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래빗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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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Rabbit

이름 그대로 흰토끼. 회중시계를 들고 정장을 입은 토끼로 그려진다. 안경도 자주 장착[1]. 원작 텍스트에는 Pink eyes라고 언급되지만 많은 파생작이나 컬러 일러스트에서는 적안으로 그려진다.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이끈 동물이다. 회중시계를 보고 바쁘다 바뻐를 연발하며 지나갔다.[2]
이후 재판 때 다시 등장하여 재판을 개시하는 나팔을 불었다.

퀸 오브 하트의 부하로 소심하고 조심성이 매우 많고, 자기 할 말 못하는 전체적으로 앨리스와 대조되는 캐릭터. 작은 앨리스의 앞에선 매우 거만하게 굴었지만[3] 커진 앨리스의 앞에선 그야말로 순한 양. 당시 시대를 살던 소시민상을 풍자한 캐릭터라고 한다.

일부 번역본에서는 이름이 헤럴드라고 언급되지만 이는 오역일 가능성이 높다. 헤럴드(Herald)는 사자(심부름꾼)라는 뜻도 있고, 영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어째선지 시계토끼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캐릭터 중 하나.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떨어지는 계기를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일러스트에서는 자주 앨리스와 함께 등장한다.

2 창작물 속 화이트 래빗 혹은 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2.1 암스에 등장 암스

4개의 오리지널 ARMS 중 하나. 성우는 나카타 죠지.

이름의 유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흰토끼'로, 이는 앨리스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소녀가 등장해서 활약하는 이야기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앨리스에게서 탄생된 4개의 오리지널 ARMS 중 하나로서 앨리스의 '용기'를 상징하는 존재.

초반에는 토모에 다케시의 양다리에 장착된 암스로 전술정찰형으로 알려져있었다. 각성전에는 강력한 각력을 이용한 스피드와 발차기 공격 등을 행했으나, 크림슨 트라이어츠드와의 싸움에서 각성, 압축공기를 분사하여 비행에 가까운 점프 능력을 얻게 되었다.
레드캡스와의 전투 중 활성화된 중성자탄을 처리하기 위해 자기희생을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완전해방되어 초음속을 돌파하는 비행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완전해방된 모습은 '화이트 래빗'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외모는 뾰족한 귀 외에는 토끼와 별로 관련이 없고, 등에 압축공기를 분사하는 날개가 달려 있다. 딱히 전투용의 무장은 소지하지 않았으며, 소유한 능력은 그저 나는 능력. 그러나 그 속도가 아음속을 돌파, 초음속에 버금가는 속도이기 때문에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격파를 발생시켜 충분한 공격무기가 된다. ARMS 중 가장 이식자의 말을 잘 따르는 편으로, 코우에게 당해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 있던 토모에 다케시를 앨리스와 직접 연결시켜 주기도 한다.

앨리스의 의식 속에서 수많은 무장[4]을 보여주며 하나를 결정하라고 했지만, 다케시는 무장을 선택하지 않고 앨리스를 선택하였다. 이 덕분에 앨리스의 의지가 자유로워져 결론적으로는 자바워크의 폭주를 막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앨리스를 데리고 나오면서 진화를 이루었는지 비행 중 본체를 무언가의 방어벽으로 감싸는 능력이 생겨 이것으로 거대화한 자바워크의 팔을 잘라버리기도 하고, 키스 화이트의 공간 단열을 부숴버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2.2 마블 코믹스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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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로리나 다슨.

부자 집안에서 태어나 불편함없이 살면서 지루함을 느꼈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은 옛 소설을 읽는 것에서만 즐거움을 느꼈다. 그런 그녀가 어른이 되자 가족들은 루이스 다슨이란 늙은 신사와 결혼시켰는데 그를 죽이고 유산으로 각종 장비를 갖춰서 위험과 흥분의 생활을 경험하기로 했다. 즉, 악당 데뷔.

