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윙(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용의 위상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깨어난 여왕 이세라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1 데스윙

한글명데스윙
영문명Deathwing
카드 세트오리지널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전설
직업 제한공용
종족용족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10공격력12생명력12
효과전투의 함성 : 전장의 다른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고 내 손의 카드를 모두 버립니다.
플레이버 텍스트한때 고귀한 용족이었던 넬타리온인 데스윙은 아제로스를 산산조각냈습니다. 사춘기였나봐요.
(Once a noble dragon known as Neltharion, Deathwing lost his mind and shattered Azeroth before finally being defeated. Daddy issues?)

아들하고 , 그리고 아내까지 있는데 사춘기라니.... 소년가장?

1.1 성우 및 대사

성우는 와우와 같은 장광. 원래 담당 성우는 이장원이었는데 2015년 7월 20일 패치로 바뀌었다. ? 변경 전 음성, 변경 후 음성.

영문판을 비롯한 다른 언어판에서는 바뀌지 않았고, 한국판 대사가 나쁜 평을 듣는 것도 아니었는데 왜 한국 서버만 바꿨는지 불명. 대사야 그렇다쳐도,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도 장광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보면 데스윙의 성우를 통일하려고 했던 듯하다. 협동전 임무에서 같은 성우의 캐릭터이던 스완을 녹음할 때 덤으로 더빙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환 시: 나는 데스윙...만물의 종결자... 내가 바로 대격변이다!![1][2]

공격 시: 이 세상을 조각 내 주마!

<음성 변경 전>

소환 시: 나는 힘, 그 자체다!

공격 시: 모두 불타리라!

1.2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한때 대지를 관장하는 용의 위상 넬타리온이었으나, 고대 신에 의해 타락하여 아제로스를 대격변으로 혼란에 빠뜨린 검은용군단의 수장 데스윙이다. 별명은 데사장, 임금 잡채.[3]

전투의 함성으로 내 손패를 전부 버림과 동시에 필드의 하수인들도 피아 구분없이 싹 쓸어버린다.[4] 내 손의 카드를 모두 잃기 때문에 다음 턴에 사용할 전략 따위는 다 포기하고 사실상 최후의 발악으로 내는 하수인. 말 그대로 끝판왕. 서로 제압기가 다 빠진 상태에서 데스윙이 튀어나오면 상대가 굉장히 막막해지기 때문에 후반에 승부를 거는 덱에서의 채용률이 높다. 특히 상대의 제압기는 다 빠졌고 상대 필드는 꽉 차있는 상태에서 튀어나오면 대박. 양 쪽 모두 패가 너덜너덜해진, 처절한 상태에서 쓸수록 강해지는 카드다.

탈진전이라는 극후반 상황까지 고려하는 덱에서는 채용하기도 한다. 비슷하게 뒤로 갈수록 한 턴 드로우해서 한 턴 버티는 신세가 되기 쉽고 광역기가 강력하며 제압기가 흔치 않은 투기장에서는 최고의 카드 중 하나다.

능력치도 빵빵하고 적의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는 건 좋지만 내 하수인도 다 사라진다는 점은 뼈아프다. 거기에 내가 들고 있는 카드를 모두 공개함과 동시에 다 날려버린다. 혼자 남기 때문에 온갖 제압기의 사냥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나와도 활약하기 쉽지 않다. 나 이런 사냥꾼이야, 어둠의 권능: 죽음, 변이, 사술, 마무리 일격, 영혼 착취, 치명적인 사격, 빛폭탄, 암살, 정신 지배, 생매장 등.

그리고 깡능력치로로 밀어붙이는 단일 하수인답게 도발에 막힌다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특히 들창코나 전사의 딱사붐같이 도발 토큰을 계속 생성하는 하수인은 절대로 혼자 뚫을 수 없다. 또한 2코스트짜리 안녕로봇은 데스윙을 혼자서 무려 두 번이나 막는다! 거기다 상대도 데스윙으로 낸다면...

