치에 의해 앞잡이로 사역당하게 된 것도 라이덴에게 원인이 있다. 라이덴은 어떻게든 쿵 라오를 생환시키려고 고생할 듯 하나 결국 구제하지 못했다. 게다가 라이덴 본인마저 흑화해 쿵 라오가 생환할 길은 아예 막혔다.
- 오랜 숙적인 타락한 엘더갓
- 신녹이 네더렐름으로 쫓겨난 것과 어스렐름정복 실패에는 라이덴이 있어서다. 라이덴이 아니었다면 신녹은 지구를 지배할 수도 있었으나 결국 네더렐름으로 내몰리고 말았다. 모탈 컴뱃 9와 X에서도 흑막으로서 어스렐름 정복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라이덴에게 저지당해 9편에서는 자기의 호부에 봉인당하고 X에서는 목이 베이는 수모까지 당하게 된다.
- 원수사이인 형제
- 신의 자리를 놓고 겨뤄 이긴 후 형인 샤오 칸을 죽여야만 했으나 형제의 정이 남았던 라이덴은 아웃월드에 추방하는 걸로 목숨을 부지시켜줬다. 허나 샤오 칸은 이후 오나가를 독살해 자신이 아웃월드 황제 자리를 차지한 후 지구 침략을 시도하여 은혜를 원수로 갚아 결국 완전히 원수지간이 된다. 본래 시간대에서는 샤오 칸이 라이덴을 죽이며 승리를 거머쥐기 직전이었으나 대체 시간대에서는 라이덴이 온갖 희생이 나온 끝에 엘더 갓의 힘을 빌어 샤오 칸을 소멸시켰다.
- 번개신을 대놓고 물먹인 마법사
- 샤오칸, 그리고 신녹을 섬기면서 음흉한 술책으로 라이덴을 물먹였다. 특히 살해된 어스렐름측 전사들의 영혼을 노예로 사역해 라이덴에게 대놓고 이젠 저들의 영혼은 내 손에 있으니 너도 어쩔 수 없다며 약을 올린다. 한편으로는 라이덴이 샤오칸을 막을 방법을 넌지기 깨닫게 해주지만 이는 콴치의 배후에 있는 신녹의 의중까지 담긴 사실상 낚시질이라는 걸 감안하면 신녹과 샤오칸 못지 않게 라이덴에게는 원수.
- 비 한과는 그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냉혹한 비 한이 언젠가 화를 자초할 거라는 안타까움을 가졌고, 그를 살려내려 했으나 결국 그러지 못했다. 콰이 량이 사이버 서브제로로 강제 개조당한 후 다시 탈환했지만 결국 살해당해 망령으로 사역당하다가 생환한 후 자괴감에 은둔했을 때 그가 떨칠 수 있게 조언하여 콰이 량에게는 은인이다. 허나 라이덴이 흑화한 뒤에는 어떻게 사이가 틀어질지 모르게 됐다.
- 여러모로 복잡한 사이다. 서로간에 여러 일이 있다보니 굉장히 미묘한 관계다.
- 라이덴의 아우인 바람신으로 9편에서 라이덴이 온갖 삽질로 신뢰를 잃었을 때도 옆에서 받쳐줬지만 라이덴이 흑화하는 과정에서 푸진이 라이덴을 전혀 도와주지 못한 모습이 나왔기에 자칫하면 라이덴과 샤오 칸처럼 이 둘도 갈라지게 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푸진 자신의 손으로 라이덴을 소멸시켜야 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 라이덴의 절친으로 푸진과 함께 라이덴을 받쳐준 인물. 허나 라이덴이 흑화한 이후에는 둘의 우정이 위험해졌다.
- 도대체가 도움이 안 되는 군상들
- 라이덴이 어떻게든 샤오 칸이나 신녹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고 온갖 고생은 다하는데 이들은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내세우며 제대로 된 도움도 안 준다. 본래 시간대인 아마게돈에서 아마게돈을 일으킨 이유도 아주 환장할 일이었고, 9편에서도 라이덴이 샤오 칸의 침공이 본격화되고 있으니 도와달라 하는데 침략 자체는 불법이 아니라며 나 몰라라 외면. 이들이 라이덴을 나 몰라라 하는 사이 라이덴이 힘들게 모은 지구 전사들은 기습을 받아 같이 온 리우 캉과 의식만 잃은 쟈니 케이지와 소냐 블레이드만 제외하고 죄다 몰살당해 콴치의 사역마로 전락하여 X에서는 지구를 위협, 전편 생존자들과 이들끼리 서로가 치고박는 개막장 사태가 벌어졌다.[17] 샤오 칸이 모탈 컴뱃 승패를 다 안 가린 상태에서 지구와 아웃월드를 강제로 합병하니 그제서야 도와주는데 직접 도와주지도 않고 빙의하여 간접적으로 도와줘서 샤오 칸이 대놓고 기생충 취급. X에서는 콴치 아케이드 엔딩에서 라이덴이 자기들에게 위험이 될 거 같다고 여기자 콴치를 용사로 삼아(... 라고 말하고 실은 콴치의 자의를 박탈하여 그를 자기내들 사역마로 만들었다) 라이덴을 죽이려고 한다. 결국 라이덴이 흑화했으니 양측 사이는 파탄이 거의 확정.
