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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클래식 시리즈(X-COM) | ||||
본편 | X-COM: UFO Defense | X-COM: Terror from the Deep | X-COM: Apocalypse | |
외전 | X-COM: Interceptor | X-COM: Enforcer | ||
엑스컴 리부트 시리즈(XCOM) | ||||
프리퀄 | 더 뷰로: 기밀 해제된 엑스컴 | |||
본편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 엑스컴 2 | ||
확장팩 |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 | |||
MOD | 엑스컴: 롱 워 | 엑스컴 2: 롱 워 2 |
개발사 | 2K 마린 |
유통사 | 2K 게임즈 |
출시일 | 2013년 8월 23일 |
장르 | TPS |
플랫폼 | PS3, XBOX 360, PC[1]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한글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2K 마린이 개발한 X-COM 시리즈의 실시간 분대 전략 TPS 게임. 원제는 더 뷰로: 엑스컴 디클래시파이드인데, 한국에선 직역체로 번역해서 정발했다.
발표 당시는 XCOM이라는 이름으로 X-COM 시리즈의 리부트임을 자처하고 있었다. 하지만 엑스컴 시리즈의 몰락을 상징했던 게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3인칭 슈팅 게임이었던 인포서였고 제대로 된 후속작이 10년 가까이 나오지 않던 판에 턴제 전략 시리즈로 유명하던 전작을 완전히 다른 세계관의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새로 만든다는 소식이 갑자기 나오자 기존 팬들의 거부감이 심각했다. 일례로 너프 나우의 작가가 대부분의 엑스컴 시리즈 팬들이 느꼈을 만한 감정을 만화로 올렸다. #
하지만 그렇게 신나게 까이던 중 2012년 1월 파이락시스 게임즈에서 제대로 된 1편의 리메이크를 발표했기 때문에, 올드팬들의 관심이 그쪽으로 쏠린 사이 조용히 2013년에서 2014년으로 출시일 연기 발표가 되었다. 결국 게임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듯했으나, 이후 제목이 XCOM에서 더 뷰로: 기밀 해제된 엑스컴으로 변경되었고, 장르도 TPS로 변경되었는데다 기존 엑스컴과 일치하는 세계관으로 바꾸면서 발매일도 2014년이 아닌 2013년 8월 20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후로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이 성공적인 리메이크로 호평을 받으며 이 게임에 대한 기대도 나름 높아졌다. 그리고 그 기대는 배신당했다
PC판과 콘솔판 모두 한글화되었던 전작 에너미 언노운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PC판만 자막 한국어화되었다. #
스팀에서 예약 판매를 하였으며 에너미 언노운처럼 예약자 수가 많을수록 보상의 개수가 많아지는 예약 구매 보상이었었다. 첫번째 보상이 보너스 미션, 2번째 보상이 스펙 옵스: 더 라인, 3번째 보상은(에너미 언노운을 포함한) 엑스컴 전 시리즈이다.
2 스토리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의 프리퀄이다.
존 F. 케네디 정권의 냉전 시대가 배경으로 정부는 소련을 비롯한 외세가 미 본토를 침공했을 때 본토의 방어를 지휘할 비밀조직을 계획하니, 이것이 바로 작전지휘국, 일명 "그 부서"다. 사실 작전지휘국은 소규모 조직으로 다른 정보부서의 파견지원을 받으며 대기중이었고 본작으로부터 1년 후에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었다. 작전지휘국의 권한은 막강하여 본토가 침공당했을 때 자동적으로 지휘권이 이양되며, 그 소속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서의 예비 부서원 리스트에 올라가게 되며 이후 정식으로 출범됐을 때 비밀리에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모집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윌리엄 카터역시 그 리스트의 일원으로 CIA에서 파견되며 게임이 시작된다.