데스윙이 발동되며 처치되는 하수인들이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있다면 모두 발동된다. 따라서 적에게 강력한 죽메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 있다면 내기 전에 고민을 좀 해 봐야 한다.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에서 파멸의 예언자나 침착한 암살자가 나올수도 있으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특히 실바나스가 상대 필드에 있다면 절대 내보내면 안 된다. 실바나스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무작위 적 하수인 하나를 우리 편으로 만든다'인데, 데스윙이 뜨는 순간 필드에는 데스윙 혼자만 남게 되므로 100% 확률로 데스윙을 뺏긴다.바로 이렇게 그리고 다음 턴에 내가 가진 카드는 새로 들어오는 1장뿐…. 망했어요 [5]

파일:데스윙 거울상.png
전투의 함성은 비밀보다 먼저 발동되기 때문에, 상대 비밀이 거울상이라면 데스윙으로 필드 전멸 -> 상대 필드에 데스윙 복사가 되어서 양쪽 필드에 데스윙 하나씩만 남는다. 마찬가지로 상대 필드에 미치광이 과학자가 있는 상태에서 데스윙을 내고 과학자가 거울상을 물어왔다면 전투의 함성 -> 하수인 사망 -> 죽음의 메아리 -> 비밀 걸림, 발동의 순서라 데스윙이 복사된다. 도적의 아눕아르 잠복자[6]가 있는 상태에서 데스윙을 내면 필드, 패가 전멸한 후 내 손에 데스윙이 올라온다.

CRStmEeUcAA36U-.png

반대로 내 필드에 좋은 죽메 하수인이 많다면 데스윙 + 다량의 하수인이라는 꿈의 필드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스탈라그 + 퓨진 + 데스윙'이라는 말도 안 되는 콤보가 존재한다. 이 경우 11/11, 12/12, 11/11의 하수인 세 마리가 튀어나온다. 입하스.. 스니드가 나온 상태에서 데스윙을 냈는데 스니드에서 켈투자드가 나오는 순간 상대 필드 전멸, 내 하수인은 전부 살아난다는 상대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스니드에서 켈투자드가 나올 확률은 정말로 낮기 때문에 보기가 매우 힘들고, 좀 더 현실적인 전략으로는 필드에 켈투자드가 나와있는 상태에서 해자 잠복꾼으로 켈투자드를 잡아먹은 뒤 데스윙을 내보내면 잠복꾼의 죽음의 메아리에 의해 켈투자드가 다시 소환되고, 죽었던 아군 하수인들도 몽땅 다시 살아난다. 고블린 대 노움에서 벌목기 시리즈가 많이 등장함에 따라 데스윙을 냈음에도 필드를 풍족하게 채울 수 있게 되었다.

효과가 전투의 함성이라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바리안 린, 노움 자동경보기 등으로 소환 밖의 방법으로 나오면 아무 단점 없는 12/12 하수인이 튀어나온다. 이런 방법으로 내는 하수인 중엔 제일 대박.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죽음의 메아리로 용족 하수인을 소환하는 용의 군주 데스윙이 등장함에 따라 12/12를 잡았더니 12/12가 하나 더 튀어나오는 희한한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

1.3 기타

핸드폰 하스스톤 투기장에서 데스윙을 고르면 간혹 골라야 할 카드가 전부 없어지는 버그도 터지는 모양. 이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컴퓨터 하스스톤으로 접속해서 계속 카드를 고르자. 데스윙 님 왜 여기서 전함을?

