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 시티 FC

2016-17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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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노팅엄 포레스트뉴캐슬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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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로더럼리즈반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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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버턴 앨비언브라이튼브렌트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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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틀 시티블랙번셰필드 웬즈데이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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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위건입스위치카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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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풀럼프레스턴허더즈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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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시티[1] FC
Norwich City F.C.
정식 명칭Norwich City Football Club
창단1902년
소속 리그풋볼 리그 챔피언십 (Football League Championship)
연고지노리치 (Norwich)
라이벌입스위치 타운[2]
홈 구장캐로 로드 (Carrow Road)
(27,033명 수용)
구단주앨런 존 보우켓 (Alan John Bowkett)
감독알렉스 닐 (Alex Neil)
주장러셀 마틴 (Russell Martin)
애칭카나리아 (The Canaries), Yellows
공식 홈 페이지[1]
  • 우승기록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챔피언십) 우승 : 1971–72, 1985–86, 2003–04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리그 1) 우승 : 1933–34, 2009–10
    • 풋볼 리그 컵 우승 : 1962, 1985
  • 12-13 시즌 성적 : 10승 14무 14패 (승점 44점, 11위)

1 소개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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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 Carrow Road


2015-16 써드 키트
농업지대인 노포크 주에 위치한 탓인지 한동안 하부 리그를 맴돌다 론 손더스 감독 시절인 1972년에 처음 1부 리그로 승격을 이루었을 정도로 오랫동안 미미한 존재에 머물렀다. 그후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다 1980년에 취임한 켄 브라운 감독의 지휘 하에 1985년 밀크컵(풋볼 리그 컵 당시 이름) 우승을 따내지만, 그 해 일어난 헤이젤 참사의 여파로 유럽대항전 진출을 좌절당하고 리그에선 강등되는 비운을 맛보고 만다.

그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나 잉글랜드 클럽의 유럽대항전 진출 금지 때문에 유럽 무대는 밟아보지 못한, 클럽의 전성기와 잉글랜드 축구의 암흑기가 겹친 슬픈 클럽. 맨유에서 데려온 스트라이커 마크 로빈스[3]와 크리스 서튼, 게리 멕슨 등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 리그 원년인 1992-93 시즌에는 대부분의 기간을 1위에 머물렀으나, 뒷심 부족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우승을 내주고 3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숙원이었던 UEFA 컵에 드디어 첫출전을 하게 되고, 인터 밀란에 패하긴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을 꺾는 등 선전을 펼친다.[4] 그러나 해당 시즌 도중, 클럽을 성공적으로 이끌던 마이크 워커 감독이 체이스 구단주의 이적시장 정책에 불만을 느껴 에버튼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시즌을 12위로 마감한 뒤 간판 공격수 크리스 서튼을 블랙번에 이적시켰다.

1994-95시즌 노리치는 전반기에는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후반기 20경기에서 라이벌 입스위치 타운에게 거둔 1승밖에 거두지 못하여 1부리그에 머문 지 9년 만에 22개 팀 중 20위로 강등당했다. 위컴 원더러스를 2년 사이 아마추어 5부리그에서 3부리그 상위권으로 이끈 마틴 오닐을 새 감독으로 임명했지만 승격을 위한 투자에 인색했던 로버트 체이스 구단주와의 불화 끝에 사임했다. 노리치는 곧바로 승격에 실패했고 체이스 구단주는 팬들의 사임 요구 끝에 사임했다. 1957~1973년까지 노리치의 구단주였던 제프리 와틀링이 체이스 구단주에 이어 잠시 구단주가 되었다가 1996년 영국의 유명한 요리 전문가이자 요리책 저자 델리아 스미스와 남편 마이클 윈-존스가 공동명의로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노리치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마이크 워커 감독이 다시 노리치의 감독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워커 감독은 노리치를 다시 성공으로 이끌지 못했고, 두 시즌 연속으로 승격하지 못하자 사임했다.

브루스 리오치와 브라이언 해밀턴 감독을 거쳐 2000-01시즌 도중 나이젤 워싱턴이 노리치의 감독이 되어 팀을 3부 강등에서 구출해냈다. 그리고 2001-02시즌 골득실차로 가까스로 6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에 합류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준결승에서 격파했으나, 결승에서 버밍엄 시티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승격에 아쉽게 실패했다.

