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 4를 의미하는 로마 숫자로 숫자를 찾는다면 해당 항목 참조.
    • 시계에서는 방향에 따라 헷갈린다고 IIII로 표기하기도 한다.
    • 화성학에서의 4도 Subdominant(버금딸림화음)
  • Idol Video 또는 Image Video의 약자 : 그라비아 아이돌이 출연하는 동영상이다. 자세한 건 그라비아 항목 참고.
  • 구매 업무에 등장하는 Invoice Verification의 약자. IV 또는 I/V 로 표기
  • 정맥 주사를 의미하는 Intravenous therapy의 약자. 의료 계열에서 IV라고 하면 이것이다. 주사기 항목 참조.
  • 상위항목: 유희왕 ZEXAL/등장인물

해당 항목은 유희왕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 항목입니다.

1 개요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IV'라 쓰고 '포(4)'라 읽는다.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1] 다크 싱크로가 가능할 것 같다 / 박서진.[2][3] 싱크로 소환도 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덤으로 모 애니에서는 리더 역할을 한다 카더라.

본명은 토마스 아크라이트. 북미판 명칭은 콰트로(Quattro).

150px
문장의 형태

2기에서 새로 등장한 세력인 트론 일가의 일원이며, 나이는 17세. 형, 동생과는 다르게 피부색이 약간 짙은 편이다.

극동 듀얼 챔피언을 정하는 전국대회 카미시로 료가의 결승전 상대로, 결승 도중 샤크의 부정행위가 드러나 자동으로 현 극동 아시아 지역 챔피언이 되었다. 이후 아시아 듀얼리스트 챔피언십 9승 0패 우승, 미니 서프 익스퍼트 매치 5승 0패 우승, T.F.E. 토너먼트 6승 0패로 우승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으며, 실력뿐만 아니라 신사적인 태도 덕분에 팬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 모습은 그냥 대외용이고 실상은 마리크 이슈타르 버금가며, 텐조 카이토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카오게이 구사자에다 심각한 성격파탄자+새디스트.

그러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 녀석의 가면 쓴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고, 등장 장면 90% 이상이 성격 파탄자 모드였기 때문에 저 이중성이 거의 부각되지 않는다. 이 녀석의 행태를 보면 조금만 동요해도 바로 미친듯이 날뛰는데 어떻게 저런 이미지를 지킬 수 있었는지 의심된다(...).

어렸을 적에는 얼굴에 상처도 없고 동생과 잘 놀아 주는 평범한 형이었는데, 복수를 결심한 후 바뀌었다고 한다. 형 V와 아버지 트론에게조차 까칠하게 굴지만 그나마 동생 III에게는 잘 대해 주는 듯.유희왕은 왜 이리 많은지

샤크와 대회에서 붙었을 때 사용한 덱은 스킬 드레인을 채용한 묘지기 덱이었으나, 본편에서는 기믹 퍼핏이라는 이상한 인형 덱을 사용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ZEXAL

2기 첫화인 26화, 월드 듀얼 카니발에 참가하지 않은 카미시로 료가에게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던지고 폐건물로 불러내며 첫 등장. 전국대회 결승전 상황을 마구 들쑤시며 약올린다. 당시 여동생 카미시로 리오가 사고를 당했는데, IV는 그 덕분에 제정신이 아닌 샤크가 자신의 덱을 훔쳐보기 쉽게 하기 위해 덱을 일부러 흩어지기 쉬운 장소에 놨던 것. 게다가 자신이 샤크의 여동생이 사고를 당하게 만든 주범이라는 것을 넌지시 말하며, 진실을 알고 분노하는 샤크에게 월드 듀얼 카니발에서 자신을 쓰러뜨려 보라고 하트 피스를 건넨 후 사라진다.

예선 2일째, 재등장하여 여러 장의 No.를 던지고 놀며 자신의 팬들을 상대로 지정하여 듀얼을 하는데,[4] 팬들을 지옥으로 떨구는 것이 최고의 팬 서비스라고 말한다. 이것의 희생양이 된 것이 타케다 테츠오토도로키 타카시. 2대 1로 듀얼을 벌이는데, 처음에는 경어를 쓰고 기꺼이 사인도 해 주고 전략을 존중하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B파트부터 잔혹한 본성을 드러낸다. 이때부터 1인칭이 보쿠에서 오레로 바뀌고, 2인칭은 키미에서 키사마로 바뀐다.
토도로키의 일격을 함정 몬스터 기믹 박스로 방어한 뒤 희망을 주고 그걸 빼앗을 때 인간은 제일 아름다운 표정을 짓는다며 미친 듯한 카오게이를 선보이더니, 레벨을 8로 올린 기믹 퍼핏-스케어크로우와 기믹 박스를 오버레이하여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를 소환한다.

자이언트 킬러의 효과로 토도로키의 백신 게일과 테츠오의 양철의 대공을 문자 그대로 갈아 버린 후, 묘지에 있던 기믹 퍼핏-베이비 페이스의 효과로 파괴한 엑시즈 몬스터들을 다시 소생시켜 자이언트 킬러의 효과를 한 번 더 발동, 두 명을 한 턴에 쓰러뜨린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듀얼이 끝났는데도 자이언트 킬러로 공격하는 잔혹한 짓을 저지른다.아직 내 배틀 페이즈는 종료되지 않았어![5]

이에 열받은 츠쿠모 유마가 IV에게 듀얼을 신청하려 했으나, 샤크가 난입하여 먼저 IV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그 듀얼을 순순히 받아들이려 하지만, 트론이 내린 임무 때문에 동생 III가 대신 듀얼하겠다고 하자 툴툴거리며 사라진다. 하트 피스는 진작에 5개를 다 모았기 때문에 결승전 진출은 확정.

