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이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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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地震(とうかいじしん)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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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부터 도카이 지진, 도난카이 지진, 난카이 지진이 발생할 예상 장소.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도쿄만에 쓰나미가 들이닥칠 상황을 예상한 동영상

일본 정부가 공개한 시뮬레이션 영상

일본 정부의 시뮬레이션 종합 링크

도카이 지진(東海地震(とうかいじしん)
) 혹은 도카이 대지진(東海大地震(とうかいだいじしん)
)은 도쿄 인근 스루가만을 진원지로 약 150년마다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규모 8 이상의 초대형 지진을 말한다.

도카이 지진은 "난카이 트로프"라는 지진대에 속해 있는데, 도카이 옆으로 도난카이 지진[1]난카이 지진[2]이 있다. 1707년 호에이 지진 때는 셋이 다같이 일어났다고...

여담으로 일본 지질학자들이 원래 30년 이내에 일어날 확률이 90%라고 발표했다가 혼란과 논란이 이어지자 확률이 70%라고 축소 발표했다. 그래도 70%나 된다 정확히는 20년 내 50%, 30년 내 70%#

2 실제 사례

도카이 대지진의 진원지 등에 대해서는 많은 가설이 존재한다. 원래는 엔슈 해역이 주요 진원지로 상정되어 왔다. 이후에 스루가 만도 진원 후보지가 되었으며 엔슈 해역~스루가 만을 상정하는 견해로 확장되기도 한다.

1854년에 일어난 '안세이 도카이 지진'[3]과 150년 주기설로부터 등장했으며 1978년 일본 정부는 도카이 대지진이 앞으로 30년 이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87%라고 추정했다.

역사상 가장 최근에 일어난 도카이 대지진이 1854년에 있었다. 대략 150을 더해보면 21세기 초반[4]을 전후로 다음 지진이 와야 하는데... 아직 안 왔다. 말도 안 되지만 도카이 대지진이 터지고서 도난카이도 터질 수도 있다. 말도 안 되는 건 아니다 위에선 3개가 한 번에 터졌기 때문이다.1944년에 M7.9의 지진이 있긴 했지만 진원지가 도카이가 아닌 옆 동네 도난카이였기 때문에 포함하지 않는다.[5]

2011년 3월에는 도호쿠 대지진의 영향으로 도카이 대지진의 원인이 되는 필리핀 판의 운동이 더욱 빨라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3 대비

기존에는 이 지진이 단독 지진일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이후 연구결과에 따라서 이 도카이 대지진은 도난카이 지진이나 난카이 지진과 항상 연계되어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설이 대두되고 있다. 요즘은 싸그리 묶어 도카이・도난카이 지진, 도카이・난카이・도난카이 지진이라 부르기도 한다.

아직 오지도 않은 이 지진에 대비해서 일본은 특별법 +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즈오카 현 일대의 내진 기준도 강화했으며, 지하암반의 이상 움직임을 탐지하는 장치를 21곳에 설치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역사서에 기록된 내용으로 도카이 대지진이었다고 추정되는 역대 지진들의 위력이 한결같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6] 일본 지진사에서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봐도 될 정도다. 지진관련 지식이 축적되면서 기존에 상정된 시즈오카 현 외에도 아이치 현과 나가노 현까지 발생 예상지가 확대되었다. 예측하면 뭐해 막을 수가 없는데

여튼 언제 발생할지는 알 수 없으나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나는 대지진으로 간주되고 있다[7].

2009년 8월 11일에는 시즈오카 현을 진원지로 한 M6.5의 지진이 있고 한술 더 떠서 13일에는 도쿄 근해인 하치조지마 진원의 M6.5의 지진이 또 일어나서 도카이 대지진에 대한 두려움을 더욱 증폭시켰다. 다행이도 시즈오카는 일본 내에서도 자주 지진을 겪는 곳이기 때문에[8] 그만큼 대비도 있어서 지진의 인명피해는 적었던 편. 문제는 2011년 8월 12일 엔슈 해역[9]에 M5.2에 해당하는 지진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이 도카이 대지진과 동일한 원리에 따라 일어난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다른 기관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반론했다.

최근에 규슈 부근 해저에서 느린 단층들이 대규모로 진행되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2015년에 발생했지만 거리도 멀고 진원지도 깊어서 별로 피해를 주지 않았던 규모 8 정도의 오가사와라 대지진이 심발 지진으로 막대한 에너지가 방출되어 난카이 해구에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출처

일본 정부가 조사한 결과 해당 지각판이 매년 6cm씩 북서쪽으로 이동해 에너지가 점점 축적되고 있다고 한다.도쿄대 지진학자에 의하면 눌려 들어간 부분이 급격히 원래대로 이동하면 규모 8 이상의 강진이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4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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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집지대에서 일어날 지진인 만큼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확실시 된다.

