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캄파넬라

(도화사 캄파넬라에서 넘어옴)
결사 우로보로스 - 집행자
No. 0No. INo. IINo. IIINo. IV
광대 캄파넬라겁염검제??????
No. VNo. VINo. VIINo. VIIINo. IX
???환혹의 방울???야윈 늑대사선
No. XNo. XINo. XIINo. XIIINo. XIV
괴도신사??????칠흑의 송곳니???
No. XV이후 넘버 미확인No. ?<:>
섬멸천사피로 물든 호랑이

道化師 カンパネルラ
Campanella "THE FOOL"

파일:Attachment/하궤15.jpg

후후, 이것으로 오늘 밤의 쇼는 끝이야. 그러면 여러분, 안녕히.

 

1 개요

영웅전설6의 등장인물이자 영웅전설7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카나에.

영웅전설 벽의 궤적 - Fateful Confrontation -ポムっと!Ver.-[1]

나이는 불명. 세월이 지나도 변하거나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연령이 얼마나 될지 추측할 수가 없다.

우로보로스집행자 No.0 《광대》 캄파넬라. 타로카드에서 0번 "광대"에 해당한다. 코드명도 그렇고 광대의 이미지에 걸맞다.

현재까지 나온 집행자 중에서 가장 수수께끼의 인물. 정체고 과거고 딱히 밝혀진것이 없다. 일단 맹주의 대리자라 불리며, 사도들이 큰 계획을 실행할 때에 감시하는 역할이다. 그래서 그런지 적이 침입을 하여도 재미를 위해 방치를 한다던지, 사도가 죽어도 크게 마음을 쓰지 않는다. 맹주를 제외하고는 누구한테든 반말질이다.[2]

특이한 환술을 쓰며 몸이 불로 휩싸이며 순간이동을 한다.무한 점멸[3] 애완동물(?)로 길버트 스타인이 있으며 매우 아끼고(?) 훈련을 잘 시키고 있다.

나이도 알 수 없고 여자인지도 남자인지도 불명.[4] SC에서는 그저 지켜보는 역할로 나왔으며 전투도 없지만, 집행자인만큼 전투력도 있다. 요슈아가 말하기를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는데[5], 작중의 언행을 보면 그 이상일 확률이 높아보였으나, 벽의 궤적의 내용을 보면 다른 집행자들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강하거나 한 수준은 아닌 듯.[6]

벽의 궤적에서도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2.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시점에서

작중에선 한번도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후에 언급된 바로는 이미 이 시점에서부터 복음계획의 밑준비를 돕고 있었다. 어떤 의미로는 SC 때보다 훨씬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고도 할 수 있다(...).

리벨 왕국의 S급 유격사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작중 극초반부터 모습을 감추고 에레보니아 제국으로 떠난 이유는, 다름아닌 제국의 유격사 지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엽병단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인데, 사실 이 엽병단들을 배후에서 조종하던 인물이 다름아닌 캄파넬라였다. 캄파텔라가 제국에서 이런 사건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다름아닌 복음계획 진행에 최대 장애물인 카시우스의 눈길을 돌리기 위해서. 덕분에 카시우스가 제국 쪽 일에 집중하는 사이에 복음계획을 주관하던 사도 제3기둥 '백면'이 리벨 왕국 쿠데타를 주도할 수 있었다.

허나 그 먼치킨 카시우스답게(...) 유격사 지부들을 습격하던 엽병단을 순식간에 역관광보내 박살내버리고, 이걸로도 모자라 배후의 캄파넬라까지 존재를 눈치채고 접근한다. 덕분에 캄파넬라는 이에 쫄아서 잽싸게 손을 떼고 왕국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그래도 결국 쿠데타의 결과로 카시우스가 군대로 돌아와서 결사 쪽에 신경쓸 겨를이 줄어들었기에, 본격적인 복음계획 진행에 어느 정도 유리해진 듯 하다.

