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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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시리즈
프롬 소프트웨어 제작
다크 소울다크 소울 2다크 소울 3
SCE/프롬 공동 제작
데몬즈 소울블러드본

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데몬즈 소울의 게임 진행 방식과 조작을 계승한 3인칭 액션 RPG 시리즈.

2 특징

세계관에는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한 배경을 간접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는 만큼 기이한 크리쳐 디자인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인터뷰에서 베르세르크의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으로 보아 비주얼면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게임 진행 방식은 메트로배니아의 구성 요소를 3D 액션 RPG로 옮겨 왔다.[1]여기에 킹스 필드의 스테이지 구성도 합쳐져서, 단순히 맵이 전투를 치르는 배경에 그치지 않고 숨겨진 보상이나 각종 함정들을 배치해 탐험 요소를 강화했다. 특정 스테이지의 경우는 퍼즐 기믹이 강화된 곳도 있다.

전투는 3인칭 액션 게임이라 몬스터 헌터랑 비교되는 경우도 있으나, 소울 시리즈의 전투 시스템은 몬스터 헌터 보다는 Blade of Darkness의 게임성과 매우 비슷하다. 대인전에 최적화 되었고 다수의 적과의 싸움이 불리하게 설계 된 점이나 액션끼리의 상성 관계, 도중에 동작을 스킵하지 못하게 만들어 틈을 노출 시킨다는 점에서 유사한 면이 보인다. 이를 하드코어한 부분은 낮추고 조작법과 액션의 상성관계를 직관적으로 다듬어낸 것이 소울 시리즈의 전투 시스템이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요소를 결합해 놓았다. 간접적인 멀티 요소로 스테이지 곳곳에 다른 플레이어가 남긴 메세지를 보거나 가끔씩 보이는 다른 사람의 환영, 플레이어가 죽으면 남기는 흔적을 조사해 어떻게 죽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도와주는 협력 플레이나 강제로 상대의 세계에 침입하는 침입플레이가 있다.


이하는 소울 시리즈의 공통적인 특징을 정리한 것이다.

  • 저장은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따로 저장 슬룻을 선택하고 저장 할 수 없으므로 플레이어에게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세이브 파일을 복사해서 나중에 덮어 쓰는 식의 꼼수가 있다.
  • 부활은 체크 포인트에서만 가능하다. 체크 포인트와 보스방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 두 곳 사이의 지름길(숏컷)을 찾아서 뚫는 게 중요하다.
  • 적을 죽이거나 아이템을 써서 얻는 화폐는 죽으면 죽은 자리에 떨어트리게 된다. 그걸 다시 회수하기 전에 죽으면 전에 떨군 화폐는 전부 날아간다. 블러드본의 경우엔 몬스터가 화폐를 먹어서 그 적을 물리쳐야 되는 경우도 있다.
  • 레벨업은 다크 소울을 제외한 다른 시리즈에선 특정 NPC에게서 한다. 레벨업에는 그 게임의 화폐를 이용한다.

3 시리즈 일람

4 소울 라이크

소울 시리즈가 다른 게임 제작자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는데 작게는 소울 시리즈의 요소를 패러디해서 게임에 넣거나 일부 시스템을 차용하는 경우부터 아예 게임 자체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게임들을 다크 소울 같은 게임(games like dark souls) 줄여서 소울 라이크(souls like)라고 부른다.

  • 소울 라이크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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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다만 재미있게도 데몬즈부터 블러드본,다크3까지 모든 시리즈가 메트로배니아의 성격이 강하지만 제작진들이 영감을 많이 얻은 것은 이쪽보다는 위저드리 시리즈를 비롯한 3D 던전 탐험 CRPG 작품들에게서 많이 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