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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옆에 있는 대진성주회 도장
참고로 이 문서는 대순진리회는 물론 대순진리회에서 갈라져나온 대진성주회[1]나 용화대미륵선도회 같은 대순진리회 분파들도 함께 대순진리회로 묶어서 설명하고 있다. 단, 사실상 이단으로 규정된 대순진리성도회는 별도 항목이 있다.
목차
1 개요
전도활동에 주로 사용되는 문구는 "도를 아십니까"라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는 증산도 계열 종교들이 모두 사용했던[2] 말이라 대순진리회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제는 근처 지하철역을 묻는 등의 다른 방법으로 접근한다. 심리상담, 절에서 나왔다등등 방법은 수십개가 혼용되고있다.
참고로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잡고 놔주지 않는것은 법적으로 위법행위이다. 지나가는 행인의 길을 가로막는 행위는 통행권 방해, 특정단체 가입권유 및 정성을 보이라하며 금품이나 제사 요구같은 위협감 조성은 경범죄에 의해 처벌할수 있다. 그리고 팔을 잡아끄는 행위등은 폭행죄에 해당한다.
본인이 거절하는 의사표시를 했음에도 달라붙는다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의사를 알린후 그래도 가지않고 따라오거나 한다면 경찰에 신고할 필요성도 있다.
대순진리회의 이러한 길거리 포교방식은 과거 여러 문제를 야기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순진리회에서는 도전의 유지에 따라 거리포교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재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 동안의 관행으로 인해 2008년 이후에 들어서서야 거리포교활동이 없어지게 되었다. 문제는 현재에도 대순진리회 분파인 대진성주회에서 아직도 성행하고 있고,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2 전도 방법
전도 방법이 상당히 악질적이고 끈질기며 무분별 하고 안하무인 하다는 평이 있다. 여기서 설명하기엔 내용이 길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관련 문서를 참조할 것.
일단 대순진리회는 방문 포교 및 길거리 포교를 자체적으로 금지한지 15년이 넘었다고 주장한다. 대순진리회쪽에서 말하는 공식적인 포교방법은 연운포덕이라 하여 가족이나 친지, 친구등을 상대로 하며, 거리포교활동 적발시 징계처분을 한다고. 하지만 1996년 교주 박한경 사후 아래 서술한 교단 분열으로 오랜기간 중앙조직이 약해지면서 몇개 방면이 분파되어 나갔고, 특히 분파된 조직중 가장 큰 조직인 대진성주회는 세력확대를 위해서 무차별적인 신도늘리기 경쟁을 해왔다. 2000년 이후 대순진리회는 종단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길거리포교활동이 점점 없어져가다 2008년 이후에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현재 길에서 인상이 좋아보인다. 복이 많아보인다. 길을 물어보면서 접근하는 일명 도를 아십니까는 대순진리회의 분파인 대진성주회이다. 대처방법은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다.
3 역사
3.1 연원
대순진리회는 기본적으로 증산계통 종교로 연원을 증산계 종교의 교조인 증산 강일순(통칭 강증산)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에 전라도에서 태어나, 한일병합 1년 전인 융희 3년 음력 6월 24일(양력 1909년 8월 9일)에 역시 전라도에서 만 37세 나이로 사망했다. 당대에 조선의 4대 기인 중 하나로 손꼽혔으나, 강씨 집안 어른들은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고 좋게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증산계 종교에서는 교조, 혹은 신앙대상으로 받든다.</ref>과 그 영적 제자로 자처한 정산 조철제[3]에게서 찾는다.
태극도 자료를 따른다면, 조철제가 15세였던 1909년 음력 4월 28일[4]에 꿈에서 증산이 나타나 "나는 구천상제요 너는 옥황상제라" 하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한다. [5] 강증산이 사망한 이후에 그의 부인들과 자식들 그리고 직계제자들이 각자의 교단을 세우게 되는데 이들 단체를 통칭 증산교로 칭한다.독립운동을 위해 가족들과 만주로 망명한 조정산은 23세이던 1917년에 강증산으로부터 게시를 받아 종통을 계승했다고 한다.엄연히 말하면 증산교의 여러교파와는 차이가 있다[6], 조철제는 1925년에 <무극도>(혹은 무극대도)를 세우고 증산을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로 봉안하게 된다. 무극도는 1936년 일제에 의하여 해산당하나, 해방후에 조철제가 <태극도>라는 이름으로 재건한다.
