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chenwalde 70px | |||
동영상 | BGM | 지역 | 독일 |
제한시간 | 5분 거점 추가시간 : 3분 경유지 추가시간 : 2분 | ||
공격 추천 영웅 | 라인하르트, 루시우, 파라, 맥크리, D.Va, 자리야, 솔져 76, 윈스턴 | 방어 추천 영웅 | 한조[1], 아나, 시메트라[2],맥크리, 파라, 정크랫[3], 로드호그, 메르시, 리퍼, 트레이서, 겐지 |
1 소개
예고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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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헨발데로 떠납니다"
Eichenwalde[4]
라인하르트의 고향인, 독일의 웅장한 성을 바탕으로 화물운송을 하는 맵이다. 프리뷰 공개일은 2016년 8월 16일. 아이헨발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한 혼합형 점령/호위 전장이다. 성 외관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호엔슈방가우 성을 적절히 섞은 모습이다. 2016년 9월 3일 (토) 경쟁전 시즌 2가 시작되기 이전에 추가될 맵으로 옴닉 사태와 관련하여 이 맵에 많은 이야기들이 남겨져있다.
공격팀의 목표는 아이헨발데 성까지 공성 망치를 호위하며 최종적으로는 발데리히의 유품을[5] 안식처로부터 회수하는 것이며, 수비팀은 공성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사력을 다해 이를 저지하는 것이다.
9월 2일 추가되었다.
2 스토리
"여기서 많은 전우들을 잃었지. 전사들이여, 편히 잠들길." [6]
이곳은 옴닉 사태 당시의 가장 유명한 전장 중 하나로, 크루세이더의 지휘관 발데리히 폰 아들러와 그의 몇 안 되는 정예병력이 옴닉군에 맞서 벌인 최후의 전투가 있었던 곳입니다. 수적인 면이나 화력적인 면에서 모두 열세였던 발데리히와 예하 병력은 전멸했습니다만, 그들의 대담한 분투는 독일군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예고 영상에서 발췌
3 360° 파노라마
4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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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운송에 쓰이는 공성망치(충차). 성에서 전투를 벌이다보니, 중세 시대의 공성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실제로도 문을 뚫는 모습도 나온다. |
"이 맵에선, 한 팀은 반드시 화물을 발데리히의 안식처에서 아이헨발데 성까지 호위를 하여 발데리히의 유물을 되찾아야 하는 한편, 상대 팀은 모든 방법을 다해 적의 목표를 저지해야합니다." - 예고 영상의 내용에서 발췌
1차 점령지에 공성추가 서있으며 점령지를 점령한 뒤엔 화물을 운송하고 1개의 경유지와 도착점이 존재한다. 첫 경유지에 도착하면 공성추가 앞에 언급되는 성문을 부수고, 성내로 들어가 전차를 운송하며 유해까지 전차를 도달하게 하는 방식이다.
성을 끼고 있는 마을 아니랄까 봐 맵이 크고 아름답다. 동선을 잘 잡아야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거점 점령 후부터 성에 들어갈 때까지는 힐팩이 부족한 편이다. 다만 성 안에는 힐팩이 많은 편이니 참고할 것.
맵은 주로 실외와 실내로 나뉘는데 실외는 구조가 복잡하고 높은 건물이 많은 반면 실내는 길거나 넓고 출구는 공격팀 수비팀 하나씩이라 공격팀 기동 영웅이 우회하기도 마땅치 않다. 또한 풀숲과 건물이 많은 만큼 시메트라가 감시포탑을 숨기기에 좋으며 수비의 리스폰지역이 거점에서 매우 멀기 때문에 순간이동기의 가치도 높아진다.