그 날 밤, 트론이 카이토의 동생 텐조 하루토를 이용한 의식의 시간을 벌기 위해 III와 함께 하루토를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본거지를 침입한 유마&텐조 카이토와 태그 듀얼을 개시한다.

카이토가 하루토를 구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몰려 있는 상태라 가리지 않고 필드마법 '포톤 프레셔 월드'의 효과로 자신들은 물론 동료 유마에게까지 데미지를 주자 자기 취향이라며 비웃고는, 카이토가 하루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넘버즈를 사냥하고 다닌다는 것을 유마 앞에서 까발려 버린다.

유마가 No.39 희망황 호프를 엑시즈 소환하자 놀라기도 했으나 금방 넘버즈 정도는 소환해 줘야 쓰러트릴 맛이 난다며 즐거워하더니, 자신의 턴이 오자 자이언트 킬러를 소환, 효과로 유토피아를 갈아 버리고[6] 데미지를 주었으나, 유마가 데미지 메이지로 효과 데미지를 다시 회복하는 바람에 짜증을 낸다. 직후 어택 기믹으로 자이언트 킬러를 강화하고 포톤 크러셔를 공격, 큰 데미지를 노렸으나 유마 때문에 실패한다.

계속 자신의 팬 서비스가 막히는 것 때문에 가뜩이나 기분도 안 좋은데 유마가 카이토에게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설득하는 모습을 보고는 면상을 구기더니 안면기예 좋은 생각이 났다며 카이토 앞에서 하루토가 의식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을 생중계한다. 덕분에 카이토는 빡 돌아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해 자이언트 킬러를 공격하다 III의 지속 함정 스톤 헨지 실드와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의 콤보에 걸려 3000 데미지를 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이것을 유마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넘어가는 팬서비스를 거부하는 바람에 기분만 더 안 좋아졌다.

그러다 CNo.39 희망황 호프 레이에게 자이언트 킬러가 파괴되어 생길 데미지를 기믹 박스로 막고는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를 소환, 갤럭시아이즈를 공격하지만 이것까지 카이토의 라이프를 100만 남기고 유마가 간신히 막아낸다. 결국 완전히 열받아 헤븐즈 스트링스의 효과를 발동, 자신만만하게 승리 선언을 하지만 패배 플래그 헤븐즈 스트링스의 공격에 쓰러졌던 카이토가 하루토의 힘을 전해 받고 아스트랄, 유마의 도움을 받아 소환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공격에 헤븐즈 스트링스가 파괴되며 패배한다.이걸로 IV는 전 챔피언

직후 하루토가 어디 있는지 묻는 카이토를 무시하다 포톤 핸드가 날아오자 그걸 자신의 문장으로 막아내더니, 갑작스런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왱알앵알거리다 트론에게 강제로 귀환당한다(…).

의식을 통해 스스로를 강화시킨 III가 유마와의 싸움 끝에 리타이어하자 자신도 강화시켜 달라고 트론에게 부탁하지만, 오히려 실망했다는 소리만 듣는다.[7] 그리고 트론이 자신이 그토록 비웃던 샤크를 더 믿음직한 장기말로 취급하자 완전히 열폭한다.

월드 듀얼 카니발 본선 전야제 때는 신사적인 모습으로 여성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다 샤크를 발견하고 돌변하여 비켜, 방해된다고!라며 팬들을 밀치고 샤크를 뒤쫓아가지만, 오히려 샤크의 도발에 넘어가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

다음 날, 듀얼 코스터에서 자신을 집요하게 쫓아오는 샤크를 비웃고는, 한 듀얼리스트가 자기 앞을 가로막자 순식간에 갈아 버리며 "졸개는 꺼져라!"라는 말과 함께 폭소한다. 전국의 팬들이 보고 있는 대회에서 대놓고 본성을 드러내도 되는 건가(...).[8]

집요하게 자신을 따라오는 샤크를 마그마 필드로 유도하여 듀얼을 개시한다.

이 듀얼에서 작붕까지 가미된[9] 경악스러운 카오게이를 선보이고[10] 자이언트 킬러를 소환하는 등 샤크와 치열한 공방을 펼치다 III가 가져갔던 No.32 샤크 드레이크가 샤크의 필드에 나오자 경악한다. 왜 샤크에게 샤크 드레이크를 넘겼냐며 트론에게 따지지만, 넌 입이 가벼워서 알려 주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Dr. 페이커에게 복수하는 데는 샤크가 형제들보다 쓸 만하다는 말만 듣고 열폭한다.

이 때문에 트론의 명령으로 샤크를 전국대회에서 실격하게 만들고 여동생까지 그런 꼴로 만들었다는 것을 샤크와 유마 앞에서 술술 분다.입이 가볍긴 가볍다 직후 자신이 샤크보다 페이커에게 복수하는 데 더욱 알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헤븐즈 스트링스에 데스티니 스트링스를 장착, 샤크 드레이크에 무려 8회 연속 공격을 날린다! 광기에 미쳐 날뛰는 IV200 데미지 8번 받고 굴러다닌 샤크그것을 본 유마와 코토리의 절규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그 후 헤븐즈 스트링즈의 효과를 발동하여 샤크 드레이크한테 스트링 카운터를 놓고 다음 턴만 끝나면 넌 끝이다!라고 승리 선언을 날리지만, 샤크 드레이크는 이차원 해구의 효과로 사라져 버린다.