3.2 대순진리회의 탄생
1958년 조철제가 사망한 후 태극도는 신파와 구파로 갈린다. 신파의 박한경과 구파의 조영래로 분열하여 대립하다가, 박한경은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을 데리고 감천동 신앙촌에서 나오게 된다.
박한경은 그 뒤 1969년 서울 중곡동에서 대순진리회를 만들었고, 태극도에서의 직위 '도전' 이라는 호칭을 그대로 사용하여 대순진리회 도전이 되었다. 강증산에게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줄여서 구천상제)라는 칭호를 붙여 신격화했다.[7]
70년대 들어 천안방면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워나갔으며, 1986년는 경기도 여주에 수도장을 건립하였다.특히 부녀자들이 많이 귀의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84년에는 추적 60분에서 '아내의 가출' 이란 제목으로 이 문제를 다루기도 하였다. 1993년 본부도장을 중곡도장에서 여주본부도장으로 이전하였다. 1994년 대진대학교를 개교하고, 종합 병원 등 교단 계열의 여러 시설을 짓는 등 위세가 전성기에 이른다.
3.3 교주 박한경의 사망과 분열
도전 박한경이 별세한 이후 몇몇 종단간부들이 후계자라며 자처하고 나서면서 분규가 시작되었다. 종단 분규의 원인이 초창기에는 종단권력과 관련되어 있다는 말들이 있었으나 그 원인이 교리해석의 차이라는 것이 정형화 되고 있다. 특히 2,400억 원의 예금을 둘러싼 갈등이란 해석이 많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삼대중요사업인 구호자선, 교육,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는 돈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설령 한 세력이 종권을 가지고 있다 해도 이 돈은 아무렇게나 사용할 명분이 없다. 현재 대진대학교를 비롯해 분당제생병원, 개원예정인 동두천제생병원,고성제생병원을 운영하는데는 상당한 돈이 들어간다.
1999년 7월 16일 새벽 신위변경문제와 독단적인 종단운영에 대해 시정요구를 하고자 여주에 들어왔으나 경찰을 대동하여 당시 여주 원장이던 이유종이 여주도장을 빠져나갔고 2000년1월6일 천안방면 신도들이 여주도장에 들어오면서 폭력사태에 까지 이르게 된다.
소위 '여주사태'라고 불리는 폭력사태를 언론사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대순진리회의 분열이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 이 여주사태에는 천안방면에서 조직폭력배 혹은 용역을 대규모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한편 여주본부도장에서 밀려난 이유종은 스스로 "종단 대순진리회 종무원장"을 자처하면서 대외활동을 하다가 2003년11월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결로 대순진리회 종무원장, 대순진리회 대표자 명칭 사용을 금지당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종단 대표자 문제로 법적인 다툼이 진행되던중 2010년 대법원에서 임시종무원장을 선임하고.연합뉴스 기사
, 주요 세력들간에 타협이 이루어지면서 대부분 종결되었다. 문제의 핵심인 은행 예금 2,400억 원은 아직도 법원에 공탁된 상태이다.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임시종무원장 체제를 유지하다가 분열의 주동자라고 할 수 있는 경석규와 이유종이 사망하는 등 상황이 변화하자 주요 세력들간에 합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대부분의 소송은 마무리되었으며 2013년 11월 중앙종의회를 개최하여 세명의 공동대표를 선출하였다.경향신문 기사
2011년 1월 22일 그것이 알고 싶다 786회 "2400억을 둘러싼 진실게임-어느 종교 단체의 10년 전쟁" 편에서 여주사태 등 대순진리회의 분열을 다루기도 했다. 여기선 종단의 이름은 나오지 않고 4대민족종교의 하나인 D교단으로만 나온다. 다만 방송에서 성**이라는 제보자는 D종단 원장이 여주지검에서 조사 받던중 자신을 칼로 찔렀다고 주장했으나 2013년 자해에 따른 무고죄로 2년형을 받았다. 방송직후 재판이 종결되면 재판결과에 따라 사과방송과 다시보기 프로그램 중지를 합의하기로 함에 따라 현재는 다시보기가 되지 않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에서 786회를 찾아보면 그 내용이 짧막하게 나와 있다.
현재 대순진리회는 여주본부도장종단대순진리회 과 중곡도장 대순진리회 포천수도장포천수도장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종단 삼대중요사업 중 박한경 도전 생존시에 서울대진고를 시작으로 여러개의 고등학교와 대진대학교를 개교하고 이를 한데 묶어서 교육법인 대진대학교를 만들었고, 또한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 산하에 분당제생병원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진대학교와 대진의료재단은 양쪽 홈페이지에 모두 올라와 있다. 2000년대 이후 각 도장에서 시행한 삼대중요사업은 도장별로 운영하고 있다.
