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독신으로 산 인물

1 개요

너와 나의 미래 평생 독신인 건 정해졌으니 이제 유명해지기만 하면 된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간 유명인들을 적는 문서이다.

다만 동정으로 산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다. 밑의 클림트의 경우 평생 결혼 안 하고 누이들과 살았지만 수많은 여자와 사귀어 12명의 아이를 낳았다. 물론 하나도 안 키웠다.(...)

농구선수인 윌트 체임벌린 역시 결혼만 안했지 본인 왈 "내가 리바운드 잡은 숫자만큼 여자랑 잤다." 그리고 그의 통산 리바운드 숫자가 2만개가 넘기 때문에 그의 별명은 2만 사마(...)이다.

2 목록

성직자, 수도자, 승려[1] 등, 직업 특성상 결혼을 할 수 없는[2] 인물들과 환관처럼 결혼하고 싶어도 정말 유감스럽게도 신체적인 결함 탓에 결혼을 하지 않는[3] 경우, 일부를 제외하면 가족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집단[4]은 제외한다.

또한 자의로 독신을 유지하여 사망 시까지 독신이었던 인물만 추가한다[5]. 비슷한 이유로 요절한 인물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6].

아래의 일람은 가나다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2.1 남성

2.2 여성

2.3 가상인물

  • 골목쟁이네 빌보 - 호빗, 반지의 제왕 - 일평생 결혼이나 연애를 하지 않았다. 다만 먼 친척뻘인 프로도를 입양하여 친자식처럼 키웠다.
  • 골목쟁이네 프로도 - 반지의 제왕 - 결혼이나 연애를 했다는 언급 자체가 아예 없는걸로 봐서 사실상 기정사실.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나레이션으로 대놓고 강조한다.[11] 하지만 독신이라 해서 동정이란 법은 없다
  • 사라 제인 스미스 - 닥터 후, 사라제인 어드벤처 - 결혼은 하지 않았으나 루크를 입양해서 친자식처럼 키웠다.
  • 인테그라 헬싱 - 헬싱 - 고의로 그런건지 아니면 비자발적 독신으로 산건지는 알 수 없으나,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죽었다.[12]
  • 크림 스타인벨트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연구에다가 평생을 바치기 위해서 독신을 했다고...
  • 페이스리스 - 꼭두각시 서커스 - "내가 마음을 준 여자는 모두 나를 싫어해! 나는 200년 동안 차이고 차이고 또 차였단 말이다!", 실연대왕이자 이 분야의 최강자.
  • 팰퍼틴 - 스타워즈 -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았다. 그가 유고했을시 후계자로 가능성이 높던 인물은 다스 베이더였다.[13] 걸지적거리는 주변인물이 생겨서 시스가 추구하지 않는 감각[14]이 생기는 상황에 직면하는것을 경계하는 일부 시스들의 성향을 생각한다면, 사실 팰퍼틴이 독신으로 산것도 아주 특이한 일은 아니다.[15]
  • 셜록 홈즈 - 연애나 결혼에 대해서 관심 자체가 없었다. 관심이 없던 거지 능력이 없는건 아냐!! 왓슨에 의하면 여자의 마음을 잘 얻는 말솜씨를 지녀 어떤 여자들이건 쉽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건때문에 가짜 신분으로 약혼까지 하기도 했다.
  • 에르퀼 푸아로 - 사건에 관련된 주변의 남녀들을 맺어주는 커플메이커이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좋아했던 여자는 범죄자였다.
  • 헤이덤 켄웨이 - 연인관계인 카니에치오와 아들인 라둔하게둔이 있었지만 결혼한적은 없었고, 카니에치오에게 차인 후에는 일평생 다른 여자와 사귀지 않았다.
  • 영정(이런 영웅은 싫어) - 이런 영웅은 싫어 - 유명 배우답게 외모도 매우 출중했고 과거 미남인 애인도 있었으나 배우 겸 히어로로 활동하던 도중 인간성을 완전히 버리기 위해[16] 애인에게 죽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애인은 그렇게 스스로 자결하고 이후 영정은 살해 당하기 전까지 홀로 지냈다. 물론 최측근들도 모르는 숨겨진 애인이나 자식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영정 본인의 행적이나 죽기 전이 미리 써놓은 유언장에 애인이나 자식에 대해 일절 없는걸 보면 정황상 일평생을 혼자 산 것이 거의 확정.
  • 알라이아 쿠어 포르트제 - 단칸방의 침략자!?
  • 키르단 - 실마릴리온 - 가운데땅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이가 많은데도 결혼한 적이 없다. 여담이지만 엘프의 주요 특징이 불로영생이지만 특이하게도 키르단은 수염을 기른 노인의 외형을 갖고 있다.
  1. 종파에 따라 결혼 가능 여부가 다른 경우도 있다.
  2. 구 공화국 시대의 제다이들이 대표적인 케이스
  3. 일부 결혼한 경우도 있지만. 대표적인 예가 시인 천상병.
  4. 프로토스
  5. 살아 있다면 나이가 엄청나게 많지 않은 이상 결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6.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마츠키 미유 같은 경우는 결혼을 하고 싶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요절하는 바람에 결국 그 꿈을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 물론 요절하지 않았다고 다 결혼에 뜻이 없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7. 자기 제자이자 친한 친구였던 동성 연인에게 유산의 많은 몫을 남겨주었다.
  8. 결혼은 고사하고 주변에 통 여자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은 여자였다는 소문이 당대부터 돌고 있었다. 물론 소문은 어디까지나 소문
  9. 다만 삼국유사 왕력에 의하면 남편이 있었다.
  10. 총애한 남성들은 많았지만 처녀였는지 아닌지는 불확실하다. 어쨌건 여왕이었으니 24시간 수많은 시녀들이 따라다녔고 덜컥 임신이라도 하면 숨길 수도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추문은 근거가 없다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11. 89세, 평생 독신이었다.
  12. 헬싱가문이 관할하던 부서는 인테그라의 사망 이후 국립 부서로 전환되었다. 헬싱기관은 개인이 아닌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고 한 것을 보아 아마 고의로 결혼하지 않은듯.
  13. 다만 EU에서 팰퍼틴의 사생아로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트리클롭스(이름 그대로 눈이 3개나 있는 인물이다. 두눈외의 다른 한쪽눈은 뒤통수에 달려있다)가 언급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의혹수준인데다가 그것도 정식으로 관계를 가져서 생긴게 아니라 일종의 실험체로 탄생된 존재에 가깝다. 그밖에 돌연변이 실험체 중에서 트리클롭스를 사칭한 인물도 있었다.
  14. 시스 특유의 증오와 분노에 정 반대되는 감정인 사랑, 가족애등
  15. 정 반대로 가족을 둔 시스들이 있긴 했지만, 큰 족적을 남긴 시스군주(다스 베인, 다스 크레이트, 다스 맬거스, 시스 엠페러 등)들은 독신으로 살았다. 일단 시스들은 연애나 결혼을 굳이 만류하지 않고 오히려 고대 시스 제국시절에는 정략 결혼을 장려했었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부 명망높은 시스로드들은 쓸데없는 감정이 생기는걸 원천봉쇄하기 위해 평생 홀로 살았다.
  16. 정확히는 히어로 활동을 하는 중에 그 연인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본인이 정상적인 판단을 할수 없다고 여겼기 때문에 그런 부탁을 한 것이다. 애인을 자살시킨 것은 매우 극단적인 선택이지만 방법이 매우 극단적인게 문제지 현 스푼 서장인 다나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오수 때문에 판단력이 심각하게 흐려지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