6 숨은 내부의 적?
원 빙 항목 참조.
7 기타
모탈 컴뱃에서 페이탈리티를 시전하거나 혹은 모탈 컴뱃 2에서 ←←→으로 발동되는 필살기를 쓰면, "살림받으래~이", "살림받아라~!!"[18] 둘중 하나의 음성이 나온다.(소라미미지만)[19] 살림을 떠넘기는듯한 포즈로 날아가기 때문에 싱크로율도 높은 편. 모탈컴뱃 9까지 역대 살림받아라 모음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유파는 남천권(소림권법의 일파), 유술. 무기는 지팡이.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베트남에서 저런 모양의 삿갓은 여성용이다.
또한 생김새와 달리 갓을 벗으면 긴 장발의 풍성한 백발이다. 모습은 동생인 푸진과 비슷하나 근육질이 장난이 아닌것이 차이점.
게임 시리즈 초기의 실사배우는 카를로스 페시나. 형인 다니엘 페시나는 1, 2편의 쟈니 케이지와 닌자 캐릭터의 실사배우였다.
실사영화판 1편에서는 하이랜더 시리즈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램버트가 나와 카리스마를 갖춘 연기를 보였다. 쌩쑹을 연기한 캐리 히로유키 타카와와 더불어 이 영화에서 가장 카리스마를 가진 모습. 2편에서는 배우가 바뀌었다. 1편에서는 쌩쑹의 침략에 맞서 모탈 컴뱃에 참여한 지구 전사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고, 2편에서는 신녹과 샤오 칸이 지구를 침략하자 모탈 컴뱃 9처럼 엘더 갓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자 리우 캉들을 돕기 위해 신의 지위와 불멸을 포기하고 필멸자가 되어 함께 싸운다. 후반부에 신녹이 라이덴을 회유하나 라이덴은 리우 캉들을 자기 가족이라며 거부한 후 그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며 장렬히 사망. 신녹과 샤오 칸이 쓰러진 뒤 엘더 갓들은 라이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인정해 다시 신으로 되살려준다.
가끔가다 발음이 이상하게 들리는데 그중 압권은 황제의 성을.. 혀가 꼬여 말한걸.. 영미권 유저들에겐 '"황제의 검열삭제으'로 들어버렸다는것[20]
실은 싱글맘이며 거시기를 강렬히 원한다. 원하다 못해 뽑아가겠는데
- ↑ 영화 하이랜더에서 주인공 코너 맥클라우드 역을 맡은 배우다.
- ↑ 왼쪽 짤방은 엉클 샘을 패러디한 짤방이고, 오른쪽은 네더렐름 스튜디오 로고 패러디.
- ↑ 이는 시리즈가 진행되며 변경된 설정. 1편에서는 신이 맞지만 어스렐름의 수호신이 아니라 그냥 초대받아 모탈 컴뱃에 나왔고, 후속작부터 수호신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 ↑ 그럴수밖에 없는게 미래의 라이덴이 과거의 라이덴에게 해준 계시는 오직 He must win이었고, 여기서 말하는 He가 누군지 전혀 설명이 없었다. 그래서 라이덴은 가끔씩 나오는 미래의 모습을 보고 이와 다르게 행동해보지만(예로 리우 캉 대신 쿵 라오를 보낸다거나) 오히려 상황은 악화된다.
- ↑ 그런데 이게 모탈컴뱃3과 설정충돌이 있다: 모탈 컴뱃 3에서는 라이덴이 선택받은 전사들 영혼을 샤오칸으로부터 보호 받을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놔서 샤오칸이 이들을 죽일순 있을지언정 영혼까지 터치할 수 없다. 하지만 9에선 샤오칸이 네더렐름과 동맹의 대가로 죽은 지구 전사들의 혼을 콴치에게 넘겼다.
- ↑ 죽기 직전의 리우 캉 왈: "당신이...우리 모두를 죽음으로 내몰았어..." 사역당한 키타나의 사념 왈: "천둥신. 당신은 우리의 운명을 이곳(네데렐름)에 처박았지. 당신은 우리 모두를 버렸어!" 쟈니 케이지 왈: "네네, 가서 누군가의 인생을 망치자고요."
