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도원궁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4면 |
사이교우지 유유코 | 마가츠지 하츠나 (코다마) | 루리 | 스이텐구노 히메미코 (타케노우치노 타루미) |
5면 | 6면 | EX | PH |
타케노우치노 타루미 (노미노 하니에) | 야마토요노 모모히메 (스이텐구노 히메미코) | 야마타노 야토 (미카보시 무무무) | 아베노 키요히메 (루리) |
종족 | 식신(벌레) |
능력 | 뭐든지 냉동하는 정도의 능력 |
이명 | 등장 작품 |
식신의 비참한 말로 | 동방도원궁 |
대부활의 식신 | 동방도원궁 |
동방도원궁 3면 필드곡 | 에테르 무빙해(エーテル霧氷海) |
동방도원궁 캐릭터 테마곡 | 심연의 소울 이터(深淵のソウルイーター) |
동방도원궁 PH면 필드곡 | 생명 없는 독신의 망향(生命無キ涜神ノ亡都) |
1 기본적인 설명
동방도원궁의 3면 보스이자 판타즘 스테이지 중간 보스. 크툴루 신화의 림 샤이코스가 모티브이다. 참고로 림 샤이코스를 일본에선 ルリム・シャイコース 라고 표기하는데 루리라는 이름은 이 표기방식에서 따온 듯.
환상향과 바깥 세계 사이의 이계(異界)에서, 야쿠모 유카리에 의해서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결계에 쏠려있는 마력을 먹다가 놓친 요괴.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온몸이 마력의 덩어리라는 그 육체는 분명히 보통의 요괴의 그것이 아니라, 그녀는 일찍이 누군가에게 사역된 식신의 말로라 생각된다.
이계는 말하자면 야쿠모 유카리의 시크릿 존으로, 하쿠레이 레이무 등도 알고 있는 고양이와 여우 이외의 식(式)도 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얼음의 힘을 조종하는 그녀는 아무래도 야쿠모 유카리의 식의 약점(나아가 식신의 널리 공통된 약점)인 물[1]을 극복하고 있다.
원래는 야쿠모 유카리보다 뛰어난 술사에게 사역되고 있었던 걸까? 아니면 혹시, 야쿠모 유카리가 어떠한 절박한 필요를 느끼고 방수 사양의 식신을 개발했을까? 아쉽지만 본인은 야생화되고 있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원래 이계는 거대 질량의 갑작스러운 환상들이에 대비하여 야쿠모 유카리가 준비한, 말하자면 보험을 위한 영역이다. 환상향 측에 들어가더라도 바깥 세계로 나온다 해도, 통상의 인요, 혹은 신 등이 있으면 여기에 들어와 오래 머무르는 일은 없다. 그런 세계에서 주위를 얼리면서 떠다니는 작은 그녀는 도대체 누구일까?
아무래도 유카리의 식이 아니었던 모양인 버려진 식신. 과거 냉동고 등으로 말하는 문명의 이기가 없었던 시대에 빙실(구멍 등에 겨울철의 눈이나 얼음을 모아서 만든 천연의 냉동고이다)의 관리 목적으로 태어난 식신 같다.
본인의 기억도 명확하지 않은 채로 이계에 있었던 이유는, 누군가에 의한 격리조작 탓이다. 도원궁에 급행할 무렵에는 마음에 담아둘 자는 없었으나, 이 때 루리의 배후에는 얼음에 숨겨진 수수께끼의 봉인이 있었다. 식신을 다루는 수수께끼의 인물은, 여기에 지름길(웜홀)을 접속해서 등장해, 도원궁으로 향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예상 외로 레이무 일행이 재빠르게 사태를 해결했기 때문에,「그녀」는 자신의 차례는 없다고 판단했으나 적어도 야생화해서 방황하고 있는 루리를, 원래의 벌레로 되돌려주자고 마음먹어, 훗날 웜홀을 열기로 했다.
2 뭐든지 냉동하는 정도의 능력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도원궁
거꾸로 된 상태로 등장한다. 머리카락이 매우 풍성하며 자신의 머리카락에 매달린 듯한 형태이다. 치마를 다리 사이에 끼웠으며 드로워즈를 입었다. 맨발이며, 다리 한쪽에는 부적 같은 것이 잔뜩 붙어 있다. 초롱불을 들고 있다. 그리고 얼음만이 아니라 벌레의 형태를 하고 꿈틀대는 형태의 탄막도 사용. 징그러! 밑의 스펠 카드 항목에서 있는 이미지가 바로 챕터3등장시 이미지.
