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르트

1 개요

동명이인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Rickert / Richard

'~~힘세고~~강한 지도자'를 뜻하는 고대 게르만어권의 남자 이름 ric-hard에서 유래했다.

게르만 계통에서 ch의 발음이 한국식 발음으로 표현하기는 상당히 오묘한 관계로 가장 비스무레하게 들리는 표기 방법. 더불어 중역의 폐해로 간혹 리히할트나 리히하르트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풀네임은 리하르트 브라운. 성우는 아리카와 히로시/장광.

사립탐정으로 슈바르트에게 조사를 의뢰받고 그의 주변에 일어난 갖가지 사건을 추적하던중, 거대한 악의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고, 요한 리베르토의 뒤를 밟지만 오히려 요한의 심리적 전술에 말려들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형사였던 시절에 술에 취해 쫓고 있던 용의자를 사살한 적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형사에서도 잘리고 이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 알콜중독에 걸려 가족들과도 떨어져 지내 괴로워 하다 못해 라이히와인 박사에게 카운셀링을 받고 있었다.

꽤 오래 알고 지냈는지 '요즘 술을 입에 안대다니, 잘하고 있군' '호랑이 선생님이 무서워서요'라며 농을 주고 받는 등 친한 사이였다.

요한의 존재를 모르는 경찰에서는 알콜중독으로 인한 실족사라고 결론을 지었지만, 라이히와인은 그가 치료 받기 전 스카치 위스키를 즐겨 마셨는데 현장에서 입도 대지 않는다는 락케 위스키임을 보고 그가 원하지 않은 죽음을 맞게 된 걸 알게 된다.

죽기 전 별거를 하고 있던 아내와도 만나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갈 뻔하였고, 그의 장례식장에선 그의 아내와 딸이 나와 오열을 하는 장면도 있어 더 안타까운 인물.

リヒャルト.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오르무스 이단 심문관 중 한명으로 탑승 E.S는 가드 이중인격에 가까운 성격으로 이 성격의 이유는 일찌기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 것이 계기. 레이피어를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