초능력은 없지만 장비를 사용한다. 그 장비는 우산총, 레이저 발사 당근, 거대 토끼로봇, 로벳 제트부츠. 거기다 돌연변이 토끼도 키우는 듯. 그외에 아크로바트 실력이 있다.
흔히 말하는 미친 캐릭터이나 문학적 지식은 높다.

스파이더맨, 프로그맨과 싸우게 되었지만 프로그맨에게 패했다. 이후 또다시 프로그맨에게 패배, 복수를 꿈꾸지만 또 당했다. 뭔가 악연인 듯.

2.3 DC 코믹스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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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이 몹시 바람직하다


<배트맨 : 다크 나이트> 코믹스에서 첫 등장했다. 인간의 공포심을 완전히 없애주고 신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주는 약물을 투 페이스, 조커[5] 등에게 투약해 주었다.

참고로 약을 투약하면 이렇게 변한다.

사실은 베인을 위하여 일하고 있던 캐릭터로, 정체는 바로 브루스 웨인과 데이트중이던 자이나 허드슨(Jaina Hudson). 정확히 말하자면, 자이나 허드슨이 자기 자신을 분열해서 생성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존재다. 올리브빛 피부, 검은 머리, 초록 눈을 가진 자이나 허드슨과는 달리 이 캐릭터는 창백한 피부, 백금색 머리, 그리고 분홍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2.4 Are you Alice?의 등장인물

"흰토끼를 죽이는 게임"을 만든 장본인으로, 미련을 잃은 사람을 이상한 세계에 데려와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그 목적은 불명.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5 데블파이터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5화 시간을 되돌리는 토끼에서 등장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6]
벨(핑키)의 친구로 시계를 갖고 있다[7]
미라이의 아빠를 만난적이 있으며[8] 얼마 되지 않아서 루시퍼에게 세뇌당해서 인간계에 영향을 주며[9] 시간을 엉망으로 만든다[10]
모티브가 흰토끼답게 바쁘다 바뻐하면서 달린다[11]
벨은 시간토끼를 악에서 구하기위해서 당근으로 유인해보지만[12] 아바돈과 페르사때문에 실패하고 말자 시간토끼는 속은것을 깨닫고 화가 나서 공격한다
이번에는 지진공격을 하기 시작한다[13]
세츠나가 시간토끼에 가까이 가면서 시계를 빼았고 부순다
시계가 망가진것에 불구하고 쿨에게 공격당하고 정상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와서 모든일을 말해주고 망가진 시계는 심박사가 고쳐준다고 한다

그후에는 세츠나와 미라이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그러나 시계는 사용하지 않고 지진공격만 했다

2.6 그 외의 캐릭터

  1. 한쪽 눈에만 쓰는 외눈안경이다.
  2. 참고로 이 때 앨리스는 이 토끼가 두 발로 서 있고 말을 하는 것엔 놀라지 않았지만, 시계를 꺼내드는 것에선 놀랐다(...). 거기가 놀랄 포인트가 아니잖아
  3.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로 여겨 자신의 장갑을 가져오라고 시킨다. 그리고 앨리스는 그걸 또 찾아주려 한다(...).
  4. 화이트 래빗이 진화함으로써 가질 수 있는 힘을 뜻한다.
  5. 사실은 클레이페이스였다.
  6. 후속작에서 크로셀을 맡는다
  7. 순간이동이나 상대가 공격하면 멈춘다
  8. 시간토끼의 말에 의하면 루시퍼를 조심하라고 충고를 해주었다
  9. 달리기로 음파를 준다
  10. 낮이 되었다가 밤이 되면서 햇갈리게 하고,심박사나 잭 프로스트가 자는 정도다
  11. 세츠나는 제자리에 뛰는것이 뭐가 바쁘다고 어이가 없었다(...)
  12. 얼른 먹는게 아니라 경계하고나서 먹을려고 한거다
  13. 그바람에 아바돈과 페르사는 놀라서 도주한다
  14. 니코니코 동화VOCALOID 작곡P인 OSTER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