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파올로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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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차림맨 얼굴
에 비한다면 그는 범재… 범용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남자였다……

그 남자는 너무나도 서툴렀다. 검을 쥐는 것도 함정을 피하는 것도. 그럼에도 그 남자는………

불꽃과 같았다.

올거다. 그 남자는 불꽃이니까.

1 개요

하얀 갑옷을 입고 대검을 무기로 쓰는 콜드 히어로. 이명은 기류국의 백색 기사왕. 처음엔 파올로라는 이름만 공개되었는데 나이트폴 44화에서 사실 파올로는 성이고 이름은 랄프라는게 공개되었다. 천공의 기사 랄프라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이름과 같은데 이는 이 애니메이션 자체가 파올로의 일대기를 영상화한 작품이기 때문.

여담으로 갑옷을 벗었을 때의 모습을 보고 여자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미청년. 일단 작중 설정상 속눈섭이 긴 최상위급 쩌는 미남. 작가 말로는 나름 신경쓰고 있지만 딱히 표현되지 않았다고.(...) 다만 중성적인 느낌은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동공이 마름모꼴에 노란색으로 특이한 형태다.

2 작중 행적

엑스트라 스토리 3화에서 첫 등장. 영식과 네임드의 출현에 방위권이 뚫려 엉망인 마이라 성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갑옷을 입은 모습이 마치 시온의 아머 블레이드 발동 모습과 유사해 들고 있는 검이 아머 블레이드가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었다.[1]

히어로편 4화에서는 드라이와 함께 기도전쟁의 마지막이 될 전쟁에 참전했다. 싸우는 모습은 단 한 컷 뿐이라 제대로 된 묘사는 없지만 2식 첼시와 합류한 영식 2마리 중 달핀과 맞붙었다. 아무 상처없이 영식을 이긴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자. 전쟁이 끝난 뒤 드라이가 "그 녀석에 비해선 괴수고 기사고 모두 약해빠졌다"고 하자 '이 시대의 괴수도 여기의 기사도 약하지 않다. 그들은 충분할 정도로 분투해줬다'면서 ‘그대가 너무도 강한거다. 우리조차 따르게 할 정도로’라고 말하며 드라이가 콜드 히어로들조차 따르게 할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인증해주었다.
같은 콜드히어로인 다이크가 드라이를 애송이라 지칭한 것과 대조적이다.

나이트폴 17화에서 그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나이트런 내에서도 손꼽히는 신화적 업적이다.

대전쟁시절, 오랜 모험을 하면서 얻은 수많은 재보와 전설의 무구들로 그는 나라를 세웠다. 기사단 설립 이전부터 영웅이었던 사내. 마더나이트를 도와 기사단을 설립한 초기멤버 중 하나.

마더나이트는 특히 그의 팬으로 그를 위해서 AB소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5번검 V. 즉 첫번째 5번검 소유자.

이전까지 등장했던 소유자인 이 금발의 로리였기 때문에 5번검은 은연중에 로리전용검(...)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파올로가 첫번째 소유자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깨졌다.

후에 자신의 후계자인 비올레에게 성법기의 일부인 투구와 함께 기류국 국왕 자리를 넘겨주었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선 어째선지 멸망한 기류국을 배경으로 둘이 대치 중. 정황상 이떄의 싸움은 결판이 안난 듯. 비올레는 투구가 베어졌고 파올로는 가슴부분이 크게 베어졌고 투구가 완전히 박살났는지 맨얼굴이다. [2][3]

“나의 왕이여. 여전히 당신은 당신만의 명예를 추구하는가..”
“대답해! 왕이여! 기류국의 멸망을 초래하고도… 자신을 따르는 모두를 버리고도… 자신의 길이 소중한건가?”

비올레의 대사를 통해 해석하자면 기류국의 멸망은 파올로의 독선적인 명예의 추구 때문인 듯하다.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명예가 아닌 세계평화가 그 목적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파올로는 멸망한 기류국을 두고 비올레에게 “이건 너에게 주마. 이미 지킬건 없겠지만..” 이라는 대사와 함께 무언가를 던져주고 과거회상이 종료된다.[4] 비스타 가문의 초대가주인 서부의 냉동마녀미하일 비스타, 마리아 비스타의 대결과 함께 AL vs 구 기사단 측의 확정된 대결 플래그다.