4.1 A거점
A거점 구간에는 공격루트가 좁아서 보통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찍게 된다. 수비측은 대개 솔져나 맥크리를 다리위에 배치하고 뒤에는 힐러(메르시, 아나 등) 측면에는 정크렛,메이를 앞에는 라인하르트가 버티고 서 있는다. 공격팀의 겐지나 파라가 시작지점 앞 카페 2층 잔해를 밟고 우회 하거나,트레이서의 3연속 점멸로 돌파가 가능하긴 하지만 화력집중이 워낙 쉬운지라 라인하르트의 방벽이 빵빵하거나 메이의 빙벽,정크렛의 유탄견제가 여전하다면 한 두명 거점 수비를 위해 빼내게 만드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 따라서 12명이 똘똘뭉쳐 힘싸움을 하는게 주된 패턴. 수비측의 바스티온은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먼저 벗겨버리고 디바를 앞세워 진격하면 매우 무력해지기 때문에 비추천 된다. 토르비욘은 포탑을 거점 옆쪽 건물에 숨겨 배치했을때 겐지,트레이서 상대로 효율이 가장 좋지만 힘싸움에선 0.5인분이나 마찬가지고 힘싸움에 밀려 아군이 다 죽은 와중에 포탑은 종이쪼가리나 마찬가지므로 추천되지 않는다.
공성전이라는 맵 특성만 봐도 알겠지만 수비쪽이 퍽 유리한 맵이다. A거점으로 가는 굴다리는 그야말로 천혜의 방어지다. 바스티온과 포탑이 헐 다운을 할수 있는 엄폐물이 많아서 생존시간이 대폭 늘어나고 공격측이 돌입해야 할 입구가 매우 좁아서 그야말로 먹이 떠다주는 입구로밖에 안보인다. 바스티온이 라인하르트 뒤에서 쏴대고 있으면 도저히 뚫을 엄두가 안날정도. 정크랫이 유탄을 난사하고 있으면 공격지가 좁은 수비측으로는 뒤로 빠지거나 그냥 맞을수밖에 없다. 게다가 A사이트로 가는 길이 경사로라서 은근히 시야확보가 방해된다. 아군 도우려고 뛰어왔더니 어디 맞고 튕겨나온 유탄이 퍽퍽 명중하는 경우가 많고 한조 궁이 어디로 날아오는지 짐작하기가 어려워 죽기 십상.
간신히 굴다리를 뚫어도 A사이트 자체가 공격진에게 십자포화 맞기 딱 좋은 구성이라 골때린다. 근처 건물이나 무너진 건물 2층에서 퍼부어지는 십자포화는 견디기가 쉽지 않다. 다만 여기까지 뚫었으면 굴다리를 사수하던 수비측이 사실상 전멸했다는 의미기에 그렇게까지 어렵게 체감되지는 않으나 만약 경쟁전같이 팀플레이가 잘되는 수비측이 질서정연하게 후퇴했었다면 공격측은 다시 한번 굴다리 공성전을 즐겨야 할것이다.
4.2 B거점
어떻게던 공격측이 거점을 먹고 화물을 밀게되면 성벽을 따라 넓은 개활지에서 원거리 교전이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역시 수비팀의 맥크리,파라가 성벽을 따라 측면을 쑤시기 시작하면 공격측은 매우 괴롭다. 좀 더 밀게되면 낙사 위험이 있는 좁고 긴 다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한조의 용의 일격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디바의 공중 자폭도 위협적이다. 성벽으로 우회한 맥크리의 황야의 무법자도 6인 궁을 손쉽게 해낼 수 있기 때문에 공격팀이 그야말로 갈려나가는 구역. 반대로 공격진영에서는 로드호그나 윈스턴의 궁극기로 낙사를 노려볼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수비측이 압도적으로 고지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측이 굉장히 괴롭다. 교전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바스티온에서는 다소 해방되나 이번엔 저격수들이 판을 쳐서... 정면에서 적 탱커들이 버티고 있는데 저격수들이 계속 쪼아대기때문에 뚫기가 어렵다. 저격수 카운터를 잘 운용해서 뚫어보자.
경유지에 도달해 성 문을 부수게 되면 성 내부에서 전투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다른 경유지도 으레 그렇듯이 차단문이 내려와 넓은 입구가 막히게되니 뚫어낸후 넓은 입구를 빠르게 이용하는것이 좋다. 수비팀의 리스폰이 매우 빠르고 입구가 좁은 골목 두개밖에 없어서 여전히 공격팀이 매우 힘들다. 정크렛이 지뢰를 깔아두고 유탄을 튕겨대기만 해도 돌격영웅 없이는 전진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
4.3 C거점
B까지 갔다면 대망의 킬존인 C거점으로의 길이다. C거점이 보통 그렇긴 하지만 워낙 투입공간이 짧고 적절한 엄폐물과 고지대가 위치해있어서 뚫기가 엄청나게 힘들다. 바스티온이 그야말로 옴닉의 전기톱의 위용을 보여주며 십자포화를 퍼붓는데 온갖 폭발물과 근거리전 특성상 메이가 마구 난사하고 C거점 자체가 매우좁아 메이나 자리야가 궁을 던지면 피할도리가 없다.