본래는 소련과의 전쟁을 예상하고 구성된 조직이지만 이제껏 상대한 전례가 없는 미지의 적과 싸우게 되면서 동시에 미국이 패닉에 빠지지 않고 틈을 타 소련이 쳐들어오지 않도록 그들의 존재를 은폐하는 것이다.맨 인 블랙? 조직의 표어는 에너미 언노운 때와 똑같이 Vigilo Confido.[2]
3 게임 플레이 방식
레인보우 식스나 풀 스펙트럼 워리어 같은 분대 전략형 TPS다.[3] 클래스별로 사용 가능한 무기와 능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지휘관 클래스를 제외한 두 자리를 잘 고려해서 배치해야 한다. 지휘관 클래스는 10레벨까지 레벨업이 가능하고 다른 분대원은 5레벨까지 레벨업이 가능하다. 전술 메뉴에서 명령을 내릴 때도 시간이 느리게 흐를 뿐 계속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 마냥 여유를 부릴 수만도 없다. 에너미 언노운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난이도가 쉽다 한들 측면이나 후면을 적에게 내주면 슉슉슉 하는 사이에 분대가 전멸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분대원의 시야와 사격/피격 상황과 지형을 잘 이용해야 한다. 미션은 직접 미국의 지도를 보면서 지역을 선택해 출동하는 형식이며, 직접 플레이하는 미션과 요원 파견 미션으로 나뉘게 된다. 요원 파견 미션은 기지 내에서 일어나는 퀘스트들을 해결하면 차차 해금된다. 파견을 통해 요원들의 경험치와 가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파견 미션은 실패하지 않으나 보낸 요원들은 다음 미션을 완료할때까지 사용 불가능해 진다.
4 발매 후 반응
BETRAAAAAAAAAAAAAAYYYYYYYYYYYYYYYYYYLLLLLLLLLLLLLLLLLL
XCOM 시절부터 망작필이 나던 작품을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바꿔보지 않을까라는 나름 기대는 있었으나 역시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하다. 게임 갤러리 공식 명작으로 꼽힌다 장점은 있지만 어설픈 스토리나나 떨어지는 완성도가 장점을 대부분 가려버린다는 게 중론. IGN은 대놓고 이 게임은 엑스컴이 아니다라고 평했으며 다른 웹진에서도 많은 혹평을 받았다. 일단 혹평을 받은 가장 큰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 엉성한 스토리라인: 어차피 엑스컴 시리즈 스토리 자체가 외계인이 침략했다 - 뭉쳐서 맞서 싸우자! 수준이긴 하지만, 딱히 매력있는 캐릭터도 없고 시나리오 진행 자체도 평이하여 스토리 부분만 보면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가장 감정이입을 해야할 주인공 대사나 캐릭터마저도 평범하기 짝이없다. 초반에 진행하면 매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거 같지만, 거기까지가 이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흥미진진함의 전부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넣고 주인공의 캐릭터 메이킹을 제대로 했으면 아무리 진부한 스토리라 하더라도 훨씬 제대로 된 대본이 나왔을 것이다.
- 전략적 문제: 전략 TPS를 표방하고 출시되었지만 분대원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부분이 많지 않다. AI가 멍청하기 때문에 엄폐물 뒤에 둬도 맞아 죽는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전략적으로 행동하기 보다 분대원들을 능력 셔틀로 사용하고 주인공은 열심히 무쌍을 찍는게 게임 진행이 편하다.
- 엉성한 AI: 엄폐에 내버려 둬도 들이대다가 죽는 AI를 보면 유저 입장에선 머리를 싸맬 지경이며, 저격수 분대를 윗층에 세워두고 아랫층에서 돌격하려니 전투 시작, 혹은 이벤트 진행시 세워놓은 녀석들이 순간이동을 하는 등, 썩 훌륭한 AI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 매우 제한적인 커스터마이징: 사실 커스터마이징이라고 말하는게 무안한 수준이다. 에너미 언노운과 다르게 국적과 성별을 고를 수도 없어서 무조건
땀내나는미국인 남성만 고를 수 있고, 고를 수 있는것은 기본 특성과 몇가지 준비된 얼굴과 옷 색깔 뿐이다. 에너미 언노운도 커스터마이징으로 따지면 결코 자유롭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는데, 이건 한술 더 뜨는 수준.