의외로 설정은 엄청난데 작중에 포커스가 별로 비춰지지 않는다. 다른 문 공략 멤버들인 카심, 디오라시스 4세다이크가 자주 등장하고 대사가 있는 것에 비해 비중이 별로 없다. 이건 비올레도 마찬가지. 전왕이나 신왕이나 묘하게 존재감이 없다

나이트폴 29화에서 그가 비올레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던 장면이 다시 등장했다. 비올레를 두고 자신보다 강해질 것이라며,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아무래도 이때 그가 모은 모든 무구를 통째로 비올레에게 넘겨준 듯하다. 웬지 세컨한테 아이템 옮기는 것 같다

비올레가 던진 브류나크에 다이크가 당황하고 헬프를 때리자, 검을 내리쳐 브류나크를 절단한다. 이때 다이크의 말에 의하면 무언가 강력한 기술인 듯.[5][6]

현재 AL이 이기기 위해서는 황제의 성소환을 해야 하고 황제의 성소환을 하기 위해서는 한시간 안에 그것을 막는 기지들을 부숴야 해서 비올레가 있는 기지를 부수러 가게 된다. 기지는 1700km는 족히 떨어져있는데다가 오는 길목 모두에 기사타입이 제일 성가신 괴수 퇴치용 하이스펙 요격기가 다수 배치되어 있는 상황.

이후 미친듯이 적을 분쇄하며 비올레가 있는 곳까지 20km로 거리를 줄였다. 1700km정도는 1시간 내에 주파해야 기사죠.

다만 적의 기지를 돌파하기는 했는데, 상당히 많이 얻어맞은 듯 갑옷이 상당히 상했다. 비올레는 나라면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며 파올로를 간접 디스. 여기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기류국을 건설하기 전에는 툼 레이더, 그러니까 도굴꾼을 하고 있었다. 현재의 직모와는 다르게 꽤 야성적인 헤어스타일에 터프한 복장.

비올레는 그를 두고 너무나도 서투른 남자지만 그럼에도 마치 불꽃과 같았다고 말한다. 모험자의 왕이라 불린 사내.

투창 레미나와 시만에 의해 그대로 땅에 처박히고 성기사의 린치로 죽을 위기였지만 중앙관제센터인 메탈 볼트가 파괴되면서 간신히 시간을 벌었다. 이후 드라이가 만든 키메라가 전장에 투입되면서 그녀들의 도움으로 비올레에게 향한다.[7] 이후, 비올레와 1KM 남은 지점에서 십수개의 무기+성기사 부대장 레드 클래스 다수가 파올로에게 다가온다.

무기들의 약점을 파악해서 겨우겨우 성기사를 죽이는데 성공. 이때 과거회상에서 성기사들에게까지 국가에 애착조차 없다고 개 까였다는게 들어났다.거기에 수집한 무구들 역시 대부분 비올레가 약점을 분석해서 수거한거고 파올로는 오히려 사고만 쳤다. 어떻게 왕이 된거야? 어찌됐던 이후 기사단의 기함을 갑옷의 특수기능으로 탈취[8] 주포로 기지를 날려버리려고 하지만 그 순간 다량의 브류나크에 의해 기함이 파괴되고 파올로 역시 오른쪽 눈부위를 브류나크로 관통당한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어찌어찌 브류나크를 피해내는게 성공했고 이후 다량의 브류나크 투척도 강화제 투입을 통해 신체강화로 전부 잘라버리면서 드디어 비올레와 대면한다. 아머드 블레이드를 이용, 검은색 갑옷을 착용한 비올레와 극한의 대결을 벌인다. 수명까지 깎아가면 육체를 강화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계속 밀린다. 그러다 마지막 끝내자는 말과 함께 각자 갑옷에 탑재되어있는 무수한 부가무장을 모조리 서로 박살내는 난전을 벌이다 비올레가 필살기 천공검 하늘베기를 시전한다. 그러자 파올로 역시 자신의 필살기를 꺼내는데 사람들의 예상대로 그건 천공 V자 베기. 서로의 최종기가 맞붙는 상황에서 V자베기로 비올레의 하늘베기를 격파하는데 성공. 비올레에게 치명상을 입히며 사실상 승리한다. 이후 비올레가 최후의 발악으로 갑옷을 다시 검으로 환원시켜 히든 모드 아머 스피어를 기동하지만 파올로 역시 갑옷과 검을 합체시킨 로드 오브 블레이드로 아머 블레이드를 자르면서 추가타.

최후에 자신을 용서한 비올레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국가보다도 자신의 명예보다도 세계평화를 더 위했다고 고백한다. 자신은 왕이 아닌 영웅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은 인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마지막 비올레와의 따듯한 일상이 무서워서 도망친것 뿐인가라는 말을 남긴다.