맵 플레이 영상 |
5 이스터 에그
- 맵 마지막 즈음에 발데리히 폰 아들러의 갑주와 함께 그의 시신이 왕좌에 누워있는데, 그 모습이 디아블로 3에 나오는 레오릭 왕의 포즈와 매우 흡사하다. 혹은 카나이 왕이 떠오르기도 한다.
- 성 내부에 다크 소울 시리즈에 나오는 화톳불과 불쏘시개 나선검이 놓여져 있다. 바로 옆에는 250 헬스팩이 있다.
- 잘 들어보면 간간히 마지막 바스티온 시네마틱 영상에 나왔던 딱따구리 소리가 들린다.
6 기타
- 오버워치 출시 이후 최초로 추가되는 맵이며, 게임내에서 최초로 옴닉 사태과 가장 많이 연관되어 있으며 시체가 나오는 맵이다. 일단 성주변에 널부려져 있는 잔해부터 옴닉들 입장에선 시체이며 마지막 목적지에 있는 발데리히의 갑주안에는 주인의 시신이 그대로 들어있으니 이 맵은 전쟁에서 죽은 자들의 유해들 사이에서 싸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예고 영상 당시의 상당히 웅장한 음악과 주변의 옴닉 사태로 폐허가된 성과 마을, 그리고 왕좌에 남겨진 갑옷을 볼 수가 있다. 이 남겨진 갑옷은 옴닉군과의 전투 중에 전사한 발데리히의 시신이다.
- 독일에서 진행된 게임스컴에서 공개되었다.
- 바스티온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과 관련이 있다. 4분 4~8초경에 아이헨발데의 성이 스쳐 지나간다. 반대로 아이헨발데 맵에서도 공격 시작지점 뒤쪽의 창문으로 밖을 보면 바스티온이 지나가던 평원이 내려다 보인다. 좀 더 둘러보다 보면 바스티온에 입력된 목적지도 볼 수 있다.
- 라인하르트의 만화 드레곤 슬레이어에서 봤듯이, 옴닉 사태 이후 폐허가 된 마을 중 폭주족들이 자리를 잡았었던 그 마을이 맵 일부 중 하나로 등장한다. 아이헨발데에서 전투가 일어난 지 상당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폐허를 복원하려는 시도는 없었던 듯 하다. 아이헨발데 곳곳에 SST 연구소 공성 자동화 로봇[7]이 파괴된 채 주변에 널려 있는 것도 그렇고. 이처럼 상황이 좋지 못하다 보니 당국에서도 폭주족 등의 범죄자들이 날뛰는 걸 막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일단 구체적인 내용은 맵과 스토리 공개 이후 밝혀질 예정이다.
- 이 맵이 공개되기 이전부터 라인하르트의 미확인 대사가 있는데[8]이 맵과 관련된 대사로 보였고 결국 확정됐다.
- 해당 맵이 위치한 곳의 근방에는 슈투트가르트라는 독일의 도시가 있으며, 맵 이름인 아이헨발데(참나무 숲)은 슈투트가르트 인근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검은 숲)에서 모티브를 따왔다.[9] 또한 성 모양은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호엔슈방가우 성을 적절히 섞은 모습이다.
- 그 외에 독일의 엘츠 성(Burg Eltz)과도 비슷한 것으로 보아 독일 성 특징을 때려 박은 듯 하다.
- 자세한 사항이 밝혀지기전까지는 공성추가 성문을 부수는 장면 때문에 운송 후 점령으로 알려져있었지만 기존과 같은 점령 후 운송 방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공성추로 성문을 부수는 것은 기존의 화물 운송 맵에서 문이 열리듯 단순한 '경유지 도착' 연출이다.