일단 벌레인 만큼 "식신을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부화해 버릴 겁니다?" 라는 드립을 치며 격파 후 레이무는 그야말로 기겁을 한다(...). 그리고 유카리에게 "니가 이상한 장소를 만드니까 해충이 꼬이는 거라고"라며 화풀이를 한다. 결계팀에게 패한 이후로는 환상향에서 냉장고 사업을 해볼까 라고 하는데 레이무는 당장 때려치우라고 뜯어 말린다. 원 모티브를 생각해 볼 때 녹일 방법이 없으니 확실히 난감할 듯(...).
마법팀으로 플레이 하면 여기서 더 나아가 원 모티프가 얼리는 걸 좋아한다고 자기도 식을 잔뜩 모아서 환상향 전체를 살기 좋은 얼음 투성이 세상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내비치다 박살. 하이퍼보리아로는 성이 안 찬 거냐 하는 말을 들어 보면 자신은 별 볼일 없는 떠돌이 식신 따위가 아니라 젊은 야심가라는 둥 원 주인에 대한 미련같은 것도 없는 듯. 자길 불러 놓은 채로 잊어먹은 녀석 같다면서 사람도 아니라고(?) 씹어댄다. 애초에 인간이 그레이트 올드 원을 식신으로 부릴 수나 있나? 대체 주인이 누구야... 그런데도 파츄리는 유카리가 만들고 본인만 출입 가능한 이계에 나타났다고 또 야쿠모 가 식신 도감 같은 거 사둬야 겠다는 둥 엉뚱한 드립을 친다. 동방비상천 때도 그러더니...
판타즘에서는 대부활의 식신이라는 이명이 폼이 아니듯이 완전히 부활해서 등장. 일단 거꾸로 뒤집혔던 모습이 원래대로 돌아 왔으며, 너덜너덜한 리본도 깔끔한 새 것이 되었고 눈도 푸르죽죽한 죽은 눈에서 선명한 붉은 눈으로 바뀌었다. 덤으로 덕지덕지 붙어 있던 식도 사라져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이 되었다.
4 스펠 카드
4.1 STAGE 3
EASY | NORMAL | HARD | LUNATIC | 주석 | |
M | 蝕符「白蛆の襲来」 식부「흰 구더기의 내습」 | 符蝕「ホワイトワームホール」 부식「화이트 웜홀」 | [2] | ||
1 | 凍符「氷室童子」 동부「빙실동자」 | 氷棺「アイスユキンコフィン」 빙관「아이스 유킨코핀」 | 邪神「シャイコースの白光」 사신「샤이코스의 흰 빛」 | [3] | |
2 | 光符「神光自在」 광부「신광자재」 | 光条「ピナーカの斬残光」 광조「비나카의 참잔광」 | 光条「大自在天槍」 광부「대자재천창」 | [4] | |
3 | 氷壁「フリーズナブルチャージャー」 빙벽「프리즈너블 차저」 | 氷盾「イイーキルスビット」 빙순「이킬스 비트」 | 氷盾「ウォールオブイージス」 빙순「월 오브 이지스」 | [5] | |
4 | 凍符「虫姫さま こおり」 동부「벌레공주님 코오리」 | 凍符「式神の氷城」 동부「식신의 얼음성」 |
4.2 PHANTASM STAGE
PHANTASM | 주석 | |
M1 | 神蝕「ベルゼブブの晩餐」 신식「바알제붑의 만찬」 | |
M2 | 凍風「オルタネイトブリザード」 동풍「올터네이트 블리자드」 | |
M3 | 温暖化「幻想大氷山」 온난화「환상대빙산」 |
OVERDRIVE | 주석 | |
M | 「幻想瑠璃城」 「환상유리성」 | [6] |
- ↑ 동방 프로젝트에서 식(식신)은 바깥 세계의 컴퓨터에 비유된다. 컴퓨터에 물을 끼얹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자.
- ↑ 림 샤이코스가 등장하는 "백색 벌레의 강림(The Coming of the White Worm)" 의 일본어판 제목.
- ↑ 유킨코핀 : 어린 설녀를 가리키는 유킨코(雪ん子)와 관을 뜻하는 코핀(coffin)을 합친 언어유희.
- ↑ 대자재천: 인도 신화의 파괴의 신 시바가 불교에 들어와 얻은 이름.
- ↑ 이킬스(Yikilth): 크툴루 신화의 그레이트 올드 원 중 하나인 림 샤이코스가 타고 다니는 빙하의 이름.
- ↑ 유리를 뜻하는 단어인 瑠璃는 루리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를 이용한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