비올레의 시신을 수습하러 온 성기사에게 자신이 유일하게 이길 가능성이 있는 근접검술에 호응해준 것부터가 패착의 원인이었다며 감정이나 인연에 휘둘리는 개인의 힘 빼곤 왕으로 실격이라고 하는 등 폭풍 독설을 날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AL의 콜드 히어로로서의 자신의 입장 상 말한 것 뿐으로 시신을 수습하러 온 성기사도 그렇게 스스로의 말로 상처입다니 너도 참 서툰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후 하늘베기로 기지를 박살내면서 작전 성공. 하지만 이미 함대들은 정비를 끝난 상태였고 그대로 포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다. 본인은 일단 해야될 일은 끝났으니 이대로 죽어도 별 상관없는 모양. 포격이 내려꽃히는 순간 레틴함이 올라가서 실드로 방어해준다.

그 이후 어찌어찌 살았고 중앙기사단을 탈환하러 가던 중 나이트폴 58화에서 가로우 라타와 조우, 천공 V자 베기로 공격하나 비올레가 가로우에게 전투 이전에 천공검 V자 베기에 대해 어느 정도 알려 준 탓에 '아랑검 프레이식 개 거짓흉내'로 비켜내 버리면서 제대로 전투에 돌입한다. 비올레와의 싸움으로 체력도 거의 바닥나서 가로우에게 짤짤 털리다가 소피 비스타의 합류로 어찌어찌 비등비등해진다. 한 수 씩 주고받던 중 겨우겨우 가로우를 앞뒤로 몰아붙이고 하늘 베기를 날린다.

가로우가 부하들을 이용 아랑 검진으로 살아남는데 성공하자 큰 기술로 늑대들을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그거 쓰다간 너 죽는다는 소피의 만류에 그거 대신 이마의 문양으로 봉인되어있던 '성검'의 봉인을 풀어서 사용한다. 어느정도 추스린 가로우와 일합 승부에 들어가서 호각, 이후 도망치려는 가로우를 쫒지만 가로우의 미완성 기술과 관문 낙하에 휘말리면서 결국 놓친다. 이후 하늘베기를 시전, 길을 열어 레오와 릭이 아발론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9]
전쟁이 끝난후 다른 콜드히어로들과 함께 전장을 이탈한다.

드디어 문공략을 위해 드라이가 영웅들을 소집할때 다른 영웅들과 함께 뒷모습이 나왔으나, 정작 드라이가 연설하는 경기장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사실은 그 동안 성계를 돌아다니면서 스퀘어 오브젝트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상위 영식군들을 제거하고 다니는 임무를 맡았던 듯하다. 화이트볼이 에덴에 침공하면서 같이 따라온건지 뜬금없이 등장해 다이크와 같이 등장. 화이트볼을 다운시키는데 다이크가 위험할때 도와줬다고 언급된다.

3 무력

세상의 모든 보물을 모은 자는 세계 최정점의 강함을 가지고 기류국의 왕이 되었다.

무엇하나 신기라 불리는 무구. 그리고 그 모두를 사용하는 마스터 오브 웨폰.

첫 등장할 때부터 기사왕이라는 이명과 백색의 갑옷으로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이크나 디오라시스 등 다른 콜드 히어로들의 활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비중도, 포커스도 별로 없어 평가가 조금 박해졌다. 그러나 콜드 히어로 과거가 나오고 첫번째 5번검 소유자라는 사실과[10] 신화적인 업적이 공개되면서 점차 평가가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콜드 히어로들의 아린 강하를 기점으로 과거 콜히 최강이라고 확정되었다. 이는 그 오연한 다이크가 직접 '그 시절'이라고 언급한 것에 드러나며, 파올로도 스스로 과거 자신이 최강이었던 시절을 말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독자들은 현 문 공략전 멤버들의 세대를 보면서 초대 탑소드로 추정하고 있지만, 파올로가 기류국 왕이였던 때에도 기사단이 있던걸 보면 아닌듯 하다.

디오라시스 4세와 싸워서 승리한 적이 있다. 단순한 힘은 황제보다 못했지만 기술과 경험으로 커버해서 오히려 압도해 기사단으로 편입시켰다고.

