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비판

1 인벤 방송국의 역량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결승전 사태 당시 지적되었던 문제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해설로 넘어가면 그야말로 귀를 썩혀버리는 저질 중에 저질 드립[1]을 난무하며 해설은 안중에도 없이 그냥 재미없는 개그를 강요하는 수준까지 도달한다. 해설이라고 앉혀놓은 놈은 재미 하나도 없는 개소리나 하고 있고 그걸 바로 잡아야하는 캐스터라는 놈은 거기에 맞장구나 쳐주고 있으니 실로 답이 없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을 정도.

객원 해설이 없을때의 인벤 방송국 대회방송을 보면 그야말로 음소거 권장 방송이 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롤갤에서는 매우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는 편.

그나마 이역시도 롤인이라든가, 각종 특색있는 기획들을 통해서 재미를 만들고 풍월량이 재직하고 있었던 당시 풍월량을 메인으로 하는 롤 방송들이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는 했었지만 풍월량이 나간 뒤로는 이 마저도 사라지면서 인벤의 롤 방송을 보는 이유가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었다.

여기에 인벤 방송팀의 컨셉이 롤 관련에서 다양한 게임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롤 방송은 천상계 고랭인 니드와 네클릿을 섭외해서 이들이 듀오랭을 뛰는걸 보여주는 것으로 끝이고, 주로 새로 나온 MMO게임을 초청 게스트와 같이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인 상태. 그나마 SWL같은 중국 리그 방송의 중계를 해주는 점이 위안거리이긴 하지만 중요한 해설의 측면에서 조금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아 노페나 니드 네클릿이 없으면 방송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무능력한 모습만 보여준다. 실제로 SWL이 열리는 시간에는 그냥 트위치 SWL 채널로 들어가서 중국어 해설로 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그리고 원클릭 인벤TV라는 것을 신설했는데, 개인이 운영하는 롤갤방송+채팅보다 떨어지는 접근성[2]때문에 인원수가 몇배 차이가 날 정도로 활성화되지 않았다.

2 롤인벤팀의 문제

2012년 11월 롤 캘린더를 오픈했는데, 여기서 라이엇 공식 서킷 포인트 대회인 NLB를 비롯한 나이스게임TV 대회를 전부 빼버려서 졸벤 소리를 듣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심지어 인벤 내에서도 말이 많자 결국 사과문을 내걸었는데 여기서 나온 말 때문에 한층 더 까이고 있다.

중요한 대회순으로 하다보니...

인벤에서 하는 대회 중 공신력이 있었던 건 거의 인벤 네임드 초청 외에는 없고 그나마도 스프링부터 라이엇 공식 대회가 열리면서 별로 취급도 안되는데 그런걸 제끼고 해외팀에서도 주목하는 배틀로얄(나이스게임TV), 용쟁호투, 심지어 서킷포인트 대회도 빼버리는 만행. 그렇죠 서킷 포인트보다는 자사 대회가 더 중요하죠

또한 외부에서 유저들이 정보를 퍼오면 인벤팀에서 직접 '같은 내용의 인벤글로 링크를 대체했습니다.'라는 글을 쓰고 링크를 바꿔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3]
지금은 공략글 중에서 게시자가 카운터픽으로 직접 뽑은 목록들을 올려놓아 그나마 상황은 나아졌다.

그리고 2013 롤챔스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쓰레기 기사로 사람을 낚아서 온겜넷을 팀킬하는 말도 안되는 행위까지 저지르면서 가차없이 까여나갔다.[4]

3 유저들의 문제

게임 안의 부심시스템조차 부족함을 느껴 커뮤니티 안의 또다른 부심 문화를 만든 창조적인 이중부심 커뮤니티
오유와 놀랍도록 비슷한 노선을 가진 비공감 사장 시스템과 친목질 문화를 가진 커뮤니티
게임이라는 주제를 뺴면 완벽히 일베나 메갈리아, 여성시대 수준의 악질을 자랑하는 쓰레기 커뮤니티[5][6][7]
주의 : 이 항목은 고렙 인벤러에게 언제나 반달당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좋게말해 세계정부지 하는짓은....절레절레

3.1 지나친 티어인증 요구

그님티? 지나치게 티어 인증과 전적캡쳐를 검증을 요구하는것. 누군가 템트리나 챔피언 운영법 혹은 룬특성에 대한 간단한 감상을 올려도 그래서 님 티어가 어디세요?라는 질문을 어딜가나 받는다. 자신의 티어를 캡쳐해 전적을 인증하라 요구받고 인증하지 않으면 대체로 믿으려 들지 않는다. 물론 허언증유저와 하위티어에서 몇판 해본걸 가지고 성급한 일반화를 시도하려는 것을 경계하는것이 본 목적이겠지만 대부분은 좀더 깔 거리 없나 트집잡기 위해서 일단 꺼내들고 보는 말이다.

떠한 그님티?라는 표현부터 이 게시판이 처음인 사람들에겐 상당히 거슬리고, 불쾌하게 들린다는 것도 있다. 그리고 그님티를 지껄이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순순히 인정할 생각이 없는것이 더 문제가 된다. 사실 그님티라는 용어도 비꼬는, 비하하는 의미가 깔려있는 용어이다.

티어 어디세요? 라는 다른 순화된 표현이 있음에도 댓글로 그님티로 도배되며, 처음부터 순순히 인정할 생각이라고는 없을 비뚤어진 마인드로 접근하는게 더 문제다. 심지어는 자신의 다이아&마스터 계정을 인증해도 대리로 올라갔네, 부캐로 올라갔네, 서폿이랑 듀오네 하면서 순순히 인정하려 들지 않으며 분탕질을 일삼는다. 그걸 본 유저들은 또 X딱이 또....

