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노멀 모드 1~2스테이지
노멀 모드 3~4스테이지
노멀 모드 5스테이지
보스만 따로 공략
배틀 모드 원코인 클리어
1997년 허드슨에서 네오지오를 통해서 만든 봄버맨. ネオ・ボンバーマン / Neo Bomberman.
전체적으로는 슈퍼 봄버맨과 슈퍼 봄버맨 4의 시스템을 따왔다. 몬스터를 쓰러뜨려 알을 얻어 탈취하는 방식, 그리고 그 탈취 몬스터가 '생물형' 혹은 '기계형'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시스템도 슈퍼 봄버맨 4와 같다. 봄버맨 게임 중에선 유일하게 아이템이 상자에 들어있지 않는 아이콘으로 나온다.
2 스토리
봄버맨들의 숙적 바그라 박사가 이번에는 프리티 봄버 및 여러 봄버맨들을 납치하고 세계를 공격했다. 그로 인해 각종 봄버맨들이 바그라에 맞서 싸우지만, 죄다 당해버려 납치당하고 남은 건 시로본(화이트 봄버)과 쿠로본(블랙 봄버) 만이 남아 바그라에게 맞서는 모험을 떠난다.사실은 1P, 2P에 배치시켜야 되니까
3 키 조작
A - 폭탄을 놓는다.
B - 탑승물에 탑승시 탑승물의 고유 기술을 사용한다. 캐릭터마다 다른[1] 특수기의 사용키
C - 발로 찬 폭탄을 멈추게 하거나 리모콘 폭탄을 터뜨린다.
D - 장식
4 노멀 모드
말그대로 스토리 모드로, 시로본(화이트 봄버), 쿠로본(블랙 봄버)가 5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간다. 물론 오락실 게임이므로 보통 봄버맨 게임보다는 제한시간이 2분으로 짧아 순식간에 HURRY UP 모드로 돌변하며, 중간에 플레이어가 죽으면 다시 원래 시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2P 봄버맨 게임이라서 스테이지는 한 화면 내에서 모두 이루어진다.
4.1 스테이지 목록
- 1스테이지 - 유원지. 보스는 이상한 훌라후프 뚱보 유령. 공중에 떠서 훌라후프를 돌리다 시로본이나 쿠로본이 아래를 지나가면 잠시 후 내려앉아 깔아뭉갠다. 그 때가 바로 공격 가능 타이밍. 사실 내려앉은 후 폭탄을 설치하면 폭탄이 터지기 전 유령이 다시 공중으로 뜨므로, 폭탄을 설치한 후 유령을 내려앉게 해 타이밍을 적절하게 잡아 공격해야 한다. 체력이 줄어들면 내려앉는 시간이 줄어들고 여기저기 땀을 흘리는데, 땀을 지나갈 땐 속도가 최하로 줄어드므로 피해 다니자. 땀은 폭탄 폭발로 없앨 수 있으나 너무 많아지면 흠좀무.
- 2스테이지 - 바그라에게 달려가던 시로본과 쿠로본을 바그라가 함정에 빠뜨려 지하수로로 떨어뜨린다. 이곳은 지상(파이프 위)과 수중(물 속)이 나뉘어져 있다. 지상은 통상과 똑같지만 수중에서는 폭탄이 자동으로 수중폭탄으로 변경되어 발로 차거나 던지는 게 불가능하며, 수중 안에 있는 블록들은 하나가 터지면 연결된 블록들이 천천히 사라진다. 보스는 금붕어 두 마리. 두 마리를 모두 쓰러뜨려야 하며, 각각의 체력이 3(4레벨 기준)[2]. 물 속을 헤엄치다가 파이프 위로 튀어올라 지나가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간다. 이 파이프 위로 튀어올라 지나갈 때가 공격 타이밍인데, 체력이 줄어들수록 속도가 흉악해진다. 체력이 적을 땐 폭탄을 미리 잔뜩 설치해두고 빨리 지나갈 때를 습격하는 게 최선의 방법. 이 보스를 쉽게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금붕어가 물속으로 들어간 순간 이때 폭탄을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면 폭탄이 터질 타이밍이 되었을 때 보스는 그 위치에서 화염을 맞게 된다. 체력이 적을 때는 좀 더 먼 거리에서 폭탄을 설치하면 된다.
- 3스테이지 - 금붕어를 타고 지하수로를 빠져나와 천장을 통해 이동한다. 기계형 탈취가능 적이 많이 등장한다. 벽을 무시하는 몬스터가 이 때부터 등장하며[3] AI가 높은 몬스터도 등장해 시로본이나 쿠로본을 추적하는 몬스터도 있다. 이 스테이지에서 최초로 리모콘 폭탄이 등장...난이도가 급하락한다. 보스는 스카이콩콩을 탄 사람을 닮은 생명체...인데, 통통 튀어 다니며 공격한다. 땅에 닿았을 때가 공격 타이밍. 한번 뛸때마다 음표 모양 물체를 떨어뜨리는데, 그게 바닥에 떨어지면 블록이 되어 길을 봉쇄당하게 되니 빨리 없애자, 다른 폭탄이라면 뛰는 장소가 랜덤이라 공격하기가 미칠듯이 힘들지만 리모콘 폭탄 앞에선 한번 뛰지도 못하고 순살.