현재도 전성기에 비해 약해진 모습을 보이지만 대 성법기 무구인 브류나크를 절단하면서 나온 '하늘베기'나 다이크가 말한 '그 기술' 등, 숨겨진 한 수가 있다는 것이 은연중에 비춰지고 있다. 그를 위해 만들어진 5번검의 기능이 파동증폭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파동기 고수로 추측되고, 브류나크를 자를 때 나온 연출이 청파와 흡사하기 때문에 파올로만의 특수 파동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드러낸 비장의 한수는 바로 천공 V자 베기. 5번검의 이름인 'V'는 파올로의 필살기를 보고 마더나이트가 지은 이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부분 이름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들어난 V베기의 실체는 사선으로 하늘베기를 시전하다 손목의 스냅을 이용 말 그대로 V자로 올려베는 기술로 하늘 V형상이 남는다. 관성을 무시하는 듯한 급속한 방향전환과 더불어서 올려베는 과정에서 검의 속도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폭발적으로 재가속하는 신기. 검에서부터 하늘까지 선이 뻗어나오는걸 보면 하늘베기와 V베기 모두 파동기로 보이며 5번검이 파동증폭과 개방시 분해되어서 파동기를 따라 거대한 검신으로 변화되는 것도 이 기술을 보조하기 위한 걸로 보인다.

비올레를 데리고 미궁을 탈출할때 사용한 기술로, 미궁의 외벽을 갈라버린 것에서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비올레와 함께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로 비올레를 공격하고 있으니 이때의 파올로의 기분이 어땠을지...[11]

단, 이렇듯 강했던건 어디까지나 전성기이며, 지금은 외부적, 내부적 평가부터가 퇴물인 만큼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약해져 있다.
물론 그 퇴물된 몸으로도 콜드히어로로 뛰고 있는 만큼 현재도 마냥 약하다고만은 할수 없다.[12]

전성기 시절은 언급만 되고 넘어갔기에 전성기에 얼마나 강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파올로 본인은 물론이고 전성기 시절을 옆에서 봤을 콜드 히어로와 누구보다 파올로의 실력을 잘 알터인 비올레 기류마저 전부 현재의 파올로를 퇴물, 비참할정도로 약해졌다.로 평가함에도 불구하고 그 퇴물 된 몸의 실력이 콜드 히어로 최상위권으로 서로 비슷한 패널티를 보유한 상태에서 가로우 라타와 동수를 이룬다.

4 과거

따뜻함을 두려워 했던 불꽃[13]

기사왕 이전엔 '모험왕'이라 불린 전설의 모험가였으며 그의 일생은 영화/소설/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모험 마지막 모험자의 무덤이라는 인외마경에 떨어져 거기를 돌파해서 탈출함으로서 모험가의 무덤을 탈출한 유일한 모험가가 되면서 그의 모험을 끝을 맺었다.

이 모험가의 무덤에서 만난게 바로 비올레로 미궁의 코어에서 태어났던 비올레의 도움으로 미궁을 돌파한것. 이후 비올레를 마지막 멤버로 동료들과 인류를 괴수로부터 구했다. 하지만 괴수와의 싸움에서도 멀쩡했던 동료들이 오히려 인간들과의 내전에 끼여서 사망하고 오직 자신과 비올레만 남아버리고 만다. 절망한 파올로를 위로하기 위해 비올레는 자신들처럼 세계를 구하는 나라를 만들자는 말을 하게 된다. 그게 바로 기류국 건국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때 비올레는 자신만은 너보다 일찍 죽지 않는다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기류국도 국가인 이상 세계 전체보다는 국가의 이익과 안위만을 보게 되는게 당연했다. 결국 파올로는 이상을 찾기 위해 떠났고 얼마 안가 오히려 기류국을 습격해서 멸망시켜버린다. 이후 얼마 안있어 냉동수면 된 걸로 추정된다.

앞서 말한대로 파올로의 꿈은 '세계평화'로 동료를 모아 인류를 구한것도 기류국을 세운것도 또 멸망시킨 것도 현재 시점에 와선 기사단마저 버린것도 다 이를 위해서였다. 기류국 멸망이 왜 필요했냐고 한다면 파올로가 기류국을 떠난 시점은 리버렐 연합과 투린제국이 한창 싸울때로 보인다. 이때 기류국은 리버렐 연맹에 지원하기보단 오히려 투린제국과의 암약을 준비중이었다. 또한 성기사단과 자신의 무구를 보유한 기류국이라는 독자적인 무력집단이 있다면 기사단의 운용에 지장이 될 거라는 판단하에 기사단이 무력집단을 흡수하기 위해 기류국 자체는 없애버렸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5 명대사