티어 인증을 해도 인정하려 들지않고 자의적인 해석이나 뇌내 망상(...)을 거쳐 드라마틱한 소설을 지어내서 티어 상승에 무언가 부정이 있었다며 정신승리 & 여론물타기를 시도하는걸 보면 이 사건이 떠오르지 않는가? 일례로 인벤 정글게시판에 천둥 방관그브에대한 논쟁과 티어인증 요구가 이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티어 인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폿빨이다, 듀오 빨이다며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 *사람들의 반응은 "적당히 해라" "차단이 답"으로 싸늘하다. 이런사람들은 증거를 제시해도 자기 보고싶은데로 보고 분탕질을 일삼으니 티어 인증을 해도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인증을 안하거나 회피하는 경우 그럼 그렇지 & 인증 안하는거 보니 딱 브실골이네라고 무시해버리기 일쑤. 하위티어 유저라고 훌륭한 공략을 써내지 못하리란 법이 없으며, 상위티어라고 항상 그들 말이 맞는 것도 아니다. 혹여 하위티어 유저의 망상을 꼬집기 위해, 실제로 해보고 쓰는 이야기인지 알아보기 위해, 헛소리를 방지하기 위해 티어인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럴땐 그님티라고 비꼬아 말하지 않고 공손히 "아이디랑 전적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라고 공손하게 나선다. 그님티는 그냥 비꼬겠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이리저리 피곤하고 엮이기 싫어서 처음부터 아예 인증따윈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유저도 있을 정도다. 인증을 해줘도 믿질 않으니..

입으로는 다마챌인 거짓말쟁이들이 워낙 많아서 의심부터 드는것도 문제지만

애초에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기저에 깔고 있는게 문제로, 아 어찌됐든 작성자 티어나 보자는 심정 으로 그님티를 시전하는건 인벤 포지션 게시판의 고질적인 문제이자, 한국인의 티어 집착을 잘 보여주는 사례. 지금도 여러 회원들을 눈쌀 찌푸리게 하고있다.

3.2 뇌피셜, 뇌내망상글

루머와 의혹이 돌면 곧바로 좋은 떡밥을 문 자칭 전문가들이 매니아 칼럼 게시판과 각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데, 팩트를 무시하고 뇌 내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뇌내변환과정을 거쳐 올려서 신빙성 없는 글들이 수두룩한데, 진실도 신빙성도 의심스러우니 이걸 사실로 믿으면 심히 골룸하다..

하지만 이래봐야 근거도 논리도 없이 주장을 펼치면 똥글 싸는 병X, 주장과 근거가 묘하게 설득적이고 글이 논리적이면 논리적인 병X이 될 뿐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검증의 쓰나미와 댓글로 달리는 반박 비공 테러를 받고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된다. 그리고 보통 이런 주작스러운 글은 조목조목 논리적인 반박이 올라오므로,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잘못된 글로 선동당하는 일은 적은 편이다.

그래봐야 장문의 글을 쓰고 관심도 별로 안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글 작성자는 자신의 글 반응이 어떤지 잘 모르고 있다.

어떤 유저는 "똥글은 자동으로 비공테러를 받고 댓글로 자기 생각을 교정받으니" 잘못된 생각을 정화시켜주는것이 메칼게의 순기능이 아닌가? 라고 평하기도.

3.3 딱지드립

이걸 X딱이 또...뉴비들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이른바 계급을 낙인찍는 "딱지 시스템"이 가장 큰 원인. 심지어 실버가 브론즈에게 네다브하는 꼴처럼 회딱만 돼도 흰딱에게 말끝마다 흰딱흰딱하며 티어부심처럼 이른바 '딱지부심'을 부리기 시작하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색딱들은 2~3일만 광클을 해도 회딱을 찍을 수 있다며 흰딱과 회딱을 무시한다. 그러나 현실은 부캐가 아닌 이상 노딱정도가 돼서야 광클이 뭔지 깨닫는 사람이 10명 중에 1명. 심지어 2주에서 1달을 넘게 흰딱을 다는 뉴비도 있다.

물타기나 여론몰이가 있을때 그들 입장에 반하는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다가가기보단 바로 까려는 사람도 많은 편인데, 그들 입장에서 쉴드질을 하는 사람이 흰딱[8]일 경우 흰딱이라며 부캐드립이나 해당사건 터지자 몰려온 유입종자 근데 이건 디씨같은곳에서도 유동닉에게 흔히 하는 소리 취급 받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곤 한다.[9]

커뮤니티 계급은 그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얼마나 했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보여주는 정도일 뿐인데 그걸로 무작정 부캐드립을 칠 만한 근거는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인벤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해왔는가에 대한 증거에 불과하다. 물론, 실제로도 레벨 1짜리 부캐들을 만들어 쓰거나 유난히 소위 흰딱들이 '난 정지먹어도 새 아이디 파면 됨ㅋ' 식으로 욕설이나 무개념적인 발언을 고렙에 비해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것도 사실이다. 허나, 무조건 다른 흰딱들이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낸다고 그 의견을 펼치는 다른 사람들의 부캐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일일히 인증해버리면 괜히 흰딱 소리 꺼낸 사람만 우습게 되기도 애초에 레벨 높은 유저들도 뻘소리할 때가 많이 보인다. 그러니까 괜히 이런 드립치지 말자.

3.4 친목질

오죽하면 친목하지 말라는 글이 상당한 공감을 먹고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친목질 성향의 글이 화제에 올라오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러한 성향이 심해진건 속칭 '노예빵'[10]과 '이니빵'[11]으로 인한 것들이 많다. 그 외엔 컨셉을 잡고 활동하는 사람[12]들로 인한 것도 있다.

특히 자유게시판이 유난히 다른 게시판에 비해 친목질이 심한 경향이 있는데, 이야기 할 만한 소재가 고정된 것도 아닌데다가 가장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 내에서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곳이라서 그런게 심한 경향도 있다. 위에 서술한 xx빵도 자유게시판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다.[13] 가끔 몇몇 사건으로 화제글에 올라가는 사람들[14] 또는 특정글을 꾸준하게 적거나 어그로를 상습적으로 끌거나 하면 속칭 네임드가 되기도 한다.