- 4스테이지 - 바그라의 비밀기지로 들어간다. 여기선 탈취가능 적 중에서 잉여 중의 잉여인, 타면 속도가 최하로 줄어드는 굼벵이형 몬스터가 등장한다. '타면 체력이 늘어나는 것이니 타는 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도, 저거 타다간 타임 오버하기 십상이니 그냥 맨몸으로 다니자.. 괴상하고 위험한 적들이 많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파리, 그리고 정통 봄버맨에서 나오던 몬스터와 비슷한 동전형 몬스터가 등장한다. 대신 이쪽은 쓰러뜨리면 분열해서 습격해온다(...). 그 외에는 폭탄을 먹어버리는 몬스터, 한번 공격하면 미친듯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질주해 달려오는 몬스터 등. 리모콘이 없으면 꽤나 고전하게 된다. 그래서 이 스테이지부터는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다른 무엇도 아닌 바로 관통 폭탄(빨간 폭탄)이다. 실수로라도 먹어버리면 게임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다만 유저에 따라서는 일거에 많은 오브젝투 파괴가 가눙한 관통 폭탄을 선호하기도 하니 참고. (실수로 리모콘을 안 먹은 것도 아니고 몇 번이나 일부러 피한다) 중간 보스는 여러 명의 기계 봄버맨. (슈퍼 봄버맨의 스테이지 5의 그것들과 비슷하다.) 그런데 대부분은 팀킬로 자멸하고, 1~2명만 남는데 이들을 잘 처리하는 게 관건이다. 보스는 배틀 모드에서도 등장하는 아토믹. 뒤에서 바그라를 집어던지고 주인공을 상대한다. 초반에는 자신에게 폭탄을 설치하고 무적을 발동해 달려드는 플레이어를 물 먹인다. 그러나 무적 타이밍을 못 맞춰 자신이 피해를 입는다. 이 보스를 처음 접해본 유저라면 보스의 폭탄을 설치한 줄도 모르고 가까이 다가가서 폭탄에 맞아 죽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주의할 것. 그 뿐만이 아니라 영상에서 보다시피 우리속에 가두는 방법을 쓰면 리모콘이 없어도 쉽게 깰 수 있다.
- 5스테이지 - 갇혀있던 프리티 봄버를 구출하긴 했는데 바그라의 수작으로 우주로 떨어진다. 체스판 비슷한 필드 위에 지금까지 나왔던 적들이 적절히 리믹스되어 등장한다. 벽이 사라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게다가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AI도 극도로 높아진 몬스터들이니 주의. 여기서 벽을 무시하고 가는 해파리도 등장하는데. 움직이지 마자 바로 공격 대상을 쫓아간다. 주의를 욕구한다. 단 촉새는 랜덤 움직임 방식이니 그대로인 듯하다. 보스전은 처음 영상에 나온 이상한 기계. 일정한 구도로 회전하며 움직이며, 해골을 소환해 공격하고, 나중에는 그 이동 구도를 무시하고 폭주한다. 폭주중엔 길을 막는 바위도 여기저기 떨어지니 여기서 죽는 플레이어가 많을 것이다. 어느 순간 덮쳐올지 모르는 상태가 되지만 마구 폭주하므로 어디에 폭탄을 놓든 공격하기 쉽다. 리모콘 난사로 무찌르는 게 좋지만 그것이 없다면 조심. 이 기계를 쓰러뜨리면 엔딩이 나온다. 봄버맨의 최종보스 치고는 그렇게까지 위협적인 패턴이 없어 올드유저들 중엔 이 보스를 중간보스로 보고 진 최종보스와 대결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엔딩이 튀어나와 벙쪘다는 반응도 있는 모양. 체력은 15로 체력이 3이 남았을 때 폭주한다.
5 배틀 모드
배틀 모드는 4개의 스테이지 중에서 1개를 선택하며, 한 개의 스테이지에는 5단계의 대결이 있으며 2승을 먼저 따내면 통과한다.[4] 1단계에는 CPU 1명, 2, 3단계는 2명, 4, 5단계는 3명의 CPU와 대결을 한다. 참고로 싱글플레이 기준으로 최대 승수는 20이며 이 이상또는 이하의 승수가 나온 유저는 유저간의 대결을 해서 이긴 적이 있다는 뜻이다.
CPU 캐릭터들은 CPU 전용 컬러로 나온다. 폭탄을 던질 땐 선딜레이가 있고 던져진 폭탄을 받았을 때 1칸 밀려나는 플레이어와는 달리 2칸 밀려난다. 그리고 스테이지 2에서 구석으로 가면 무조건 로프 반동을 하고 로프 반동을 할 때 무적시간이 없는 구간이 있는 등의 패널티가 있다.[5]
제한 시간은 3분이며, 40초 이후에는 맵이 점점 좁아지는 패널티가 발생할 때 CPU가 뭘 잘못 먹었는지 죽을려고 자학을 시도한다. 그럼에도 제한 시간내에 CPU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승부가 안 나면 캐릭터가 모두 사망하면서 전원 무승부로 처리된다. 다만 이 무승부도 여러번 적용되면 사실상 플레이어의 패배로 간주된다.
5.1 스테이지
- 스테이지 1 - 아무런 특수 오브젝트도 없는 평범한 스테이지다. 크아의 빌리지00 맵의 경우 이 맵을 우려먹었다. 허나 윗쪽에 커다란 건물과 막다른 칸이 있어서 코테츠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전부 가둬버려 없애버릴 수 있는 꼼수아닌 꼼수가 있다.
