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 벨로 피오레

(마레에서 넘어옴)
아인즈 울 고운
지고의 41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1층2층3층4층
지저호수
5층
빙하
분묘
샤르티아 블러드폴른가르간투아코퀴토스
6층: 정글7층: 용암8층: 황야9&10층: 신역
아우라 벨라 피오라 & 마레 벨로 피오레데미우르고스빅팀세바스 찬 & 알베도
보물전
판도라즈 액터
원작애니메이션
설정원화

マーレ・ベロ・フィオーレ / mare bello fiore

1 개요

못미더운 대자연의 사도

  • 직함 : 나자릭 지하대분묘 제6계층 수호자
  • 주거 : 제6계층의 거대 나무
  • 속성 : 중립~악 (카르마 수치 : -100)
  • 신장 : 104cm? 출처
  • 총 레벨 : 100
    • 종족 레벨 : 인간종이라 없음
    • 직업 레벨 : 드루이드 10, 하이 드루이드 10, 네이처즈 헤럴드 10, 디사이플 오브 디재스터 5, 포레스트 메이지 10, 기타 (총 100)
쭈뼛쭈뼛 모몬가의 눈치를 살피듯 눈을 위로 뜨고 바라보는 어린아이.
푸른색이라기보다는 남색의 용왕린으로 만든 몸통 갑옷. 그리고 진녹색을 띈, 마치 나뭇잎처럼 짤막한 망토를 걸쳤다.
아우라처럼 하얀색을 기조로 한 복장이기는 하지만 약간 짤막한 스커트에서는 맨살이 살짝 드러났다. 살짝이라고 한 것은 하얀 스타킹을 신었기 때문이다. 목걸이는 아우라의 것과 매우 흡사한 도토리였지만 이쪽은 은색이다.
아우라에 비하면 무장은 적었다. 비단처럼 광택을 가진 날씬한 하얀 장갑을 낀 손에 이리저리 구부러진 까만 나무 지팡이를 들었을 뿐이었다.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야마 유미.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100레벨 NPC 중 하나로, 지하 6층 정글을 맡는 계층수호자다. 이형종이 넘쳐나는 나자릭에서 몇 안 되는 인간종인 엘프의 아종 다크 엘프다. 창조자는 지고의 41인 중 부글부글찻추전자.

연재판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캐릭터였지만, 이후 서적판에서 추가되어 아우라 벨라 피오라와 함께 6층을 수호한다고 설정되었다. 누나가 남장여자인 것처럼 마레는 여장남자다. 마레의 이러한 차림 때문에, 수호자들은 지고의 존재들[1]은 소년한테 여자 옷을 입히는 경향이 있다는 약간 왜곡된 결론을 도출하게 됐다. 아우라와 마레의 성장한 모습에 대해 얘기한 작가의 트위터에서 (다행히??) 어른이 되면 여장을 하지 않고 자신의 성별에 걸맞는 미청년이 된다고 한다.

2 특징

외모는 아우라와 판박이지만 성격이 소심하고 매사에 우물쭈물하는 편. 누나에게 항상 끌려다닌다. 아인즈가 의심한 대로라면 부글부글찻주전자가 남매 관계에 대해 가진 인식이 설정에 반영된 모양.[2] 그래도 주인공을 향한 충성심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상황파악이 끝날 때까지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숨겨두고 싶었던 아인즈의 의도에 따라 흙을 덮은 공으로 NPC 중 가장 먼저 길드 아이템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받아 알베도가 질투한다. 워낙에 숫기가 없고 내성적이라 친하게 지내는 다른 NPC도 전혀 없는 모양. 취미도 독서로 아슈르바니팔의 단골이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카르마 수치 -100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 준다. 3권에서는 아인즈를 따라온 모험가 중 하나를 죽일 때 겉으로는 우물쭈물하면서도 스태프로 골통을 박살내는등 할 건 다 하고 있었으며, 모험가의 시점에서는 태도와는 달리 눈빛은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서술되었다. 6권에서도 왕도의 암흑가를 주름잡는 여덟 손가락의 간부 힐마를 붙잡아 갈 때도 힐마가 유혹하든 공격하든 표정변화 없이 울상인 표정 그대로 뼈를 부러트려 제압한 뒤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는 등 할 일은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힐마를 공포공의 영역에 던져넣어서 바퀴벌레들에게 몸 안팎이 끝없이 뜯어 먹히게 만든 것도 마레. 8권에서 폴치넬라로부터 데미우르고스의 실험 이야기를 들을 때도 나자릭 외의 것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나자릭 구성원들처럼 외부에 대해 철저히 무관심하며 NPC들은 대체로 카르마 설정에 맞춰 선악이 정해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마레는 딱 엔토마 만큼만[3] 착한 셈이다.