몸도 예전같지 않고 이제 그만 쉬고 싶었는데.... 운명은..... 결말을 지으라는 건가.
....적이며 한낱 미물이라 생각했었지만.... ...그대의 '의'... 확실히 내 가슴에 받았다. 수고했다.
어리석었나... 모두가 인간의 긍지를 가지고 평화의 꿈을 가지고 함께 싸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미 없어도 되는 인간들이다. 이제 세계에 영웅과 기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대가 온거다. 기사단으로 대표되는 명예나 따지는 낡은 전투귀족의 권력은 새로운 세상에 필요없어. 거기에 남겨진 우린 떨어져 가는 존재인 것이다.
좀 더 옛날처럼. 빠르게. 몸이 부서져도 좋으니까 불꽃처럼 타버리자.
나는 소년과 여행을 했다. 그 여행은 분명 너무나도 즐거워서... 끝내는게 너무도 아쉬웠던 것이 기억난다.
손을 잡고 이 아이의 가족이 되어주기로 했다.
미안하다, 모두. 가족을 베게해서.
"아저씨의 꿈은 뭐야?"

"그거야 당연히 그거지 임마. 세계평화!"

국가보다 명예보다 기류국보다 기사단보다 전 인류가 하나로 된 우주가 옳다고 생각했다. 나는 '왕'이 아니라 '영웅'이란 역할을 맡게 됐으니까. 아니...... 따뜻함이 무서워서 도망친 것 뿐인가?
"너희가 진건 명예나 인연, 인의 따위를 위해 싸웠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약해빠진거다. 그런 얼빠진 상대와는 몇번을 싸우든 지지 않아."

(성기사)"그럴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서투른 사람이다. 그렇게 스스로의 말로 상처입힐뿐이라니."

너희들은 결국 새 체제에 따른 '반발' 그 자체일 뿐. 그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어차피 전성기와 다를바 없는 우리의 악당동료들과는 다르게 우리 은 이미 힘의 끝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존재다. 세계를 위한 버림돌이 되라고 한다면 받아들일 수도 있다.