물론 대인전에서 이 짓을 하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꼴이 되어서 킥이 없으면 그냥 끝나는 악영향을 받는다
- 스테이지 2 - 특수 오브젝트는 로프. 로프 반동을 통해 무적상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로프에 닿은 폭탄은 멈추지 않고 반대로 이동한다. 파괴가능 오브젝트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화력 4,폭탄 4로 시작하며 신발과 장갑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한 마디로 MAX 적용 스테이지. 다만, 속도는 기본속도를 가지고 있다. 이 스테이지의 꼼수는 CPU가 로프반동을 할때 로프 반동을 하는 끝지점과 연쇄되도록 폭탄을 3개 설치하면 폭탄에 닿기때문에 로프반동 행동이 끊기고 나면 바로 게임이 끝날수 있으며 코테츠도 예외가 아니다!
- 스테이지 3 - 특수 오브젝트는 순간이동 장치와 수풀. 순간이동 장치는 반대편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수풀은 폭탄이나 플레이어 캐릭터를 숨기는 역할을 한다. 순간이동 장치 위에 서있으면 대부분의 경우 무적이나, 순간이동 장치 위에서 폭탄이 터지면 끝이니 남용하지는 말자.
- 스테이지 4 - 특수 오브젝트는 화살표. 킥으로 찬 폭탄이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한다.
6 캐릭터
네오 봄버맨의 배틀 모드는 밸런스 붕괴가 매우 심한데 인기 캐릭터와 비인기 캐릭터의 차이가 아주 극심하다. 특수 기술이 없는 노말 캐릭터들인 흰색 검은색 빨강 파랑 시로본, 쿠로본, 아카본, 아오본은 스페셜 캐릭터에게 크게 밀리는데 문제는 스페셜 캐릭터들끼리도 그 특수능력에 따라 그 인기의 차이가 극심하다. 아토믹, 페이크, 캣은 거의 버려진 캐릭터이고 당장 오락실에만 가더라도 100에 99.999999%가 골드 아니면 코테츠이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그래도 쓸만한 효과를 가진 허니(하트폭탄)나 러버(벽 통과), 하야테(가짜폭탄설치)같은 캐릭터들은 쓰기가 어렵다는 것도 한 몫한다. 물론 고수들이 잡으면 그 진가가 드러나지만.. 전체적으로 CPU의 AI는 워낙 멍청해서 가두어서 죽이는 편법이 그대로 잘 먹히기 때문에 고수 유저분이 한다면 오히려 이 편법이 재미를 반감시키는 효과를 낳고 있어서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고수들은 특수기술 없는 캐릭터 가지고도 잘만 갖고논다. 그래도 CPU의 패턴 하나하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최종보스 격인 코테츠마저도 얄짤없다. 고수 유저 입장에서 배틀모드는 난이도가 역대 최하라고 불리게 될 정도로 너무 재미없다는 평도 심상찮게 들려온다.
- 시로본(화이트), 쿠로본(블랙), 아카본(레드), 아오본(블루)
- 특수기술이 없어서 다른캐릭터에게 크게 밀리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안 쓴다. 애초에 특수능력을 가진 스페셜 캐릭터조차도 인기가 갈리는 판에 아무 능력도 없는 캐릭터들 따위가 자주 쓰일리 없다. 즉, 나는 특수 능력 없이도 잘 싸운다는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쓰거나 취미용 캐릭터. 시로본은 1라운드에서 CPU로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폭탄을 2발 쏠 수 있으며[6] 던져진 폭탄을 받았을 때 플레이어의 캐릭터처럼 1칸 밀려난다. 플레이어가 시로본이라면 쿠로본이 나오는데 쿠로본은 2칸 밀려난다. 이외에도 이쪽의 네명은 동캐릭터 선택이 불가능하다.
