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휴일에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학생들이 평일에 행하면 망하는 것.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늦게까지 잠을 자는 것의 줄임말. 게으름의 상징이기도 하다. 사회적으로는 오전 6~8시에 대체로 기상하기 때문에 그 이후까지 잠들어 있다면 늦잠이라고 하지만, 아침부터 스케줄이 빡빡한 경우라면 꽤 아침에 일어나더라도 늦잠이 된다.[1] 즉 상대적인 개념.
학생, 직장인 등 시간표에 맞춰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늦잠을 자게 되면 지각의 위기에 내몰리게 되어 죽어라 달리는 것이 클리셰. 일본쪽 창작물에서는 고등학생쯤 되는 히로인이 "늦었다, 늦었어!" 를 연발하며 입에 식빵을 물고 골목길을 달려가는 클리셰가 있다. 연애물의 경우 그 뒤에 골목 코너에서 주인공과 부딪히게 되는 경우도 태반.하지만 개그물이라면 어떨까 폭발 핵피엔딩
꿀맛나는 아침잠의 유혹에 이기지 못해 "조금만 더... 조금만..."하며 깜박 잠들다가 늦잠을 자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정작 주말에 실컷 아침잠을 누릴 때는 주중 아침 때의 그 꿀맛이 나지 않는다... 어쩔땐 그냥 일찍 일어난다.(...)
늦잠이 만성화된 상태에서 생활패턴을 개선하지 않으면 점점 상황이 악화된다. 사실 월요병의 원인 중 하나가 휴일 때 푹 자는 늦잠 때문에 흐트러지는 생활패턴 때문이기도 하다.
2 늦잠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
- 스스로 생활 패턴을 개선한다.
- 가장 이상적이면서 가장 어려운 방법. 생활패턴이 규칙적이면 자다가 보통 기상해야 될 때 쯤에 자동으로 기상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군인. 뭐 다 제껴놓고 생활 패턴 자체도 종사하고 있는 직업이나 생활 환경에 의한 개인차가 무척 큰데다 무엇보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교정에 꽤 시간이 많이 든다. 대표적으로 운동을 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잠드는것이 있다.(줄넘기, 경보, 구보 등)
그 사이에 수많은 늦잠을 자게 되고 - 전날에 일찍 잔다.
에라이 말이 쉽지[2]그리고 일찍 잔다고 꼭 일찍 일어나는 거 아니다괜찮다 할 게 없어지면 일찍 잔다말이 쉽지
- 가장 이상적이면서 가장 어려운 방법. 생활패턴이 규칙적이면 자다가 보통 기상해야 될 때 쯤에 자동으로 기상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군인. 뭐 다 제껴놓고 생활 패턴 자체도 종사하고 있는 직업이나 생활 환경에 의한 개인차가 무척 큰데다 무엇보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교정에 꽤 시간이 많이 든다. 대표적으로 운동을 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잠드는것이 있다.(줄넘기, 경보, 구보 등)
- 알람(자명종)을 이용한다.
10개를 설치해도 시간별로 하나씩 쓰고 다시 잔다...- 휴대폰, MP3 등에도 알람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자명종이 울리면 그걸 끄고 다시 자는 게 또 클리셰(...) 자명종 하나로는 화력이 부족해서 여러 개를 설치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는 다혈질이거나 폭력녀 같은 거친 캐릭터가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을 반쯤 부숴놓고 잠을 청하는 묘사가 많다.
- 스누즈(snooze)라고 불리는 기능은 자명종이 꺼졌을 때 대략 5분 또는 10분 후에 다시 울리는 기능이다.
흔히들 깨울때 5분만 더를 말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이다.이런 기능이 있는 시계는 스누즈 기능까지 완전하게 끄는 버튼이나 스위치가 맨정신 아니면 끄기도 어렵게 된 경우가 많다.[3]그러나 잠들고자 하는 의지는 언제나 승리한다현대판 의지의 승리라 카더라
학생이라면 알람소리 듣고 욕하다가 욕하지말라는 어머니의 등짝스매싱을 맞고 일어날 수도 있다
- 일부 자명종 시계들은 라디오와 연결하여, 라디오 아침방송을 알람으로 쓰기도 한다.
- 대학생이라면 스마트한 수강신청으로 오전 수업을 아예 없애거나
오전9시수업은 피하자, 주3~4일 수업을 할 수 있는 시간표를 만들자.일주일에 휴일이 4! 수업이 3![4] - 사람에게 깨워달라고 한다.
그러나 그 사람도 같이 늦잠을 자게 되는데.. - 직접 깨우는 방법 - 사람 몸을 건들지 않고 깨우는 데에는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거나[5] 침대 바닥을 쳐서 진동으로 깨우거나 덮고 있는 이불을
홱 벗겨버리는잡아서 흔드는 방법이 있고, 사람 몸을 건드려서 깨우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기에 굳이 나열할 필요가 없을 수준이다.주말에 늦잠자는데 엄마가 아침에 청소기를 돌리는 바람에 깨는 경우도 있다 - 전화로 깨우는 방법 - 일명 모닝콜. 이 방법은 애매한 게 알람과 동일한 상황에서 일어나는데 알람
설정 기능이 없는 똥폰의 벨소리을 못 듣고 못 일어나는 사람도 많은 만큼 불확실하다. -
일어나자마자 시계 옆에 둔 아메리카노 캔커피 하나 원샷!? -
기상나팔 몸과 마음이 망가지겠지만 밤을 샌후 저녁 9시~11시에 자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정신각성효과를 이용: 부지런히 사는 사람들의 성공담을 본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늦잠이 개인에게 상당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종종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 전시회 같은 곳에 골때리는 기능을 갖춘 시계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알람이 울리는 동안 실시간으로 조금씩 조금씩 지폐를 파쇄한다거나(…)[6] 그 외에도 알람이 울리는 동안 바퀴달린 시계가 저 혼자 이리저리 도망다닌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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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 늦잠이 일상인 인물
4 관련 문서
- ↑ 예를 들어 새벽 어시장 경매에 참여할 사람에게 있어서 늦잠의 기준은 일반인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 ↑ 평소에 피로가 쌓여있다면 일반적인 상황보다 더 많이 자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한민국의 회사 회식 특성 상 일찍 자기도 더럽게 힘들기 마련. 자세한 것은 잠문서 참고.
- ↑ 이차방정식을 풀어야 한다던가(...) 퍼즐을 맞춰야 한다던가
- ↑ 실제로 가능하다. 화수목 몰아넣고 월금토일 쉬는 짓이 가능하다! 그래봐야 하루종일 수업하는 고등학교에 비하면 빡세지도 않다. 그러나 이렇게하면 대부분의 수업이 연강이 되어버려 밥을 챙겨먹기가 어렵고 결정적으로 십중팔구 시험기간에 죽어난다.
- ↑ 단, 이 방법은 주변에 자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면 민폐가 되는 방법이다. 가장 하드코어한 방법으로는 침실에 대고 "불이야!!" 를 외칠 수도 있다.(…)
- ↑ 이에 대해 형법 207조 이하인 통화에 관한 죄나 한국은행법 105조 등에 저촉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 ↑ 덕분에 매번 고생하는 인물은 노하라 미사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