- 지루한 전투: 턴제 전투라면야 한턴씩 움직이면서 나름대로 긴장감있는 진행이 가능했지만 이걸 TPS로 옮기다보니 결국 기어스 오브 워 스타일의 지루한 전투만 이어지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스토리 진행 - 엄폐해서 전투 - 스토리 진행 - 엄폐해서 전투 이게 무한히 반복된다. 농담이 아니라 게임 내내 저것만 하면 끝난다. 그나마 아주 가끔 갑툭튀하는 적이나오거나 적들이 수류탄을 적극적으로 던지는 등, 이를 개선해보려는 노력은 한 것 같지만 매우 부족한 수준. 다른 슈팅 게임처럼 슈팅 파트같은걸 넣고 엄폐 전투 파트를 적절히 조합했으면 차라리 더 재미있는 전투가 되었을것이다.
- 수박 겉핧기식의 시스템: 아무래도 외전이고 TPS 장르니 턴제전략만큼 디테일한 시스템은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시스템의 간략화가 너무 심하다. 외계인 납치도 없고 뭔가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건설하는것도 없고, 하여간 아무것도 없다. 무기는 그냥 진행하다보면 얻게되고 외계인도 자동으로 포획되고 스토리만 진행하면 건설이나 기술개발은 일체 할 필요가 없다.
- 최악의 조작감: PC판 한정으로 일어나는 문제이다. 콘솔판을 별로 손보지 않고 그대로 발매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키보드 마우스 조합은 최악의 조작감을 자랑한다. 패치가 시급하다. 패드가 있는 사람은 가급적이면 패드를 연결해서 플레이하길 권장한다.
결국, 2K 마린의 첫 오리지널 작품이었던 이 게임이 하필 처참하게 망했기 때문에 2K 마린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5 국내 정발
당연히 정발판은 스팀 및 디지털 버전과 달리 XCOM 컬렉션이 없었기 때문에 반응이 싸늘했다. 거기다 플러스로 콘솔판은 한글화가 없었기 때문에 특히 콘솔판의 악성재고가 수두룩하게 쌓여있다. 팔리지도 않을 게임들을 왜 이렇게 많이 들여왔나 하니, 유통사인 H2인터렉티브가 GTA 5의 한글화 정발을 하면서 GTA5 다섯개 당 뷰로 하나씩 들여오기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
6 게임 관련 정보
6.1 등장 인물
6.2 주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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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이크: 아웃사이더의 수장인 오리진과 감금되어있던 이더리얼이 개발한 기술로, 전 종족이 하나의 통합된 의식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망이었다. 하지만 오리진은 이더리얼을 배신하고 감금한 뒤 모자이크 통신망을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자신만이 자의식을 유지한 채 다른 구성원들을 모두 노예로 부리고 있던 것. 몽유병자 역시 인간이 실라코이드에 감염된 상태로 모자이크에 노출되어서 지배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6.3 병과
- 지휘관
- 윌리엄 카터를 포함한 플레이어 클래스. 10레벨까지 올릴수 있으며 뜬금없이 3레벨에 염동력을 쓰거나 마인드 컨트롤을 하거나 외계생명체를 집어던져서 무기로 쓰는등 수상쩍은 능력을 보여준다. 무기를 두개까지 들고 다닐수 있고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 폭이 가장 넓다. 유일하게 중화기를 사용 가능하여 뮤톤, 섹토포드를 상대할때 수월하다. 치료,보조,주력댐딜,광역기를 모두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주인공 무쌍을 찍을 수 있게 만드는 원인.
- 정찰
- 저격과 은폐 포격지원 요청등의 능력이 있는 클래스로 플라즈마 저격총 획득이 너무 늦기 때문에 초반엔 저격능력 빼고 볼게 없다. 문제는 외계인 저격무기를 획득한 후에는 적이 쉴드를 둘둘 감고 나오거나 체력이 빵빵해져서 노출된적에게 저격능력을 날려도 적이 안죽는 경우가 많다. 실드를 조금 남기고 체력에 이상이 없다. 그렇다고 이 클래스의 저격총 능력강화 퍽을 찍어도 적이 억하고 죽는 것도 아니라서 특수능력에 모든걸 의존해야 한다. 아니면 지휘관클래스로 적들을 다 제거하거나(...) 단 포격지원의 경우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잘 터지면 적들이 사방팔방 날라다니게 된다. 은폐 대신의 홀로그램 생성 능력은 적들에게 가장먼저 십자포화를 받으므로 어글을 옮길때 탁월하다.
- 돌격
- 라이플 종류를 사용할 수 있으며 대원중 가장 체력 성장이 좋은 클래스이다.