아오본 1코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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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버
- 특수기술의 커맨드는 ↓+B. 슬라임처럼 변신할 수 있다.[7] 변신시엔 파괴가 가능한 오브젝트를 무시하고 이동이 가능하지만 이동속도가 고정되고[8] 폭탄 놓기 및 아이템 획득이 불가능하다. 페이크와 비교하면 제한되는 행동이 많지만 오브젝트를 뚫고 이동한다는 메리트가 결정적인 차이다. 참고로 오브젝트 위에 있으면 변신을 해제할 수 없다. 블럭이 전부 없어지는 후반부와 블럭이 없는 링 스테이지에선 능력을 쓸 일이 거의 없어지는건 단점. 다만 일부 초고수들이 이 캐릭터를 쓰게 되면 이야기가 다른데 시작하자마자 변신해서 적진으로 들어가 CPU 캐릭터를 가두고 잡아버리는 비범한 플레이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3스테이지 CPU 캣이 기모으는 타이밍에 들어와서 폭탄 설치. 그 외에도 빨리 끝내버리기 위해서 이런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즉 타임어택에 특화된 캐릭터. CPU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AI가 멍청한 이유도 거기에 다 있기 때문에 이런 편법을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잘하는 사람은 유저들과 해도 이렇게 이긴다.괜찮은 특수능력을 가졌지만 코테츠, 골드, 하니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고수들이 빨리 끝내기 용으로 주로 쓰는 고수용 캐릭터. 어째서인지 CPU는 이 특기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멍청해서
파일:Attachment/fake bomberman.png
- 페이크
- 배틀 모드 사상 최악의 쓰레기 캐릭터. 특수기술의 커맨드는 B+↓. 파괴가능한 오브젝트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시엔 이동속도가 고정된다.[9] 허나 오브젝트가 됐다고 해서 공격을 버텨내거나 하는 건 없으니 존재가치가 의심되는 쓸모없는 특기다.. 보통 오브젝트가 움직이면 눈치를 채며 안 움직인다 하더라도 봄버맨의 특성상 쓰는 게 눈에 보이므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속도 저하 독에 걸렸을 때 같은 극히 특수한 상황에서나 쓸모가 있다... 물론 그럴바엔 대쉬를 가진 골드나 벽 통과가 가능한 러버를 쓰는게 더 이득이다. CPU도 사용하는데 블록 깨서 템 먹어야 할 시간에 벽 놀이나 하고 있으니 안하니만 못하다. 구석에서 벽 놀이한다면 조용히 폭탄을 끼얹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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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
- 특수기술의 커맨드는 B+↓. 일정시간 모은 뒤 B버튼을 떼면
모 게임의 미친 고양이마냥임의로 빠르게 이동하며 ( 게임 타이머 기준으로 최대 약 6초동안 ) 다른 캐릭터와 접촉시 접촉한 캐릭터를 경직시키고 아이템을 빼낸다. 상황을 봐가면서 써야 하는 특기로 기를 모을때 이동이 불가능하고 발동해도 이동이 완전히 임의라 폭탄이 터진 곳으로 이동하다가 폭탄불에 닿고 자멸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컨트롤이 힘들어서 초보가 쓰기엔 무리가 있는 캐릭터. 다른 CPU와 달리 고유 스킬을 자주 쓰는데, 근처에 있다면 폭탄을 대충 깔아두자. 알아서 화염으로 개돌해 산화한다. 참고로 이 캐릭터의 능력은 아이템을 한번 빼앗기면 복구할 길이 없는 링 스테이지에서 빛을 발한다.
파일:Attachment/honey bomberman.png
- 허니
- 배틀 모드의 사기 캐릭터 1호. 특수기술의 커맨드는 B+↑. 자신이 설치한 폭탄을 하트 봄으로 바꾼다. 하트 봄은 이동 속도가 최고수준으로 고정되고 이동 패턴도 임의라서 화력이 높거나 폭탄 수가 많으면 피하기가 운으로 찍어야 할 수준으로 힘들다. 그런 고로 잘 쓰면 상당히 위협적인 특기지만 잘 못 쓰면 자폭하기도 딱 좋은 양날의 검. 하지만 던지기를 통해 상대방 근처로 보내거나 아니면 파괴가능 오브젝트가 거의 다 없어졌을 경우엔 이 특기가 상당히 무서운 특기로 바뀐다. 상대방의 캐릭터에게도, 허니 본인에게도. CPU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무조건 하트 폭탄을 난사하는데 자신의 하트 봄을 맞고 자멸하기 일쑤다. 하지만 초반에 던지기를 얻었을 땐 코테츠보다 더 악랄한 캐릭터가 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허니와 플레이어 캐릭터간의 길이 뚫려있을 땐 도박을 하는 듯한
공포짜릿함을 맛볼 수도 있다.하지만 뚫린 길이 1개라면 폭탄설치로 막아서 자멸을 유도하면 끝2 스테이지와 3 스테이지에선 정말 악랄하다. 특히 2 스테이지의 경우에는 폭탄 몇개를 하트 봄으로 바꾸고 자신은 링의 무적시간을 이용해서 피해버리는 방법이 있다. 플레이어의 대전에서는 정말 사기적으로 강하다. 3 스테이지에선 하트봄으로 바뀌버리고 자신은 그냥 순간이동 오브젝트에 올라가 있기만 하면 코테츠고 뭐고 그냥 하트 봄에 학살당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CPU는 스테이지 2에서 특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여기서도 사용했다면 이쪽 한정으로 코테츠보다 악랄한 캐릭터였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컨트롤하기 상당히 어려운 캐릭터이지만 고수들이 잡으면 그야말로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노멀 모드에서는 프리티 봄버로 등장하기 때문에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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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테
