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죠인 아스카(유희왕 ARC-V)

유희왕 GX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텐죠인 아스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유희왕 ARC-V에서 등장한 이전작들 캐릭터
GX5D'sZEXAL
에드 피닉스
텐죠인 아스카
잭 아틀라스
크로우 호건
카이토
天上院 明日香/Alexis Rhodes
성별
소속유우쇼 학원
사이버 엔젤
성우코바야시 사나에

1 개요

유희왕 GX에 등장했던 텐죠인 아스카가 아크파이브에서 다시 등장했다. 단 원작의 아스카와는 다른 인물.

2 작중 행적

2.1 5기

103화에서 첫 출연. 망토를 걸치고 있는 모습으로 아카데미아 군에게 쫓기고 있는 유즈를 구하며 등장. 새로운 의식 몬스터인 "사이버 엔젤 -비슈누-"를 소환해 그 효과로 아카데미아군들의 융합 몬스터들을 싹 쓸어버리고 파괴한 몬스터의 숫자만큼 공격 횟수로 3인방을 원턴킬했다. 그 이후로 히이라기 유즈를 융합 차원의 유우쇼 학원에 데려온다.

104화에서는 유우쇼를 알아본 유즈가 그에게 안기자 의아해한다.

106화에서 아카데미아 소속이었다가 탈출한 계기가 나왔다. 엑시즈 차원에 가지 못하고 남아있었으나, 엑시즈 차원에 다녀온 친구가 아카데미아가 듀얼리스트 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일반 시민까지 카드화하고 있는 것을 보고 온 뒤 충격을 받아 아스카에게는 그런 일을 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같이 도망치자고 하자 배를 타고 함께 도망친다.

그러나 결국 들켜 잡힐 위기에 처했을 때 친구가 아스카를 지키려다가 카드가 되고, 그 후 유우쇼에게 구해진다. 그 뒤 다친 유우쇼를 보좌하며 유우쇼 학원을 만들어 자신처럼 아카데미아를 탈출한 이들을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동료가 유리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즉시 유즈와 함께 달려가지만 이미 먼저 당했던 사람까지 합쳐 6명이 카드화되었고, 유리가 유즈를 노린다는 것을 알고 유즈와 함께 피하려고 하다가 유고가 온 덕에 유리가 사라져 위기를 넘긴다. 그 뒤 유고가 유즈한테 달려들려고 하자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112화 유우쇼 학원이 있는 교회에서 다시 등장. 사카키 유우쇼에게 유우쇼 학원이 붕괴되기 전에 유즈도 유고도 있으니 기습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혼자 아카바 레오에게 가겠다는 유우쇼를 걱정하고 유우쇼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데니스 말에 놀라며 "어떻게 여길?" 이란 말을 하자 데니스는 목격자가 꽤 있다고 답해준다. 그리고 유우쇼와 데니스의 듀얼이 시작된 다음, 유우쇼의 속임수로 탈출한 다음 유우쇼를 부축하고 비밀통로로 도망친다.

114화에서 유우쇼와 함께 아카데미아로 가기 위해 배를 타는 데 성공한다. 유우쇼는 더 이상 따라오면 위험하다고 하지만 아스카는 끝까지 따라가겠다고 한다. 그때 데니스가 나타나 유우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듀얼을 하려고 했지만 뒤쫓아온 카이토한테 양보하고 유우쇼와 함께 두 사람의 듀얼을 지켜본다. 듀얼이 끝난 후 모든 정보를 불고 스스로 카드화 해버린 데니스를 보고 유우쇼, 카이토와 함께 놀란다.

116화에서 유우쇼, 카이토와 함께 아카데미아에 도착하고 유고와 재회한다. 여기가 아카데미아고 이 서쪽 탑에 있다는 정보를 유고한테 알려준다. 카이토는 루리가 있는 동쪽 탑으로 향하고, 본인은 유우쇼와 함께 아카바 레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카드화 상태의 아스카

123화에서는 유리를 막아서면서 듀얼을 하게 된다. 앤틱 기어 덱에 익숙치 않은 듯한 유리를 상대하면서 유리의 융합 소환을 전면 봉쇄하고, 사이버 엔젤-나사테이야-의 콤보를 활용하여 유리가 소환한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을 빼앗아오면서 아카데미아의 우등생다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주저앉은 유리를 뉘우치도록 설득하려 했지만, 이 모든 게 페이크. 거기다가 유리는 오히려 카드화하는 것을 즐기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초융합을 발동한 것을 보고 당황하게 되고, 그리고 그 카드를 처음부터 들고 있었다는 사실에[1] 자신을 속였다며 분개한다. 결국 초융합으로 소환된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의 공격에 의해 패배하고 카드화되어 버린다. 전작에서도 초융합 때문에 사망했었는데...

2.2 6기

6기 오프닝에서 모두와 함께 사카키 부자의 엔터메 듀얼을 구경한다.