자신의 우세가 확실하다며 떠들다 데스티니 스트링스의 디메리트를 언급하는 트론 때문에 기분만 잡친다. 여기서 트론에게 열심히 호소하다 샤크에게 피해자인 척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듣지만 쿨하게 넘기고, 자신이 Dr. 페이커를 쓰러뜨린다면 트론이 바이론 아크라이트로 돌아올 것이라 중얼거린다. 그리고 트론에게 이렇게 노력하는 자신을 믿지 않는 거냐며 따지다 "믿지 않아" 같은 대답만 듣는다(…). 이 때 "아버지"라고 부르며 간절하게 호소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시당한다(…).

그러나 극동 아시아 챔피언이 이렇게 물러날 수는 없다며 정신을 차리고 듀얼 속행, 자존심 때문에 즉시 헤븐즈 스트링스로 공격을 개시하나 데스티니 스트링스의 효과가 실패해 공격이 무효가 된다.[11] 뒤늦게 데스티니 스트링스와 헤븐즈 스트링스를 없애고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를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 다시금 승리 선언을 하지만 이 상황에서 트론이 자신이 아닌 샤크를 격려하며 자신에게는 져도 상관 없다는 말을 하자 충격을 받는다.

결국 궁지에 몰린 샤크가 트론의 꼬임에 넘어가 샤크 드레이크를 받아들이고,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를 꺼내드는 바람에 효과로 데스티니 레오의 공격력이 다운, 이어지는 공격에 패배한다.

직후 샤크에게 여동생을 그 정도까지는 만들 생각은 없었지만, 샤크의 여동생과의 듀얼 중 트론이 준 카드를 발동했을 때 큰 화재가 일어났다며 사과한다. 사실 당시 사고로 리오가 건물에 깔려 죽을 뻔했지만 IV가 구해 주었다. 눈 밑의 상처는 이 때 생긴 것. 그리고 원망할 거면 트론이 아닌 자신만 원망하라며, 트론을 구해 달라는 말을 한 후 귀환당한다.

이후 IIIV처럼 리타이어. 저 둘과 나란히 누워 있었다. 나머지 둘과는 달리 돌아간 후에 무엇을 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쓸데없는 데에서 안습(…). 그러나 아무튼 나중 트론이 앉아 있는 뒷방에서 형과 동생처럼 나체로 이불을 덮고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봐서는 V처럼 마지막 힘을 짜내 형제들이 있는 곳으로 간 듯.

샤크에게 진 후 다른 둘과는 달리 넘버즈를 두고 가지 않았는데, 별 생각 없이 그냥 안 준 것인지 넘버즈에게 먹히고 있던 샤크를 배려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결과적으로 가지고 있던 넘버즈는 아스트랄에게 넘어갔다.

트론이 아스트랄과 유마에게 패배한 뒤 영혼을 해방하여 다른 형제들과 같이 깨어났다.

WDC 동안 갖가지 방법으로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인지 팬들은 아직도 많다(...).

2.2 ZEXAL II

세컨드 1기이자 4기 이후로는 쭉 등장이 없다가, 5기(세컨드 2기) OP/ED 영상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재등장 떡밥이 투척되었다! 음영으로 얼굴 처리를 해 봤자 의미가 없다(...).

엔딩에서도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다음 편 예고를 보여 주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아주 해맑은 모습으로 웃고 있다.

파일:Attachment/Vnew.jpg
파일:Attachment/IVnew.jpg
파일:Attachment/IIInew.jpg
파일:Attachment/allnew.jpg
이 형제들 몬스터들은 왜 하나같이 다 어두침침하냐

오프닝에서 이전의 카오게이 기믹을 죄다 집어던지고 다함께 해맑게 웃으며 등장. 엔딩의 해맑은 웃음도 충격이었지만, 이것도 모두에게 상큼한 충격을 주었다(...). 드디어 훈훈한 3형제가 되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114화, 재등장. 카미시로 료가를 찾으려 허둥지둥대는 앞에 "왜 그래, 쓰리?" 하며 등장을 암시하고, 쿠라게 선배에게 독을 먹힌 료가 앞에 화려하게 등장. "잊어버린 거냐? 네 최고의 팬의 얼굴을!"이라며 료가가 자신을 향해 외친 대사를 그대로 되돌려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능글맞은 목소리로 말하다 갑자기 차분하게 "네 여동생이 다시 괴로워하는 건 꿈자리가 안 좋아서 말이지..." 라든가, "이 몸의 팬 서비스로 이 놈을 쳐부술 테니 거기서 구경이나 해!"라는 등 여전한 분위기로 명대사를 내뱉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 절정은 해파리 선배가 No.4를 꺼내자 "왜 No.4가 해파리인 거냐!"라며 화내는 장면(...).[12] 기본적으로 오프닝과 엔딩에 나왔던 그대로의 얼굴이지만, 가끔 화려하게 카오게이를 시전하며 그 팬 서비스 어디 안 갔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셨다.

115화, 샤크와의 듀얼으로 쿠라게 선배와의 듀얼에서 승리, No.4를 회수한다. 이후 샤크와 티격태격대며 논다...만, 샤크가 그 화 마지막에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는 바람에...