이 녀석도 악당 같은데??특수기술의 커맨드는 B+A. 짜가 폭탄을 설치한다. 다만 소리때문에 가짜 티가 나며 화면에 머무르는 시간도 짧다.[10] CPU전엔 쓸모가 없지만 플레이어전이라면 가끔씩 노림수가 될 수도 있다.(중간에 진짜 폭탄을 섞어 넣는다던지...) 참고로 가짜 폭탄은 설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라지는 폭탄 행렬을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도발로도 쓸 수 있다. 즉 심리전에 특화된 캐릭터. 치트를 통해 리모콘을 사용할 경우 C버튼을 누르기 전엔 가짜 폭탄이 사라지지 않는다. CPU는 이 특기를 매우 드물게 사용하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다. 애초에 가짜 진짜 가릴 거 없이 다 피하고 보기 때문에.. 폭탄 행렬을 할때 혹여나 잘못 눌러서 진짜 폭탄이 섞일까 불안하다면 B 키를 꾹 누른 상태로 A키를 연타하면 무조건 가짜 폭탄만 나오게 되므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페이크 처럼 속임수를 사용하지만 페이크보다 더 좋은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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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테츠
주방에서 회 잘 썰게 생겼다배틀 모드의 사기 캐릭터 2호, 초보들의 배틀 모드 최종보스. 특수기술의 커맨드는 B+↑. 검으로 땅을 그은 뒤 순간이동을 한다. 나오는 위치는 임의. 잘 사용하면 생존률을 크게 올릴 수 있지만 사용시 빈틈이 크기 때문에(게임 타이머 기준으로 시전시간이 약 1초, 이동하는것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2초다!) 던지기에 많이 취약하다. 상대방이 던지기를 쓸 수 있다면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CPU전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이며, 초보들에겐 그야말로 최종보스다. 보통 다른 CPU 캐릭터들은 특기를 이용하지 않거나 엉뚱하게 사용하지만 코테츠는 적절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CPU보다 생존률이 월등히 높다. 특히 플레이어가 아웃됐을시엔 CPU캐릭터들이 자살모드로 되는데 코테츠는 이 상황에서도 특기를 쓴다! 즉, CPU끼리만 남았을 시 코테츠가 최종 승리를 할 확률이 높다는 것. 무엇보다 4, 5의 두 스테이지씩이나 등장한다![11] 그러나, 장갑과 폭탄 서너개를 먹었다면 상황은 역전된다. 던지기를 할때 캐릭터가 정면을 보고 있을시 던진 폭탄을 받아서 다시 던지는데, 이때 재빨리 폭탄을 깔고 잡으면 다시 날아온 폭탄은 플레이어의 뒷쪽의 빈공간에 위치하게 된다. 플레이어의 뒤에 빈공간이 없다면 빈공간을 찾을 때까지 이동하게 되는데, 반대편 맵으로 넘어가서(코테츠 쪽으로) 폭탄이 안착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든 폭탄을 던지면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방식으로 코테츠를 반대편 구석으로 몰면 쉽게 제거 가능. 다만 2P 대전시에는 1칸만 밀려나므로 피하기가 쉬워서 사실상 쓸모없다. 그 외에 올챙이를 이용하거나(멍청한 인공지능으로 인해 블럭으로 바꿔주면 진짜 블럭인 줄 안다.), 상어탄을 사용하거나, 탑승물이 있을 시 연쇄폭발로 자폭하는 등등 방법은 많다. 이도저도 안 되면 시간을 질질 끌어 자살을 유도해보자.
파일:Attachment/gold bomberman.png
- 골드
- 배틀 모드의 사기 캐릭터 3호. 특수기술의 커맨드는 상하좌우로 이동중 B. 해당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다른 방향을 입력시 멈춘다. 롤러 블레이드를 먹지 않아도 무조건 최고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동성에서는 따라올 캐릭터가 없으며 이속관련 저주도 상큼하게 무시한다. 배우기도 쉽고, 마스터하기도 쉬운 캐라 초딩들은 네오 봄버맨 배틀 모드로 하면 열에 아홉은 골드를 픽한다... 단 이동중에는 폭탄 설치가 불가능하다. 승리 포즈시에 "다음은 누구냐!!!" 하는 것을 빼면 일절 음성이 없다. 무엇때문에 음성이 없는지는 불명. 배틀모드 엔딩에선 두꺼운 망토를 두르고 무표정 무포즈로 서있어서 왠지 모르게 위엄 있어 보인다.
사실 얘로 하면 자기 거 지키는 방어전이라 카더라CPU의 골드는 스킬 쓰는 횟수가 손에 꼽히는데다 막상 써도 한칸 이동하고 마는둥 머리에 돌만 차 있어 1단계에 맞먹는 호구다. 1P 컬러는 금색, 2P 컬러는 은색, CPU 컬러는 동색으로 뭘 노렸는지 티가 팍팍 난다.
파일:Attachment/atmoic bomberman.png
- 아토믹
- 네오 봄버맨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설정상 노멀모드에 등장하는 바그라의 부하. 실제로 4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특수기술의 커맨드는 B+↓. 일정시간(게임 타이머 기준으로 약 2초동안) 무적상태가 된다. 하지만 패널티로 아이템이 초기화되며 쿨타임이 상당히 길다.(쿨타임이 게임 타이머 기준으로 약 14초다...) 쿨타임은 둘째치고 아이템의 초기화가 치명적이라 보통은 잉여취급 받는다. 가끔 동반자폭 하다시피 플레이하다가 막판에 써주는 걸로 상대만 보낼 수는 있지만 도박성이 너무 강한 전략이며 이 공격으로 상대를 못끝내면 자신이 끝난다. 그나마 해골의 저주 받은 상태에선 색이 멋지게 변하므로 이 때 써먹는 관광용 기술. 그 큰 머리에 똥만 차 있는지라 지가 폭탄을 놓고 그 옆에서 바로 무적기를 시전하는 황당한 짓을 종종 보여준다.(대표적으로 2 스테이지) 갇혔을때도 쓰긴 하는데 너무 일찍 써서 무적효과 다 끝나고 화염에 맞은 뒤 "
바카나...!바보같은…!"이라고 외친 뒤에 장렬히 쓰러진다. CPU 골드를 능가하는 등신 캐릭터. 배틀 모드 엔딩 일러스트에서는 다른 캐릭터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웃지는 않고 트로피와 벨트를 밟은 채로 팔짱을 끼고 있다. 외형이 슈퍼 봄버맨 4의 그레이트 봄버와 닮으며 능력도 유사하다.