가장 웃긴 점은 자기들 스스로 친목질을 "신규 유저 유입을 방해하고 커뮤니티 사이트를 망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 이라며 좆목질이라고 자제하자는 논란거리를 항상 쓰지만 그들 스스로가 뉴비에게 편견을 가지게 되는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흰딱과 회딱으로 대변대는 뉴비를 폄하하거나 비하하는 글을 쓰면 절대 아무도 나서서 적극적으로 그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하며 댓글을 달거나 방관하기만 하는 편. 친목질을 좆목질이라면서 항상 인벤러들 스스로를 혐오, 혹은 비판하면서 하는 행위는 전혀 달라지지 않고 언제나 똑같다.

이젠 아예 이런것까지 등장한다. 그와중에 일베vs오유가 댓글에 보인다

결국 2014년 4월부터 롤 인벤 자유게시판에선 닉네임 언급을 금지한다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졌다. #

3.5 대표적인 쌍욕팬덤

툭하면 키배가 벌어지고 욕설이나 비방은 기본이다.[15] 정작 키배 대상은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 경우가 많다. 서유리와 관련된 키배. 정작 당사자인 서유리는 글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와중에 댓글에 친목질이 보인다 근본적으로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아내지 않고 보이는 대로만 믿고 까는식이다. 하지만 요점 제대로 정리한 글이 있더라도 대다수가 묻히는 편이라 잘못된 요점만을 가지고 까대는것도 문제이기도 하다. 보고싶은 것만 본다 이러한 경향은 레딧의 롤 관련 스레드들과 일치하며, 그 때문에 서로서로 쌍욕 피드백을 받아들이며 더욱 막장레벨이 커지기 때문에 세계정부 갓벤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이에 대한 또다른 단적인 예가 페도언쟁이다. 글에 페도가 달리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네, 마네를 언급하며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그것도 덧글 놀이에 불과하다. 그리고 올라온 그림 역시 야짤로 보기에는 힘든 그냥 귀엽게 그린 그림이다. 헌데 그것에 대해서 페도 논쟁을 벌리면서 보기 안 좋네,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장소에 이런 덧글놀이를 하는건 격이 떨어지네 어쩌네 하면서 결국 저런 사태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16] 당시 롤 인벤의 팬아트 갤러리에는 이러한 논쟁에 휩쓸리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당시 자주 올라오던 요들 챔프들의 일러라든가, 여캐들의 일러들이 올라오지 않는 경향이 생기기에 이르렀고 오히려 역으로 게이 드립을 치는 그림들이 호응을 얻는 웃긴 장면을 연출했다. 인벤 팬아트 갤러리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BL이 어느정도 발을 들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

그 기원이자 중심은 나진충과 CJ충으로 대표되는 특정 팀의 악성 팬덤들이 벌이던 쌍욕배틀이 계속 이어져 온 것. 어느 쪽이던 선수의 실력은 둘째치고 과거나 성격 등으로 까내리려는 경향이 많아서 소위 대화가 서로 안 통하는 광경이 뭔지를 볼 수 있다. 이들 이후 좋은 성적들을 보여주는 팀(또는 선수)들이 잠깐이건 계속이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 정말 앞뒤 재지 않고 미친듯이 쌍욕을 퍼붓는다. 이는 인벤뿐만 아니라 롤갤에서도 심한 편이지만, 롤갤이야 잘나가건 부진하건 까댈 애들은 일관적으로 까대지만(...), 인벤의 경우 잘나가거나 기대치가 높을경우[17] 엄청 띄워주거나 기대하고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을 낼 경우 그 글에 전부 딜을 넣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빠도 까로 돌아서 다같이 극딜을 넣고 반대로 쉴드를 치면 '충'으로 몰아가는 표리부동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문제가 한 경기, 한 글마다 벌어지니 난리가 날 수밖에. 그 정점을 찍은게 최근 SKT의 주작 드립으로, 보다못한 전병헌 Kespa 회장이 나서 함부로 조작했다는 말을 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할 정도이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그 이외에도 방송 관련해서 수위 및 진행능력에 대해서 비방하는 글과 그 인물에 대한 기타 비방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한국서버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 초창기에는 서로 어느정도 예의를 갖춘 상태에서 건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나, 2012년 이후로 급속히 유저수가 늘어남에 따라 평균연령과 수준이 낮아지고, 이에 실망한 개념유저들이 떠나는 상황이 계속 진행 중이다.[18]

나무위키에서도 롤 관련 문서들 상당수에 세계정부 갓벤이라는 별명과 쌍욕팬덤의 대명사라는 표현이 자주 보이는데, 게임 중계진들이나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그 악명이 매우 자자하다. 이는 2016년 서머 시즌에서도 현재진행형으로, 리얼라이프 프로게이머 CJ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카메라 돌아가는 앞에서 "그런 거 보지 마, 기분만 나빠져 보지 마."라며 대놓고 유해매체 취급을 하고 있다. 그리고 룰러 껌씹기 프로불편러 사건을 통해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특히 2016년 들어 롤 점유율이 감소하고, ESPORTS 팬덤 사이트화가 더 진행되면서, 이런 경향이 훨씬 강해졌다. 위에서 언급된 나진충과 CJ충의 분쟁유도와 선수 비방, 주작글 작성, 조리돌림, 저격등은 두 팀이 각각 해체와 엔트리 변화 및 성적 부진으로 인해 팬덤이 약세화되면서 점점 사그라들었지만...[19] 그 바톤을 삼성왕조 시절의 삼엽충과 중뽕,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 전성기를 찾았던 슼충과 슼까들이 물려받으면서 롤판 최악의 커뮤니티로서의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특히 특정 선수의 개인팬들이나, 혹은 위장한 안티들이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면 최신 인기 글은 그 떡밥으로 초토화되기 일수. 보통 아무런 의미없는 VS놀이나 우상숭배급 선수찬양 및 비교질을 통한 타팀 및 선수 격하를 남발하면 또 까들이 우르르 몰려와 똥글을 싸대고, 혹은 패전한 팀의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쉴드친답시고, 은근슬쩍 다른 선수를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한 뒤 몰매를 놓으면, 또 거기에 반발한 이들이 욕설이나 비방을 퍼붓는 식. 물론 반대의 경우도 흔하다. 까들이 주작질로 어그로 글을 써서 팬덤 욕을 먹이면, 빠들이 우르르 몰려와 또 다시 저격글을 써재끼거나, 욕을 해대는 식. 그외에도 온갖 분탕종자들이 상주하는 터라, 위에서 언급된 룰러 껌씹기 태도 논란 뿐만 아니라, 별 되도 않는 시비거리를 발굴해서 기어코 분쟁을 만든다.