124화, 유마가 기절하고 칠황이 본격적으로 침공하자, 유마가 기절한 지금 료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며 V에게서 어젠트 카오스 포스를 받고 낫슈가 된 샤크와 듀얼을 펼친다. 이때의 포는 지금까지처럼 사이코 기믹이 아닌,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결정체.

인간의 과학력으로 만들어 낸 새로운 RUM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사용, No.101 S·H·Ark Knight에게 흡수한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를 되돌려 받아 랭크 업 하여 CNo.15 기믹 퍼핏-시리얼 킬러를 소환해 Ark Knight를 파괴하고, 낫슈와 대등한 승부를 펼친다. 그러나 카오스 넘버즈를 제어하는 것은 역시 신체에 무리가 가는지, 소환시 브레이슬릿의 문장이 영혼을 좀먹는 듯한 효과음과 연출이 있다.

125화, 듀얼 내내 낫슈가 바리안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든 인간 카미시로 료가로 되돌리기 위해 폭풍간지 대사들을 날려 주며 분투. 이 때의 포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본인도 "그래, 원래 난 이런 말을 하는 놈이 아니었지. 하지만 너와 유마가! 날 이런 말을 하는 남자로 바꿔 놓은 거다! 그러니까 나도 듀얼로! 바뀌어 버린 널 다시금 되돌려 주마!!"라고 마음에 호소하며 유마와 샤크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한다.

낫슈가 진정한 카오스의 힘을 보여 주겠다며 시전한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뽑은 칠황의 RUM, RUM-더 세븐스 원으로 소환한 CNo.101 S·H·Dark Knight에게 시리얼 킬러를 흡수당하고 다이렉트 어택까지 당해 라이프 100까지 몰리지만,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를 소환해 스트링 카운터를 설치한 뒤 속공 마법 배니시 리액터의 효과로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패로 되돌려 헤븐즈 스트링스의 카오스체인 CNo.40 기믹 퍼핏-데블즈 스트링스를 꺼내들어 효과로 다크 나이트를 파괴. 큰 데미지를 받은 낫슈의 바리아르포제가 일시적으로 풀리게 되어 "모습이 바뀌었단 말은... 곧 마음까지도 돌려놓을 수 있을 거다!"라며 희망을 갖는다.

그러나 다크 나이트가 효과로 부활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낫슈의 라이프까지 회복한다. 엑시즈 소재가 없는 다크 나이트를 재차 전투로 파괴하지만 함정으로 엑시즈 소재를 보충한 다크 나이트가 다시 한 번 부활, 또 라이프를 회복한다.

결국 다음 턴, 데블즈 스트링스마저 다크 나이트에게 흡수당하지만, 함정 카드 패닉 셔플로 서로의 묘지의 마법/함정 카드를 되돌리며 모두 수비 표시로 만들어 다이렉트 어택을 회피, 이번에도 어떻게든 버텨낸다.

낫슈는 듀얼 도중에도 '우정놀이는 이제 끝났다', '난 네게서 우정 따윈 느껴 본 적도 없다'라는 폭언으로 일부러 포를 계속 도발하여 자신을 원망하게끔 하고, 그런 포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쥠으로써 '카미시로 료가'였던 과거의 자신을 전부 지워 버리려 하고 있다. 포는 이런 낫슈를 원래대로 되돌리겠다, 자신이 알고 있던 카미시로 료가로 되돌려 놓겠다는 일념 하나로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었으나, 낫슈가 "이건 내가 네게 주는 팬 서비스다!"라며 다른 동료들이 칠황에게 패배해 바리안 세계의 양분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일념을 꺾으려 든다. 여기에 다시 낫슈가 다시 바리아르포제를 시전하면서 포의 분노를 극도로 끌어낸다.

126화, 낫슈에게 잔뜩 어그로가 끌린 IV는 극도로 분노하며 료가의 마음을 되돌리는 것을 포기, "큭, 네 놈... 지옥으로 가는 건 네 놈이다! 낫슈!! 날 진심으로 화나게 한 걸 후회하게 해 주지!!"라 일갈한다. 드디어 눈앞의 존재를 카미시로 료가가 아닌 '낫슈'로 받아들이고 승리만을 위해 싸우려 한다.

그 후 트라이앵글 기믹 박스로 데스티니 레오를 불러내고, 패닉 셔플로 덱으로 되돌린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드로우해 데스티니 레오를 랭크 업, 시리얼 킬러, 데블즈 스트링스 때와 비슷하게 문장이 영혼을 갉아먹는 듯한 연출과 함께 CNo.88 기믹 퍼핏-디재스터 레오를 소환한다. 한 듀얼에서 3번, 그것도 각기 다른 3장의 엑시즈 몬스터를 카오스화함으로써 의지가 얼마나 굳건한지 엿볼 수 있다. 듀얼을 관전하고 있던 벡터 또한 포의 의지에 경탄한다.