2002-03시즌에는 초반 14경기에서 8승5무1패를 기록하며 승격을 기대했으나 후반기 DTD로 8위에 그쳐 승격에 실패했다. 하지만 2003-04시즌 2위 웨스트 브롬위치에 승점 8점이 앞선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하며 1995년 강등 이후 9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19위를 기록하며 2부리그로 강등되었다.

강등 이후에도 나이젤 워싱턴 감독은 유임되었지만 강등 후 곧바로 승격에 실패하여 경질설이 돌았고, 2006-07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결국 경질되었다. 후임으로 피터 그랜트가 왔지만 오래 버티지 못했고 그 다음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이에 노리치는 뉴캐슬의 감독을 맡았던 글렌 로더를 감독으로 선임하지만, 오히려 팀을 개발살내며 60경기에서 20승에 그쳐 2008-09시즌 3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리자 경질되었다.

후임으로 온 브라이언 건 감독은 노리치를 구출해내지 못하고 노리치는 1960년 이후 49년 만에 처음으로 3부리그로 강등되었다. 약 50년 만에 3부리그로 강등되었음에도 건 감독을 유임한 것은 논란이 되었고, 3부리그에서의 첫 경기에서 콜체스터에게 홈에서 1:7 대패를 당하자 팬들이 폭발했다. 0:4로 지는 중 어떤 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티켓을 던져버리며 강하게 항의했고, 나머지 관중들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경기장에서 나가버렸다. 결국 브라이언 건 감독은 1:7 참사 이후 6일 만에 감독직에서 경질되었고, 노리치를 7:1로 이겼던 콜체스터의 감독이었던 폴 램버트가 새 감독으로 선입되었다. 램버트는 팀을 맡자마자 두번 연속으로 승격에 성공하며 클럽을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되돌려놓는다.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5]을 맛본 스타 출신인 램버트는 2010-11시즌 챔피언십 2위로 클럽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켰고, 스타 선수나 별다른 보강 없이도 승격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잔류를 확실시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임에도 선수시절의 인연으로 독일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덕에 잉글랜드에서 보기 드문 3-5-2나 4-3-1-2 등의 전술 구사에도 막힘이 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대에 따라 맞춤 전술을 택하여 필요할 때 성과를 내는 등 감독의 지도력이 특히 빛난다는 평가다. 더불어서 요크 공 앤드류 왕자가 영국 왕실 일원들과 달리 노리치의 서포터인 것도 유명하다.

홈에서 골을 넣었을 때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쌈바~'가 인상깊은 클럽. 노란 홈 유니폼과 '카나리아들'이란 별명 등 왠지 브라질스럽다. 물론 축구는 전혀 브라질스럽지 않은 전형적인 영국식 킥 앤 러시 전술을 보여주고 있지만...

FM에서 하위권 팀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홈에서 강한 팀으로 뽑힌다(..) 특히 존 루디 골키퍼는 그야말로 약빤 듯한 선방을 미친 듯이 해낼 정도.

2 최근 시즌

2.1 11-12 시즌

2011~12 시즌은 31차전까지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단 강등권에선 10점 이상 승점 여유가 있기에 리그 잔류는 문제없을 듯. 다만 4월 9일 토트넘 핫스퍼전을 시작으로 맨시티,리버풀,아스날과의 경기가 남아있기에 여기서 연패할 경우 강등권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토트넘 원정을 2:1로 이기면서 9위로 올라섰고 이제 1경기만 이기면 리그 잔류는 확실히 된다. 덕분에 남은 5경기는 숨돌리면서 할 수 있게 되었다. 5경기 중 가장 만만한 18위 블랙번 로버스 원정이 관건일 듯. 그럭저럭 36차전까지 리그 14위를 지키면서 남은 2경기 여부에 상관없이 리그 잔류를 확실히 지켰다.

37차전 아스널전에서 전혀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에서도 공격수만 3명을 교체하는 닥공축구를 구사하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경기를 연출, 3:3으로 비겼다. EPL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경기.