문제는 이런게 시즌이나 롤드컵 기간 내내 비일비재하다보니, 정작 빠와 까 사이에서 애꿎은 사람들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식으로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제일 큰 피해자는 단연 그들의 떡밥이 되는 동안에 아무 이유없이 개썅욕을 들어야 하는 프로 선수들[20]. 심지어는 하지도 않은 일이나 말 때문에 SNS에 해명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그외에도 팬덤이 약소한 팀의 팬들의 경우에는 응원하는 팀이 경기하는 날이라고 들어와봤더니, 그 날 등판도 안한 선수나 타 팀과 비교질을 당하거나(그나마 언급이라도 되는 날은 양반), 애꿎은 빠와 까의 분쟁유도글 때문에 그 날 경기 얘기나 선수들 폼을 칭찬하거나, 분석글 같은 건 하나도 없이 선수들 비난글에 경기와 팀이 묻혀버려 멘탈이 으깨지는 경험을 숱하게 겪는다. 그외에도 선수들 관련 유머글을 보러 왔거나 특정 팬덤에 별로 관심이 없는 유저들은 이런 빠와 까들 때문에 학을 떼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3.6 게시판 목적을 상실한 글들

매니아 칼럼 게시판, 전략연구 실험실등 목적은 괜찮은 게시판들이 많지만 그 중 쓸만한 글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매니아 칼럼 게시판에는 일기 또는 징징글이 많은 편이며, 전략연구도 입롤과 많지 않은 경험에만 의존해 이루어진다. 물론, 'XX라는 가능성은 어떨까?' 라는 관점으로 전략을 생각해보는건 좋지만 일단 전략이란건 자신이 직접 해보고 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유저팁 게시판이나 챔피언 운영 게시판에도 그다지 좋은 글은 찾기 힘들다. 유저팁 게시판의 경우는 인벤 차원에서 올리지 말라고 한 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21] 유저팁 게시판의 경우는 더 심한게 RP를 주는 제도 때문에 간혹 추천을 구걸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토론 게시판의 경우는 랭크 게임은 운인가 실력인가 같은 논쟁이 끝날 기미 없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만년 떡밥으로는

  • 레이팅은 운인가, 실력인가?
  • KDA는 실력과 관련이 있는가?
  • 서포터를 기피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
  • EU 스타일에 의해 제한된 게임 전략에 대한 비판
  • 라이엇 밸런스 패치에 대한 비판

...등이 있다.

그 외에는 과거에는 실시간 유저 정보 게시판에 파밍[22]성 뻘글들이 넘치던 적도 있다. 유명 예시를 하나 들자면, 이 사진 한장을 달랑 올려놓고 "나서스가 소라카 핵똥별에 맞아죽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이런 종류의 글들로 인해 해당 게시판에서는 파밍을 하지 못하게 막아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최근 연달아서 터져버리자 실시간 유저정보 게시판을 자유게시판처럼 쓰는 사람들이 매우 늘어났다.

3.7 여성 게이머 비하 문제

여성 게이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 여성게이머는 대리 혹은 여왕벌[23]에 해당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남성 게이머의 대리 혹은 버스 저격글과는 달리 여성 게이머의 대리/버스 저격글은 여혐 드립이 넘쳐난다. 특히 버스글의 경우 비슷한 실력의 지인들과 다인큐를 돌려도 여자가 다인큐를 돌려? 저년 버스다 여왕벌이다 하면서 욕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여성이 성희롱을 들었다고 저격글을 올리면 '여자 티낸게 잘못이다.', '니가 먼저 욕을 했을수도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자.'[24]등등의 반응이 올라온다.

자유게시판에서 게임 실력이 좋은 여성 게이머를 비하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여성 게이머가 플레티넘이나 다이아를 찍으면 무조건 대리로 보는 게 그 예. 물론 레이디스 리그의 대리에 관한 논란이 상당히 많은 것, 여성 상위권 유저들 중에 대리를 받은 흔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부정하긴 힘들다. 그러나 인벤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각하다. 심지어 한 여성이 패드립과 섹드립을 당했다고 호소한 글을 보고 여자가 서폿이 아닌 다른 챔프로 다이아를 갔다며 대리라고 몰아붙이다가 극딜당한 사건도 있었다.[25]

넷카마 문제도 심각해서 여성 유저 A가 사진을 도용했다고 여성 유저 B가 고소드립을 치는데 알고보니 A와 B 둘다 넷카마였고 정작 사진 당사자는 인벤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을 정도다. 그것도 당사자가 지인이 알려주고서야 자기 사진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알고 글을 올려서 진실이 드러난 것이다.

가끔씩 인벤에 여성 게이머에 대한 차별을 성토하는 글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올라올 때마다 그 글은 비공테러를 먹는 것은 물론, 댓글창에선 여혐종자들의 축제가 일어난다. 댓글 중 1/3 이상이 논리없이 여성 게이머를 비하하는 댓글이니 말이 필요 없을 수준. 또한 반박글이랍시고 헛소리하는 글들은 추천받고 화제글로 날아오르는 일이 대다수.[26] 레퍼토리는

  • 니가 여자인 티를 냈겠지.
  • 남자는 패드립 듣는데 고작 성희롱 가지고 징징대네
  • 나 오늘 좆도 못한다는 소리 들었는데 이거 성희롱 아닌가여 빼애액
  • 이 글은 모든 남성 롤 유저들을 잠재적 성희롱범으로 모는 글인거 같은데 불쾌하군요.
  • 내가 본 여성 게이머들은 지가 욕하고 정치질 하는 애/잘못한거 말해줬더니 여자니까 욕하지 말라던 애밖에 없던데?