여주본부도장은 2007년 사회복지법인 <대순진리회복지재단>대순진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고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대진요양시설과 대진요양병원, 대진노인복지센터, 대진청소년 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중곡동 도장은대순진리회 홈페이지는 산하기관에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가 들어있으며, 상생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분열의 와중에 성주방면은 2000년대 중반 "대진성주회"라는 이름을 내걸고 사실상 반독립상태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진성주회는 독자적으로 대진교육재단을 설립하고 충북 괴산에 중원대학교를 개교하고 제인병원(옛 제인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3.4 분파 이후의 사건사고
2003년 경에는 연천에서 대순진리회를 탈퇴한 신도들로 구성된 대순진리성도회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수를 마시면 병이 낫고 죽은 시체에다 뿌리면 죽은 자가 부활한다고 해서 직접 실행했다. 멀쩡히 나을 수 있는 환자들조차 엮여서 돈을 뜯기고 죽었다. 죽은 뒤에도 시체에다가 물을 계속 뿌리면서 살아날 것이라고 또 실행하고 있었다고. 유명한 생명수 사건으로 사람을 죽이고 생명수를 주입하면 살아난다고 믿고 직접 실행한 것. 무안단물? PD수첩에 보도된 바 있고, 결국 포천수도장 등지에서는 대순진리성도회 소속 신도의 참배를 금지시킴으로서 사실상 그들을 이단으로 규정해버렸다.
지금 박한경의 고향인 괴산군 방곡리에 생가 복원 및 기념관 설립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과 갈등 중에 있다. 해당 기사.
4 증산도와의 관계
대순진리회는 넓게 보면 증산계통 종교 중 하나지만 증산도 교단과는 강일순이 신앙대상이라는 점을 제외한다면 직접적인 관계는 전혀 없다. 대순진리회의 모체가 된 태극도는 증산의 영적 제자를 자처한 조철제가 설립한 교단으로, 엄밀히 말하면 증산 계열 종교들과는 종통종맥에서 전혀 다른 종단이다. 아웃사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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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는 증산도를 앙숙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증산도는 앙숙관계로 생각한다. 증산도 측에서는 "도를 아십니까"라고 하는 자들은 죄다 대순쪽 놈들이라느니 자신들의 경전 등을 대순진리회에서 베껴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대순진리회 측도 그와 비슷하게 맞서고 있다. 그러나 제3자의 입장으로 보면 양쪽의 차이는 크지 않다.
증산도가 대순진리회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 가장 크게 지적하는 것이 바로 대순진리회는 강일순(구천상제)만이 아닌 태극도 도주 조철제와 대순진리회 옥황상제라 부르며 신격화를 한다는 것이다.[8] 하지만 증산도조차도 강일순을 무극제, 초대 교주 안세찬을 태극제,2대 교주 안중건(안경전)을 황극제라고 신격화하면서 교리해석의 차이가 생겨 증산법륜도라는 단체가 분파되었다.
증산도 측이 발간한 대순진리회 고발서를 보면 대순진리회 쪽 교주가 충성을 다하는 측근들의 10대 딸들과 동침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사실로 밝혀진 바는 없다. 그런데 증산도 쪽은 교주가 현모양처를 얻어야만 개벽이 온다고 주장하여 각 증산도 지부에서 그런 여성을 물색했던 전적이 있었고, 안운산교주 사망후 여러 성추행사건이 있었다는 의혹이 증산법륜도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5 교리
교리는 당연히 태극도와 대동소이하다. 기본적으로는 의례체계라든가 교리는 태극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경전으로는 전경을 사용하는데 대순전경을 기초로 도전 박한경이 감수하여 편찬했다. 보통 대순진리회 사람들은 전경을 읽는다.
교리개요
음양합덕(陰陽合德) ․ 신인조화(神人造化) ․ 해원상생(解寃相生) ․ 도통진경(道通眞境)의 대순진리를 종지(宗旨)로 하여 성 ․ 경 ․ 신의 삼법언(三法言)으로 수도의 요체(要諦)를 삼고, 안심(安心) ․ 안신(安身) 이율령으로 수행의 훈전을 삼아 윤리도덕을 숭상하고, 무자기(無自欺)를 근본으로 하여 인간개조와 정신개벽으로 포덕천하(布德天下), 구제창생(救濟蒼生), 보국안민(輔國安民), 지상천국(地上天國)을 이룩한다.