38차전 아스톤 빌라 안방경기를 2:0으로 이기면서 리그 12위라는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2 12-13 시즌

시즌 시작을 앞두고 리그 승격과 잔류를 성공시킨 폴 램버트 감독이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 계약하면서 나가버렸다. 폴 램버트 감독의 후임으로, 2009~10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승격을 이끌었으며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크리스 휴튼 감독을 선임하였다.

2012~13 시즌에 앞서 스티븐 휘태커, 마이클 터너, 로버트 스노드그라스리즈 다 죽겠다 이놈들아, 제이콥 버터필드, 하비에르 가리도(라치오에서 임대) 등 알짜배기 영입을 하며 잔류에 대한 기대를 높여 나가는 중이다. 하지만 12~13 시즌 첫 경기 풀럼 FC 원정에서 0:5 참패로 첫 시작을 하게 되었다...

한국시각으로 2012년 8월 21일 토트넘의 세바스티안 바송을 영입하며 더더욱 강등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등권 가까이 추락한 위기에 빠졌지만 현지시각 10월 20일, 홈에서 아스널을 잡으며 시즌 첫 리그 승리를 거뒀고 11월 17일에는 리그 1위 맨유까지 1-0으로 홈에서 이기면서 리그 14위로 올라섰다. 아스날 전 승리 이후로 무려 2개월간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12월 말 현재 어느덧 리그 9위를 마크하고 있다. 무패 행진은 웨스트 브롬에 1-2로 패배하며 마감.

그러나 웨스트 브롬전 이후로는 리그에서 2개월간 9경기 무승 행진을 달리는 극과 극의 행보를 보이며 얻어 둔 승점을 다 까먹었다. 그러던 와중 FA컵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래 최초로 논-리그(non-league, 5부 리그 이하 리그)의 루튼 타운[6] 에게 탈락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러다 27라운드에서 강호 에버튼을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이후로 또다시 연패 및 무승에 시달리면서 10경기동안 고작 2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결국 36차전 막판에선 강등권인 아스톤 빌라에게 안방에서 1:2로 패하면서 15위까지 추락했다. 18위 강등권인 위건 애슬레틱과 3점차라서 자칫하면 막판에 강등당할 위기에 처했다. 남은 37차전은 8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그리고 마지막 38차전이 2위 맨시티 원정이라서 한층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37라운드에서 시즌 내내 순항하던 웨스트 브롬을 말 그대로 압도하며 분노의 4-0 대승을 기록,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잔류와 3시즌 연속 프리미어 리그 참여를 확정지었다. 38라운드 아스톤 빌라(승점 40)와 위건(2경기 남기고 승점 35)의 단두대 매치가 예정되어 있기에 강등권이 한 자리 남은 상황에서 두 팀 모두 승점 41점을 넘길 수는 없게 되었기 때문. 이 여세를 몰아 최종전에서도 감독을 잃고 표류중이던 맨시티를 원정에서 2-3으로 꺾는 기염을 토하며, 승점 44점, 리그 11위라는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도 높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미 3월 스포르팅 CP의 재정난을 틈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대형 스트라이커 리키 판 볼프스빈켈의 영입에 성공했기 때문에, 주포 그랜트 홀트의 부진으로 고생했던 노리치는 확실한 득점원이 가세하는 차기 시즌의 행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3 13-14 시즌