하지만 빨리 죽는건 같다초반 전투를 책임질 도발(적을 엄폐물에서 나와 시전자에게 공격하며 걸어오도록 한다.), 개인실드 생성, 조금씩 체력을 손상시키는 플라즈마 필드 생성 등 다재다능하다. 무엇보다 AI수준에서 적절하게 싸워준다.
- 지원
- 광역 보호막 생성, 연사력 증가 가스 살포 등의 여러 버프기술을 가지고 있다. 가장 빛날때는 쓰러진 동료 살리기용... 초반에는 안습한 기관단총을 사용하나 레이저 권총부터 포텐이 터진다. 최종 권총인 중형 플라즈마 권총의 단발 데미지가 좋기 때문에 비교적 강력한 뎀딜을 기대할 수 있다. 쓰러진 동료를 안정화만 시키지 부활은 못시켜 클래스의 존재가 빛이 바랜다..
- 기술
- 센트리건과 지뢰 투척에 특화된 클래스. 무기는 샷건밖에 못들기 때문에 게임 중반부 부터는 이 클래스가 총질로 뭔가를 해줄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센트리 건의 경우 근접/중거리의 레이저 센트리 건과 중/장거리의 로켓센트리건으로 나뉜다. 이중 백미는 지뢰투척으로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쿨타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사실상 수류탄 던지는 느낌으로 계속 던질 수 있다. 센트리건들을 엄폐물 뒤에 설치하면 괜찮은 생존률을 자랑하나 역시 멍청하기 때문에 한 타겟을 고정하면 그 타겟이 숨을때 엄폐물만 때리거나 혹은 사이에 낀 아군을 때리고 있다. 오폭사를 주의해야한다. 분산 능력은 적을 엄폐로부터 나오게 하여 쉬운 전투를 노린...것 같지만 실재 적들의 우회를 도와줄 수 있어 사용에 주의해야한다.
6.4 등장 외계인
- 주자리
- 더 뷰로에 등장하는 외계인 침공을 이끄는 종족. 섹토이드는 점령되여 이용되고 있고 뮤톤종족은 고용되어 참전하였다.
- 아마도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 나오는 그 아웃사이더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성의 자원을 모두 소모하고
- 생존을 위해 지구를 침공해 왔다는 뉘앙스가 있다.
- 병과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나눠져있으며 게임내에서 다양한 주자리 종족을 만날 수 있다.
- 아웃사이더 - 표준적인 주자리족의 군인, 추가 장비를 장착한 아웃사이더엘리트라는 강화형 병과가 있다.
- 스나이퍼 - 필드에서 높은 위치 (건물,절벽등)에서 저격을 하는 저격수이다. 강화형으로 엘리트와 로켓 저격수가 있다.
- 스카우트 - 두꺼운 장비를 장착하고 있으며 짧은거리를 순간이동하며 수류탄을 이용하는등의 공격을 한다.
- 팬텀 - 클로킹 능력이 있는것 말고는 아웃사이더와 별 차이가 없다.
- 커맨더
- 미니언 커맨더 - 드론과 섹토이드, 아웃사이더 등을 소환한다.
- 테크 커맨더 - 포탑을 소환하고 수리한다.
- 실드 커맨더 - 주변의 외계인들에게 실드를 제공한다.
- 사이언 커맨더 - 마인드 컨트롤과 순간이동을 통해 공격한다.
아직 이더리얼(2015)와 만난 것도 아닐 터 인데 이미 주자리(아웃사이더)에게 노예화 되어 목에 구속구를 착용하고 나타난다.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도 동네북 취급받던 섹토이드지만 여기서는 대우가 더 심각하다. 주자리들에게 완전히 노예화되어 있으며 그 증거로 목에 족쇄를 차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게임에서의 취급은 그저 잡몹.