디재스터 레오를 소환하고 나서 효과를 사용, 곧바로 낫슈에게 4000 데미지를 먹인다. 이후 엔드 페이즈로 곧장 넘어가 턴 엔드 선언을 함으로써 효과로 승리하려 하지만, 낫슈가 오버레이 어워드로 다크 나이트의 엑시즈 소재를 디재스터 레오에게 떠넘기는 바람에 특수 승리 효과는 불발로 돌아가고 말았다.[13]

그리고 다음 턴, 낫슈는 드로우 페이즈에 그야말로 자신의 처지에 걸맞는 카드인 마법 카드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를 뽑는다.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로 낫슈가 뽑은 것은 몬스터 카드 사일런트 워비. 낫슈는 뽑은 몬스터 카드를 보고 "보아라, IV!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바리안으로서 살아갈 운명의 한 장, 사람의 마음에 작별을 고하는 한 장의 카드다!!!"라는 말을 하고, IV는 여지껏 낫슈가 자신을 도발한 것이 카미시로 료가였던 자신을 떨쳐내기 위함이었음을 깨닫게 되어 크게 놀란다.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의 효과로 IV의 필드에 사일런트 워비를 특수 소환한 후에 라이프를 회복하고, 다크 나이트로 사일런트 워비를 흡수하여 소재를 보충하는 낫슈. 이후 디재스터 레오에게 자폭 특공을 시전해 회복한 뒤 부활한 다크 나이트에게 속공 마법 파워 스트림을 사용, 소재를 보충해 디재스터 레오의 특수 승리 효과도 원천봉쇄하고, 다크 나이트의 부활 트리거도 충족시킨다. 그러자 IV도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로 뽑은 속공 마법 기믹 벤전스를 사용, 디재스터 레오의 공격력만큼의 대미지, 그러니까 3500의 번 대미지를 입히며 낫슈에게 돌아와라!! 료가!!라고 간절하게, 그리고 비참하게 외친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영혼 없는 메아리와 등을 보인 낫슈뿐. 낫슈는 IV에게 다음 턴이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조차 남기지 않으려 한다. 공격 기회가 남았으나 디재스터 레오보다 공격력이 아래인 다크 나이트에게 일전에 엑시즈 소재 보충용으로 사용했던 속공 마법 파워 스트림의 두 번째 효과를 사용, 공격력을 1000 포인트 올린다. 곧바로 재전투를 실행, 낫슈의 다크 나이트가 IV의 디재스터 레오를 전투 파괴시킨다. 결국 IV의 턴은 돌아오지 않은 채 듀얼의 승패가 결정, IV는 패배하고 만다.

듀얼 종료 후, 자신에게 다가온 낫슈가 어떤 마음으로 듀얼에 임했는지 이해하고 있는 듯한 말을 하였다. 상기했듯이 낫슈가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로 몬스터 카드를 뽑았을 때부터 눈치챈 듯.

낫슈와의 대화 도중 낫슈가 자신의 운명에 따라 스스로 바리안으로 각성했다는 것과, 이제부터 유마 일행과 싸워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듣고 "역시 그런 거였냐. 참... 운명이란 놈은... 그래도 최후의 듀얼을 너랑 함께 해서 다행이다. 한 발 앞서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으마."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후 동공 초점이 흐려지며 사망. 사망한 뒤 바리안 세계의 양분이 된다.

끝까지 '낫슈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겠다', '낫슈의 운명을 바꿔 버리겠다'는 신념은 꺾지 않았으나, 상성이 너무 좋지 않았다.[14] 결국 그는 낫슈를 '카미시로 료가'라는 인간으로 되돌리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비극적이고도 슬픈 결말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낫슈가 죽은 뒤 IV를 비롯한 트론 패밀리가 전원 부활해 버리면서, 이제는 오히려 료가가 먼저 지옥에 가 기다리는 형국이 되어 버렸다. 이후 형제들과 함께 유마와 아스트랄의 듀얼을 관람한다.

유마가 듀얼에서 이기고, 아스트랄이 누메론 코드를 사용해 죽은 사람들을 부활시킨 후에는 아버지, 가족들과 함께 잘 살고 있다. 다시 듀얼 챔피언으로 활동하고 있는 듯.

아크라이트 가의 V 형님에 의해 라이벌로 환생하여 레오 코퍼레이션을 운영하며 팬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간다 이후 저항군 최고의 파일럿으로도 환생했다 카더라

3 그 외

IV의 카오게이를 모아 둔 글.

팬 서비스의 카오게이의 압도적인 임팩트 때문에 별명 역시 '팬 서비스'. 잘생긴 외모인데도 은근 소인배 같은 모습 때문에 플라시도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다른 점이라면 플라시도는 처음에는 쿨시크→개그로 이미지가 추락한 반면, IV는 압도적인 안면기예와 팬 서비스 자체가 처음부터 인기 요인이었다는 것. 그 덕분에 MAD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250px
메이플스토리 모험가 도적헤어도 이거다

투톤+헤어스타일과 제복으로 인해 등장하자마자 호쾌하게 등장하는 은하 미소년 닮았다는 소리가 매우 많았다. 그래서 해당 작품을 본 팬들은 농담삼아 "결국 어장관리녀 때문에 흑화했구나", "은하미소년도 피곤하니까 비뚤어질 만하지" 하고 놀린다(…). 저러던 와중에 114화 예고편에서 해설 대사가 "자신의 과거가 잠든 곳에 도착한 샤크는 거기서 바리안의 자객에게 습격당해 궁지에 몰리고 만다. 그러나 마침 그 때, 호쾌하게 한 명의 듀얼리스트가 나타났다!". 진짜로 모델로 쓴 것인지는 모르지만 제작진들도 포의 별명을 알기는 아는듯. 그 외에 닮은 캐릭터들은 위의 그림 나온 인물들. 여러가지 의미로 어느 어린이 애니의 주인공과도 닮았다 카더라[15]

가족 중 유일하게 제대로 돈을 버는 모습 때문에 팬들에게는 실질적인 가장으로 취급되며, 니트인 형만화만 보는 아버지에게서 돈을 갈취당하고 있다는 소리도 듣는다(...).
본명이 밝혀진 이후에는 꼬마 기관차 토마스의 얼굴을 IV의 얼굴 예술로 바꾸는 동심파괴급 놀이가 은근히 유행하고 있는 듯. 예를 들어 이런 거나이런 거... 텀블러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호소야 요시마사는 포의 본명이 밝혀진 에피소드에 목소리 출연이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서야 III 성우 이케다 쿄스케로부터 이름을 듣게 되었다. 반응은 "에? 뭐야? 기관차?" 였다고(...).