6 그외

  • 나이대를 따지고 보면 놀라우리만큼 동안. 아니 불로(不老)에 가깝다. 이건 후계자인 비올레도 마찬가지. 기사단은 세워진지 2세기가 넘었고, 기류국은 그 기사단 이전에 세워진 나라다. 비올레와는 기류국 건국 이전부터 알던 사이. 심지어 비올레는 성인으로 성장하기라도 했지. 파올로는 도굴꾼 시절부터 성인이었다. 그럼에도 전혀 늙지 않았는데 나런의 하이엘프라는 자일의 직계들조차 서서히 늙을만한 시간임을 생각해보면 너무나 젊은 모습. 무언가 설정이 있는지는 불명. 이후 전개를 보면 원래부터 노화가 느리긴 한걸 보이고 파올로가 기류국을 떠나고 다시 돌아와서 멸망시킨 일. 그리고 냉동수면 된게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말은 된다.
  • 기류국 성기사단이 기사단의 롤모델이 되었고 파올로는 그 기류국의 왕이었다. 따라서 기사 = 영웅 이라는 공식을 만든 기사의 모델 그 자체라는 추측이 있다.
  • 현재까지 콜드 히어로 중 유일하게 초상능력을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사실상 초상능력보다는 검술로 적을 상대하는 부류로 분류된다. 단 '유선'이라는 일종의 마안은 가지고 있다. 어떤 능력을 가진 눈인지는 나오지 않았으며 발동 시 황금색 마름모꼴 동공이 나타난다. 다른 콜히들이 무술보다는 압도적인 초상능력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것을 보면 시온과 함께 거의 유이한 검사. 또한 소피와 함께 자의적으로 콜드 히어로로서 냉동되는걸 찬성한 기사다.
  • 묘하게 시온 자일과 얽혔다. 랄프 건도 그렇지만 그의 5번검은 검성이 현역 시절 탑소드에 등극하면서 사용했고, 그의 후계자인 비올레의 아머 블레이드는 콜드 히어로가 되고 해동되면서 사용했다. 작가 김성민이 콜드 히어로들의 힘을 보면서 시온의 전투력 정도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다른 영웅들이 하나 같이 괴물같은 초상능력자다 보니 독자들은 파올로와 비올레와 시온을 비교해보는 편.
  • 업적이 엄청나다.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봐도 기사단 창설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이며, 가히 신화적인 업적. 이렇기 떄문인지 초창기에도 앞에 나서는 다이크만큼 평가가 높았고, 결국 콜드 히어로 최강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동적으로 독자들의 평가도 높아졌다.
  • 본인 말로는 현재 상태는 아무래도 기류국의 왕으로서 모든 신기들을 다루던 때에 비해선 약한 모양. 무기 뿐만 아니라 육체자체의 스펙도 많이 떨어졌다. 다만 그 모든 무구들을 물려주고도 비올레에게 한 번 승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본신의 실력 자체도 매우 막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건 작중에서 나온 것에 의하면 비올레는 일부러 지는 싸움을 했다. 철저하게 자신이 우위에서 농락을 하며 이길 수 있었는데도 파울로가 유일하게 승률을 가진 일 대 일 접근전을 한 것.
  • 5번검 자체가 파올로를 위해 마더나이트가 만든 검임에도 현재 5번검을 쓰지 않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5번검이 프레이 vs 앤 전 이후 행방이 묘연하기 때문에 그냥 아직 회수하지 못해서 다른 검을 쓰고 있는걸 수도 있다. 이후 그가 들고 있는 검이 비올레와의 인연을 상징하는 검 '비올레'이며 그의 진짜 애검은 이검이라는게 밝혀져서 별 상관 없어졌다.[14]
  • 들고있는 검의 검푸른색은 사실 위장을 덮어둔것이며 비올레와의 대결에서 실제로 위장검신이 다 깨져나가 황금빛 진짜 모습이 들어났다. 미궁에 와서 비올레와 처음 얻은 무구이며 그의 이름을 따서 비올레라 이름 붙였다. 검신엔 랄프와 비올레의 이름이 각각 새겨져있다. 갑옷과 합체해서 로드 오브 블레이드가 되는데 갑옷만의 이름은 아우겐슈테른으로 금색이 될 수록 파올로의 몸에 강화제를 투입해서 수명을 대가로 전성기적 실력을 되찾아준다. 더불어서 기사단 소속 장비들에 대한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설정상 죽은 동료들의 장비들을 모아서 만들었다는 모양.
  • 성인 파올로를 주로 쓰고다닌 이유는 비올레가 랄프는 촌스럽다고 말했기 때문. 수염 역시 위엄을 기르기 위해 라는 비올레의 말 때문에 길렀다. 곱슬머리를 핀 것 역시 마찬가지.
  • 파올로 vs 비올레의 대결은 앤 마이어 vs 프레이 마이어의 자체 오마쥬 느낌이 강하다. 퇴물이 다된 도전자측(파올로, 앤)이 수명을 대가로 전성기 비슷할 정도로 힘이 끌어올리고 상대(비올레, 프레이)는 비록 전성기보단 실력이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도전자측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서로에게 애증 섞인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결국 그것때문에 프레이/비올레는 실력차에도 불구하고 질 수 있는 대결에 자진해서 출두해서 졌다. 승리한 측(파올로, 앤)이 세상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사람(프레이, 비올레)를 베어버렸다는 점도 유사점. 마지막 장면 역시 앤의 사진을 의자에 붙여놓은 프레이와 랄프에게서 받은 고글을 자신의 의자에 올려놓은 비올레로 유사하다.