도호쿠 대지진으로 발생한 최악의 인재의 뒷처리도 감당할 능력이 못 되는데 이 도카이 대지진은 지진의 위력만으로 일본 경제환경을 반신불수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상술한 바와 같이 일본의 주요 도시들이 직격탄을 맞게 되고, 공항까지 마비되는 것은 물론 일본의 안보 역시 심각한 타격을 당한다. 더구나 사상자는 당연한 이야기고 이재민 역시 상당수가 되므로 수용시설 부족으로 인한 혼란, 여기에 수십만 명의 인명 피해가 생기기에 경제 동력마저도 상실해버린다. 영화 일본침몰의 현실화인 셈이다. 차이라면 일본 열도가 가라앉는 건 아니라는 것이지만.

몇 가지만 열거하자면...

  • 도쿄만에도 3m 정도의 쓰나미가 밀려오는데,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요코하마해발-3m 도쿄만 일대는 해발0m이다. 즉 도쿄도 일대가 물바다가 된다는 소리. 구체적으로 요코하마와 가와사키 일대에 4m의 쓰나미가 들이닥치고 가마쿠라 시의 대불도 침수가 예상된다. 흔들림에 약하고 지반침하가 유발될 수있는 충적층이 지반인 도쿄도의 스미다 강 주변, 시나가와 역 주변, 오타 지구, 지반이 약한 에도가와 구의 강동 삼각주 등이 침수의 피해를 입는다.
  • 해안가에 밀집한 화학공장들이 파괴되어서 유독물질들을 내뿜을 수 있다.
  • 오사카[10], 나고야[11], 고베[12] 같은 관서지방의 핵심 대도시들과 일본산업의 핵심인 환태평양 공업지대들중 하나인 일본 내 2위의 공업지대 긴키 역시 수 미터가 넘는 쓰나미들에 타격을 입는다.
  • 와카야마 시는 해외수입차의 50%가 이곳으로 들어오는 동네라 쓰나미로 타격을 입으면 폭스바겐 같은 대형 자동차 회사들의 보험료에 시달릴 상황이다.
  • 예상되는 최고 쓰나미 높이는 고치 현 구로시오 초에 도달하는 것으로 무려 34m. 도쿄 도 니지마무라 섬은 29.7m, 시즈오카 현 일대 25m 이상, 아이치 현 도요하시 시 20m 이상, 미에 현 도바 시 24m 이상, 와카야마 현 스사미 마치 18.m 이상, 도쿠시마 현 가이요 초 20m 이상, 에히메 현 아이난 초 17m 이상, 오이타 현 사이키 시 14m 이상, 미야자키 현 구시마 시 15m 이상, 가고시마 현 야구시마 초 12m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 도호쿠 대지진당시 쓰나미가 25분 걸려서 도달한지라 상대적으로 여유는 있었지만 도카이 지진 발생 시 쓰나미의 예상 도달 시간은 단 5분이라고 한다.
  • 지진 자체에 의한 피해도 무시할 수 없어 진도7과 진도6이 느껴질 것으로 예상되는 범위가 광범위해 열차의 탈선, 엘리베이터 내 고립, 일부 건물 붕괴,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선풍 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다시피 어마어마하다. 일본 중부 시즈오카부터 남부 미야자키까지 광범위한 피해가 확산된다. 예상되는 희생자는 32만 3천 명이며 부상자는 62만 3천 명 고립되는 사람은 31만 천 명이며[13] 쓰나미로 인해 피해입는 건물은 236만4천 채~238만6천 채. 경제규모 예상피해는 최소 40조 엔~50조 엔에서 평균 220조 3000억 엔[14] 최대 270조 엔에서 300조 ~ 900조 엔이다.

참고로 도카이 지진의 영향력 한 가운데에 하마오카 원전이 있다. 무려 19m가 넘는 쓰나미가 들이닥친다고 한다. 이 원전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당시 일본 총리였던 간 나오토의 명령으로 가동이 중지되었으나 원전 자체는 유지되었으며, 원전 측에서는 2014년에 재가동을 신청했다. 만약 도카이 대지진으로 이 원전이 피해를 입을 경우, 방사능 물질이 도쿄로 날아들어 추가적인 인명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일본 네티즌이 시뮬레이션한 것을 번역한 글. 이 네티즌은 바람에 따라 최악의 경우 암 등으로 인한 차후 사망자를 포함해 434만 명이 사망한다고 예상했다. 게다가 하마오카 뿐만 아니라 쓰나미에 괴멸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소쿠 섬의 에히메 현 이카타 초에 이카타 원전이 있다. 센다이 원전도 위험한 상황.