1기 오프닝의 카이토조차 능가하는 ZEXAL 내 카오게이의 황태자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4기에서 드디어 이 녀석을 우습게 능가하는 카오게이의 새로운 황태자가 나왔다. 하필 4

그 밖에 한때는 한국 한정으로 이름부터가 4(死)인 데다 스포츠 선수에 가까운 직업, 표면적으로는 인기 많은 유망주이지만 실상 성격이 개차반인 점, 실제로 범죄 행위에 가까운 악행을 저질렀다는 점이 미묘하게 겹쳐 호성드립과 엮이는 경우도 많았다. 심지어 그가 쓰던 No.들도 전부 숫자 4와 관련되어 있다는 이유로 심심찮게 死 관련 드립이 나오기까지. 선역화 이후로는 이런 드립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16]

료가의 성우 마스다 토시키호소야 요시마사는 무척 친한 사이. 실제로 'MaxBoys'라는 유닛을 결성해 음반도 냈고, 둘이서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도 있다. # 작품 내 관계를 생각하면 재미 있는 부분.

파일:Attachment/P 1374826251 03.jpg
분명 카오게이명대사 등의 다양한 소재를 만들어 내기는 으나 작중에서는 비중 있는 악역 정도에 그침에도 불구하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서인지 V 점프 표지에 주인공, 라이벌과 함께 얼굴을 올렸다! 텐조 카이토도 나름 라이벌인데 없다 표지부터 "팬 서비스"가 적혀 있으며, 동봉 카드는 기믹 퍼핏-데스 트로이. 거기에 IV의 활약상을 정리한 페이지 및 기믹 퍼핏 덱 활용법과 함께 No. 3종과 함께 IV의 얼굴이 커다랗게 그려진 기믹 퍼핏 플레이 매트가 동봉되는 등 팬들에 대한 극강의 팬 서비스를 보여 주었다.

역시 이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는 팬 서비스. 악역 포지션이었을 때도, 선역 포지션이 되었을 때도 팬 서비스는 포의 모든 것이자, 그야말로 포를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단어이다.

팬 서비스와 갖가지 매력적인 악역으로서의 요소들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으나, 5기 쿠라게 선배와의 대결 때 갑작스런 선역화가 이루어져 그에 대한 반감을 품고 안티가 되는 사람이 늘었다.[17] 지나치게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에 의존하고 특정 캐릭터들을 유독 편애하는 감독의 성향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 팬들은 낫슈에게 뜬금없이 유대 타령을 하는 IV를 욕하기 바빴으나, 126화에서 최후를 맞으며 보여준 간지와 진심 담긴 모습에 감명받은 팬들에 의해 평가가 반전되었다. 오죽하면 126화의 한 장면에 수많은 안티들이 모조리 IV의 팬으로 돌아섰다는 말이 나올 정도. 최후까지 진정한 팬 서비스가 뭔지 보여 준 남자.

그리고 후반부 낫슈의 행적 덕분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올라간 부분도 있다. 2부에서 갑작스러운 캐릭터성 변화에 비판이 많았는데, 낫슈의 행적이 하나둘 씩 늘어나면서 IV가 낫슈를 죽였어야 했다며 대체적인 평가가 올라갔다(...). 벡터의 '1억 포인트제'와 비슷한 맥락이다.[18]

노멀 커플링으로는 카미시로 리오와 엮이는 것이 대세. BL 쪽으로는 대부분 카미시로 료가나 동생 III와 엮인다.

4 명대사

캐릭터성의 괴리감이 심하므로 구분하여 서술한다.

4.1 퍼스트 시즌

  • 이제 그만 베풀어 줄까, 내 진짜 팬 서비스를...
- 33화 후반, III가 서두르자고 하자 친 대사. 조금씩 마각을 드러내고 있던 IV의 진정한 마각을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다(…).
  • 너희들의 듀얼은 정말 놀라웠어! 콤비네이션도, 전략도! 허나, 그러나, 그야말로, 전혀!(だが, しかし, まるで, 全然!) 이 몸을 쓰러트리기엔 턱도 없구나!
  • 팬 서비스가 제 신조니까요.
  • 희망을 품고 있다 그 희망을 뜯긴다. 인간은 그 순간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표정을 짓지.
- 33화 후반, 테츠오와 반장이 현실을 못 받아들이자 한 말.
  • 폭력은 안 되죠. 훗하하하하하, 그치만 웃음이 나오네요. 그 한 건으로 당신은 듀얼의 공식 무대에선 추방, 한편 저는 지금 극동 에리어의 듀얼 챔피언. 꽤나 차이가 생겼군요. 분해 죽겠지요?(悔しいでしょうねぇ?)
  • 짜증난다고, 이 자식들아! 내 팬 서비스를 계속 거부해 대냐고! 난 그냥 너희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단 말이야!
  • 괴로워해라, 료가. 괴로워하고, 괴로워하고, 괴로워한 끝에 지옥에 떨어져라!