7 아이템
노멀 모드에서 미스가 나면쉽게 말해서 죽으면 소멸하는 아이템은 (★)표시를 한다.
불꽃 - 화력이 증가한다. 공격하기가 편해지지만 동시에 자신이 맞을 확률도 높아진다. 이 게임에서의 획득 한계는 4.(최대 길이는 5칸)배틀 모드 3,5 라운드에서는 황금 불꽃이 나오는데 화력을 순식간에 만땅으로 채워준다.
폭탄 - 최대 설치가 가능한 폭탄의 개수가 증가한다. 이 게임에서의 획득 한계는 4.(최대 5개 설치 가능)
롤러스케이트 -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중첩이 가능하며 획득 한계는 4.
신발 - 설치된 폭탄을 걷어차서 이동시킬 수 있다. 색깔은 빨간색이므로 얼추 구분이 가능하다. C버튼으로 찬 폭탄을 멈출 수 있다. 다만 리모콘을 얻었다면 커맨드가 겹쳐서 폭탄이 터지므로 주의.(★)
장갑 - 설치된 폭탄을 들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던질 수 있다. 들고있으면 터지지 않으며 직선으로 쭉 날아가다 적을 맞추거나 파괴 불가 오브젝트에 맞으면 한두칸 더 가서 멈춘다. 대신 들어낸 시점에서 멈추기 때문에 터지기 직전에 들어서 던지면 땅에 닿은지 얼마 안돼서 터진다. 배틀 모드에서는 상대를 맞출 경우 상대가 경직되며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다. 우선도는 신발과 장갑, 이후에 불꽃과 폭탄, 롤러스케이트가 떨어진다. 하지만 롤러스케이트의 경우는 2이상 얻었을 때부터 떨어뜨리며 1개만 얻었을 경우 떨어뜨리지 않는다.(★)
알 - 얻을 시 생명체 계열 탑승물을 탄다. 탑승물에 탄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탑승물이 소멸하며 봄버맨은 잠시 무적 상태로 내린다. 단 배틀 모드에서는 무적시간이 없고, 착지할때까지 무방비라 자칫 잘못하면 연타로 폭탄맞고 골로 가는 수가 생긴다. 노멀 모드에서는 해치운 적에 따라 고정된 탑승물이 나오며 배틀 모드에서는 오브젝트를 부술 시 임의로 나온다. 탑승물에 따라 특성이 다르다.(탑승물은 노말 스테이지 등장기준으로 5는 모두 나오므로 제외하며, 알 형태와 해골은 아래 배틀모드 항목 참조)
캡슐 - 얻을 시 기계 계열 탑승물을 탄다. 나머지 특성은 알과 동일.
7.1 탑승물
7.1.1 생물형
- 토리상(トリさん) / Mr. Bird - 흔히 그냥 '새', ;파랑새'라고 부른다. 능력은 폭탄 날리기로 어떤 폭탄이든 날려서 랜덤으로 떨군다. 몬스터로 등장할때도 이 능력을 쓰므로 관통형 폭탄으로 벽 너머에서 처리해야 수월. 각이 안나온다면 앞에 폭탄 4~5개를 깔아두면 한두개 날려보내다 나머지가 터져서 잡을수있다. 생물 계열이다. 이름의 유래는 とり(새(鳥))+さん(~씨).
- 바케타마(バケタマ) - 올챙이. 능력은 폭탄이 터지기 전에 접촉하면 블럭으로 만들어주며 해골 상태중 폭탄 지속시간을(빠르든 느리든)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리모콘 폭탄도 그냥 폭탄이 돼버린다. 멍청한 인공지능은 폭탄 블럭을 진짜 블럭으로 알기에 배틀 모드에 특화되어있다. 생물 계열. 이름의 유래는 化ける(둔갑하다)+オタマジャクシ(올챙이).
- 다촌(ダチョン) - 흔히 '촉새'로 불린다. 능력은 단순한 고속이동으로 속도 변경에 관련된 아이템의 효과를 무시하고 무조건 최고속도로 이동한다. 그래서 이게 있으면 해골 상태중 이동 속도 관련 상태 이상 무시가 가능하다. 다만 너무 빨라 컨트롤이 필요한데 대부분 그게 안돼서 그냥 포기한다. 반대로 배틀 모드에서 CPU가 타면 유저는 돌아버린다. 미쳐 날뛰며 플레이어 측에 폭탄을 놓고 튀거나 아이템을 쓸어먹어 버린다. 여기에 촉새를 탄 CPU가 독에 감염되어 전염병을 퍼뜨리듯 독을 퍼뜨리면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생물 계열이다. 생긴건 그래 보이지 않지만 이름의 유래는 ダチョウ(타조)로, 특수 능력과 잘 어울린다.
- 온부(オンブー) - 능력 자체가 이동 속도 저하로 단지 에너지 하나 늘려준 것에 불과하므로 별명으로 '굼벵이'라 불린다. 적일 때는 가끔 바닥에 납작하게 눕는 모션이 있다. 생물계열이다. 이상하게 배틀 모드 스테이지 3에선 전혀 출연하지 않는다.
옆모습이 이혁재 닮았다.다른 탈 것들처럼 유용한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서 순전히 라이프+1 취급으로 타고다니고, 대부분은 그냥 속 터져서 자폭시켜 버린다. 이름의 유래는 負んぶ(일본말로 '어부바').