종지
음양합덕, 신인조화, 해원상생, 도통진경
신조
사강령: 안심, 안신, 경천, 수도
삼요체: 성, 경, 신
목적
무자기(無自欺) ------------------ 정신개벽(精神開闢)
지상신선 실현(地上神仙實現) ------ 인간개조(人間改造)
지상천국 건설(地上天國建設) ------ 세계개벽(世界開闢)
6 재단
돈이 매우 많은 듯하다. 창설초기인 1972년부터 구호자선, 교육, 사회복지사업을 삼대중요사업으로 삼고 추진해왔다. 성금의 70%를 연차적인 계획을 세워 사용하고 있는 종단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방송사 불우이웃돕기 등 기부 관련해서는 자주 나오는 단체이기 때문에 잘 모르는 분들은 종교단체가 아니라 기부재단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
현재 대순진리회 산하에는 대진고, 대진여고를 포함해서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와 분당제생병원[9]과 동두천제생병원을 운영하는 대진의료재단이 있다.
대순진리회에서 분파한 대진성주회 산하에는 중원대학교가 속한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이 있다. 화양리의 제인병원(구 제인한방병원)도 이쪽 계열이다.
대순진리회 신도라면 이쪽 병원에 취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제인병원의 경우 내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도가 아니라도 취직은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신도만으로는 운영자체가 불가능하다. 병원운영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런 얘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얘기다.단, 신도의 숫자가 극도로 높은만큼(약 9:1 수준) 신도낙하산들 끼리의 폐쇄성 등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6.1 부속학교들
1980년대 초반 서울 대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후 대진여고, 대진디자인고, 부산대진정보통신고[10], 일산대진고, 분당대진고, 대진대학교를 줄줄이 개교하였다.[11] 대진고가 모태이다 보니 현재 계열 고교 교장, 교감 등이 대부분 대진고 교사 출신이다.
고등학교들의 평판은 대부분 동네에서 좋은 편이라고 한다. [12]진학실적이 비교적 잘 나오는 학교라 카더라. 서울 사교육의 중심이라는 중계동 일대에 위치한 대진고, 대진여고는 근방에서도 진학실적이 상당히 좋다. 진짜 빡세게 시킨다. 시험문제가 상당히 어려워 오히려 모의고사를 더 잘보는 경우가 다반사 어느 학교든 간에 학생관리는 빡세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말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 없다면 지원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아니다 안 하면 때린다고 한다. 근처에는 많이 알려진 사실최근에는 좀 나아졌지만 커리큘럼이 보통 학교보다는 상당히 빡빡한 편에 속한다. 학칙 또한 굉장히 엄격한 편이다.
또한 전국의 대진고들은 지역 불문하고 일명 '똥바지' 교복으로도 유명했다. 대진여고는 핑크여고라고도 불린다. 근데 바지만 말고 전체적으로 보면 교복 디자인은 비교적 좋은 편에 속한다. 서울 대진고는 다 좋은데 웃옷이 검은팔+베이지(연노랑?) 몸통인 가쿠란이다. 그래서 가디건을 입고 다니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교문 앞에서 웃옷 대신 가디건을 입으면 잡는다. 하도 학생들이 난리치니까 기간 한정으로 허용해주긴 했는데... 그리고 하복이 동물원 사육사를 연상시키는 색이라 굉장히 아스트랄하다. 사파리의 태양이 떠오른다... 그래도 2014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부터는 교복 디자인이 바뀐다. 새로 바뀌는 교복은 꽤 괜찮다서울 대진고 2016년도 신입생들의 하복 체육복을 투표로 진행하여(노랑, 형광연두, 형광주황이 있었다.) 노란색이 가장많은 표를 얻었지만 확정되진 않은듯하다.이때 학생들은 노랑을 병아리, 형광연두를 와사비, 형광주황을 소방관으로 부르며 일제히 병아리에 투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산 대진고도 준수한 디자인의 새로운 교복으로 바꾸었으며[13], 부산의 대진정보통신고 교복은 새 디자인은 아니지만 비교적 무난한 편인데, 2016년 부터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기념하여 상당히 좋은 디자인의 새 교복으로 바꿨는데 일산 대진고등학교나 서울 대진여자고등학교와 거의 같은 디자인이다. 여학생들의 치마가 주름치마로 바뀌었고, 위에는 온통 핑크색이 되어버렸다.