모험모드 검은바위산의 네파리안을 상대로 데스윙을 내면 네파리안이 아..아빠?라면서 당황한다.영상 네파리안, 오닉시아, 시네스트라!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제 내 궁극의 창조물을 상대해라! [7]
다른 용의 위상들이 공체합 16을 찍을 때 데스윙은 혼자서 공체합 24를 찍고 있다. 게다가 다른 용의 위상들이 공격력 4 또는 8, 체력은 8 또는 12인데 혼자서 12/12를 찍고 있어서 다른 위상들을 한방에 죽여버릴 수 있다. 데스윙의 강함을 알수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8][9]

2 용족의 군주 데스윙

이 문단은 용족의 군주 데스윙(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한글명용족의 군주 데스윙
영문명Deathwing, Dragonlord
카드 세트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전설
직업 제한공용
종족용족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10공격력12생명력12
효과죽음의 메아리: 내 손에 있는 모든 용족 카드를 전장에 놓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동족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들은 데스윙이 무언가 배우긴 했나봅니다.
(To his credit, Deathwing really took to heart the feedback he was receiving that he needed to be "more of a team player".)

2.1 성우 및 대사

소환 시: 용족들이여, 내게 무릎 꿇을 지어다!!

공격 시: 먼지같은 필멸자여!

성우는 기존 데스윙과 같은 장광. 특히 씹어내뱉는 듯한 공격 대사와 소환 대사의 위엄이 압권이다. 등장 시 배경음악은 용의 영혼의 것으로, 대격변 테마곡인 Xaxas를 조금 변형한 것이다.#

2.2 상세

고대 신의 속삭임 공용 전설 카드. 별명은 뉴스윙. 데스윙의 또다른 설정이다. 오리지널 데스윙과 동일한 능력치에 효과 발동 시 화면 위에 용들이 날아가는 모습[10]이 그림자로 깔리는 멋진 효과와 함께 내 손의 용족 카드를 소환하는 죽음의 메아리를 받았다. 내 용들이 하늘을 뒤덮는다

물론 전설 카드는 전투의 함성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효과 자체는 애매할 수 있다. 특히 용족 하수인의 상당수가 전투의 함성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함도 없이 튀어나오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세라, 크로마구스, 말리고스 같은 제압이 곤란하고 장기적으로 큰 타격을 주는 용족을 깔아놓을 수 있으며, 이 카드의 죽음의 메아리로 데스윙을 공짜로 소환할 수도 있다!!
그리고 죽메 하수인인 만큼, 뉴스윙이 죽고난뒤, 느조스를 내면 다시나오기까지 한다.12/12하수인을 죽였더니12/12+@가 나오길레 겨우막아냈는데 곧바로 5/7+12/12+@+죽메효과들 이 딸려나온다.

용족덱의 창과 방패 그 이상의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비용이 너무 높고 손에 용족 카드가 없으면 죽메의 의미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말리흑마는 필드 이득을 보다가 말리고스 원콤을 보는 덱이고 용술사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를 사용하기는 애매하다. 말리고스가 손패에 있을 때 뉴스윙을 필드에 내고 그 다음 턴에 죽는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 될 리가 별로 없다. 또한 말리흑마 자체가 검은 폭탄이 없어진 정규전에서 멸종했기 때문에 의미없는 이야기. 오히려 높은 공격력을 가진 하수인이 빈약한 용사제에게 훌륭한 하수인. 필드를 다 잡고도 끝을 못 내다가 결국 역전을 내주는 용사제에게 훨씬 좋은 카드이며, 실제로도 용사제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느조스와의 연계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리고 용덕후 브라이언 키블러가 해냈다... 용사제에 원래 넣는 서리아귀, 뉴스윙과 실바나스 정도만 살릴 생각으로 느조스를 넣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덱 수정이 거의 필요 없기 때문에 용족 손패가 꼬일 걱정도 크지 않다는 것이 장점.

죽메 하수인이기 때문에 사제의 박물관 관리인에서도 뽑을 수 있다. 많은 죽메 하수인들이 야생에 갔고, 사제의 죽메 하수인 또한 별로 없기 때문에 뉴스윙을 은근히 자주 볼 수 있다. 후반의 박물관 관리인에서 뽑히면 뒷심이 부족한 사제에게 힘을 많이 실어줄 수 있다. 다만 앞서말한 용사제의 경우에는 벨선의 야생행으로 박물관 관리인의 채용이 꺼려지기도 한다.