능력이나 대우나 모두 안습한 수준으로 2015년 당시의 정신감응과 같은 사이오닉 능력도 전혀 쓰지 못하며 동 테크 최하위 무기라 볼 수 있는 레이저/플라즈마 피스톨만을 뿅뿅 쏠 뿐이다. 심지어 분대장급이나 업그레이드 버전 자체가 없다. 스토리적으로도 주자리가 중심을 차지하는 고로 그냥 카터에게 총 맞아 죽고 XCOM에게 해부당하는 것 이외엔 어떠한 비중도 없다. 섹토이드 종족 최악의 흑역사 차라니 이더리얼 아래에 있던 시절이 대우가 수십 배 좋은 것 같다
- 드론 - 강화 드론
- 체력이 약하지만 날아다니므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귀찮은 적. 중반 이후에는 아군을 공중에 들어올리는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오는 족족 먼저 잡아줘야 게임진행이 편하다.
- 뮤톤 / 엘리트
아직까지는 끔찍한 운명에 처하지 않았던지 주자리의 용병으로서 지구침공에 투입되었다. 첫 대면할때 만큼은 에너미 언노운보다 위압적이다. 강한 내구력으로 쉽게 죽지 않고 강한 근접공격을 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기술만 잘 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맷집이 좋고 샷건을 난사하면서 아군에게 다가오기 때문에 중간보스정도로 취급된다. 접근하면 땅을 내리쳐서 근접공격을 한다. 그냥 뚜벅뚜벅 걸어오기 때문에 멀리서 계속 지뢰를 던지거나 장갑 약화등의 기술을 걸어서 중화기로 녹이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단 후반부에 등장하는 뮤톤 엘리트는 점프로 접근해서 땅을 내리치는 공격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보스에 가까운 전투력 때문인지 에너미 언노운 때 처럼 분대를 이루어서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섹토이드가 파일럿으로 탑승하고있있다.
- 섹토이드가 거미형의 로봇을 탄 형태. 맺집이나 공격방식은 뮤톤과 유사하다. 이 녀석도 뮤톤과 마찬가지로 장갑약화를 걸고 일점사 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또는 후면에 약점이 있으며 조종실의 유리를 집중 타격하여 유리를 파손시키고 직접 파일럿을 공격 할 수 있고, 장갑에 둘러싸여있기 때문에 뮤톤과 같은 방식으로 처리도 가능하다.
- 실라코이드
- 위에 적혀있는 검은 액체. 이리저리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아군을 붙잡아 행동을 방해한다. 체력이 약해 한두 발 쏴주면 터진다. 인간에게 침투하면 인간을 정신지배한다.[4]
- 에너미 언노운의 이더리얼과는 다른 존재로, 이쪽은 완벽한 정신생명체이자 사이오닉 생명체이다. [5] 다른 생물체에 빙의하는 식으로 존재할 수 있으며 엘레리움 탱크에 분리될 수 있다. 이들의 '빙의'는 사이오닉으로 생명체와 결속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결속하면서 서로의 정신이 하나돼서 이더리얼의 정신이 위에 있으나 빙의되는 존재와 섞이는 형식인 듯. 서로에게 지식을 전해줄수도 있는 듯하며, 그 지식은 엄청나게 경이로운 수준이다.
6.5 사용가능 화기
- M1911 권총
카터가 가장 먼저 들고 나오는 화기. 장탄량은 9/90발.성능은 당연히 초반의 섹토이드나 아웃사이더 정도가 한계이다. 다른 무장의 총알이 다 떨어진 게 아니라면 초반에나 들고 다니다가 강한 총을 얻자마자 바꾸자.
2014년 7월 현재 M1911 권총은 결코 약한 무장이 아니다. 권총 자체가 전탄을 헤드샷으로 넣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있는데, 오히려 레이저 권총이랑 비교했을때 단발의 대미지가 더 높고 연사속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클릭하면 클릭하는대로 나간다. 물론 반동의 차이는 크지만….) 더 강력할 정도. 특히 명사수 팩과의 조합이 굉장히 좋다. 맞출 떄마다 적은 헤드샷으로 인해 계속 경직에 걸리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나는데 이걸로 사령관 난이도를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닌 수준.괜히 카터가 영상에서 끝까지 들고다니는게 아니다
- M14 소총
두 번째로 얻을 수 있는 화기.장탄량은 25/175발.당시에는 자동소총이었단 걸 고증해서 자동사격이 되긴 하지만 지구제 화기는 구리게 설정된 이 게임 특성상 터렛 잡기에도 벅차다. 그래도 초반에는 이게 가장 범용성 있으니 외계인 무기를 얻기 전에는 자주 사용해주자.