고등학교 운영에선 종교적 색채가 다른 개신교 학교에 비해서는 없는 편이고[14] 대순진리회 신자가 아닌 교사들도 상당수라고 한다.[15] 대진고 졸업생의 이야기로는 3년동안 대순진리회 이야기 들은 것은 입학 직후 학교 역사 이야기하면서 하면서 20분 정도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끝이었고 심지어 대진회 약간 수상한 종교라고 까는 선생조차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진급하기 위해서는 대순진리회 신도가 되어야 한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 전문적인 교육이 아닌 보직을 맡는 경우 낙하산 인사 의혹이 짙은 채용도 많다. 예를 들어 교내 도서관 사서, 보건의, 교무부, 경비직 같은 경우. 교무부는 얄짤없이 거의 다 대순진리교 신자라고 봐도 된다.
부산의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는 설립이 추진되던 무렵에는 대순진리회 계열이라는 이유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반발 운동의 일환으로 인근의 장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저지하기도 했으나##, 결국 학교 시설에서 종교활동을 절대로 하지 않는것으로 지역주민들과 합의하여 개교하게 되었고# 개교 당시의 반발에 비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지역내에서 건실한 알짜배기 학교로 평가받는 실정이며, 특히 멀티미디어디자인과는 전문계 고등학교이면서도, 근처에 있는 모 예술고등학교의 디자인과보다도 평판이 좋다고 한다. 다른 학과들도 평가는 꽤나 좋은 편. 디자인과 빽빽이만 시키던데...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이 학교를 금정구에서 가장 우수한 사립학교로 평가하기도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물론 학교마다 사정은 다르다. 운이 나쁠 경우 특정 과목 시간에 지속적으로 대순진리회에 대한 내용을 연설할때도 있다. 가끔 수련회 갈 때 슬쩍 대순진리회 재단 도장 코스로 끼워넣는 경우가 있다. 물론 종교 권유는 거의 없고 간단한 소개가 대부분. 학교 봉사활동도 가끔 재단 시설로 간다. 현재 서울 대진고등학교와 대진여자고등학교의 1학년은 '여주봉사활동'이라 부르며 여주에 위치한 대순진리회의 요양병원으로 봉사활동을 가고있다. (물론 같이 가지는 않는다)
덧붙여서 분당 대진고는 경기여고와 더불어 일반고 주제에 유학반이 있다. 외고 떨어진 애들 중 유학가고 싶은 애들이 많이 간다는 듯 사실 대진고 계열은 다 하나씩 있다.[16]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대진고 계열들은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순위권 안에 든다. 전국 10위 안에 든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면 웬만한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고등학교[17]만큼 자립도가 높은 것. 이 자립도를 바탕으로 분당대진고의 경우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신청하려 했지만 자사고 지원도가 폭망한 거 보고는 신청을 안하기도 했다고.
교사를 채용할 때는 대순진리회 신도는 신앙심 테스트만 하고 채용하는가 하면 일반인들은 시험 쳐서 합격한다고 하는 카더라도 있으나 최근에는 종교 불문하고 모두 자체시험으로 뽑는다고 한다. 하지만 고위급 교사는 대순진리회 신도만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 대진고의 경우 교장과 교감이 대부분 종교를 믿어야 가능하다고 하며 실제로 상대적으로 젊은 선생님이 대순진리회를 믿는다는 이유 하나로 교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학생들에게 별 티는 안 내지만 선생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믿는 걸로 암투가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비정규직, 보조교사는 종교와 무관하게 뽑는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을 위해서는 개종과 일정한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종종 계열 학교에서 비정규직을 하다가 공립이나 다른 사립으로 넘어온 교사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한결같이 일정한 돈과 개종을 요구하는 경우였다. 이와 더불어 행정실장 외 행정직원들은 특히 종교의 입김이 강한 편으로, 다수가 신도인 경우가 많다.
대진디자인고등학교의 경우 학교 수업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대순진리회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도 없고... 입학할 때 자랑스러운 대진인이라는 둥의 연설은 조금 보기 안 좋지만, 재단이 부자라 컴퓨터를 매년 바꾼다는 학생들 사이의 소문이 있다.
대순진리회 재단 소속 초중고등학교들은 공통적으로 급식의 질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소속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순진리회랑 관련이 있는 업체와 리베이트가 돼있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공공연히 퍼져있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급식비에 비해서는 질이 매우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다만 분당대진고등학교의 경우는 2014년 업체[18]가 바뀌면서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19]
부산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는 2011년도에 대대적인 급식실 공사 이후 급식의 질이 좋아졌다. 다만 급식도우미 학생들의 케바케에 따라 반찬의 양이 다르다. 한 학생은 재학시절 국을 떠주는 급식도우미가 건더기는 안주고 국물만 주길래 용기를 무릅쓰고 건더기도 달라고했다가 무참히 씹히고 1년내내 국물만 먹었다카더라.
