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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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갤럭틱 오버로드의 커버 카드로 등장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강화 형태. '초은하 눈의 광자룡'이라 쓰고 '네오 갤럭시 아이즈 포톤 드래곤'이라 읽는다.

갤럭시아이즈가 푸른 눈의 백룡의 오마쥬였듯이 네오 갤럭시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오마쥬라고 할 수 있다. 공격력 4500, 레벨 8 몬스터 3장으로 소환, 공격명 등에서 확실하다. 게다가 원작에 있었던 궁푸의 연속 공격 능력도 엑시즈 한정이지만 재현해 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머리는 세 개가 아니다. 머리처럼 보이는 그것은 사실 그냥 날개에 달린 대포일 뿐이다. 이 카드의 리메이크 카드인 네오 사이퍼 역시 그렇다. 블러디 캐논

방영 전부터 갤럭시아이즈 때처럼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몬스터이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레벨 8의 효과 몬스터라는 출처 불명의 정보가 떠돌았으나 엑시즈 몬스터였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한자 용은 竜인 반면 이 카드는 龍으로 쓰는 게 특징. 이는 푸른 눈의 백룡 -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관계를 뒤집은 것이다.

2 원작

한글판 명칭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일어판 명칭	超銀河眼の光子龍（ネオ・ギャラクシーアイズ・フォト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Neo Galaxy-Eyes Photon Drag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빛	드래곤족	4500	3000
레벨 8 몬스터 × 3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의 모든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이 효과를 사용한 턴, 이 카드의 공격력은 묘지로 보낸 엑시즈 소재의 수 × 500 포인트 올리고, 묘지로 보낸 엑시즈 소재의 수만큼까지 몬스터에게 공격할 수 있다.
"용솟음치는 은하여, 지금이야말로, 노도의 빛이 되어 그 모습을 드러내라! 강림하라, 나의 영혼(我が魂)이여!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IV & III VS 츠쿠모 유마 & 텐조 카이토의 태그 듀얼에서 "이제는 자신이 형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한 텐조 하루토의 힘이 카이토에게 전해지자 카이토의 덱에 존재하지 않던 이 카드가 나타나더니 카이토의 몸이 붉게 빛나기 시작한다.

직후 카이토가 2장의 엑시즈 소재로 취급된 포톤 카이저와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하여 효과로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의 효과를 봉인하고 마추 마크와 No.40 기믹 퍼펫-헤븐즈 스트링스에게서 합계 3개의 오버레이 유닛을 먹어 치워 III와 IV의 No.를 연속 공격, 막대한 대미지로 피니시를 낸다.

V와의 듀얼에서 갤럭시아이즈와 레벨 8이 된 포톤 스래셔, 파이럿을 소재로 소환하여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빅뱅 패닉의 효과로 공격력을 800 올린 다음 다이슨 스피어의 엑시즈 소재 3개를 먹어치워 6800의 공격력으로 3연타를 날려 피니시를 낸다.

트론과의 듀얼에서는 갤럭시아이즈와 갤럭시 나이트 2장으로 소환하여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의 전투내성을 봉쇄하고 공격, 파괴하지만 프로텍션 메달리언 때문에 공격력이 내려가 끝장을 보진 못 한다. 결국 다음 턴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에 효과를 빼앗기고 파괴되지도 못 한 채로 2연속 공격을 맞아 카이토는 패배하고 만다.

유마, 카미시로 료가와 함게 한 Dr. 페이커와의 듀얼에서는 료가가 남겨준 고대 샤크 하이퍼 메가로돈 2장과 갤럭시아이즈를 소재로 소환해서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그 오버레이 소재를 전부 흡수하여 공격력을 5000까지 올린다. 그리고 그대로 공격을 가해 라이프가 5150까지 상승해 있던 페이커를 빈사상태까지 몰아갔다.

하지만 바로 다음 턴에 공격력 4000으로 되살아난 위해신룡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포톤 이스케이프의 코스트로 제외된다. 이후 유마가 꺼낸 ZW-얼티미트 실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돼서 엑시즈 유니티의 코스트로 쓰인다.

유마와의 2차전에서는 소재 2장으로 취급된 갤럭시 위저드와 갤럭시아이즈를 오버레이해 엑시즈 소환하나 갤럭시 위저드의 효과로 공격력이 2000 깎여 공격력이 2500이 되었다. 이 상태로 유마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지만 결과적으로 유마가 디멘션 게이트로 다시 불러낸 유토피아 레이를 상대로 공격을 취소하지 않고 동귀어진했다. 직후 카이토가 유마의 엑시즈 더블 백에 체인으로 발동한 엑시즈 더블 백의 효과로 갤럭시아이즈와 함께 부활, 갤럭시아이즈와 함께 공격을 가해 피니시를 냈다.