- M1897 산탄총
샷건.장탄량은 6/30발. 근접전이 아니면 별 위력을 볼 수 없지만, 일단 근접만 하면 소총보다 위력이 좋다. 하지만 커버를 박차고 나와 싸우는 것은 게임 오버로의 지름길인 이 게임 특성상 쓰기가 매우 어렵다.
- M1903A4 소총
저격 소총. 장탄량은 5/10발. 스코프가 달려 있기에 조준을 하면 스코프를 통해 조준한다. 게임상에서 저격총류가 그렇듯이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니며 머리를 잘 노리면 사령관 난이도에서도 아웃사이더를 한 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하지만 탄약량은 짜증날 정도로 적기에 결국 취향 타는 무기.
- ZP-26 자동권총
이름은 자동권총이지만 실제로는 기관단총 사이즈의 자동화기. 장탄량은 30/300발. 반동이 지독하게 심해서 중거리 이상에서는 끊어 쏘지 않으면 명중을 기대할 수 없다. 실상 샷건과 같이 근접전이 아닌 이상 그렇게 큰 효과를 보긴 힘들지만, 대신 이 쪽은 최대 10탄창만큼의 어마어마한 장탄량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이다.
- 레이저 샷건
처음으로 얻게 되는 레이저 무기. 장탄량은 7/21발. 위력이 상당히 좋아졌는데다 연사 속도도 빨라졌기 때문에 탄약만 충분하다면 지구제 샷건을 안 쓰게 된다. 하지만 샷건의 고질적인 근접 문제는 그닥 해결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취향을 심하게 탄다.
- 레이저 기관단총
장탄량은 35/140발. 기관단총이란 이름답게 연사 화기인데다 위력도 M14보다 좋다. ZP-26의 상위호환. 하지만 기관단총의 반동 제어 문제는 그렇게 나아지지 않았는데다 10탄창을 들고 다닐 수 있는 ZP-26에 비해서는 탄약 운반량이 크게 떨어진다.
- 레이저 권총
장탄량은 25/175발. 권총 주제에 M14보다 위력이 더 좋다.[6] 낮은 대미지를 낮은 반동과 높은 연사력으로 해결하는 무기지만, 정작 자동사격은 되지 않기에 M1911보다도 위력의 부족을 느낄때가 많다. M14같은 지구제 무기보다야 낫지만 결국 권총이기에 다른 레이저 무기에 비하면 약하다.
특히 이 무기를 사용할 때에 가장 곤란한 것은 다수의 적과 대치한 상황. 화력의 투사에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계속 쏘는동안 얻어맞는다.
- 블래스터 발사기
장탄량은 3/6발.하지만 3점사 화기라 실제로는 1/2발이다. 유탄 발사기로 3발의 탄두를 동시에 발사하며, 위력 면에서는 나중에 나오는 플라즈마 무기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성능을 가졌다. 지독하게 적은 탄약과 뒤떨어지는 사거리를 어떻게 보충하느냐가 관건인 무기.
- 레이저 펄스 소총
장탄량은 18/72발. 하지만 3점사 화기이기에 실제로는 6/24발이다. 자동 사격이 되지 않는다는 점만 뺀다면 상당히 범용성이 좋다. 그냥 근거리/중거리에서 몸통에 3점사를 몇 번 박아주어도 좋고,스코프를 사용해 조준하면 장거리전에서도 그럭저럭 위력적이다. 하지만 외계인 무기의 고질적인 탄약 부족과 3점사 한정이라는 점은 꽤 골치아프다. 게다가 스코프가 달려 있지만 저격소총이 아니라 돌격소총으로 취급되어 정찰병은 들 수 없다.
- 플라즈마 저격총
최초로 얻는 플라즈마 무기. 장탄량은 3/6발. 자동 장전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R키 눌러 장전을 해 줘야 한다. 아마도 오역으로 추정된다. 2중 스코프를 달고 있어서 더욱 장거리 조준을 할 수 있는데다 위력은 더욱 상승해서 어지간한 엘리트 아웃사이더 정도는 헤드샷 한두방이면 방어막 째로 즉사한다. 하지만 지구제 저격소총보다도 탄약이 더 적다는 점은 무시하기 힘드므로 잘 생각하자.
