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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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

이름라이브베아라(ライブベアラー)
생일10월 28일(전갈자리)
나이32세 → 36세
신장260cm
체중330kg
혈액형B형


토리코의 등장인물로 한국명은 라이브베러.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 신용우.[1]

2 작중 행적

156화에서 미식회죠죠가 언급한 30위권[2] 안의 요리인들 중 한 명으로 랭킹은 17위.

제대로 된 첫 등장은 메테오 갈릭편. 지하요리계의 보스이자 그루메 카지노의 오너이며 대머리[3]실눈, 큼지막한 턱, 손발과 머리를 제외한 몸 전체에 문신이 그려진[4], 2m가 넘는 중년의 거한으로 여자 같은 말투를 쓰고 이가 뾰족하고 검은 것이 특징. 늘 그런건 아니지만 화가 날때 마족눈이 되기도 한다.

후두부에 구멍이 나 있는데, 그 구멍을 타인의 뇌에 있는 해마에 연결해 상대가 먹은 음식에 대한 기억을 훔치는 짓[5]을 암암리에 벌이며 즐기는 변태. 훔쳐낸 상대방의 기억을 토대로 멸종식품이나 마약식재를 부활시키며 그 일부를 지다르 왕국을 포함한 여러 곳에 유통시키는것도 있지만 도박으로 얻어낸 조리법과 지식을 이용해 일류 요리인이 되었다.

그루메 카지노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따내[6] VIP룸으로 초대된 토리코 일행에게 '비밀 VIP 에어리어(VVIP)'로 초대해 그들에게 '그루메 테이스팅'이라는 카드게임을 할 것을 제안한다.

카드게임 초반까지는 IGO 사천왕의 일원인 토리코코코를 주요 인물로 체크하나 요리사로서 코마츠의 재능을 간파하고 그의 '음식에 대한 기억'을 먹을 생각을 하면서 입맛을 다신다(...)

카드게임 초반에는 토리코팀이 우세하였으나 라이브 베아라는 '사기 콘택트 렌즈'를 착용해 카드의 종류 및 내용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역전,[7] 토리코 팀을 크게 앞질러간다.[8] 그러나 코코의 식조합을 중심으로 한 작전에 의해 포이즌 포테이토를 두번 패스하여 패배.[9][10] 자신이 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부하들을 시켜 토리코 일행을 공격하게 하나 부하들은 맛치가 이끄는 그루메 야쿠자들에게 처발리고 본인도 코코에게 발리고 만다. 여담이지만 만약 라이브 베아라가 이겼다면 코마츠의 센츄리 스프 조리법을 얻었을 것이다.

이후 코코의 독 노킹에 의해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자신의 식재 데이터 컬렉션 사이에 숨겨놨던 메테오 갈릭의 실물을 토리코 일행에게 빼앗기게 된다. 독 노킹에 의해 움직이게 될수 없는 상태에서도 코마츠의 기억을 노리나 코마츠가 진지하게 메테오 갈릭의 조리법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예전 모습을 떠올리며 개심해 코마츠에게 메테오 갈릭의 조리법을 알려준다. 과연 마성의 남자 코마츠[11]

그리고 토리코 일행과 조리된 메테오 갈릭을 먹고난 뒤 완전히 갱생하게 되며 코코에게 포이즌 포테이토를 완벽하게 해독할수 있으며 코코가 찾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하나인 아톰에 관한 정보를 쥐고 있는 인물인 '죠아'에 대해 알려준다. 개심한 뒤 그루메 카지노를 맛치에게 넘기고 국왕이 없어져 혼란스러울 지다르 왕국을 자신은 암흑 요리사들과 함께 치안을 담당. 예전에 비해 범죄가 감면되는 등 행방불명된 예전 지다르 왕이 다스릴 때보다 치안이 훨씬 안정적이라고 한다. 덤으로 이후의 지다르 왕국은 맛치의 구르메 마피아와 라이브 베아라의 암흑 요리사들에게 멋지게 통치되어서 범죄는 격감. 특히 오갈데 없는 어린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되었다고 한다.[12][13]

