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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 Stone(스톤)

1 문서로 독립된 돌

2 아이돌의 '돌'

idol의 dol. 한국, 일본 한정으로 접미사처럼 쓰이고 있다.

  • 용례 : 짐승돌, 성인돌, 모델돌, 갈마돌 차이돌[1]

3 생일을 의미하는 한국어 단어

주로 다음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 아이가 태어난지 꼭 한 해가 되는 날.
    • 예문: 내일은 딸아이의 잔치가 있는 날이다.
  • 어린 아이의 생일이 돌아온 횟수를 세는 단위.
    • 예문: "우리 아이는 지금 두 입니다."
  • 어떤 기념일 등이 돌아온 횟수를 세는 단위.
    • 예문: "회사 창립 50을 맞이하여……."

옛날에는 이것을 '돐'이라고 썼지만[2], 두 말의 차이가 모호하거나 혼란을 일으킬 경우, 어느 한 가지로 통일하는 표준어 규정에 의해 지금은 '돌'로 쓰고 있다.

4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가장 많이 사용되는게 돌머리/돌대가리. 단순히 돌이 단단해서 그런 것 같지만, 막상 돌보다 더 단단한 금속류는 무식하다기보단 오히려 용감하다는 식으로 언급되는 것이 아이러니. 단단하면서도 그렇게까지 쓸모는 없는 물질이라서일 수도 있다.

돌아이와는 별 관련 없...을지도?

인터넷 상의 프로스포츠팬들은 경기 운용, 작전 및 전술이 엉망진창이거나 용병술이 형편없는 팀의 감독을 주로 '돌 + 성을 제외한 이름'으로 부르며 깐다.

5

이름 돌.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고유한자(국자). 돌 석(石)자에서 뜻을, 새 을(乙)자에서 'ㄹ' 받침을 취하여 만든 글자. 굳이 제자원리를 따진다면 형성자에 가깝다.

  • 이세돌의 돌 자가 이 乭이다.
  • 신돌석의 돌 자도 乭이다.
  • 지명에서 사용된 예로는 함경남도 홍원군에 있는 고개인 돌장령(乭長嶺)이 유일하다.

6 미국의 식품회사 Dole

미국의 다국적 식품회사. 이쪽은 Dole. 주력 상품은 과일, 야채, 꽃 등.(…) 제주도 과일농민들의 공적

해외의 농장경영부터 농산물 유통, 가공, 판매까지 델몬트와 쌍벽을 이루는 거대 식품회사이다[3].

한국에서는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진열대에 놓여있는 파인애플 통조림이 가장 유명하…려나? 한 때 백화점 지하 식품부에 있던바나나, 생파인애플 등도 대부분 이 회사 아니면 델몬트의 농장에서 재배한 것을 수입한 것이다. 아시아권에 수출하는 작물의 대부분은 하와이나 필리핀에서 재배하는 듯. 대한민국의 경제수준이 올라가면서 이들 과일들을 수입해오는 단가가 상대적으로 싸지는 바람에, 비닐하우스까지 쳐놓고 많은 비용을 들여 어렵사리 재배에 성공한 제주도의 국산 파인애플, 국산 바나나 농가들이 전부 폐, 전업 해야 했다.

이 회사의 과일 통조림은 지금은 그냥 술안주로 화채를 만들거나 탕수육 소스 재료(…)등으로 가볍게 쓰이지만 한 때는 수입상품 가게에서 부모님이 큰 맘먹고 한번씩 사주시는 꽤 비싼 특별식이었다….

하와이 원주민의 입장으로 이 회사의 역사를 보면 정말 필리핀 입장에서의 델몬트처럼 더럽고 역겨울 정도로 비도덕적이다. Dole 사의 창업주인 제임스 돌의 사촌이 바로 하와이의 마지막 여왕 릴리오칼라니를 무력으로 왕위에서 퇴위시키고 대통령 자리에 오른 샌퍼드 돌이다. 샌퍼드 돌이 권력을 잡고 하와이의 막대한 농업 이권을 다 백인들에게 뿌릴때[4] 사촌형제가 돌사의 모태가 될 크고 아름다운 파인애플 농장을 받았다. 이 사건 덕분에 Dole사는 세계에서 가장 더럽고 비도덕적인 회사를 논할때 항상 수위권에 오르는 회사중 하나다. 일단 시작부터가 더럽고 비도덕적이었는데 그 후에도 농약문제로 큰 병크를 많이 터뜨렸기 때문.

7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의 등장 메카닉

e-spt-dl-x.jpg
(일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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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이동 모드)

형식번호 E-SPT-DL-X 돌(Doll)

2기 중반에 들어 등장한, 지구에서 개발된 SPT다. 기본적으로는 레이즈너의 구조를 해석해서 만들어진 듯. 개발자는 1기초반에 화성에서 유학생들을 인솔하던 엘리자베스 박사.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OVA에서는 엘리자베스 박사가 돌을 개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조기종영 된 작품이다 보니 짤린 모양.

루 카인이 쥬리아를 인질로 잡고 "순 지구제 병기에 탑승한 채로 그라도스의 병기와 탑승한 자와 일대일로 싸워서 꺾을 수 있다면 성녀를 풀어주겠다" 라는 말도 안되는 조건을 걸고 지구인들을 위협하자 지하공장에서 완성된 1기를 꺼내서 싸우게 된다. 의외로 파워는 상당해서 고스테로다르잔을 업어치고 메치는 등 맹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대량생산되어 지구 레지스탕스가 본격적으로 그라도스와 싸우기 시작하자 일방적으로 밀려서 결국 다 박살났다고 한다. 그것도 딱히 치열한 전투장면 그런것도 없고 나레이션으로 때워서 매우 취급이 비참. 지구인들은 SPT 조종 숙련도도 그라도스 정규군에 비해 부족하고 그라도스제의 다양한 SPT에 대응할만한 수단이 별로 없었기 때문인 듯.

날아다닐 수는 없으며 이때문애 백팩을 전개해서 지상 고속이동 모드로 질주할 수 있다. 고속이동 모드일때는 2연장 레이저드 건을 사용 가능.
  1. 차일드+아이돌. 아이돌 급 아역, 어린이 가수나 모델 등을 의미. 1990년대 일본에서 유행했으며 현재는 주니어 아이돌이라고 주로 부른다.
  2. 그래서 ' 돐이다'는 표현은 [돌씨다]로 읽었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이 표현을 아직 그대로 쓴다. 다만 북한에서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김일성의 생일을 지칭할 때 돐을 쓴다. 예를 들면 '김일성동지 탄생 80돐을 기념하여...'와 같이.
  3. 여기에 치카타(전 유나이티드 푸르츠)까지 더해서 전 세계 3대 과일 메이저이다. 그리고 필리핀의 농업은 이 3개 회사가 완전히 점령.
  4. 그러니까 원주민의 땅을 뺏어서 백인들에게 뿌렸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