일산 대진고를 다니던 한 위키러의 경우 지하 1층에서 급식을 진행했는데 오징어를 거의 매 끼니마다 집어넣고 가끔 거기에 고무줄까지 섞여나오는 등의 사태가 발생했던 세대. 결국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이 폭주하고 급식을 포기하면서 식량을 찾아 학교 밖으로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아예 급식 전용 건물을 세워버리고 급식업체도 갈아치웠다. 오오... 2층 건물을 1년만에 뚝딱 완성하여 여자는 1층, 남자는 2층에서 식사하는 방식이 되었다.[20]
근데 이 당시 야자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에게서 석식의 신청을 받지 않아 뉴스에 나온 적이 있었다. 이에 학생들은 식당에 잠입하여 무전취식을 하는 것으로 응대했고 결국 학교가 항복하고 야자 여부에 상관없이 석식 신청을 받아줬다. 여담으로 급식 신청을 포기하는 사람이 급증한 것이 건물을 신축해버린 이유임을 감안할 때 급식 신청을 받아주지 않아 이슈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 급식 수준이 많이 나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이긴 하다. 그게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다. 야자를 안하면 석식을 주지 않았던 것은 맞지만 수업->8교시(선택자습)->석식->야자 순이기 때문에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들은 8교시에 하교했고 야자하는 학생들만 학교에 남아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못 먹는 학생들은 없었다. 현재는 논란 후 개정하여 야자 여부에 상관없이 석식 신청을 받는다.
2014년 3월 11일, 식중독 사건이 터졌었다. 점심 급식 후 학생 1660명 가운데 140명의 학생이 집단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결석하는 학생도 있었다. 때문에 이날 당시에는 급식을 먹지 않고 12시에 하교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학생들은 방송을 듣고 환호성을 질렀을 정도. 하지만 이 사건 이후로 학생들은 급식 대신 도시락을 싸와야 하는 수고를 해야 했다. 도시락 챙겨줘야 하는 학부모의 불만은 덤.[21] 그리고 급식재개로 종결...되는 듯 했으나 이후로도 두번이나 더 터졌다. 두번 더 터진 사건에서는 3학년 학생들과 교사진 사이에서 식중독 증상이 전혀 보이질 않았다.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1, 2학년이 단축수업을 하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이 가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단축수업도 진행됐다.
일산대진고 이외의 학교는 추가바람.
대진재단 소속 학교들의 교가는 모두 같다고 한다. 산 이름만 달라질 뿐.
초중고 이외의 교육기관으로는 대진대학교가 있다. 서울 북쪽 경기 북부에 위치한 유이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대진고등학교 내부에서는 대순진리회 신자를 공사에 투입해 최단시간에 지은 학교라는 소문이 만연했다고. 그리고 이는 사실인 듯 하다. 대순진리회 신도들에게서도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 20여개의 학교 건물을 지으면서 건물 1개동당 골조공사가 한달도 걸리지 않았다 카더라. 입지에 대해서는 재단 주장으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해서 포천에 위치한 것이라 하지만 과연? 참고로 대진대학교는 1992년 개교 당시 경기도 북부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었다.[22] 대순진리회 계열 고등학교에서 진학하면 장학금이 있다.[23] 참고로 하하, 임슬옹이 이 학교 출신이다.
그 시설 좋다는 중원대학교도 이쪽 소속이다. 성주방면이라 불리우던 세력이 대순진리회에서 분파되어 독자적으로 지은 것이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세울 돈은 어디서 났을지 잘 생각해보자. 원래는 호텔을 세우려고 했는데 피벌 싸움으로 대진대가 다른 파벌로 넘어가서 대학교로 바꿨다는 카더라가 있다.
입도치성이라고 제사형식으로 정성드리는 방법이 있다. 녹명지를 쓰게 한다. 주소랑 본적이랑 가족관계[24] 등도 적어내게 하는데 편견일지도 모르나 심히 수상쩍다.(…) 하지만 이 신상정보를 함부로 사용했을 시엔 법정 소송을 거치면 되고 현재 신상정보를 타인이 열람한 경우는 없다고 한다. 사회법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 신상으로 다른 목적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입도치성 금액은 정해져있지 않다. 구체적인 금액을 얘기하면 대순진리회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그리고 분파에 따라 다른데 한달에 한 번씩 헌금[25]하는 관례가 있어보인다. 주장하기로는 그들 종교 유지비에 30%를, 나머지 70%는 사회 환원에 쓴다한다.