이후 사수와의 싸움에서 해독음식을 만드는 코마츠를 돕기위해 재등장하여 휘하의 요리인들(3만명)을 이끌고 대량생산에 도움을 주었으며 쿠킹 페스티벌 에피소드에서도 당연히 참가. 코믹스에서는 사회자가 자신을 소개할때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14] 애니에서는 자신이 옛날에 남의 기억을 빼앗아 조리법을 익힌 것을 들어내는 사회자에게 역정을 낸다. 갱생한 라이브 베아라에게 있어 과거 자신의 만행은 일종의 흑역사이기 때문. 그렇지만 이미지가 완전히 개선된건 아닌지라 구루메 페스티벌에서 코마츠와 만났을땐 비록 농담이었지만 코마츠에게 머리속을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15]


221화에서 언월도 모양의 거대한 식칼 두개를 들고 미식회가 보낸 회즙수들을 미친듯이 난도질해 버린다.[16] 그러다 니트로가 난입해 선왕 유다를 리타이어시키자 다마라스카이 13세가 잠시 니트로를 경직시킨 동안 난도질하지만 니트로는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고 식칼만 망가진다. 그 뒤 니트로의 반격으로 말 그대로 몸이 허리를 기준으로 반토막난다. 다만 반토막난 순간 바로 통각을 차단했고, 곧바로 재생가가 몸을 붙여주었기에 죽지는 않았다. 프렌다가 되진 않았어 이후 무사한지 아닌지 알 수 없었으나...

258화에서 다른 요리사들과 함께 재등장하였다. 이로써 니트로에게 당한 부상은 다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321화에서 모습만 등장. 제 7대륙에 도착했으며 제 2캠프로 등장해서 페어(PAIR)의 효과에 경악한다.

323화에서 니트로 카카를 통해서 구르메계와 블루니트로의 목적을 듣던 중 카카가 죠아에 의해서 납치당하고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포획하기 위한 포획조로서 제 6대륙에 향한다.

326화에서 금의 요리사인 지지에 의해 써니와 함께 어스(EARTH)를 포획할 인물로 지정되었다. 더 실력 있는 요리사가 많음에도 지목된 탓에 라이브 베아라 본인도 "?"를 띄웠다(...). 지목된 이유는 아마도 라이브 베아라의 머리 속에 주입된 수많은 멸종된 식재료나 멸종되기 직전의 희귀한 식재료에 대한 기억과 정보들 중에 어스를 포획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있는 걸로 추정된다. 써니는 파트너에 대해서 항의 하였으나 가볍게 묵살.

제 4대륙에 도착해서 어스(EARTH)를 포획하기 위해서 이동하던 중 써니가 어디선가 많이 본 무늬가 새겨진 커다란 벽이 움직이는 걸 같이 보게된다.

356화에서 써니와 함께 어스를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작중 라이브 베아라가 말하길 4대륙의 문명에 속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르메 동산에 진입해 어스를 포획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써니와 짤막하게 인사하고 등장 종료.

3 기타

여담으로 요리 랭킹도 꽤 높고 세츠노브란치 등을 제외하고 꽤 비중있는 요리사임에도 풀코스가 공개되지 않았다. 일단 타인의 요리실력이나 타인이 알고 있는 식재료의 정보들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라이브 베아라 본인의 과거회상으로 보아 그렇게 되기 이전에는 본인의 노력으로 고랭크의 요리사 반열에 올랐을텐데 어찌 된 것인지 불명.