캄파넬라가 벌인 이러한 활약 역시 백면이 계획한 것으로, 캄파넬라 본인의 말에 따르면 백면이 공개한 계획안을 보고 워낙 매력적이라(...) 자신도 집행자로서 여기에 참가해본 듯.

2.2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본격적인 첫 등장. 이 시점에서는 맹주의 대리자로서, 백면이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복음계획의 모든 모습을 관찰하는 역할이다. 그 때문인지 여기서는 FC 시점과는 달리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수행하지 않는다.
일단은 글로리어스를 가지고 온다든지 정보부 잔당에게 가스펠과 위장용 인형을 제공한다든지 하는 일도 벌이지만 그 외에 눈에 띄는 일은 벌이지 않는다. 심지어 집행자 중 유일하게 보스전도 안 한다(...).

마지막에 백면이 소멸한 뒤 그의 지팡이를 가지고 가는데, 이 지팡이 안에는 바로 SC에서 결사가 최종적으로 노리던 물건인 오리올이 들어있었다. 즉 결과적으로 복음계획에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고, 실질적인 결사의 승리에 쐐기를 박은 셈.외법 사냥꾼이 이 때 지팡이를 어떻게든 뺏었더라면 완벽한 주인공 측의 승리였을텐데 아쉽다

2.3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C

3rd에서는 태양의 문에서는 찬조출연해 난이도에 따라 어려운 문제를 낸다. 난이도에 따라 의상도 유치원복, 중국옷 등으로 바뀐다. 다 맞추면 난이도에 따라 보상을 준다. PSP에서는 매니악이라는 최강 난이도가 포함되었으며 클리어하면 각요주를 준다고 한다.

별의 문 14번에서도 등장한다. SC의 이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사도들과 대면하는 장면이 있는데 말을 놓는듯 했지만 맹주 앞에서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었다.[7] SC에서 가져갔던 지팡이는 하늘의 지보 오리올이었으며 이를 맹주에게 헌납함으로서 결국 칠지보 중 하나가 결사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비범한것이 전지전능하신 플레이어지켜보는것을 눈치챘다.[8]과연 광대답다

2.4 영웅전설 벽의 궤적

벽의 궤적에서는 집행자가 이녀석 한 명만 나오는지라 SC보다 활동량이 많아졌다. 또한 기존의 캐릭터들이 7으로 넘어오면서 일러스트가 미묘해진것에 반해 캄파넬라는 버프를 제대로 받았다.
서장부터 요르그의 공방에서 스쳐지나가는거부터 시작해서 만날 기회가 많다. 2장에서 특무지원과를 감금하고 포뭇토를 하며 논다던가, 인터미션에서 미슈람 밋시 월드를 도화사 월드로 바꾼다던가.

파일:Attachment/광대 캄파넬라/hello.jpg

종장에서 달의 신전에 있는 종을 지키고 있고 이번에는 전투가 있다. 집행자 No.0에 걸맞게 상당히 짜증나는 패턴을 보여주지만 위협적이지는 않다. 주로 아군 한 명을 일반 몹으로 바꾸는 기술 등 뭔가 장난치는 느낌. 초반부터 마법반사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공격아츠를 쓰지말고 크래프트나 일반공격을 쓰는 게 좋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격이 아츠계열이기 때문에 A-리플렉스를 이용해 쉽게 관광태울 수가 있다.[9] 피가 반으로 깎이면 무한대였던 마법반사를 스스로 풀고 턴이 오면 무언가 환술을 쓰는데 이 때 S크래프트 날리면 아군 중 렌덤으로 한 명이 맞는 사태가 벌어지니 주의, S크래프트는 가짜 소금말뚝으로 위력이 제법 강하다. 어떻게 소금말뚝을 사용하는지는 불명이지만.또 늘어만 가는 떡밥

특무지원과와 전투 후, 더 지켜보고 싶지만 이제 자기가 할 일이 끝났으니 제국으로 간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허나...

2.5 영웅전설 섬의 궤적 2

정작 제국에서 캄파넬라가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없었다(...).