7 기타
청주시 사직동[26]에 5층 목탑을 세웠다. 대순진리회의 한 분파로 용암방면을 그 기원으로 하는 용화미륵수도회의 것이다. 그것도 건물 전체를 금박을 씌워서. 여기. 이 금박 목탑을 만든 돈 역시 과연 어디서 났을지 잘 생각해보자.
참고로 대순진리회가 창시된 곳은 광진구 중곡동으로 중곡도장도 여기 있다. 그러나 주민들과 학생들은 중곡도장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대로변이 아닌 산중턱에 있다. 오히려 중곡동의 도로변에는 각 방면의 회관이 즐비하다. 여주도장이 개설되며 본부도장의 위치를 넘겨준데다 몇개의 대형 수도장이 전국에 세워지게 되었으며, 대순진리회 분열 이후에는 더더욱 참배객이 줄어들었으니 잘 모를 수 밖에 없다. 중곡동에 있는 학교법인 대원학원은 절대 대순진리회와 관계 없다. 중곡동 근처에 있는 성수동 제인한방병원 근방에도 눈에 잘 띄는 하얀 대순진리회 건물(2층~3층)이 있으니 잘 참고하고 피하길 바란다.
위에 언급한 대진고 학생의 경우에는 분당 제생 병원에 가면 병원비 할인 혜택이 있으니 참고할 것.
황봉알도 여기에 빠져서 700만 원 정도를 털은 적이 있다고 한다. 친구도 끌어들였는데 친구가 적금을 깨서 2000만원 정도를 털어넣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고 진짜 미안했다고. 한때 빠져있던 통에 집회장소나 간부들 이름을 꽤 알고 있어서 전도하려는 사람이 말을 걸거나 가게에 찾아오면 다니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돌려보낸다고 한다.
현실이든 인터넷이든 어디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그들이지만 요즘 나무위키에도 이들의 알바(?)가 출몰하고 있다. 가끔 내용이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되거나 추가되기 때문이다.
또 디지털 시대에 맞춘 건지 안드로이드 전용 대순진리회 앱을 출시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그런데 구글에 대순진리회 검색해보면 아직도 그 앱이 나오는데 못 들어간다.
연예인 하하가 대진대 출신이라 일부 기독교 맹신론자들에게 이단이라며 공격받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하나 하하의 가족들이나 모두 독실한 개신교신자.
선천적 얼간이들에서도 주인공 가스파드의 친구 산티아고가 전도사와 만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접근 방식이나 말하는 것을 보건대 아마도 이 계열인듯 싶다. 다만 산티아고는 대화를 이어가는 자충수를 두고도 역관광을 보냈다(...). 결국 막타맞고 지긴 했지만 직접 보자.
온라인 상으로 대순진리회 퇴치법을 기록하면 명예훼손을 사유로 들어 게제 금지 조치령을 실시간으로 내리는 듯하다. 아예 나무위키에 모든 기술을 집대성해 두자. 쓸모없는 종교에 대항하는 유용하고도 쓸데없는 정성을 볼 수 있다
- ↑ 10여년 전 대순진리회에서 길거리 포교를 금지하자 이에 반발한 신도들이 1999년 나와서 설립했다. 즉, 길거리 포교나 방문 포교 유무만 다를 뿐 적어도 뿌리는 대순진리회이고 신앙의 대상도 대순진리회와 거의 같다. 이름으로 볼 때 대순진리회 성주방면이 그 모태로 보인다.
- ↑ 과거형인 이유는 하도 유명한 나머지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 ↑ 이름은 조철제(趙哲濟), 호는 정산(鼎山). 호를 강증산을 의식하여 지었음이 눈에 띈다. 증산의 '증'이 시루 증甑인데, 시루가 있으면 솥이 있어야 한다고 솥 정鼎을 써서 정산이라 하였다. 고종 32년 음력 12월 4일(양력 1896년 1월 18일)에 태어나 1958년 음력 3월 6일(양력 4월 24일)에 (양력 기준) 만 62세 나이로 사망하였다. 태극도 교단에서는 음력 기준 한국식 나이로 헤아려서 64세 일기로 사망했다고 본다.