도호쿠 대지진에서 항공자위대 F-2전투기들이 쓰나미에 휩쓸려나간 것처럼 이번 쓰나미로 자위대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크다. 특히 시즈오카 현 최대의 도시 하마마쓰 시에는 항공자위대의 중요한 자산 E-767 조기경보관제기 4대가 주둔하고 있어서 만약 쓰나미에 이 공군기지가 휩쓸려 나가면 항공자위대 관제망에 심각한 전력 공백이 유발될 상황. 게다가 쓰나미 영향권 아래에 있는 요코스카시, 구레 시에 해상자위대 1호위대군, 4호위대군이 각각 주둔하고 있어서 이들 수상함과 잠수함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심각하면 요코스카에 주둔하는 미국 항모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게다가 쓰나미 영향권에 있는 다테야마 시의 해상자위대 대잠헬기 기지, 규슈 남부 해안일대에는 해상자위대 P-3대잠초계기 20여대가 주둔하는 가노야 기지, 뉴타바루 기지에는 항공자위대 F-15J 전투기 40여대가 배치되어 있어[15] 이들 역시 피해를 피할 수는 없다. 또한 규슈의 쓰이키 기지 역시 해안가에 밀집해 있어 위험하다. 아무리 최강의 미국 7함대와 막강한 자위대라도 자연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지진 영향권에 있는 후지산의 폭발이다. 후지산이 폭발하면 화산재 때문에 일본의 하네다 공항,나리타 공항들이 마비가 되며, 최악의 경우 일본의 모든 항공편들이 결항된다. 모든 교통편 역시 마비되며 공장들 역시 문을 닫는다. 또한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교의 연구결과 30년 내 사쿠라지마 화산이 대규모 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어찌 예상 기간이 도카이 대지진과 겹친다.

도호쿠 대지진도 역사에 남을 피해와 규모를 보였지만, 이 도카이 대지진은 도호쿠 대지진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도호쿠 대지진이 원전 폭발 사고로 인해 엄청난 유명세를 얻었는데 이 녀석은 원자로가 안 터져도 도호쿠 뺨은 후려갈길 정도로 위험한 녀석이다.

4.1 한국에 미칠 영향

피해 규모를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대비 여하에 따라 국가 막장 테크를 탈 수도 있다. 일이 잘못된다면 일본과 함께 나락으로.

몇 가지 이론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유라시아 지각판 운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한국내 단층을 자극하여 기존에도 빈번했던 일본 지진의 여진이나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16]. 최소한 피해의 규모에 상관없이 일본의 피해와 준비를 타산지석으로 참고하는 편이 건설적일 것이다.

백 번 양보해서 지진 피해가 대한해협에서 증발하더라도, 애초에 경제적인 피해가 막심할 것이 확정적이다. 일본과 한국은 보통 사람들의 생각 이상으로 아주 긴밀한 경제적인 관계이다. 또한, 일본은 G7의 일원이자 세계 경제의 중심지 중 하나이다.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도카이 대지진이 일어나면 세계경제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돼버린다. 당장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를 능가할 가능성도 있으며, 유럽이나 영미권은 물론이고,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한국의 타격은 말할 것도 없다.

또 한국에 큰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도 남부 지방, 특히 부산권과 포항과 제주를 아우르는 동남해안의 피해는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들의 지진 인식이 매우 부실하다는 점도 위험성을 늘려주기 때문에, 경제 이슈 못지 않게 남부지방의 안전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한국에서도 그에 준하는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 자체는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17]

특히, 피해 예상 지역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부산항처럼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 시설이 있고, 인구수와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다는 위협 요소를 축소하려는 행태는 분명히 비판받아야 한다. 오히려 확정적인 피해에 대한 안전 투자는 경제적인 이미지에 이득을 줄 수 있으므로, 무턱대고 논의를 덮으려는 태도에도 확실한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도카이 대지진은 윗 문단에도 있듯이 먼 미래가 아닌 조만간, 어쩌면 당신이 이걸 보는 지금 이 순간이라도 일본에 반드시 올 지진이다.

이로 인한 일본발 경제위기는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 만큼 그 여파가 클 것이기에 대책을 세우는 데 한계가 있다 해도 지진 피해는 대비 여하에 따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한국은 지진을 먼 나라 얘기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방지 대책을 세우는 것이 급선무라 할 것이다.

