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콜 오브 듀티: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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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라이브 캐릭터(...)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등장 군견이자 제한적 플레이어블 동물 캐릭터. 이번 작의 귀요미를 담당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또 다른 라일리인 것 같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 이름이 라일리라니 제작진이 알게 모르게 의식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특전혜택 중 하나가 고스트 캐릭터 언락이기도 하니 아예 대놓고 노린 듯하다. 본격 그것도 한번에 1타 2피로! 견종은 이 셰퍼드가 아닌 저먼 셰퍼드. 2026년에 태어났으며,고스트의 배경이 2027년이므로 이제 1살. 사람으로 치면 중학생 정도의 나이이다.

1 작중 행적

헤쉬와 로건 형제가 고스트 부대 입단 전부터 같이 활동했던 군견으로, 미국이 남아메리카 연방에 맞서 세운 벽을 방비하는 임무에 투입되어 있었다. 첫 등장은 두 번째 미션 "Brave New World"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장면은 그 다음 미션인 "No Man's Land"로[1], 신박한 도어 브리칭[2]뿐만 아니라, 로건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중간에 늑대들과 시비가 붙어서 애꿎은 헤쉬와 로건도 개 싸움에 인간등 터지는꼴싸움을 벌인다. 로건은 자신을 물어뜯으려는 늑대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나, 라일리가 몸통박치기를 시전해 살게 된다.[3]

이어지는 미션 "Struck Down"에서는 (아무래도 군견이다보니) 연방에게 잡힌 고스트 대원 에이잭스를 구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탈출할 때 라일리가 헬기 조종사를 물고 늘어져서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헬기를 확보해 탈출한다.

"Homecoming"에서는 미군에게 라일리를 맡겨서 후반부까지 등장이 없다가, 로건이 연방의 매니악 저거너트에 의해 위험에 처할 때 또 다시 구하러 갔으나 저거너트는 간단히 라일리를 밀쳐 버린다.(...) 그리고 워커 형제와 함께 고스트 부대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로 등장이 뜸하다가 "The Hunted" 최후반부에 탈출하는 고스트 부대를 마중나와 있다.(...)

"Sin City" 미션에서 고스트 본부가 최루탄에 의해 습격받을 때 일라이어스가 재빨리 라일리에게 숨으라고 명령을 해 무사할 수 있었다. 나중에 연방 군인들을 물어뜯고 있었으나 저격수에 의해 왼쪽 뒷다리를 맞는다. 덕분에 라일리를 귀요미하게 여겼던 플레이어들은 머리 끝까지 열이 뻗쳐 연방군에게 눈에 뵈는 게 없는 모드가 되어 총을 난사한다 다행히 관통상에 그쳤고, 로건 일행과 같이 탈출 후 치료를 받은 뒤 "All or Nothing" 미션에서 붕대를 감은 채 일어서있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부상때문인지 더 이상의 활동은 하지 않는다.

2 기타

  1. E3에서 공개한 미션 중 하나
  2. 문에 폭약을 장착하고 터뜨리던 전작의 브리칭이 아니라, 창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라일리를 보내서 적들을 공격해 문을 연다.
  3. 그리고 라일리를 물어뜯어 공격하는 늑대를 총으로 쏴 죽인다. 상부상조
  4. 인피니티 워드에 의하면, 예기치 못한(unexpected) 반응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