4.2 세컨드 시즌

  • 왜 그러지? 잊어 버린 거냐, 료가? 네 최고의 팬의 얼굴을!
- 114화 중반, 독에 걸린 채 강제로 쿠라게 선배와 듀얼해야 하는 카미시로 료가를 도와 주기 위해 등장하며 외친 대사. 알다시피 이것은 포와 료가가 서로 앙숙일 때 료가가 포에게 내뱉은 대사였다. 팬서비스 정신 정말 투철하다
  • 너 따윈 알 바 아냐! (갑자기 정색) 그런데, 네 여동생 말야. 또 네 여동생이 괴로워한단 건, 역시 꿈자리가 안 좋단 말이지… 그러니까… (갑자기 호쾌하게) 이 몸의 팬 서비스로 후딱 저놈을 박살내 줄 테니까, 넌 구경이나 하시지!
- 114화 중반, 료가가 도움이 필요 없다는 발언에 응수하며 말한다. 목소리가 정말 극명하게 바뀌는 것이 포인트. 츤데레 냄새가 풀풀
  • No.4라고?! 4는 내 전매특허다! 특별한 숫자라고!! 게다가 대체 뭐가 문제길래 No.4가 해파리인 건데!?
- 114화 후반, 쿠라게 선배가 꺼낸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을 보며 소리친다. 자기 이름 4에 대한 강렬한 집착을 보여 주는 나름 명대사. 이후 이 대사는 '4'와 관련된 굉장히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자주 우려먹힌다(…).
  • 해파리쥬다이 자식!! 이번엔 내가 듬뿍 팬 서비스 해 주마!!!"
- 114화 후반, 자기 턴이 오자마자 오랜만의 카오게이와 함께 한,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대사. 이 때문에 순식간에 114화 최고 명대사에 등극(…).
  • 뇌 없는 거 자랑하지 마, 멍충아!!(…)
- 115화 초반, 쿠라게 선배가 스텔스 크라겐 에피라 2장을 소환하고 온갖 해파리 선배들을 자랑한 뒤, 마지막으로 심장과 뇌가 없다고 외치자 냅다 한 대사.
  • 료가… 그런 거냐? 네 녀석은 겨우 이 정도인 남자냐? 여동생 하나 못 구하는, 글러먹은 오빠란 거냐? 일어서라, 료가! (유마: 포, 너 이 자식! 샤크가 얼마나 여동생을 생각하는 지 네가 알기나...!) 알고 있어!! …그런 건, 내가 제일 잘 안다고. 과거에 난, 이 녀석을 함정에 빠뜨렸다. 그리고 이 녀석의 여동생을 상처 입힌 것도, 나다. 그래, 그건 내가 이 얼굴의 흉터와 함께, 평생 짊어져야 하는 거다. 그래서 알 수 있어. 이 녀석은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보다도 여동생을 위해 싸워 왔어. (III: 포 형님...) 그리고, 그것 뿐만이 아냐… 난 유마와 이 녀석의, '참견' 덕분에… 가족을 되찾을 수 있었어! (유마: 포, 너...) 그러니까 일어나, 료가! 넌 가족을 위해 계속 싸워 왔잖아?! 여동생을 포기하고 죽어 버릴 그딴 남자가 아니잖아!? 료가란 녀석은 말야...!! 일어나, 료가아아!!!
- 115화 중후반, 독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료가에게 일갈할 때의 대사. 이에 료가는 시끄러우니 잠 좀 자게 해 달라고 대답했고, 포는 듀얼 끝내고 자라고 재대답. 야 이 츤데레들아
  • 유마가 말했었지. 듀얼로 너와 우리들의 유대를 부활시키겠다고. 그걸 내가 해주지.
- 124화, 낫슈와의 듀얼을 자청하며. 이 시점부터부터 IV는 단순한 "사이코 간지 팬 서비스씨"에서 "폭풍 간지 팬 서비스씨"로 진화한다.
  • 나 또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었지. 한 번 부서진 관계는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이야. 하지만... 한 번 생각해봐! 료가! 우린 달랐잖아! 부서진 건 다시 이으면 되는 거야! 기다려라, 내 듀얼로 바람구멍을 열고 저 멀리 있는 너의 마음에 뜨거운 팬 서비스를 전해주지!!
- 124화, 몇 번을 시도하던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낫슈의 말에. 124~126화 IV 최고의 명대사로 꼽힌다.
  • 우리들 사이에는 우정도 유대도 없어... 라고 말한다면, 내가 이 듀얼로 그걸 깨어나게 해 주지!!
- 125화, 이때까지의 우정과 유대를 부정하며 자신을 기만하는 낫슈의 말에
  • "이 녀석은 형님이 내게 맡겨준 카드야... 난 믿고 있어. 카드에 담겨진 사람의 마음이란 것을!! 네게도 있을것 아니야! 듀얼을 통해 쌓아올린 추억이란게!!"
  • "그래. 그런데 유우마가 그리고, 료가! 네가 이런 짓을 하는 사내로 나를 바꿔버린 거야! 그러니, 나도 듀얼로 변해버린 널 한번 더 바꿔주겠어!!!
  • 거기까지... 거기까지 타락한 거냐! 돌이킬 수 있는 마음조차 없는 악당이 돼버린 거냐! 료가... 아니, 넌 이제 료가가 아니야!!!"
- 125화, 칠황에게 쓰러져 바리안 세계의 양분이 되어버린 동료들의 영상을 보여주며 도발을 계속하는 낫슈에게
  • 큭... 네놈... 지옥으로 가는 건 너다!! 낫슈!! 날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게 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
- 126화, 극도로 자신을 도발하는 낫슈를 더 이상 료가가 아닌 낫슈로 받아들이면서
  • 역시 그런 거였냐. 참... 운명이란 건 정말... 그래도... 최후를 너와 함께 해서 다행이다. 한 발 앞서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으마...
- 126화, 최후의 유언.