등등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메갈리아등 극렬 페미니스트들이 끊임없이 병신짓을 터뜨리는 바람에 '우리가 병신은 맞지만 저런 추한 병신은 되지 말자' 이런 생각이 많이 퍼져서 한창때보다는 많이 줄어든 편. 즉, 여자라고 무시한다거나 하는 경향은 조금 누그러들었으며, 어느정도 자중하는 분위기가 있다. 그러나 메갈리아워마드가 사회에 일으키고 다닌 사건 사고 때문에 페미니스트를 좋지 않게 생각하며, 특히나 남성 혐오 경향이 있는 극렬 페미니즘이라면 특히 적대적이다.

더 황당한 것은, 정작 롤 인벤에선 일명 보빨로 불리는 예쁜 여자가 인증을 하거나 사진을 올리고 활동하면 친목질을 암암리에 하거나 남성 유저와 반응이 상당히 다르다. 여자를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정작 예쁜 여자가 인증만 하면 반기는 이중잣대가 심각한 편이라서 타 커뮤니티에서 비판이나 조롱을 듣기도 한다

3.8 이중잣대

세계정부라는 별명답게 다른 사이트를 깔보는 경향이 있다. 특정 사이트를 매우 혐오하며[27] 행실을 엄청나게 비난하는데, 정작 자신들은 그 사이트와 다를게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정치건에서도 우익쪽에 유난히 엄한 이중잣대를 들이미는 경우가 많다. 게임 실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욕을 먹는게 당연하다는 괴이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고[28] 위에서 보듯 여성 비하도 한다. 패드립도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리그디스, 롤갤, 카페, 여러 사이트 등에서 출처를 남기지 않고 펌을 많이 하는 건 사실이다. 에이 아무리 그래도 일베는 넘사벽이다

정치질이 심하다는 것도 문제다.[29] 사실 게임이 정치게임이라 그렇다 자유게시판, 사건/사고 게시판 등지에서는 상대방의 잘못을 올린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알고보면 상대방이나 글쓴이도 잘못했는데 글쓴이가 자기한테 유리한 부분만 수정해서 올린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장건웅CRL에게 폭언을 한 사건이 알고보니 멘탈쓰레기 이즈리얼의 정치질에서 시작됐다던가, 도타고수가 MVP에 입단 물의를 일으켰는데 알고보니 글쓴이가 입털고 먼저 싸움을 걸었다던가. [30] 워낙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인벤의 게시판에는 불신이 팽배하고 화제글엔 저격글이 넘쳐난다. 특히 사건/사고 게시판의 경우는 위쪽에도 서술되어있듯이 욕설을 신고하는 사람이 신고글에 욕을 도배해놓은 사례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결국 정치질에 대해 칼럼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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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 베스트 댓글처럼 당연히 문제될 법한 일이라도 자신이 보기엔 쌤통이면 정당화하는 상황이 많다. 자기가 들으먄 패드립이지만 주작에게 하는 패드립은 세계정부의 심판

대표적인 사례로는 마재윤 승급전 트롤이나 로이조 트롤링 사건이 유명하다. 트롤링 자체가 소환사의 규율을 어기는 행위이고 설령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려는 의도라고 해도 같은 팀원들 또한 피해를 받는 행동인데 자기가 그 사람이라도 된 듯양 "나라면 이해한다", "상대가 마재윤인데 랭점수가 중요하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 해당 글들의 베스트 댓글이랑 블라인드 된 댓글들을 참조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서 이런 종류의 이기주의자사람들이 얼마나 심하게 많은지를 알 수 있다.

그외에도 최상위권 네임드 유저들이나 프로게이머들의 저격글에서도 이중잣대가 심하게 드러나는데, 서로서로 비슷한 문제들을 터뜨려도 평소의 인지도나 인기 등의 차이점으로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시청자 수가 많은 아프리카TV쪽 BJ들의 저격글은 많이 올라오지도 않고 올라와도 실드를 쳐주는 경우가 많지만, 욕설이 기본 장착되어있는 다음팟 PD들은 저격글도 많고 그걸로 한번 이미지를 망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별 쌩쇼를 해댄다. 물론 팟수새끼들은 그딴거 신경 안쓰고 저격 횟수로 으쓱으쓱해댄다 저연령 유저들이 많은 탓에 자기가 아는 사람들을 감싸는 경향이 심한 편.

유명한 드립으로는 "패드립은 살인죄나 다름없지 않나요?" 등이 있다.

타 게임들에 대해서도 이런 이중잣대를 내세우는 건 마찬가지이며, PC방 이용률 1위라는 걸 내세우며 오만하게 굴며 다른 게임 팬들의 반박을 비웃고 깔봤으나 오버워치에 의해 상황이 뒤바뀌자 자신들이 다른 게임 팬들의 반박 때 나왔던 말들을 똑같이 써먹으며 어떻게든 현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망신을 사고 있다.

3.9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의 내용이 담긴 저격글

하루가 멀다않고 올라오는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롤 인벤의 주를 이룬다. 또한 일단 누군가에 대한 떡밥이 돌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는 관심을 향한 허위사실과 비판이 아닌 비난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들이 수십 수백개는 올라오고 확대해석과 와전이 되어 큰 문제를 일으킨다. 세계정부를 자처한답시고 하는 행위들이지만 사실 세계정부가 아닌 세계쓰레기를 자처하는 꼴이다.