- 타마곤(タマゴン) - 알 모양의 배틀 모드 전용 탑승물. 알을 까고 탔는데 그 안에 눈 달린 알이 다시 있다. B키를 누르면 갑자기 맵의 모든 블록이 사라지면서 탑승물도 증발. 다행히 아이템은 나오기 때문에 이 탑승물이 나오면 너도나도 아이템을 먹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사라진 블록에서 알이나 캡슐이 뜨기도 한다. 생물계열이며 해파리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1 에서만 출현한다. 이름의 유래는 たまご(알).
7.1.2 기계형
- 차지(チャージ) - 흔히 '문어', '주꾸미'로 불린다. 다만, 공식 일러스트에는 초롱아귀 처럼 초롱불이 달려 있으며, 짤막한 다리가 4개 달린 모습이다. 능력은 배틀 모드 스페셜 캐릭터의 캣의 능력과 동일하다. B를 모으지 않고 연타하면 퐁퐁거리면서 이동한다. 생긴건 그래 보이지 않지만 기계 계열이다. 노멀모드에서는 라이프+1 외엔 전혀 쓸모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charge(모으다).
- 누차(ヌチャ) - 해파리. 능력은 오브젝트 통과로 노말에서는 해당 능력을 가진 아이템이 있어 사실상 라이프+1 취급이지만 배틀모드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이거 하나만 일찍 나와도 그판은 이긴거라 볼수있을정도. BnB의 우주선이 아이템까지 먹을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캡슐 아이템은 노멀 모드 2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기계 계열이다. 아쉽게도 배틀 모드에선 스테이지 1밖에 출연하지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nucha(영어로 목덜미라는 뜻)로 추정.
- 도큔(ドキューン) - 능력은 생긴 것에 걸맞게 말 그대로 미사일. 사용법도 심플하게 그냥 조준하고 B를 누르면 캐릭터가 내림과 동시에 미사일은 적을 향해 돌진하며 맞으면 적은 즉사한다. 특히 배틀모드 최대의 난적 코테츠를 상대할 때 좋다. 캡슐 아이템은 노멀 모드 3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다만 오락실 기판으로 할 경우 주로 2P에 배치된 상대가 타므로 2P쪽 키를 눌러 강제로 쏘는 꼼수가 가능하다. 몬스터로 등장할 때는 벽을 스스로 통과하며 지워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기계 계열이다. 마리오 시리즈의 킬러를 많이 닮았다. 이름의 유래는 弩級艦(どきゅうかん, 드레드노트급의 일본말)으로 추정.
- 릿지 레이저(リッジレザー) / Ridge Razor - 흔히 '탱크 로봇'으로 불린다. 능력은 배틀 모드의 골드 봄버와 같은 대시이나 골드 봄버와 달리 이 녀석은 대시중 캔슬이 불가능하다. 대신 대시하면서 폭탄 설치가 가능하고, 폭탄 화염을 제외한 모든것에 무적 판정이 붙기 때문에 어떤 면에선 골드 봄버보다 더 쓸만할수도 있다. 대쉬 무적 탓에 이 녀석을 획득하는 순간 난이도가 급 하락하게 된다. 입수방법은 배틀모드에서는 캡슐 아이템에서 랜덤으로 출연하고 노멀 모드에서는 3,5스테이지에 등장한다 기계 계열이다. 배틀 모드에서 대시할 때는 골드와 달리 순간이동장치를 넘어가 버리는 것은 유의할 것. 몬스터일 때는 사전에 경광등으로 깜빡인 후 돌진하는데 당연히 치이면 죽는다.
- 가이콧츠(ガイコッツー) - 해골 형태의 배틀 모드 전용 탑승물. 닿은 상대를 해골 아이템을 먹은 듯한 효과로 만들며 그 효과는 해골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랜덤. 뿐만 아니라 해골 아이템에 면역이 된다. 기계계열이다. 이름의 유래는 がいこつ(해골).
7.2 모드 한정 아이템
- 노멀 모드 한정
- 벽 통과 - 파괴 가능 오브젝트를 통과할 수 있다.(★)
- 시계 - 제한시간을 늘려준다.
- 폭탄 통과 - 자신이 놓은 폭탄을 통과할 수 있다. 신발이 더 효율이 좋아서 보통은 잊혀진다.
벽 통과와 함께 "꿈도 희망도 없어" 짤방 상황에서의 대책이다.(★) - 관통 폭탄 - 화력이 닫는 거리의 파괴 가능 오브젝트를 전부 파괴할 수 있다.(★)
- 방화복 - 일정시간 봄버맨이 모든 공격에 무적이 된다. 다만 끌고 다니는 알과 캡슐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폭탄의 불에 휩싸이면 증발하므로 주의하자.
- 리모콘 - 버튼을 눌러서 터지게 만드는 시리즈 전통의 원격 조작 폭탄(버튼은 C). 여러 폭탄을 설치했을 경우 먼저 설치한 폭탄 순서대로 터진다. 왠지 이 게임에서는 아이콘이 폭탄 마크가 그려진 하트다. 미스를 내기 전 까지는 무한으로 사용이 가능.
참고로 노멀 모드 전용 아이템 중에서 방화복과 함께 배틀 모드에서 나오면 가장 난감한 물건이다(★)
습득시 난이도가 급하락하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최고의 사기 아이템이라 할 수 있지만 한 번 죽으면 다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는 단점도 있다.