- ↑ 계속되는 라이덴의 삽질에 끝내 키타나까지 죽자 그에 대한 신뢰심을 잃은 리우 캉이, 샤오칸이 두 세계를 합치게 내버려둬야 된다는 라이덴의 의견에 반발해 싸우다가 리우 캉을 막는다는게 그만 힘이 지나쳐...정확하게는 리우 캉이 샤오칸과 싸우던 중 신을 죽일정도로 강력한 힘을 손에 넣게 되는데,(뭐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주먹에 불기운이 덮일뿐이다. 리우 캉의 두번째 페이탈리티가 이 불주먹으로 몸통을 관통하는 것.) 그걸 라이덴한테 쓰려고 했다. 깜놀한 라이덴이 엉겁결에 번개를 쐈는데 그 충격으로 불주먹을 컨트롤하지 못해서 자기 불꽃에 스스로 구워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군의 가장 강한 전력을 라이덴이 허무하게 리타이어시켜 버렸다는건 변함없지만(...) 이걸 본 케이지도 라이덴에게 "도데체 무슨 짓을 저지른거에요!" 하고 말했다. 그리고 라이덴은 어버버...
- ↑ 다행히 후속작에서 쟈니 케이지와 소냐 블레이드는 네더렐름 전쟁 때 활약해줬다.
- ↑ 처음 공개됐을 때는 폭풍 군주 STORM LORD로 나왔다.
- ↑ 쿵 라오는 라이덴 때문에 자신이 죽었다고 말하며, 리우 캉은 "아직도 미래가 보이나?" 비웃으며 원성을 드러낸다. 라이덴은 리우 캉을 죽게 만든 것에 대해 사고였다며 그 후 늘 고통스러웠음을 드러내나 리우 캉은 자기를 죽여준 덕분에 가증스러운 엘더 갓들에게 반기를 들 수 있었다며 속을 긁었다.
- ↑ 새 네더렐름 지배자들에게 선언 때 모습을 보면 본래 시간대의 흑화한 이후 라이덴과 흡사하다.
- ↑ 절대 과장이 아니다.
- ↑ 다만, 쟈니와 소냐가 캐시에게 캐시가 태어날 수 있었던 배경을 잘 말해주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쟈니와 소냐의 입장에서는 결과적이었지만 그들의 희생이 아니었더라면 어스렐름은 끝장났을 것이고, 그렇게 되었다면 캐시는 태어나지도 못했을 테니... 물론 당시 참상을 겪지 않은 캐시로서는 예기를 해줘도 부모의 심정에 공감을 할 지언정 갈 데까지 가버린 사역마들에게 미련이 있을 이유가 없을 수도 있으며 오히려 사역마로서 저지른 갖가지 만행들로 부모의 마음에 못을 박은 그들에게 경멸과 증오를 표출할 수도 있다.
- ↑ 현재까지 쿵 진은 혈육관계인 쿵 라오 생환에만 관심이 있다. 사촌의 동료인 리우 캉에 대해선 언급도 하지 않았다. 나머지 사역마들은 아오안.
- ↑ 다만 호타루는 좀 가능성이 낮은 것이 라이덴의 균형잡힌 모습을 보고 일부 어스렐름 전사들(잭슨 브릭스, 스트라이커)이 발탁되기 전 훈련을 담당했기 때문에 라이덴이 선수치는 모습을 보인다면 네더렐름과 손잡을 가능성이 남아있다.
- ↑ 라이덴의 성향이 변화한 건 신녹에 의해 타락한 전생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그 영향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 오랜 세월 일방적인 피침략자 입장에 놓여 지구를 지키면서 받아온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쌓이다가 폭발한 걸로 여겨진다. 본래 시간대 엔딩 중에는 아예 선택받은 어스렐름 전사들을 모두 수호신으로 만든 후 어스렐름 제외한 모든 차원을 멸망시킨 걸 보면 후속작에서 그의 행보는 아무리 긍정적이어도 안티 히어로고, 어쩌면 최종보스로 나올 수 있다.
- ↑ 그리고 이 적대 관계는 끝내 해결이 안 되었으며 후속작까지 이어지게 될 듯하다.
- ↑ 이 음성은 시리즈에 따라 살림을받을까(...)부터 살림받는다(...)까지 다양한 변형이 있다.
- ↑ 외국 등지에선 flying move라고 부르거나, 슈퍼맨이 날아가는 듯한 모습으로 공격한다고 해서 superman이라고 통칭한다. 후술할 DC UNIVERSE에서도 슈퍼맨과 매치되는 이유도 바로 이것때문.
- ↑ NC의 모탈컴뱃 리뷰에서도.. 더그 워커가 a emperor's asshole?! 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