시즌 시작 전 리키 반 볼프스빈켈요한 엘만더, 개리 후퍼를 영입하며 올 시즌 복병 팀으로 뽑혔다.
시즌 첫 경기에서 에버튼과 2:2로 비기며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중위권인 헐시티에게 0-1로 지고 부침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첼시에게 1-3,아스날에게 1-4로 지는 모습을 보이며 8차전까지 2승 1무 5패로 18위 강등권에 처했지만 14위랑 1점 승점차이라서 순위변동 가능성은 아직 많다. 그러나 10차전 맨시티에게 0-7 대패를 비롯하여 리버풀에게 1-5 대패를 당하면서 여전히 18위 강등권에서 나오고 있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20차전 이후로 중하위팀에게 승점을 챙기며 2014년 2월 중순, 26라운드까지 6승 7무 13패로 16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6라운드에서 19위 웨스트햄에게 0-2로 패한게 타격이 되며 강등권과 단 2점차라서 언제라도 강등권으로 추락할 상황이다. 뚜껑을 열어 보니 정작 기대하던 판 볼프스빈켈은 개막전 이후로 7개월째 무득점(...)에 시달리며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스노드글래스의 왼발과 신예 윙어 레드먼드의 돌파력에 많은 것이 달려 있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27라운드에서 토트넘을 1-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낳았지만, 2월과 3월 각각 1승씩만 거두는 등 좀처럼 승점을 따지 못하고 있다. 특히 32라운드에서 강등권 라이벌 웨스트 브롬에게 홈에서 패하며 다시 17위로 떨어지자 결국 크리스 휴튼 감독을 경질했다. 18위 풀럼과 5점의 승점차가 있지만, 풀럼이 감독을 교체한 후 승점을 쌓기 시작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 휴튼 감독은 유난히 감독교체가 많았던 2013-14 시즌 리그에서 9번째로 팀을 떠난 감독이 되었다. 후임은 노리치 유스 팀을 2012-13 FA 유스 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닐 아담스 유스 팀 감독이 이어받았다. 하지만 상황은 별로 좋아지지 않아서 31차전 안방경기 선더랜드전에서 2-0으로 이긴 뒤에 4연패를 당했다. 그 중에서 19위 풀럼에게도 0-1로 졌다. 35차전 안방경기에서 1위 리버풀에게 2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결국 2-3으로 졌다. 그래도 2점차로 아슬아슬하게 17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참으로 운이 없는 것이 남은 3경기 상대가 우승경쟁과 챔스권 수성을 위해, 명예 회복을 위해 달려들 맨유(원정), 첼시(원정), 아스날(안방)이라는 사실.

결국 36차전에서 맨유 원정에서 0-4로 처발리면서 5연패, 18위로 추락했다. 17위로 올라선 선더랜드와 같은 32점이라 남은 2경기를 이긴다면 리그 잔류 희망이 있긴 하지만 상대가... 풀럼과 카디프 시티가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노리치 시티가 마지막 강등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선더랜드는 고비인 맨유 원정을 0-1로 이기면서 35점이 되었기에 남은 2경기를 진다고 해도 노리치 시티가 2경기를 다 지면 자동으로 리그 잔류가 확정되기 때문.

37차전 첼시 원정에서 예상을 뒤엎고 0-0으로 비기는 선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남은 아스날전을 이긴다고 해도 선더랜드의 남은 경기들을 봐야 하는 상황이다. 노리치가 승리하지 못하면서(승점 33) 15위 헐 시티(승점 37)까지 잔류가 확정되었고, 16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승점 36)은 남은 2경기를 전패하면 노리치의 최대 승점과 같아지지만 득실차에서 19골의 여유가 있어 잔류가 유력하다. 선더랜드(승점 35)는 5월 7일 WBA를, 최종일인 11일 스완지를 홈에서 상대한다. 선더랜드도 노리치보다 득실차가 13골이나 앞서기 때문에, 선더랜드가 남은 경기를 전패하고 노리치가 홈에서 아스날을 꺾는 길이 사실상 유일한 생존 루트다. 아스날이 챔피언스 리그행을 확정지었고, 또 아스날에겐 FA컵 결승이 남아 있어 노리치 원정에 정예 멤버가 나서진 않을 것이라는 점이 위안거리..는 아시발꿈. 선더랜드가 WBA를 2:0으로 누르면서 잔류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노리치가 잔류하려면 아스날을 엄청난 점수차로 이기면서 WBA도 엄청난 점수차로 발려야만 골득실차를 넘어서 잔류가 가능하다는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만이 남았다. 말이 그렇다는거지 강등확정(...) 결국 최종전에서 2:0으로 지면서 다음 시즌은 챔피언쉽에서 치르게 되었다.

리그컵에선 맨유에게 0-4, FA컵에선 풀럼에게 0-3(안방경기는 1-1로 비겨 원정을 다시 치룸)으로 패하며 64강에서 일찌기 탈락.