- 소형 플라즈마 권총
예약 특전으로 지급되는 권총. 두번째 챕터를 끝낸 이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장탄량은 13/143발인데, 한발 한발이 매우 위력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이건 기관권총이다. 모던2의 글록18마냥 엄청난 속도로 탄약을 쏟아붓기 때문에 근거리의 적은 순식간에 끔살시킬 수 있다. 사실상 중반부까지의 주력 화기. 단, 무식하게 빠른 연사속도로 인해 장거리의 적에겐 낮은 명중률을 보이므로 사용상에 주의. 그래도 끊어쏘면 장거리의 적에게도 꽤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전엔 이 무기가 예약특전 무기라 탄약을 못 얻는다고 써 있었으나 어느 새 패치되어 레이저 무기용 탄약 박스로도 이 무기의 탄약이 충전된다! 다만 이게 적이 잔뜩 몰려 있을때나 한두 개 떨어져 있는지라 미묘. 게다가 이 무기는 오직 카터만 쓸 수 있어서 더더욱 미묘...지원 병과라도 들려줄 수 있었으면 그날로 씽나는 카터와 요원들의 우주인 학살기
- 중형 플라즈마 권총
장탄량은 5/25발. 권총 주제에 저격총보다 위력이 더 좋다. 후반에 섹토이드들이 처음으로 들고 나올때 레이저 무기만 있는 플레이어에겐 공포스러울 정도이지만 플레이어가 획득하고 나서는 반대로 적 아웃사이더가 몸통 두 방에 방어막 해체되고 사살되는 위력을 맛볼 수 있다. 다만 권총이라 아무래도 접근을 해야 한다는 점이나 후반에는 섹토이드가 안 나오니 탄약 재충전하기가 크게 힘들어진다는 건 부담스럽다.
- 연발 플라즈마 소총
장탄량은 150/450발. 사격 키를 누르면 약간의 회전 딜레이 후 플라즈마를 엄청난 속도로 쏘아댄다. 미니건을 생각하면 빠를 듯. 다만 한발 한발의 위력은 그닥 좋지 못한데다 그 엄청난 연사속도 때문에 조준을 해도 빗나가는 게 반 이상이다. 평범한 아웃사이더나 섹토이드 잡기에는 아무래도 안 맞는 느낌의 무장이나 덩치가 커서 어느 정도는 흔들려도 상관 없는 뮤톤이나 섹토포드를 상대하는 데는 최적화되어 있다.
- 플라즈마 어썰트 캐논
장탄량은 17/51발.소총처럼 생겼지만 샷건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무장이다.하지만 취급만 샷건이지 장거리에서도 괜찮은 위력을 뽑아내므로 범용성이 가장 좋기도 하다.아웃사이더들이 후반에 가장 많이 들고 나오는 무장이 이것이기도 하니 탄약수급도 상당히 수월하다.게다가 한 대 명중시키면 잠깐동안 추가 데미지가 적에게 들어가는 효과도 있다.하지만 단타 위력 자체는 꽤 약한데다 자동사격이 되지 않으므로 순간화력의 부족을 주의하며 써야 한다.
- 라이트닝 캐논
마지막 챕터에서 얻을 수 있는 궁극의 화기. 플레이어가 2명의 등장인물과 산개한 직후 숨겨진 곳에서 얻을 수 있다. 사격 버튼을 꾹 눌러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시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한다. 사령관 난이도 기준으로 뮤톤 엘리트의 피가 1/3 까지는 정도. 단, 운용할 수 있는 최대 탄약이 달랑 1/2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시에 주의를 요한다.
6.6 엔딩
중간에 다른 이더리얼과의 문답이나 카터의 처형 여부와 같은 선택지가 있지만 엔딩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중간에 선택할 수 있는 세 숙주에 따라 어느 정도 달라지게 된다. 공통적인 내용은 외계인과의 전쟁이 끝난 이후 아웃사이더들이 사라지자[7] 플레이어인 이더리얼은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에 그 의도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고, 진실을 아는 자들 중에서 XCOM 요원이 아닌 자들은 죽고(혹은 기억을 잃고) 나머지는 전부 XCOM 요원이 되었기 때문에 비밀이 지켜지게 된다. 그 이후의 스토리는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으로 이어진다. 각각의 세밀한 차이점은 선택할 수 있는 세 숙주 항목을 참조.