- 배틀 모드 한정
- 해골 - 획득시 저주를 받는다. 다른 캐릭터와 접촉시 다른 캐릭터에게도 저주를 주며, 전염이 되어도 같은 시간에 풀린다. 저주를 받게되면 다음의 효과 중에서 임의로 1개가 발동된다.
1.폭탄을 계속 설치한다.(단 장갑 먹은 상태에서 폭탄을 들고 있는동안은 피할수 있으며 1개만 있다면 상관없다.)
2.이동속도가 최하로 떨어진다.(골드 봄버는 스킬이 대시인지라 의미가 없다.)
3.이동속도가 최대로 증가한다. 유일하게 이득이 되는 저주. 당연히 CPU가 걸리면 망했어요.
4.방향키가 반대로 적용된다.
5.화력이 무조건 1로 고정된다. 진가는 후반부에 드러난다.
6.폭탄이 빠르게 터진다. 폭탄을 늘려 깔다가 코너 돌기도 전에 화염에 휩쓸릴 수 있으니 짧게 끊어야 하는데 이를 오히려 역 이용해서 빠른 공격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테츠를 가두고 순간이동 쓰기전에 죽이기.
7.폭탄이 느리게 터진다. 코테츠를 제외하면 모든게 끝이야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게 할수 있다.
8 기타
한국에서는 꽤 꾸준히 사랑받은 게임 중 하나지만(특히 문방구 게임기로 대히트했다)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의외로 낮은 편. 아마도 게임기로 꾸준히 발매된 시리즈다 보니 오락실에서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듯.
특이하게도 언어가 스페인어로 세팅되어있는 기기가 많다. 네오지오 게임들 대부분은 스페인어를 지원하는데 의외로 스페인에서도 네오지오기판 게임이 제법 히트해서인 듯하다. 이유인즉 이 게임만 네오지오 국가코드가 기타지역(북미, 일본 이외 지역)으로 되어 있으면 스페인어로 나오기 때문. 북미로 고르면 영어로 나온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BnB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모션이 이 게임과 매우 흡사했다. 특히 다오와 디지니의 경우 다오는 화이트봉(시로본), 디지니는 프리티 봄버와 얼굴 디자인이 비슷했다. 원조 봄버맨과의 차이점은 대사할 때 한정으로 입이 표시된다는 점. 물풍선을 통한 BnB만의 요소로 차별화를 할 생각이었던 듯하지만 캐릭터들의 모션이 이 게임과 너무나도 흡사하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까였다.
이동 모습이 똑같고 조작을 안 할 시에 얼굴을 약간 드는 연출도 똑같고 물방울에 갇힌 모습에서 당황하는 모습도 폭탄을 맞은 캐릭터들의 모습과 같으며 쓰러졌을 시 눈 부분이 까매지는 것도 이 게임의 연출과 똑같다. 딱 한가지 다른 건 입 부분에서 나오는 거품.
이후 표절 관련에서 넥슨이 승소하고 BnB만의 아이템인 다트와 바늘 등으로 차별화를 늘리면서 일본에서는 다른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듯 하다.
이 게임에서는 허니가 폭탄을 맞고 쓰러질 때 팬티가 노출되는데 BnB에서는 이 요소(?)를 마리드에게 집어넣었다. 그것도 노출도는 업그레이드 되었고 물방울에 갇혔을 때랑 완전히 쓰러진 뒤에도, 승리 포즈에서도 팬티가 노출된다. 허니는 쓰러지는 중에만 노출되며 마리드마냥 쓰러진 후라든지, 승리 포즈 등의 다른 모션에서 노출하는 경우는 일절 없다.- ↑ 아쉽게도 그냥 ~본 시리즈들은 없다. 스토리모드가 아닌 배틀모드시 나오는 캐릭터들
- ↑ 8레벨은 6.
- ↑ 사실 2스테이지의 해파리도 벽을 무시하기는 하지만 파이프 위에는 벽이 없고 1스테이지의 애벌레도 벽을 무시하기는 하지만 벽을 부수면서 이동하니까 무시라고 하기가 애매하다.
- ↑ 승수는 난이도에 따라서 갈리며 레벨이 1일 경우엔 5승, 레벨이 7일 경우엔 단판제로 진행된다. 물론 대다수의 기기는 레벨이 8이므로 이에 따라 단판제로 진행되는게 허다하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간혹 레벨 4 2선승으로 된 기판도 있다. 사실상 단판제 혹은 2선승제가 기본인 셈.
- ↑ 플레이어의 경우 구석으로 갔다고 바로 로프 반동을 하는게 아니고 1초 정도 방향키를 지속하고 있어야 로프 반동을 한다.
- ↑ 기판의 레벨이 7 이상일 경우만 해당한다.
- ↑ 변신시간은 게임 타이머 기준으로 약 1초
- ↑ 반대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저주 효과엔 대체 가능하다.
- ↑ 던지기의 경우엔 장갑 먹은체로 폭탄 놓고 연타하면 가능하나 이 때는 변신이 풀린다. 빠르게 풀기엔 유용한 편.
- ↑ 게임 타이머 기준으로 가짜 폭탄 지속시간이 약 1초밖에 안된다... 참고로 진짜 폭탄은 약 2초동안 남는다.
- ↑ 허니도 두 스테이지씩(3, 5)등장한다. 다만 코테츠는 연속 등장이라 더 악랄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