그러나 임시로 써니와 함께 어스를 포획하러 가는 점이나 유다의 사례로 보아 어스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그의 풀코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스토리 전개가 빨리 진행되면서 써니와 함께 어스를 포획한 후에만 잠시 나올 뿐 라이브 베아라의 활약 및 풀코스는 안 나왔다.(...) 다만 써니와 라이브 베아라가 어스를 포획할때 4대륙의 문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차후 라이브 베아라의 풀코스까진 아니더라도 활약은 나올 가능성이 미약하게나마 있다.
  1. 텟페이와 중복.
  2. IGO 요리인 랭킹 100위권 정도가 되면 요리실력과 함께 전투력 역시 뛰어나며 특히 30위권 내의 요리인은 나머지 70명과는 전투력과 요리실력의 레벨의 급이 다르다고 하며 극중에서 라이브 베아라는 포획레벨이 50 이상인 맹수를 식칼 이도류만으로 간단히 쓰러트릴 정도의 강함을 보였다. 또한 구르메 테이스팅 목록의 식재료 중 포획레벨 80 가량의 한냐 펜더가 있는데 작중 본인 또한 토리코와 마찬가지로 한냐 펜더를 잡을수 있음에도 본인의 점수가 토리코 일행보다 크게 앞질러 있는 만큼 별 메리트도 없고 그런 상태에서 한냐 팬더를 잡기에는 귀찮아서 패스한다.
  3. 중간에 머리카락이 있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코코에게 발려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가발이었다.
  4. 애니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회색으로 덮어놨다. 잘못보면 몸이 썩은거 같다.
  5. 원작에서는 자신의 기억을 돌려달라고 하는 노인에게 변변찮은 식재료에 대한 기억밖에 없었다며 디스한 거 외엔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애니에서는 추가장면으로 한 부호가가 자신의 딸의 생일때 음식에 대한 기억까지 빼앗아버리는 모습(이때 기억을 빼앗기고 멘붕하는 부호가의 얼굴과 괴로움이 압권)을 보여 만화에 비해 악역스런 모습을 확실히 보여준다.
  6. 코코의 초인적인 동체시력을 이용해 딴 거라 카지노에서 CCTV로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딴지를 걸지 못했다.
  7. 구르메 테이스팅 카드게임에 사용되는 카드에는 특수한 처리가 되어있고 사기 콘택트 렌즈로 카드위에 식재료나 점수가 나타난다. 코코는 라이브 베아라가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증거가 없어서 넘어갔다
  8. 이때 코마츠를 보며 자신이 이겼다고 자만하며 그의 기억을 먹을 생각을 하고 혀를 낼름거리며 군침을 흘리는데 그 모습이 꽤나 징그럽다(...) 하지만 메테오 갈릭편이 끝나면서 라이브 베아라의 흑역사의 한페이지가 된다.
  9. 포이즌 포테이토는 복고래의 20배나 강한 독을 가진 초특수조리 식재료로 그 누구도 조리에 성공했다고 알려진 적이 없는 흉안한 식재료지만 독을 한없이 약화시키는 방법은 있다. 다만 이것도 불완전해서 갑각류의 항원, 강력한 알코올, 에레키 바나나의 독소에만 반응한다고 하는데 라이브 베아라는 코코에게 세가지를 전부 유도당했고 최후의 수단인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이용한 내장코팅도 코마츠를 따라해서 먹은 치즈배추가 플라스틱을 분해하면서 망하고 만다.
  10. 애니에서는 라이브 베아라의 얼굴에 엄청난 양의 식은 땀을 고퀄리티로 표현하고 거기에 코코가 쿨하게 패배의 이유를 하나하나씩 읽어가자 변하는 표정과 최후의 절규가 일품.
  11. 중간에 나오는 회상 장면을 보면 특수식재의 조리법을 자력으로 알아내는 것에 지쳐서 남의 기억을 뺏는 쉬운 길의 유혹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랬던 라이브 베아라도 코마츠의 요리를 보고서 그런 고생끝에 얻는 기쁨을 생각해냈다.
  12. 다만 그동안 빼앗은 기억들을 본래의 주인들에게 돌려주었는지는 불명.
  13. 타인의 조리 실력을 빼았기 전에도 조리 실력이 충분히 일류였고 과거 게임센터에 빼았은 지식들도 각각 목록을 확실히 정리했던 만큼 돌려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14. 크게 반응하지 않았을 뿐 좋은 반응은 아니었다.
  15. 그런데 라이브 베아라가 토리코 세계관에서도 상당한 축에 드는 거구인 데다가 외모도 위압적이라 그런지 아니면 이전의 남의 기억을 빼았은 악행 때문에 그런지 코마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라이브 베아라가 나타나자마자 놀라 도망친다.(...) 자신이 이끄는 지하 요리계 요리사들을 이끌고 다른 유명 요리사들과 코마츠를 도와 약선떡을 만드는데 일조해 세계를 구하는데 도움을 주었음에도 말이다.(...)
  16. 본인의 말에 의하면 아드레날린을 몸에서 대량 생산해 자신의 몸을 도핑 상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기술명도 '도핑 쿠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