5 사용 카드

5.1 전국 대회

5.1.1 OCG화 된 카드

  • 몬스터 카드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스킬 드레인 : 전국 대회에서 사용한 덱에 들어 있었다.
    •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 전국 대회에서 사용한 덱에 들어 있었다. 이후 샤크 앞에 투척용으로 던져진다. 샤크는 결승전에서 실격하기 직전에 IV의 리버스 카드를 듀얼 직전에 본 이 카드라 짐작하고 대응할 방법을 찾아내 이겼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IV가 샤크에게 던진 카드가 이 카드라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행위였을 것이다.

5.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한글판 명칭염옥의 축복(비공식)
일어판 명칭炎獄(えんごく)の祝福(しゅくふく)
영어판 명칭Infernal Blessing(비공식)
일반 마법
?

리오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III가 사용한 앙골 모아처럼 현실에 영향을 미쳐 화재를 일으키고 리오에게 중상을 입혔다.

트론에게서 받은 카드로 IV는 이 카드가 이런 현상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고 한다.

5.2 기믹 퍼핏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5.2.1 OCG화 된 카드

5.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후속작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아카바 레이지 역으로 나오면서 엑스트라에서 조연, 조연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시리즈 최초의 성우가 되었다.이제 펜듈럼 소환까지 하는 건가
  2. 전작 유희왕 파이브디즈에서 크로우 호건, 브루노 역. 카오와 같은 성우다.
  3. 유희왕 ARC-V에서 구영태역을 맡았다.
  4. 초반부에 목록을 보면서 상대를 정하는데, 거기 나온 듀얼리스트들의 에이스 몬스터 칸을 보면 인벨즈 로치라바르바르 체인, 에볼카이저 라기어가 보인다.특히 로치 사용자는 꽤 미녀다[[파일:/20151031_198/died_kill_1446290205157GCLBD_PNG/%C1%A6%B8%F1_%BE%F8%C0%BD.png]]
  5. 참고로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의 공격력은 1500, 즉 버서커 소울을 쓸 수 있다.노렸구나!
  6. 이때 호프가 유마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데, 엄청 불쌍해 보인다.
  7. 이때 III에게 실망했다는 트론을 향해 III는 당신을 위해 넘버즈 오리지널과 싸웠다가 저런 꼴이 됐다며 분노하는 것을 보면 의외로 형제애는 확실히 가지고 있는 듯. 그에 비해 V를 대하는 꼬락서니는 참(…). 사실 형 V와는 떨어져 있어서, 그리고 동생 III와는 어떤 시설로 같이 보내졌기 때문.
  8. 지하 섹션에서 중계가 자기한테 오니까 말끔한 얼굴로 듀얼리스트 한 명을 관광 태우는 모습이 나와 들키지 않을 정도로 본성을 표출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9. 순간적으로 작화 오류까지 당한다. 시청자 기준 왼쪽이 노란색 머리인데 붉은색으로 채색됐다.
  10. 33화의 카오게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11. 성공해도 무효였다. 하단의 "데스티니 스트링스" 항목 참조.
  12. 그러나 이 No.4는 모조 카드였고, 진정한 No.4는 돈 사우전드가 사용한 게이트 오브 누메론-차트바리.
  13. 만약 디재스터 레오로 다크 나이트를 부숴 버렸다면 이겼을 것이다. 그러나 포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는 보기 힘든데,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세트된 카드가 있으면 공격 반응형 함정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수 승리 조건이 만족된 시점에서 무리할 필요는 없었다. 포의 진정한 실수는 데블즈 스트링스로 디크 나이트를 공격한 점이다. 낫슈가 오버레이 유닛을 충전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그냥 데블즈 스트링스를 수비 표시로 하고 데스티니 레오로 확실하게 끝장낼 수 있었다.
  14. IV의 덱은 기본적으로 효과 파괴+번 덱. 그런데 상대 낫슈가 파괴내성 카드파괴되어도 부활하여 2800 라이프를 회복하는 카드를 왕창 쓰는 바람에...
  15. 실제로 닮기는 했다는 얘기가 있다.
  16. 그가 저지른 악행들도 근본적으로는 트론이 원인이었고, 리오를 상처 입힌 것도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물론 이러한 사실들이 그의 악행을 완전히 가려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악의를 가지고 일가족을 살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17. 사실 쓰리와 브이의 경우 어디까지나 아버지의 친구의 배신으로 어린애가 된 아버지의 복수로 악역이 되었고 닥터 페이커와 관련된 것만 빼면 딱히 악행을 저지른 적이 없는데, 포의 경우 아무런 상관도 없는 팬들에게 팬 서비스로 괴롭히는 등 악행을 저질렀다. 이런 점 때문에 다른 형제들과 달리 포의 선역화는 납득되지 않아 안티들에게 반감이 크다.
  18. 낫슈가 자신에게 짜증나는 짓을 할 때마다 1포인트 씩 적립하여 1억 포인트가 되면 낫슈를 죽이는 제도. 처음에는 '아무리 그래도 1억이라니 비현실적이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낫슈의 행적이 하나둘 씩 늘어나며 마찬가지로 1억이나 참다니 벡터가 보살이다라는 의견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