- 맵 내부의 시계에 두가지 시간만 표시되어 있다고 한다. 2시 4분, 그리고 시침이 조금 더 흘러가 균형이 맞지 않는 1시.
- 공격 측 시작 지점 근처에 어느 악기점(Die zaubertrōte)이 있다. 이곳에는 피아노 두대가 버려져 있는데, 근접 공격이나 사격 등으로 건반을 때려서(...)연주해 볼 수 있다. 도라도에 있는 것과 비슷한 기타들도 있는데, 이 기타들은 부서질 때 깨알같이 줄 끊어지는 소리가 난다.
- 본 서버에서 경쟁전 시즌2의 시작과 함께 업데이트 되어 아이헨발데를 본 서버 경쟁전에서 처음 접해보는 유저들이 최적의 장소에서 진형을 갖추지 못하거나 길을 헤매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맵 자체가 크고 복잡한편이니 현재 난투나 빠른대전에서 미리 해보고 가서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자.
- 할로윈 패치에서 주간 난투에 정켄슈타인의 복수라는 난투가 생겼는데 맵의 기반이 아이헨발데를 변형시킨것이다.[10]
- ↑ 충차차량으로 문을 부수는 경유지앞의 돌다리구간이 좌우폭이 좁고 길며 이어지는 성 내부가 좁고 엄폐물이 많아 용의 일격을 피하기 힘들고 음파화살과 갈래화살의 성능을 제대로 살릴수 있다.
- ↑ 우선 기본적으로 아이헨발데는 좁은 입구가 많아 포탑을 몰아짓기 좋은 자리가 많고, 고지대 역시 많아서 고지대에 순간이동기를 설치하면 순간이동기를 부수러 오는 것도 쉽지 않으며, 유저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은밀한 장소도 많아서 찾기조차 어렵다. 특히 순간이동기를 높은곳에 깔면 탄 아군은 고지대로 단숨에 올 수 있는데, 이럴 경우 파라나 위도우메이커 같이 고지대에서 전투하는 영웅은 리스폰 되자마자 이동 스킬을 뺄 필요도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겐지나 리퍼처럼 기습을 하는 영웅은 리스폰 되자마자 고지대에서 떨어지며 기습을 할 수 있다. 만약 아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면 10초 뒤 하늘에서 아군이 빗발치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 ↑ 정크랫이 상위 티어에서 픽 되는 것은 무지 드물다지만 이 맵에서는 그렇지 않을 정도이다. 좁은 입구가 많다 보니 유탄 스패밍으로 견제하기 딱 좋고, 널려있는 고지대들 덕분에 죽이는 타이어를 쓰기에 최적이다. 스패밍의 효과가 엄청나서 궁극기도 빨리 찬다. 이 맵에서 제일 먼저 궁극기를 쓰는 캐릭터는 거의 정크랫. 폭탄 받아라를 정말 질리도록 들을 수 있다.
- ↑ 독일어로 참나무(Eichen) 숲(walde)이다. 맵 이름인 아이헨발데(참나무 숲)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검은 숲)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 공식 사이트 등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유품이라 칭하고 있지만 사실은 발데리히의 유해라고 할 수있다. 그의 마지막 전투 이후로 회수한 자가 아무도 없었으므로 갑주안에는 주인의 시신이 그대로 들어있으니 이 맵의 진짜 목적은 전쟁영웅인 발데리히의 유해 발굴이라고 할 수 있다.
- ↑ D.Va와 자리야도 비슷한 대사를 남긴다.
- ↑ 옴닉 사태 스킨의 적황색 계열 도색이 적용된 기체다.
- ↑ "여기서 많은 전우들을 잃었지. 전사들이여, 편히 잠들길."
- ↑ 숲이라는 뜻의 단어가 wald와 walde로 다른데 이는 앞말의 문법적 성에 따른 굴절에 의한 것이다. (Schwarz는 남성, Eichen은 여성)
- ↑ 이점은 팀 포트리스 2도 마찬가지이다.기존의 맵을 변형시켜서 할로윈 전용 맵으로 만드는 방식이다.아마도 제작진도 이것에서 따온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