83화에서 갤럭시아이즈,포톤 슬래셔,포톤 서클러를 레벨 8로 세팅한뒤 소재로 엑시즈 소환된다. 소환 직후 효과를 발동,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소재를 모두 묘지로 보내 전투로 파괴, 미자엘에게 2000포인트 데미지를 입히며 선전한다. 이후 미자엘이 소환한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과 한판 붙게 되는 듯 했으나 타키온 드래곤의 에너지가 너무 커 스피어 필드가 붕괴해 듀얼은 뒤로 미뤄졌다.

후에 사르갓소에서 치뤄진 카이토 vs 미자엘 2차전에서는. 트라이앵글 리볼브로 소재 3개짜리로 취급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 드디어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과 정식대결하게 된다. 그러나 사르갓소마저 무너지려 해서 결국 듀얼은 또다시 중단.

134화, 월면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야 겨우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과 대결하게 되었다. 미자엘의 턴에 갤럭시 티라노의 효과를 이용해 소환되었으며 갤럭시 티라노의 부가 효과 덕분에 효과가 무효화되는 대신 전투 파괴 내성이 생겨 네오 타키온과 그대로 부딪혀도 일방적으로 파괴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네오 타키온과 공격력이 같다는 것을 노리고 세트해둔 속공 마법 갤럭시 쇼크는 네오 타키온의 효과 때문에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미자엘 역시 똑같은 갤럭시 쇼크를 발동하는 바람에 파괴내성도 지워지고 공격력도 추월당해 전투파괴되고 만다. 게다가 이때 미자엘은 네오 포톤 따위는 적수가 되지 못한다며 이 카드를 무시했다. 여러모로 안습.

200px

강림 전 형태 세이크리드 스피어!

소환 시에 하늘의 오버레이 네트워크가 검게 물들고 여기에 카이토가 푸른 대검을 던지면 밝게 폭발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소환 시의 효과명은 포톤 하울링. 갤럭시아이즈처럼 오버레이 유닛을 흡수할수록 몸의 빛이 강해진다. 오버레이 유닛을 3개 흡수할 때 머리 1개가 각각 1개씩을 먹었다. 마시쪙!

하루토의 힘이 바리안 세계에서 준 것으로 판명되면서 하루토의 힘 절반으로 탄생한 이 카드도 바리안과 연관지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이후 133화에서 미자엘이 두 갤럭시아이즈 모두 바리안의 힘이라고 한 것으로 이 녀석도 바리안의 힘으로 판명되었다.

전체 무효화 효과명은 포톤 하울링. 공격명은 얼티메이트 포톤 스트림.

3 OCG

한글판 명칭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일어판 명칭	超銀河眼の光子龍（ネオ・ギャラクシーアイズ・フォト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Neo Galaxy-Eyes Photon Drag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빛	드래곤족	4500	3000
레벨 8 몬스터 × 3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을 소재로서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의 엑시즈 소재를 전부 제거하고, 이 턴에 이 카드의 공격력은 제거한 수 × 500포인트 올린다. 또한, 이 턴에 이 카드는 제거한 수까지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공격할 수 있다.

소환 조건을 채울 수 있는 몬스터로는 특수 소환이 쉬운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좋지만 Sin의 특성상 필드 위에 한 장의 Sin만이 존재할 수 있어서 Sin만으로는 힘들다.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이 쉬운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나 바닐라 서포트를 많이 받는 푸른 눈의 백룡, 유벨 + 레벨 스틸러 × 2 + 별에게 소원을, 독사왕 베노미논 + 지옥의 폭주소환이나 릴리스 없이 소환이 가능한 신수왕 바르바로스, 레벨을 쉽게 바꿀 수 있는 가가가 매지션 정도가 있다. 아니면 그냥 위에 명시된 몬스터 중 하나와 아무 몬스터 2장을 준비하고 갤럭시 퀸즈 라이트를 써도 된다. 그렇지만 다들 실용성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듀얼리스트 팩 카이토 편에서는 필드 위에 포톤 & 갤럭시가 있으면 제물 없이 일반 소환이 가능하고 묘지의 갤럭시아이즈도 살릴 수 있는 갤럭시 나이트와 자기 효과로 레벨을 8로 만들수 있는 갤럭시 위저드, 그리고 덱에서 레벨 5 이상의 갤럭시를 불러오는 갤럭시 엑스페디션의 등장으로 소환이 어느 정도 쉬워지기는 했다. 그 외에 스페이스 드래곤의 도움을 받아서 한계룡 슈발츠실트과 성간룡 파섹을 쓰는 것도 괜찮다.