- ↑ 양력 6월 15일
- ↑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조철제의 주장일뿐이다. 조철제는 강증산의 제자도 아니었고, 강증산을 생전에 만나본적이 있기나 한지도 불확실하다.
- ↑ 이때 증산계 교단 중에서 가장 세력이 강성했던건 강증산의 제자 차경석이 세운 보천교였다. 그러나 보천교는 일제강점기 말기에 친일행태를 보이다가 해방후에 몰락하였고, 지금은 명맥만 간신히 잇고 있는 상태이다. 참고로 차경석의 손자가 바로 후암미래연구소 대표와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대행을 맡고 있으며 언론에선 종종 예언가로 소개하는 차길진 법사이다.
- ↑ 단, 저 호칭은 박한경 도전이 창작한 호칭이 아니다. '옥추경' 이라고 유명한 중국 주술서에 나온 뇌신(雷神)의 호칭이다. 옥추경에 근거하여 구천상제가 중국에서 국가적으로 제사를 받는 대상도 된 적이 있지만 도무지 구천상제에게 제사를 지낼 만한 역사적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당시 학자들의 공격 때문에 곧 제외된다. 중국에서 왕조 차원으로 옥추경의 신빙성을 부정한 셈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옥추경이 들어와 꽤나 영험한 경전으로 이름을 높였다. 한문으로서는 운율감이 뛰어난 문장이라고 한다.
- ↑ 물론 여러 분파로 갈라진 지금은 강일순만을 상제로 인정하는 곳도 있다.
- ↑ 절대 '재생'의 오타가 아니다. '제생'병원이 맞다!
- ↑ 개교 당시엔 대진전자공고
- ↑ 더 있는지 확인 후 추가바람.
- ↑ 은행사거리에서 대진고는 선호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상위권 학생에게 대진대라는 안전바가 있다며 안심시켜서 공부를 놔버리는 경우도 있다(...)
- ↑ 보라색 교복 때문에 인근에서 보라돌이라 불린다.
- ↑ 서울 대진고 같은 경우 대개 다른 남고를 1지망으로 썼다가 떨어진 학생들이 2지망으로 온다는 말이 많다.
- ↑ 하지만 서울 대진고를 나온 선생님에 말에 따르면 학생 때는 종교 재단의 느낌도 안 들다가 교생 실습을 하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기간제교사 시절에서 정식 교원이 될려면 모종의 종교식을 해야 한다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
- ↑ 일산대진고는 없다. 없는 학교 추가바람.
- ↑ 중동고, 천안북일고
- ↑ 또는 담당자라는 얘기도 있다. 수정바람.
- ↑ 그전에는 아침에 콩나물국이 나오면 저녁엔 콩나물 무침이 나올 정도로 반찬 등을 재탕한다는 의혹이 있었고, 반찬이 맛없다며 학생들이 학교에 조미김이나 고추장을 직접 가지고와 비벼 먹었다는 말도 있었다. 오죽하면 학생들이 학교가 우리를 다이어트 시켜준다(...) 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고. 학부모들의 항의 등으로 개선된 지금은 선생님들이 급식이 맛있어졌다며 추천할 정도로 나아진 편이다.
- ↑ 정확히는 1층 여학생, 2층 공용이다. 정식 규칙인지는 모르겠지만 암묵적인 룰처럼 다들 그렇게 하고 있다. 심지어는 남녀공용인 2층에서도 남자와 여자 끼리끼리 나뉘어져서 먹는다.
- ↑ 점심시간은 똑같이 한시간이었는데, 줄서서 급식을 먹는대신 반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자 밥 먹고 남는 시간이 매우 늘어나 학생들이 좋아했었다.
- ↑ 개교식 당시 서울 대진고와 대진여고 학생들을 강제로 대량동원해서 드넒은 대진대 운동장을 채운 것은 유명한 해프닝이다.
- ↑ 거의 학교에서 진학한 학생에 비해 절반 수준의 등록금을 냈었다는 말이 있다. 근데 2011년에 이 혜택이 사라졌다.
- ↑ 가족 중 한명이 신도가 될 경우 가족 전체를 신도로 간주하는 것이다. 사실 다른 종교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현상으로, 가족관계를 기재하는 것을 요구하면 비슷한 이유라고 보면 된다.
- ↑ 성금이라고 한다.
- ↑ 버스를 타고 청주시내를 다니다보면 한 번쯤은 보게 되는 건물이다. 종합체육관 바로 옆에 있다.
- ↑ 대진고건물들을 보면 어떤 문양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