  • 어찌보면 칸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기사 = 영웅이라는 공식에 어울리는 캐릭터. 칸이 인정과 사랑을 위하는 소설속의 감성적인 영웅의 모습이였다면, 파올로는 전체의 정의와 세계평화를 위하는 전설속의 이성적인 영웅의 모습. 세계평화라는 꿈을 위해 수없이 많은 모험을 하며 보물과 동료를 모아 괴수로부터 세계를 구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나라를 세운 영웅이며 기사단을 설립한 인물 중 하나란 점. 게다가 기사단의 설립 멤버중 한명이라 하였더라도 하나가 된 우주, 세계평화를 위해 기류국처럼 기사단을 버릴수 있는 성격.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왕이라는 자리를 버리고 영웅이라는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기사 = 영웅이라는 이미지의 시초격인 캐릭터라 할수 있을듯하다.
  • 같은 콜드히어로인 다이크와는 거의 모든 면에서 정 반대. 디자인만 봐도 파올로는 백색갑옷에 붉은 망토를 둘렸지만 다이크는 흑색갑옷에 푸른 망토를 둘렀으며, 파올로가 사용하는 검술의 이름은 천공검, 다이크가 사용하는 방패의 이름은 대지의 방패이다. 또한 파올로는 주로 푸른 파동기를 사용한다면 다이크는 붉은 안개를 주로 사용한다. 전투 방식도 스펙은 딸리지만 경험과 기술면에서 우위에 서는 파올로와 스펙은 높지만 경험과 기술면에서 아래에 있는 다이크, 그리고 처음부터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자진해서 콜드히어로가 된 소피 비스타, 랄프 파올로에게 패배해 기사단에, 콜드히어로에 소속된 다이크로 반대된다. 심지어 호칭도 백색 기사왕, 칠흑의 성자로 반대. 그리고 갈수록 퇴물이 되고 있다고 스스로도 자주 말하는 파올로와 스스로의 육체가 영원불멸이라면서 자뻑하는 다이크로 또 대비되고 있다. 독자들에게의 인기또한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파올로와 최하의 인기를 달리는 다이크로 반대된다.
  • 비올레와 파올로의 이마위에 있는 십자가는 기류국 왕이 갖는 표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5] 최신화를 보면 단순한 문양이 아닌 성검이라는 일종의 무기.
  • 여러모로 앤 마이어와 비슷한 캐릭터. 전체를 위해서 소중한 인물을 포기해야 하는 구도라는 비슷한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또, 전성기에 비해 힘이 쇠퇴해 스펙은 떨어졌으나, 그것을 검술과 약물빨과 육체의 수명을 대가로 보충하는 컨셉도 비슷하고.즉, 나이트폴 에피소드의 진주인공 위의 비올레와 파올로의 인연도 그렇고 존재 자체가 콜드 히어로판 앤 마이어. 아니면 파올로 쪽이 먼저이니만큼, 앤 마이어 쪽이 벨치스 7영웅판 파올로라고 봐야 할 것이다.
  • 강화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퇴물이 된 점은 변함없는지 비올레의 발언에 따르면 현 상태의 파올로를 보면 죽은 동료들(기류국 건국 시점 이전에 세계를 구할때 같이했지만 인류에게 숙청당한 인물들)이 한탄할 거라 한다.
  • 아린에 강하한 주요 영웅 넷(파올로, 디오라시스 4세,다이크,소피)중 전성기 시절의 힘의 크기만 보면 가장 낮지만 가장 강했고, 전성기 시절과는 비교하는게 미안할 정도로 쇠퇴한 지금에 와서도 자신보다 스펙이 높은 비올레를 이긴 점에서 작가가 처음부터 프레이, 앤 , 시온등 스펙상의 강함은 높지 않지만, 작중 최강자였던 자들을 통해 강조했던 단순한 힘의 크기보단 업, 기술, 경험등이 중요하단 것을 증명하는 캐릭터중 하나.
  • 결계 베기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비올레의 투창 레미나와 시만을 막을 때와 레오가 아발론에 침투할 때 사용했는데 기술명이 결계를 검에 담아서 베는건지 결계를 베기 위한 기술인지 헷갈린다. '결계부수기'라면서 결박플레이 중인 여동생을 꺼낸준 적도 있는것과 이전에 결계술사인 디오라시스 4세를 이겼던 전적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후자. 대(對) 디오라시스 전용으로 개발한 기술인 듯.
  • 콜드 히어로 최강의 좀비근성가이(...). 비슷한 시기에 전투를 치른 소피는 비스타가 남매를 흡수하면서 오히려 더 강해졌는데도 가로우전 이후 사실상 이탈했는데 파올로는 아예 비올레 전으로 육체, 체력 모두 한계가 달했는데도 거기서 가로우 전투에 레오가 아발론으로 침투하는걸 도와주고 나서야 리타이어 했다. 제대로 쉬는 장면이 없고 나오는 장면은 죄다 열나게 뛰고 있거나 아님 싸우고 있거나 둘 중 하나(...)안그래도 전성기도 지나서 육체가 퇴물이 된 것도 서러운데 노인학대라니 게다가 비올레전에서 안쓰던 기술도 몇개 나오면서 그야말로 떨어지지 않은 밑천을 보여줬다. 다른 콜드 히어로들이 네임드 전을 많아야 2번 뛰고 뻗어버린 거[16]에 비하면 그야말로 좀비(...) 실제로 작중의 인물인 가로우는 당하는데도 꾸역꾸역 일어나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내뱉는 파올로를 보고 좀비냐고 투덜댔을 정도고, 해당화의 댓글로 많은 독자들이 가로우에게 공감했다, 퇴물 된 시점에서도 이 지경인데 과연 템빨까지 갖췄던 전성기 적의 파올로는 얼마나 강했던 건가...