또한 물의를 일으키거나 허풍, 허위 언동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자가 있으면(주로 챔피언 밸런스 논란, 허위 티어인증, 남탓, 징징이를 저격하는 글이 많다.) -즉각 담당 형사가 출동하여 저격글을 올려서정의구현, 그의 이중적인 언행이나 자기 의견과 배치되는 의견, 징징글, 과거 발언, 실제 브실골에 불과한 자신의 티어, 전적등을 캡쳐해서 비웃음과 조롱을 사며 게시판에서 쫒겨난다. 유저들은 그에게 관심과 댓글조차 주지 않으며 그대로 롤벤을 접거나 다른 포지션 게시판으로 거쳐를 옮기나, 이마저도 오래가지 못한다. 다른 게시판 유저가 와서 000 조심하세요. 이런일이 있었는데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라고 주의를 주는데다 자기 글 반응도 초라하므로 곧 접게된다.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남의 잘못을 낱낱이 까발려 아예 밟아버리려는 것이 좋게 보일 리가 없다. 특히 저격글 올리는 사람 인성이 ㅎㄷㄷ 괜히 싸움과 드잡이질을 하는 걸 보면 좋을 리도 없다. 조용히 인벤 게시판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만 눈쌀찌푸려지게 하니, 평범한 유저는 무슨 죄란 말인가?

3.10 나이스게임TV 극딜

유독 롤인벤에서 나이스게임TV를 극딜하고 온갖 정보조작과 은폐/왜곡 행위가 악질적인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인이 꽤나 복잡한데, 나겜과 인벤은 인벤 방송국이 설립된 때부터 공식 대회의 주최권을 두고 갈등이 있었던[31]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에 수많은 나겜 시청자들이 롤인벤 운영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그 틈을 타 흰딱 어그로꾼들이 나겜을 옹호하는 척 대규모 어그로를 끌었고, 떡밥만 물면 순식간에 슈퍼쌍욕대전 사이트가 되는 롤인벤은 이런 역대급 떡밥을 문자마자 순식간에 사이트 전체가 난장판이 되었다. 일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겜과 인벤 간의 공식적 갈등은 완화되었지만, 유저 레벨에서는 특유의 부심과 선민사상을 통해 뭐만 하면 나겜을 극딜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었다.

시간이 지나 롤인벤과 나겜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러한 인벤러들의 반감은 더욱 심해졌는데, 결정적으로 나겜에서 단군과 함께 방송하던 여성BJ 유니의 대리 전과를 저격하는 글이 올라오며 갈등은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당연히 대리를 받은 사실을 숨기고 방송을 한 BJ의 책임이 더 크지만, 인벤러들은 "최소한 몇달 전 전적 정도는 미리 확인하고 뽑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같은 억지 논리로 나겜을 비난하기 시작하기 시작한 것.

이 사태 이후에 터진 토렌트 사건과 피미르 VOD 업로드 사건 등은 인벤러들에게 "나겜은 나쁜 회사고 절대 나겜 방송은 시청해서는 안 된다!' 같은 억지논리를 마치 진리인 것처럼 고착화시켰고, 나겜에서 방송을 했던 강퀴-헤르메스-조이럭[32][33] 등에 대한 방송능력 극딜 및 인성 극딜 등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저급한 대응을 보였다. 해설 방식이 맘에 안 든다던가, 중간에 왜 해설자들이 광고를 하느냐던가, 심지어 목소리가 맘에 안 든다, 얼굴이 못생겼다 같은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다.

이러한 경향은 나이스게임TV가 완전히 자리를 잡고 롤챌스를 주관하게 된 이후로 사장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롤인벤이 나겜을 대하는 스탠스는 호의적이지 못하다. 워낙에 호되게 시달린 탓인지 롤러와를 비롯한 나겜의 거의 모든 종합컨텐츠에서 롤인벤을 롤갤보다도 더한 롤 팬덤 최강최악의 막장쌍욕팬덤으로 주저없이 꼽고 있다.

3.11 주둥이로만 클린 롤벤

위에 상술한대로 롤벤 자체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34] 한 때 선수나 팀에 대한 무차별적인 욕과 인신공격, 뇌피셜, 비난등을 자제하고 클린 롤벤을 만들자는 구구절절한 호소글들이 많이 올라왔고, 저런거에 피로감을 느낀 많은 인벤러들도 동참하여 잠시나마 쾌적한 커뮤니티가 되긴 했다. 하지만 다양한 롤 팬덤을 모아놓았으니 어쩔 수 없이 그 사이에 사소한 분쟁들이 종종 일어났고, 어그로들이 이런 분쟁을 크게 키우면서[35][36]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다.

말로는 클린 인벤을 주장하고 있으나, 폰이 MSI에서 고의로 모르가나 버그를 썼다는 루머를 믿고 온갖 패드립과 욕설을 퍼붓는 사건이 있었다. 폰과 데프트가 페이스북을 통해 루머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고 있으니 자제해 달라고 사정했으나 인벤러들은 무시하고 욕설을 계속했고, 한 회원의 실험과 영상 분석을 통해 뇌피셜로 밝혀졌으나 루머 유포자는 아몰랑 나도 들은거란 말이양 하면서 사과를 거부, 뇌피셜에 낚여서 쌍욕을 퍼부은 인벤러들은 아몰랑 쟤 대리했으니까 욕먹어도 싸단 말이양 하면서 사과를 거부. 결국 폰은 악의적 뇌피셜로 인해 부당한 비난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한테도 사과받지 못하고 오히려 욕만 두배로 쳐먹었다.여시와 네이트판에서 여자 연예인 루머 퍼트리는게 오버랩된다.