오리지날 데스윙은 여러 가지 제압기에 날아갔던 카드지만, 이 데스윙은 오히려 변이나 침묵이 없다면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강제로 하수인을 내는 만큼 나이사+난투 같은 연계를 당하면 강제로 패를 털게 되긴 하지만 어차피 오리지널 데스윙도 강제로 내 패를 버리고 제압기 맞으면 답이 없는 건 매한가지니 차라리 이쪽이 낫다는 평도 있다. 그래도 양과 개구리가 최강이다

야생에서는 마법사의 비밀 복제 카드와 궁합이 매우 좋은데, 복제가 깔려있는 상태에서 용족의 군주 데스윙이 죽으면 비밀 발동 후 데스윙의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한다. 즉 자기 패에 용족이 하나도 없어도 데스윙이 죽고 복제된 두 마리가 그대로 전장으로 돌아온다!

간지나는 뉴스윙
무엇이든 가능하다룡뒤에 나오는 영상이 압권이다.
찾아라 드래곤볼~

2.3 기타

이 카드의 설정은 성기사의 신규 전설 카드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와는 달리 본편에서 실제로 다루었던 데스윙의 또다른 미래이다. 대격변을 일으키고 플레이어와 다른 위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세계를 파괴하는 데스윙의 모습인데, 이는 시간의 동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행세계의 데스윙은 세계를 파괴한 뒤 첨탑에 꽂혀 죽어있다. 이제 무르도즈노가 나올 차례다

[[분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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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에서 데스윙의 유언. 데스윙의 광기에서 돌마루에 쓰러지며 2페이즈로 넘어갈 때 하는 대사다. 하지만 유언에 걸맞게 씹어먹듯이 낮게 발음한 WOW에서와는 달리 하스스톤에서는 위엄넘치듯 내지르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공격 대사는 전투 시작 시의 대사.
  2. 원래 대사는 나는 데스윙,피할 수 없고, 꺾을 수 없는 파괴자, 만물의 종결자, 내가 바로 대격변이다! 이다. 찾아서 듣는걸 권장한다. 목소리 자체가 멋있고 위압감 있는 대사기 때문.
  3. 하스스톤 갤러리의 한 유동닉이 데스윙의 예전 등장 대사 "난 힘 그 자체다!"를 "난... 임금 잡채다!"라고 들은 것에서 유래.
  4. 하스스톤 내에서 조건 없이 필드의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는 카드는 데스윙과 흑마법사의 뒤틀린 황천, 파멸!요그사론뿐이다.
  5. 하지만 오히려 뺏긴다는 것과 하스스톤의 효과 발동 매커니즘을 이용한다면 내 패가 아닌 상대방의 패를 다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하스스톤에서 하수인이 필드에 나올 때는 효과 처리 순서가 "소환 시 발동 효과 → 전투의 함성 → 소환 시 발동 비밀"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 때 상대의 필드에 실바나스가 있고 다른 하수인의 소환 시 발동 효과로 실바나스가 파괴될 경우 전함이 발동되기 전에 먼저 실바나스의 효과가 발동된다. 그 때 실바나스가 데스윙을 가져갈 경우 데스윙은 상대의 필드에서 전함을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의 패가 모조리 날아간다. 예시 영상. 이 경우에는 소환 시 발동 효과 하수인으로 단검 곡예사를 쓴 영상이다. 물론 데스윙을 제거할 수단이 없다면 맞아 죽을 것이고, 애당초 이런 일 자체가 굉장히 희귀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볼 일은 없을 것이다(...)
  6. 죽음의 메아리로 무작위 아군 하수인 하나를 내 손으로 되돌림
  7. 와우 용의 영혼 퀘스트에서 나온다. 궁극의 창조물은.... 바로 이것..
  8. 공체합 말고도 전투의 함성으로.. 쓸어버릴 수도 있다!
  9. 와우 데스윙 처치 수단이 용의 영혼밖에 없었다는 걸 보면 위상들이 덤벼도 데스윙한테 썰리는건 당연하다싶다.
  10. 용군단이 날아가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데스윙이 모든 용군단을 지배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