  • 작가의 말에 의하면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한다. 나이트폴편이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는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고, 비중이 적었던 이유가 이것인듯. 나이트폴 본편에서는 과거의 인연인 비올레나 기류국 인간들과의 만남이 있었던 만큼, 그들과의 인연과 과거 이야기로 쌓인게 많을테니 대사량이 많았지만, 전쟁의 종막시점에 영웅들이 모여 시트콤(...)을 찍을때를 보면 확실히 말 수가 적어 보인다.
  • 위에 적힌대로 대사가 많지는 않지만 성격파탄자가 많은 나이트런에 얼마 없는 정상인, 아니 호인이다. 키메라가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고기 방패를 시전했들때도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젊은 시절에도 비올레가 시키는대로 다 했던 거 보면 은근 호구 기질도 좀 보인다.
  • 다른 콜드히어로와의 관계는 다이크와는 어색한 사이... 디오라시스와는 서로를 인정한 사이. 소피와의 관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두 사람 다 기사단에 얼마 없는 인격자, 사상의 비슷함을 보면 사이가 좋을듯.
  • 작중 간간히 나온 묘사로는 아무리 봐도 열혈소년만화인(...) '기사왕 랄프'의 모티브가 된 존재답게(작중 시온과 비올레의 대화를 보면 파올로의 일대기를 적절히 각색해서 미디어화한 걸로 보인다.) '소년만화주인공'의 스테레오타입이 가지는 속성(열혈, 근성, 용기, 우정, 노력, 정의파 등)을 가지고 있다(...)
  1. 아머 블레이드는 이후 그의 후계자인 비올레의 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모습이 유사한 이유는 파올로의 후계자가 비올레이기 때문인 듯.
  2. 이때 비올레의 성법기 투구가 거의 깨졌는데, 현대의 성법기 투구는 멀쩡하다. 수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성법기는 로스트 테크놀로지라는 언급이 있는데...? + 그런데 비올레의 출신을 생각해 보면 수리가 가능했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다고 판단된다. 아예 자체 재생기능이 달려있을지도 모르고. 그리고 나런에서 두동강난 장비가 멀쩡히 가동하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3. 참고로 이때 마치 파올로가 이긴듯 보였지만 실상은 비올레가 정 때문에 봐줬다고 한다.
  4. 고글로 보이는데, 기사왕 랄프 애니메이션의 그 고글이라는 말이 있다. 랄프의 모델이 파올로라고 추정되니만큼 파올로에게 있어 의미있는 물건인 듯하다.
  5. 대 성법기용 무기이자 페이젼때의 행성방어를 부순 무기를 절단했다는 소리이다. 다이크 또한 상당히 놀란 것을 보아 보통 기술이 아니다.
  6. 이 때 이 컷을 자세히 보면 하늘의 구름이 옅게 갈라져있다. 기술의 자세도 그렇고 비올레의 하늘베기를 사용한 듯.
  7. 이때 한때는 키메라를 썰어제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적어도 대전쟁시기부터 살아왔다는 소리이다.
  8. 이때 승무원들을 전부 죽였는데 짤린 콘티 중엔 승무원들에게 시크하게 내리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작가 말로는 기사에겐 차갑지만 승무원에겐 시크한 도시남자를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9. 이때 하늘베기를 쓰면 팔 하나를 못쓴다고 스스로 언급한 바 있다.
  10. 지금까지 나왔던 5번검 소유자인 시온과 프레이 모두 탑소드였다.
  11. 참고로 비올레의 과거 회상을 보면 전성기에는 한 손은 비올레를 잡은채 나머지 한 손 만으로 V자 베기를 쓸 수 있었던 모양.
  12. 무엇보다도 드라이가 문 공략 멤버로 꼽았던 5 한 명이다. 더군다나 이 멤버 중에는 소피도 없었다!
  13. 작중 비올레 기류의 "불꽃"이란 언급과 파올로의 "아니...... 따뜻함이 무서워서 도망친 것 뿐인가?"라는 대사를 합해서 만들어진 명칭
  14. 5번검을 들고있는 컷도 다른쪽 손엔 비올레를 들고 있었다.
  15. 비올레의 이마에 십자가 표식이 없다가 왕위 후계자가 되서 나타날때 십자가 표시가 생겨난 것을 보면 확실하다.
  16. 소피는 비스타가+가로우로 이탈. 디오라시스는 부머/만시+앤으로 이탈, 다이크는 시달+리아로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