최근에는 블랭크가 클린 인벤의 욕받이 무녀가 되고 있는데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참혹하기 그지없는 플레이는 비판 받아도 할 말이 없으나 준결승전이 끝나고 한참이 지났는데도 다량의 욕을 먹고 있다. 문제는 플레이 혹은 멘탈에 대한 욕이 아니라 어그로성 제목에 블랭크 짤 툭 던져놓고 혐짤, 극혐, 쓰레기 등등 인신공격성 댓글이 베댓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는 것. 지극히 당연하지만 본인이 하지도 않은말 때문에 욕 먹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블랭크가 어그로를 다 끌어갔다지만 페까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은 편. 지금도 세체미 소리를 듣고 있는 페이커지만 그의 실수로 인해 게임이 지면 퇴물, 은퇴 소리는 심심치 않게 나온다. 페이커를 까기 위해 4연솔킬을 낸 폰을 계속해서 들이밀고, 이로 인해 폰까지 잘못없이 욕 먹는 현상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다. 만약 페이커의 폼이 떨어져서 은퇴 직전까지 가게 되면 어떤 욕을 할지 사뭇 걱정되는 부분.
  1. 대회 중계중에 북한군처럼 딱딱맞는다는 말까지 했다. 이미 코렁탕 먹을만한 수위는 도달한지 오래.
  2. 롤갤방송+채팅의 경우 아프리카 방송을 봐도 창 형태로 나와서 그 자리에서 보고 채팅할 수가 있는데, 인벤TV의 경우 아프리카 방송으로 직접 연결돼서 풀방이면 거기서 중계방을 찾아야 한다.
  3. 예를 들어, 무슨 팀이 이겼다는 기사 링크를 포모스 등지에서 가져오면 그것을 인벤의 기사 링크로 바꿔버리는 식.
  4. 사실 비가와서 망한건데 덤태기를 썼다. 결승하나보자고 비오는데 야외 경기장가서 보기 vs 집에서 치킨뜯으며 보기. 롤드컵처럼 경품 펑펑 뿌리면 몰라
  5. 폰 버그 마녀사냥 사건, 수많은 쌍욕팬덤들의 날조, 선동으로 인한 사건들로 미루어 아몰랑, 꼬리 자르기는 패시브이며, 거기에 CJ Entus같은 안티들이 많은 팀, 블랭크, Kuro 이서행 선수처럼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비교 대상이 어마어마한 팬층을 가지고 있거나 하는 경우 인신공격과 방출, 도를 넘은 비꼬기는 기본이요 심지어는 쿠지락스와 연결지어 범죄자 드립까지 쳐대면서 정작 팬층이 많은 팀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쉴드치기 급급하며 앞서 말한 사례에선 정말 인간 쓰레기의 면모를 모조리 꺼내드는 모습과 다른 이중잣대의 모습 또한 보인다. 또한, 제대로 된 근거도 없는 ROX Tigers 피넛 왕따설을 당당히 화제글에 올려놓고 날뛰다가 해명이 올라오자 아무런 사과 없이 졸렬하게 글을 지우고 도망치는 ,등, 정말 답이 없는 뻔뻔함도 보여준다. 매우 당연하지만, 이 사례는 극히 일부이다. 당장 맨 앞에 언급한 폰 버그 마녀사냥 사건 떄와도 아주 똑같았다. 심지어 기간의 차이가 컸음에도 전혀 반성과 변화가 없는 것이다!!
  6. 구역질나는 이 쓰레기 커뮤니티의 면모를 일일이 정리하자면, Pawn 허원석 선수의 버그 의혹(당연히 그런 거 없었다) 때는 인벤의 온갖 인신공격과 쌍욕 등의 행태를 보다못한 같은 팀의 원거리 딜러인 Deft 김혁규 선수까지 나서 해명해주자 논지와 상관이 없는 서포터 Meiko 선수의 일을 끌어들여 묵살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본인 허원석 선수의 해명 역시 헛소리로 치부하며 믿는 사람들을 조선족 등으로 매도하고 계속 인신공격과 차마 보지 못할 욕설들을 난사해대다, 버그를 악용한 것은 물론, 애초에 버그 자체가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곧바로 아몰랑을 선보이면서 일부 이단마냥 일부 악질 SKT팬들이 벌인 일이라며 꼬리 자르기를 당당히 화제글에 러쉬해대며 반성과 사과 따위 없이 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끔찍한 것은, 이 행태가 거의 매 경기마다, 특히 Kuro 이서행 선수처럼 선수 본인은 멀쩡하게 게임하는데 인벤에서 멋대로 비교하는 대상이 페이커처럼 뛰어나고 팬층 또한 투터운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끔찍한 인신공격과 비난, 날조에 시달리는 경우가 매우 많이 나온다. 정작 앞서 나온 Pawn, Kuro, Faker 이 세 선수들은 서로에 대한 언급과 교류가 없다시피 한데도 말이다!
  7. 여담으로, 롤 인벤 측에서 가장 많이 스스로를 비유하는 것은 다름아는 일베(...)이다. 이유는 초성이 ㅇㅂ로 같아서. 물론 일베 수준으로 매도당하고 본인들 또한 인정하면서, 몇 년째 반성 없이 똑같은, 아니 오히려 더 심한 행태를 자행해대는 롤 인벤의 모습에서 이미 자신들의 평가는 매우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 인벤 커뮤니티 계급 중 0~10레벨. 이중 0레벨의 경우는 계정제한을 당한 사람들이다. 0레벨의 경우는 커뮤니티에서 이전에 말썽을 일으킨 경우 또는 데이터베이스상의 오류로 인한 것이 있다.
  9. 물론 그렇다고 그 자기 입장에 반하는 사람이 고레벨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까지 않는 건 아니다.
  10. 인벤 내부 시스템인 '주사위'를 사용해서 나온 숫자에 따라 승패를 결정한다. 노예빵에서 진 사람은 그 사람의 노예가 되는 걸로 해서 닉네임부터 'XXX의 노예'로 바꾸고 이전까지 쓰던 인장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여담으로 닉네임을 바꾸는 데에는 상당한 베니가 소모되기 때문에 거의 인벤의 고레벨들끼리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11. 방식은 노예빵과 같다. 다만, 승리한 사람의 진 사람으로부터 이니빵 하기 전에 합의했던 만큼의 이니를 가져갈 수 있다.