작중에서 딱 한 번 언급되었는데, 종장 직전 집행자 No.I '겁염'은 "과연 이 환염계획이 심연이나 캄파넬라의 뜻대로 흘러갈까?"라며 환염계획의 순조로움에 의심을 표한다. 이로보아 캄파넬라도 환염계획 진행에 상당히 깊게 관여한다고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결국 겁염의 우려(?)대로 막판에 환염계획이 예상 외의 인물로 인해 틀어지고, 환염계획을 주관하던 사도 제2기둥 '푸른 심연'도 굴욕을 제대로 당하게 된다.

결국 섬의 궤적에서 3D 모습으로 나와 어떤 일러스트에서처럼 뒤바리를 놀려먹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막판에 한방 먹는 심연의 추태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기대되었는데
  1. 칩튠 어레인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캄파넬라와 포뭇토!를 할 때만 나오며, 전투시 사용되는 BGM은 아리안로드의 테마곡과 같다.
  2. 하지만 드라마 CD 우로보로스 레포트에서 카시우스 브라이트를 "그 사람", "카시우스" 등으로 친밀한, 적어도 아는 사이처럼 느껴지는 호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지만.
  3. 불의 환술은 최근에 배운거라 하며 가르쳐준 사람은 환혹의 방울 루시오라. 아니면 기술 훔침을 했다던가...
  4. 심지어 FC/SC 통합 마테리얼 콜렉션의 설정에서조차도 성별이 불명이다!
  5. 기본적으로 요슈아는 어지간한 집행자들은 자기보다 한 수위로 보고 있다. 요슈아의 강점은 은밀행동과 기습이라서 순수 정면대결에서는 집행자 중 떨어지는 편인데. 그런 요슈아가 그런말을 했다는건 캄파넬라가 집행자 중에서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걸 암시하고 있다.
  6. 특무지원과에 인까지 가세한 파티는 상대하기는 무리라고 아리안로드한테 떠넘겼다. 그리고 아리안로드는 인까지 포함한 파티를 한번에 날려버렸다. 그나마 인은 어느 정도 견디긴 했지만. 물론 비교대상이 잘못되긴 했다 그리고 No.1 집행자 맥번이 아리안로드에 필적하는 강자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캄파넬라의 전투력은 적어도 그 레벨까지는 아닌 것 같다.
  7. 사도와 집행자는 직급상 위계만 있을 뿐, 상명하복 같은 서열은 없다. 딱히 캄파넬라 말고도 사도에게 예의를 차리는 집행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8. 드라마cd인 우로보로스 레포트를 들으면 근데 말이야.. 나도 남 말은 못 하지만 엿보기, 아니 훔쳐듣기는 그 정도로 해두지?라는 대사로 청취자들을 놀래킨다. 그리고, 하늘의 궤적 TC에서도 별의 문 14번을 볼 경우 "「환염계획」...... 드디어 시동되는 건가. 구상은 끝났어...... 규모와 완성도는 「복음계획」에 비할 바가 아니야. 우후후.... 이거 재미있을 것 같아. ...그런데 말이야. 나도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성격인데 말야, 누군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훔쳐보는 게 어때?"라고 한다. 역시 이녀석에겐 비범한 무언가가 있다.
  9. 니코동에서 1명을 눕혀놓고 3인 플레이로 나이트메어 클리어를 한 용자가 있는데 3명 전원에게 아츠 반사가 걸려 있는 상황에서 하필 크리티컬 히트가 걸려 있는 턴에 아츠가 3명 전원을 맞추는 사태가 발생하고 캄파넬라는 한 방에 푹찍. 이에 업로더를 대변하는 케릭터들이 튀어 나와서 저 씨발것들! 히도이!히도이요! 네놈 피는 무슨 색이냐!!! 를 연호하더니 급기야는 반사와 크래프트 가드와 제로필드 금지 등등의 조항까지 걸고 다시 쓰러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