7 발매 전 지적된 문제점
게임이 발매되기 전까진 사실상 이 항목의 본질이었다. 기존 팬들을 분노하게 하는 거지같은 설정과, 눈에 여과없이 보이는 훌륭한 쿠소게적인 요소들이 지적을 받았다. 이는 현재의 제목으로 바뀌기 이전, XCOM이었던 시절에 지적받았던 문제들이다.
- UFO의 부재
- 월드스케이프, UFO, 공중전은 일체 등장하지 않는다. 이것 외에도 경영, 연구 요소 등이 모조리 짤려버린 듯한 조짐이 보여 사람들이 경악하고 있다. 엑스컴 게임에 UFO가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8]
- 개편 후에는 기존의 엑스컴과 완전히 차별화했기 때문에 UFO와 공중전이 없는 요소는 지적받지 않고 있으며 북미 대륙 한정으로 월드스케이프도 추가되었다.
아 왜 한정요
- 긴장감의 부재
- 엑스컴 시리즈는 긴장감을 최고의 어필 포인트로 삼는 게임이다. 1, 2편의 Hidden Movement는 말할것도 없고, 대원들의 시야 밖에서 들려오는 외계인의 소리나 시민의 비명소리는 플레이어의 간을 쫄깃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헌데 리부트작에선 대놓고 대낮에 엄폐물 사이에 두고 교전한다. 게다가 대원들이 쓰러진 경우 기어즈 오브 워마냥 대놓고 리바이브 해 줄 수 있다! 페널티나 제한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긴장을 해치는 요소. 개편 후에는 육성 요소가 강화되고 난이도도 올라가 적들의 공격이 강해진데다 대원이 임무 도중 죽으면 정말로 죽어버리게 되어서 레인보우 식스나 고스트 리콘과 같은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하게 되었다.
- 외계인의 부재
- 시대배경이 근미래에서 냉전시대로 옮겨가며 외계인들이 싹 갈렸는데... 새 외계인이 검은 액체 일색이라서 욕을 먹고 있다. 후속 트레일러들에선 몇가지 종류의 새로운 적들이 등장했는데 이놈들도 생겨먹은 게 영 시원찮다.
- 개편 이후의 스크린샷에서는 에너미 언노운에서 등장했던 드론과 섹토이드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보이고 있다. 결국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 외계인들이 에너미 언노운의 외계인들과 동일한 종류로 밝혀졌다. 다만 실라코이드로 불리는 검은 액체는 계속 등장한다. 사람 안에 들어가서 조종하는 모양.[9] 스토리 자체도 에너미 언노운의 프리퀄로 바뀌었다.
- 수준 낮은 그래픽
- 그래픽과 디자인, 디테일이 전체적으로 동시대 게임들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게 어딜 봐서 2013년 게임이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10] 게다가 발적화다. GTX타이탄으로도 최저 프레임 60이 안 나오는 위엄. 원인은 화면 반사 효과라고 하며 이것을 꺼 주면 나름 쾌적해진다.
- ↑ 스팀 인증 필수
- ↑ 라틴어로 '경계와 신뢰'라는 뜻.
- ↑ 실제 이 두 게임에 영향을 받았다.
- ↑ 일명 몽유병 상태로 인간이 모자이크 통신망에 접속하여 자아를 잃고 지배당하는 것
- ↑ 두 이더리얼의 관계에 대해서는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문서 참조.
- ↑ 실제로 게임 내에서 사용해보면 단발 위력은 결코 좋은 편이 아니다. 적어도 M1911보다는 낮은게 확실. 확인 바람
- ↑ 위버와 폴크의 경우 처형한 직후, 위어의 경우 떠난 직후
- ↑ TPS화 하더라도 시스템에 따라서 연구 요소
외계인 고문를 넣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과 총싸움을 벌인다는 한계는 변하지 않는다. 연구, 경영 요소를 넣지 않는다면 컨텐츠가 너무 줄어든다. - ↑ 그런데 우리가 나중에 카피해서 쓸수도 있다!
- ↑ 이 게임보다 먼저 나온 테라(MMORPG)나 블레이드 앤 소울보다 그래픽 수준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