  12. 이 경우는 롤 인벤도 롤 인벤인데, 특히 롤과 관련된 앱에서 심하다. 롤 백과사전이라거나 lolz의 경우는 한 페이지의 대부분이 컨셉을 잡고 활동하는 글이다.
  13. 이니빵을 할수있게 해주는 주사위가 자게에서만 굴려지도록 되어있긴 하다.
  14. 좋은 사건이던, 비난받을 만한 사건이건, 특이한 사건이건 관계없다.
  15. 대개 이런 경우는 건의게시판에 신고를 직빵으로 넣어주면 해결되기는 하지만, 몇몇의 경우는 제대로 해결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
  16. 사실 이 점은 노출 하나 없이 그린 애니나 룰루짤에도 온갖 섹드립을 늘어놓는, 음란마귀가 낀 유저들이 많아 그에 따른 반작용이 생긴 점도 있다.
  17.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인섹의 정글 복귀 등
  18. 게임 매체 소문에 따르면 롤 인벤 오픈 직후 인벤 내부 문제로 4~6년 이상 근무한 고참급 기자들이 줄줄이 퇴사하는 바람에 사이트 관리의 질이 떨어졌다고 한다.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등 인원 충원이 그 이후에 계속된것이 그 증거 중 하나라고.
  19. 하지만 CJ의 성적이 2016년들어 다수 부진해진 탓에 깔거리가 생기는지, 잊을만하면 CJ떡밥이 징하게 올라온다. 팬덤 약체화를 겪는 동안 악성빠들 또한 축소되어 다소 조용해졌지만, 몇몇 까들의 광적인 집착 때문에 끊기질 않는다. 그들의 집념은 소름끼칠 정도.
  20. 특히 이런 식의 조리돌림은 유독 쉽게 타겟팅 되는 선수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괜히 선수들 정신과 얘기가 나오고, 우을증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오는게 아니다.
  21. 대표적으로 주관성이 들어가는 '심해탈출'이나 '쓰기 힘든 챔피언'등이 있다. 그 외의 논란을 불러 일으킬 만한 내용도 올리지 말라고 한 글 중 하나이다.
  22. 글이나 댓글을 작성함으로써 인벤에서의 활동 포인트인 '이니'와 경험치를 버는 행위. 로그인으로 버는 이니는 파밍에 해당되지 않는다.
  23. 원래 의미는 여성인것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는 여성들을 일컫는 말.
  24. 보통은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고 바로 저격당한 이를 욕하는 댓글이 많다.
  25. 노말 위주로 플레이하거나 랭겜 주챔과 노말 주챔이 다른 정황상 대리한 것으로 보이기는 한데 대리저격글을 쓴 이유여자가 다이아라고? 부들부들와 패드립, 섹드립을 당했지만 대리종자니까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다가 극딜당했다.
  26. 희안하게도 많은 인벤 중 유독 롤 인벤만이 여혐 성향이 짙다. 똑같은 여성 유저 호소 글이 올라와도 다른 게임 인벤은 화제글이 되고 롤벤은 반대 몰빵 맞고 블라인드 처리 후 후술할 여성유저들 조롱글만 화제글로 올라간다. 심지어 여성혐오 성향이 짙은 디시 게임갤들롤갤 제외도 하라는 게임 안하고 헛소리하는 새끼들은 병신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27. 롤 인벤에 딱히 정치적 성향이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인벤에 자료가 올라올 때마다 그 사이트 유저들이 몰려와 출처가 자기네라고 우겨댔던 것이 원인이다. 일명 XX 만물설. 하지만 실제로 출처가 그 사이트인 게시물을 가지고 와서 출처를 안적는 행위도 번번히 있기에, 무조건 우긴다고는 할 수 없다.
  28. 물론 트롤링은 제외. 못하는 것과 게임을 일부러 던지는 것은 다르다.
  29. 다만 이쪽은 조직적으로 다른 곳에 몰려가서 정치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들끼리 정치질을 한다(...).
  30. 이 사건의 글쓴이는 "하늘에 맹세코 조작 안했다. 조작했다면 내 롤계정을 삭제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정치질을 했다는게 밝혀지면서 계정을 삭제하라는 글이 빗발쳤다...
  31. 롤인벤이 나겜의 공식 대회인 NLB와 용쟁호투 등을 사이트의 대회 일정에서 빼 버린 것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32. 롤인벤에 선 궁진화 카직스 영상을 올렸는데 자칭 다이아 갓벤충들이 온갖 쌍욕을 퍼부으며 난리를 쳤다. 선 티아맷 레넥톤 공략과 비슷한 상황. 이후 이 트리가 OP로 악명을 떨지자 이 일에서 눈을 돌리기 위해 정글챔마다 공략 쓰는 걸 도배한다고 까거나(...) 물타기를 시전하며 어떻게든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고 발악하는 현상을 보였다. 당연히 롤갤이나 PGR21등에서는 하다하다 공략 쓰는 것까지 까냐며 조롱을 퍼부었다.
  33. 조이럭의 경우는 시즌2~3시절에 글 쓸때 팀랭만 내세웠던지라 팀빨, 인맥빨이라며 실력도 되지 않는게 입롤한다는 식으로 까였었다. 결국 조이럭이 팀랭말고도 솔랭으로 본인실력 입증해낸 시즌3이후로는 글마다 달려들던 까들도 버로우탔지만...이미 그쯤 돼서는 조이럭이 인벤에 글을 잘 안 올리게도 되었고.
  34. 사실 문제를 일으키는건 일부이고 대다수 사람들은 끼어들면 험한꼴 당할꺼 알고 있으니 어그로성 글들은 무시한다.
  35. 주로 분쟁에서 한쪽 편을 드는 척 하면서 지능적 안티라고도 하는 헛소리를 지껄이고 여기에 추천을 박아 화제글로 보낸다.
  36. 주로 팬덤, 안티팬층 모두 많은 SK와 CJ가 희생양이 많이 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