3 사용 카드

주력은 의식 카드군인 사이버 엔젤이며, 전작에서 사용했던 사이버 프리마, 에뜨와르 사이버도 사용. 텐죠인 아스카/덱 항목 참조.

4 실력

전작의 히로인 출신인 만큼 듀얼 실력은 뛰어나다. 첫 등장부터 히이라기 유즈를 잡으려는 아카데미아 듀얼리스트들을 상대로 1점의 데미지도 받지 않고 여유롭게 원턴 쓰리킬을 하는 등 전작 대선배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게다가 그들 말에 의하면 이미 상당한 수의 아카데미아 병사들이 아스카에게 당한듯.

그리고 비록 유리가 익숙한 본래의 덱을 사용하지 않긴했지만 제법 유리를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GX 때처럼 아카데미아에서 모두가 감탄할 정도의 우등생이었으며 자기한테 접근해오는 남자들을 전부 쓰러뜨린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리가 썼던 우등생 덱은 본래 아스카가 받을 예정이었다고.

5 기타

호츈 미에루 이후 2번째로 등장한 의식 사용자. 스탠다드 차원이 아닌, 특히 융합 차원인으로서는 첫번째다.

듀얼 디스크는 아카데미아 전용이 아닌 GX 때 거랑 똑같이 생겼고, 듀얼존이 휘어진 칼 모양의 듀얼 디스크로 융합 차원 유우쇼 학원 전용 듀얼 디스크다.[2]

위에도 적혀 있듯이 융합 차원에서 등장한 인물 중 최초로 등장한 의식 사용자이다. 아카데미아 출신이지만 엑시즈 차원 사람들을 무차별로 카드화 하는 아카데미아의 방식에 의문을 품고 탈출했고, 사카키 유우쇼의 유우쇼 학원에 들어간 이후 그의 "듀얼로 미소를"이라는 가르침을 모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정진 중이라고 한다.

아카데미아 출신이지만 아카데미아를 떠났기 때문에 더 이상 융합 소환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외모에 대해서는 GX 시절에 비해 나이들어 보인다는 평이 대세. 아무래도 립스틱을 바른 탓으로 보이지만, 반면 성숙해 보여서 맘에 든다는 평가도 있다.

제복의 디자인도 약간 바뀌었다. 가슴 주머니의 지퍼가 추가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조끼를 잠그지 않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조끼의 지퍼를 안 잠그는 이유로 조끼가 맞닿지 않아서 잠글 수가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 어쩌면 융합 차원 사람인데도 의식 소환을 쓰는 이유가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현재 ARC-V 여자캐 중에 제일 거유.

123화에서 아카데미아에 있었을 당시 유즈 나이 때쯤 복장이 들어났는데 현재 유즈가 입고 있는 옷과 동일하다. 자기가 입었던 것을 유즈한테 준 것 같다.

아카데미아 출신답게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사카키 유우쇼의 첫번째 융합 차원의 제자이다. 유우쇼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걱정하고 있다. 유우쇼가 다리를 부상당해서 옆에서 그를 계속 보좌하고 있다.

아카데미아를 바꾸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유즈와 대화시 "언젠가 아카데미아를" 이라고 무언가 말하려고 했었다.

작중 과거 회상 때 아카데미아에 있었을 당시에는 아스카도 듀얼에서 패배하면 패자를 카드화 시켜 버린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를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3]

비록 1기만 나오고 순식간에 카드화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3 : 1로 싸워서 이기거나 유우쇼의 제자로서 아카데미아의 교육 방식이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모습, 지기는 했지만 유리를 상대로 상당히 밀어붙이는 모습 등 말 그대로 굵고 짧은 활약을 보이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다른 전작인물들에 비하면 대우가 안습한건 사실이고 안그래도 BB 스토리로 인해 평가가 내려가고 있는 ARC-V가 그녀의 빠른 광탈로 인해 평가가 나락으로 점점 떨어져가는 신호탄이 되었다.

여담으로 같이 카드화된 크로우의 성우와 아스카의 성우는 가속 게임 소설등장인물들의 성우를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1. 쉽게 말하자면 이미 이길 패는 다 갖추고 그냥 가지고 놀았다는 소리다.
  2. 아카데미아에 있었을 때는 병사용 듀얼디스크를 사용했다.
  3. 다만 아카데미아의 융합 차원인들은 듀얼에서 승리하면 상대를 카드화 하는 것을 일종의 규칙처럼 주입식 교육을 받은 만큼 카드화를 "전쟁에서 상대를 죽이는 것"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아스카의 말투를 보면 본인은 카드화 자체를 즐기지는 않은 듯. 아마 인간을 카드화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으나, 그것으로 자신들의 이상향(이라고 교육받았던 것)이 실현된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이 믿고 있던 프로페서와 아카데미아가 나쁜 일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었던 듯 하다. 실제로 아스카가 빠져나갔던 이유가 전쟁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민간인들을 보는 즉시 무조건 카드화시키라는 것그걸 알면서도 좋아하거나 즐기는 아카데미아의 환경과 동료 병사들의 인식 변화에 큰 충격을 받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