2.4 14-15 시즌

강등당했지만 핵심 미드필더 르로이 페르를 QPR에 £8m에 내준 것 외에는 전력을 최대한 보전하며 안정적으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우승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팀이 중위권으로 처지려 하자 닐 아담스 감독과 결별하고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해밀턴 아카데미컬 감독이던 알렉스 닐을 새 감독으로 앉혔다. 32라운드 현재 5위로 승격 플레이오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결국 45라운드까지 4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그리고 마지막 46차전에서 풀럼을 4-2로 이기며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숙적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총합 4-2 승리(1차전 원정 1-1 무, 2차전 홈 3-1 승)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 6년만의 프리미어 리그 컴백을 노리는 미들즈브러와 웸블리에서 격돌하게 되었다. 2015년 5월 25일 펼쳐진 결승전에서 전반 초반 2골을 뽑아내 유리한 경기를 한 끝에 2-0으로 보로를 꺾으며 1시즌만의 고진감래에 성공, 다음 시즌은 다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보내게 되었다.

2.5 15-16 시즌

시즌 내내 강등권 근처를 맴돌고 있다. 20라운드까지 6승 5무 9패, 승점 23점으로 15위였으나 이후 10경기에서 2무 8패로 부진해 18위까지 내려갔다가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28점으로 17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18위 선덜랜드와는 승점 3점차, 19위 뉴캐슬은 4점차 밖에 나지 않고, 무엇보다 두 팀은 아직 29경기밖에 치루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안하다. 그렇기 때문에 강등권을 탈출하려면 추후 경기에서 연승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
한편, 2016년 브뤼셀 테러 사건음보카니가 휘말릴 뻔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노리치로썬 가슴을 쓸어내렸을 듯.
아스날이 선덜랜드,노리치를 연속으로 상대하는데 선덜랜드전은 무승부,노리치전에서 이겼다! 이걸로 노리치는 다시 1시즌만에 풋볼 리그 챔피언쉽으로 갈 수도 있다!
노리치는 남은 3경기(맨유-왓포드-에버튼)에서 승리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홈에서 펼쳐진 맨유전에서 패배했고 이후 뉴캐슬이 무승부, 선덜랜드가 승리를 거두며 뉴캐슬과는 승점 3점차, 선덜랜드와는 4점차까지 벌어져 잔류의 희망이 많이 사그라들었다. 그나마 남은 2경기에서 맞붙는 상대들이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할 듯.
5월 12일 왓포드를 상대로 4:2의 승리를 거두었으나 선더랜드가 대승을 거두면서 결국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지은 본머스, 왓포드를 뒤로 하고 올 시즌 승격팀들 중 유일하게 강등이 확정 되었다.

3 1군 선수단

2016-2017 노리치 시티 FC 1군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1GK잉글랜드존 루디
2DF스코틀랜드스티븐 휘태커
3DF스웨덴마르틴 올손
4MF스코틀랜드그라함 도란스
5DF스코틀랜드러셀 마틴 (주장)
6DF카메룬세바스티앙 바송
7FW스코틀랜드스티븐 네이스미스
8MF잉글랜드조니 호슨
9FW포르투갈넬손 올리베이라
10FW잉글랜드카메론 제롬
11MF잉글랜드매튜 자비스
12MF아일랜드로비 브래디
13GK잉글랜드폴 존스
14MF아일랜드웨스 훌라한
15DF스위스팀 클로제
17MF스페인세르히 카뇨스
18MF콩고민주공화국유수프 물룸부
19MF북아일랜드카일 래퍼티
21MF잉글랜드알렉스 프리처드
22MF잉글랜드제이콥 머피
24DF잉글랜드라이언 베넷
25DF포르투갈이보 핀투
26DF잉글랜드마이클 터너
27MF노르웨이알렉산더 테티(부주장)
31MF잉글랜드조쉬 머피
33GK북아일랜드마이클 맥거번
34MF웨일스루이스 톰슨
  1. /ˈnɒrɪtʃ ˈsɪtɪ/
  2. 이스트 앵글리안 더비라고 불린다.
  3. 1989-90시즌 FA컵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퍼거슨 감독을 경질 위기에서 구해낸 선수이다.
  4. 바이에른 뮌헨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첫 잉글랜드 클럽이다.
  5. 램버트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고 당시 결승전 상대인 유벤투스의 에이스 지네딘 지단을 꽁꽁 묶어 우승에 기여했다.
  6. 당시 5부리그인 컨퍼런스 프리미어 참가 현재 15-16시즌은 4부리그인 풋볼리그 2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