5 비슷한 예

2011년 3월 11일도호쿠 대지진 + 쓰나미가 발생하기는 했다. 원래 7.9 강도의 지진으로 확인되었으나 미국지질조사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8.8 강도로 정정, 이후 일본 측도 규모 8.4 → 8.8 → 9.0[18]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 정도면 도카이 대지진이 일어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이것도 진원이 영 엉뚱한 곳이라 도카이 대지진하고는 상관이 없다. 슬슬 징조가 온다 여기는 사람은 있겠지

2015년 5월 30일 오가사와라 지역에서 규모 8.5, 최대진도 5강[19]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진앙지가 도카이 대지진 진앙 후보지와는 조금 멀어서 도카이 대지진이 되진 않았다. 여담으로 이 지진의 진원지는 해저이지만, 너무 깊어서[20]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슷한 이야기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빅 원'이 있지만, 이쪽은 쓰나미나 괴멸적 피해 걱정은 별로 없다고 한다.

한편 터키이스탄불도 북아나톨리아 단층 근처에 위치해 있어 대규모 지진이 수십 년 안에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실제로 1939년 에르진칸 지역에서 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단층을 따라 서쪽으로 지진 발생 지역이 옮겨 갔고, 1999년에는 이스탄불 100km 동쪽의 이즈미트에서 지진이 발생해 17,000명이 죽은 적도 있었다. 현재 2030년까지 규모 7.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60%라는 예측까지 나오는데,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이스탄불인 만큼 내진 설계가 일본과 달리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고 한다.
  1. 기이 반도 연안으로부터 엔슈 탄까지
  2. 시코쿠 해안 일대
  3. 도난카이 지진과 연동되어서 동시에 일어났다고 한다. 32시간 후에 난카이 지진도 일어났다고.. 흠좀무
  4. 대략 2004년 정도.
  5. 이때의 지진으로 도카이 대지진의 진원 후보지가 압축되었다.
  6. 툭하면 같은 지진대의 도난카이, 난카이 지진과 연동되었기 때문.
  7. 일본의 지질학자나 지진전문가들 거의가 발생하리라는 의견에 머뭇거림 없이 발생한다고 확신하는 분위기다.
  8. 3~4회 정도는 일상이라는 2ch 지진판의 증언.
  9. 엔슈 해역은 도카이 대지진의 유력한 진원지다.
  10. 4500명 이상의 사망자에 12만9000여 채의 건축물 피해로 추정한다.[1]링크
  11. 5m의 쓰나미로 예상
  12. 수 미터의 쓰나미에 피해입을 그 오사카 바로 옆에 있다.(...)
  13. 이 때문에 일본정부는 자위대와 소방관등 무려 13만 명을 구조인력으로 투입하기로 계획했다. 참고로 도호쿠 대지진 때 구조인력이 5만 명이였다.
  14. 한화 2567조 4420억 원. 실감이 안 오면 우리나라 1년 예산이 380조 정도이므로 6년치 대한민국 예산이 한 방에 날아간다는 소리다. 최소 피해라 해도 우리나라 1년 예산이 날아간다.
  15. 2016년에 편제 개편됨
  16. 한국 내 단층이 자극받을 경우 단층이 지나는 수도권 지역과 부울경 지역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17. 백두산 분화와 한반도 내 대지진 주장은 미지수인 정도지만, 한반도에 아예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는 건 전문가들도 고개를 가로젓는 사항이다. 지각판론에 의한 안전을 주장하는 뉴스 같은 경우, 한국에도 진동이 전해진 구마모토 대지진과 한반도의 지진 활동이 큰 관계가 없다고 보면서도, 남해안 지역의 피해 가능성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18. 지진의 매그니튜드, 예를 들어 리히터 매그니튜드에 따른 강도는 상용로그가 사용되기 때문에 규모가 1씩 증가할 때마다 진폭은 10배, 에너지는 [math] 10\sqrt{10} [/math](31.6)배씩 커진다. 8.8에서 9.0으로 규모가 단 0.2 만큼 증가하더라도 에너지는 2배 가량 차이 나는 셈.
  19. 도호쿠 대지진과 불과 5배 차이나는 엄청난 규모에 비해 진도가 5강인 이유는 진원이 해저인 것도 있지만, 진앙지의 깊이가 590km였기 때문에 규모에 비해 진도가 크지 않은 거였다 이와 반대인 경우는 2016년 구마모토 지진처럼 규모는 작지만 진도가 큰 경우도 있다
  20. 59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