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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지우르지우 No.21 | |
다니엘 제오르제 니쿨라에 (Daniel George Niculae) | |
생년월일 | 1982년 10월 6일 |
국적 | 루마니아 |
출신지 | 부쿠레슈티 |
포지션 | 공격수 |
키 | 185cm |
프로 입단 | 2001년 라피드 부쿠레슈티 입단 |
소속팀 | 라피드 부쿠레슈티 (2001~2006) AJ 옥세르 (2006~2010) AS 모나코 (2010~2012) AS 낭시 (임대) (2011~2012) FC 쿠반 크라스노다르 (2012~2013) 라피드 부쿠레슈티 (2014~2015) FC 아스트라 지우르지우 (2015~) |
국가대표 | 39경기 9골 |
1 개요
루마니아 출신의 축구 선수. 루마니아의 아스트라 지우르지우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었던 정조국의 평가를 빌리자면 데얀과 비슷한 스타일을 지녔다.
2 커리어
2001년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더비 라이벌인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데뷔 시즌 대부분 B팀에서 활약했다.
2002-03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잡아 시즌 종료 이후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2004-05 시즌에는 14골을 넣어 득점 랭킹 3위에 올랐다.
2005-06 시즌 헤르타 BSC 베를린과 함부르크 SV와의 UEFA 컵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는 등 팀의 8강에 공헌했으며, 나시오날 부쿠레슈티와의 컵대회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인터 밀란이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의 관심을 받았으며, 니쿨라에 본인은 장 페르난데스 감독이 이끌던 프랑스 리그 앙의 AJ 옥세르를 선택해 33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이적에 합의했다.
입단 첫 시즌인 2006-07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적응기를 가졌으며, UEFA 컵에서는 마카비 하이파, 레인저스 FC, FK 파르티잔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10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2007-08 시즌에는 35경기에 출장해 11골을 득점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2008-09 시즌을 앞두고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한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어 시즌 30경기에 출장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2009-10 시즌에서는 이레네우스 옐렌에게 밀려 후보 선수가 되었으며, 2008년 3월 30일 이후 무려 532일만인 2009년 9월 13일에 득점에 성공하는 등 33경기 4골에 그쳤다. 구단에서는 니쿨라에를 다른 팀으로 임대를 보내려 했으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던 알렉산드르 리카타가 발목 부상을 입어 계획을 취소했으며, 주전 확보를 위해 니쿨라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전환을 시도했다.
이후 시즌 종료때까지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름 성공을 거두었으며, 팀이 리그 3위를 차지해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일조했다.
시즌 종료 이후 구단과의 계약이 만료되자 3년 계약에 AS 모나코에 입단했으며, 입단 첫 시즌인 2010-11 시즌에는 10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17경기 출전에 4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시즌 종료 이후 팀이 18위를 기록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되자 구단에서는 재정 문제로 니쿨라에에게 연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을 제의했으며, 니쿨라에는 이에 승락했지만 팀은 결국 주전급 선수들을 정리해야 했던 관계로 나쿨라에를 유수프 하지의 공백을 메우려던 AS 낭시로 임대를 보내게 되었다.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FC 쿠반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하였다. 2014년 자신의 친정팀인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복귀했다.
3 국가대표
2003년 8월 20일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아드리안 무투와 교체되며 루마니아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며, 2005-06 시즌 이전까지는 주로 서브 멤버로 활약하였다.
유로 2008 당시 국가대표팀 발탁되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와의 조별 라운드 경기에서 활약했으며, 네덜란드와의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해 결국 팀은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4 여담
한국과 인연이 조금 많은 편인데, AJ 옥세르가 니쿨라에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영입한 선수가 정조국이다.
게다가 니쿨라에가 AJ 옥세르를 떠나 새로 자리잡은 곳이 박주영이 소속된 AS 모나코였으며, 니쿨라에는 박주영과 호흡을 맞추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AS 모나코가 강등된 이후에는 AS 낭시로 임대 이적했는데, 마침(?) 정조국이 이곳으로 팀을 옮겨 다시 한 번 한국 선수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