사실상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같은 부스터에서 나오는 성각을 이용하는 것이다. 공격력 2000 이상의 성각 2장을 릴리스하고 갤럭시아이즈를 불러 신룡의 성각인 2장을 특수 소환, 혹은 아무 성각을 두 마리 소환하고 드래고닉 택틱스를 사용하여 갤럭시아이즈 소환, 성각인 2장을 소환하여 어렵지 않게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소환 조건인 "레벨 8 몬스터가 필드 위에 3장"이라는 것은 어지간해선 그냥 이 카드를 소환하지 않고 그대로 때려도 게임을 압도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조건인 만큼 이렇게 소환이 힘든 카드를 꺼냈는데도 모든 효과를 못 쓴다는 건 너무나도 아까운 짓이다. 웬만해선 갤럭시아이즈를 소재로 삼을 생각을 하고 위의 카드들과 같이 투입하는 것이 좋다.

일단 소환만 된다면 적어도 그 턴 동안은 아주 강력한 몬스터라는 점은 틀림 없다. 특히 갤럭시아이즈를 소재로 삼았을 경우 필드 위의 앞면 표시 카드들을 전부 고자로 만들어 버리는 효과가 흉악하다. 엔드 페이즈시까지라는 명시가 안 되어 있기에 필드 마법이나 지속 마법 / 함정이 영원히 무효가 돼서 그저 마함존 차지하는 잉여로 만들 수 있다.

CNo.39 유토피아 레이처럼 갤럭시아이즈를 카피한 팬텀 오브 카오스를 소재로 써도 무효화 효과는 발동된다고 한다. 레벨은 알아서 올리자.

두 번째 효과는 애석하게도 쓰기 힘들다. 엑시즈 몬스터는 많아 봐야 2~3개의 소재를 가지고 있는데 그나마 좀 소환이 쉽고 실용성이 있는 놈들은 대부분 2개가 기본. 게다가 이런 놈들이 나왔으면 소재를 하나 정도는 쓴 상태일 테니 아쉽게도 엑시즈 몬스터가 많지 않은 이상 궈렌다!는 물론 솬렌다!마저도 바라지 못 하고 2회 공격 정도에 성공하면 운이 좋은 편이다. 참고로 이 효과의 발동에 체인하여 상대 엑시즈 몬스터가 엑시즈 소재를 전부 제거했거나 엑시즈 소재를 가진 몬스터가 사라졌을 경우에는 그 턴,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게된다. 제거된 엑시즈 소재의 수는 0개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카드의 공격력이 워낙 엄청나다 보니 그 2회 공격에만 성공해도 엄청난 타격을 주는 게 가능하다. 특히 상대가 엑시즈 몬스터를 대량전개하고 기세등등해 있는데 이 카드를 소환한다면 상대를 여러 가지 의미로 충격과 공포에 빠뜨릴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애니메이션 같은 역전승리를 노릴 수 있는 카드. 연속공격은 못 하더라도 최소한 상대의 엑시즈 몬스터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다. 3장 소재라 탄환은 넉넉하고 어차피 소재를 제낄 일이 그렇게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니 연속공격이 안 되는 상황이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자.

원턴킬에 실패하고 필드에 한가득 있는 성각 패밀리(?)를 상대로 하면 최종병기 파워가 그대로 재현된다. 보통 이 경우에는 소재 2개를 가지고 있는 가이아 드라군 둘이랑 소재를 하나 가지고 있는 레벨 5 엑시즈가 있기 때문에 이 카드를 소환해서 효과 쓰고 후려치면 경기 끝. 게다가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과 달리 상대 몬스터가 없어도 공격 횟수가 남으면 그대로 직접공격이 가능하다.

비교 대상으로는, 소환 난이도도 더 쉽고 공격력으로는 실질적으로 이 카드를 능가하는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이나, 상대 몬스터를 두번 공격하는데다가 어리석은 매장*3의 효과를 볼수 있는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 매터 드래곤등이 있기때문에 범용적으로 꺼내는 경우는 별로 없고, 예나 지금이나 대역전을 위해 사용하는 카드인건 변함없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중기왕 드보크 자크는 원래 공격력이 가장 높은 엑시즈 몬스터의 자리를 이 카드에게 내주었다. 그런데 이 자리는 고작 2달만에 다음 팩에서 나오는 초차원로보 갤럭시 디스트로이어에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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