왕의 사자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본래 수호자 중에서도 누나인 아우라를 제외하고는 마땅히 친한 관계인 NPC가 없었다. 이는 일이 없을 때에는 온 종일 6계층의 거대 나무에 있는 자기 방에서 맨날 잠만 자고 있었기 때문. 죽음의 기사가 왔을 때도 잠을 자느라 뒤늦게 방에서 나오는 바람에 아우라한테 핀잔을 받았고 당시 아인즈의 지령 중 하나가 NPC 중 달리 친한 자가 있느냐는 질문이었기에 여기에 답할 거리가 없자[4]그나마 도서관의 사서들과 친해지자란 식으로 결론이 나서 나름 노력 중인 듯. 그 외 원하는 거 없냐는 질문에는 식물계 크리쳐들을 좀 주실 수 있냐고 부탁했다.

덧붙여 아이 만드는 법 등 성지식에 대해 전무 하다. 그래서 나자릭 전력 강화를 위해 나중에 자식을 만들 생각 없냐고 말한 데미우르고스의 제안을 순진하게 받아들였다. 데미우르고스는 알려줄까 하다가 나자릭의 존재에 대한 배려의 마음으로 침묵을 지켰다.

참고로 간간히 팬들 사이에서 마레가 가장 히로인력이 높다는 드립이 돈다(...) 사실 전반적으로 서적본으로 넘어오면서 추가된 캐릭터들의 취급이 좋은 편[5]이고, 마레 역시 그런 케이스인데, 여기에 어린아이 좋아하는 아인즈의 대우나 마레의 반응은 하나하나 보면 이 작품의 히로인들과 비교되기 때문.

3 작중 행보

1권에서는 아인즈가 찾아간 6계층에서 아우라와 함께 등장하며, 이후 아인즈에게 나자릭의 지표부분을 흙을 덮어서 감추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그 공로를 치하하고 인정(?)받는다는 의미에서[6] 아인즈에게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제일 먼저 선사 받는다.

2권에서는 출현이 없다가 3권에서 아인즈의 명령을 받아 아인즈, 정확히는 모몬의 경고를 무시한 이그발지를 끔살한다. 이후 아우라와 함께 샤르티아가 아인즈에 의해서 사망하는것을 지켜본 후 활약 종료.

6권에서는 데미우르고스의 계획의 일부, 여덟 손가락을 제압하는 역할의 일부를 맡아 움직인다. 엔토마와 함께 여덟 손가락의 밀수 부문장인 힐다의 저택을 급습해서 그녀를 납치한다. 서술을 보면 그 상태에서 납치해 공포공의 홀에 집어넣고 살을 파먹게 하는 고문을 했다는 모양.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은 다음 나머지 여덟 손가락들을 급습해서 조직을 완전히 나자릭 휘하에 집어넣는데 성공한다.

6권 드라마 CD를 혼돈의 도가니로 만든 숨은 원인. 본래 수호자들이 급여 대신으로 받고 싶은 것을 결정하는 회의에서 샤르티아가 '아인즈님과의 동침권'을 제시하면서 회의가 난장판으로 번지는데, 기본적인 논의를 하던 시점에서부터 '낮은 가격은 아인즈 님에게 실례다.'라며 낌새를 보이더니 1차 경매에서 1억으로 입찰한다. 두 히로인들이 일 년 예상 급료인 1500만을 고려하고 견제구의 의미까지 담아서 500만 / 350만을 적어낸 것과는 그야말로 극과 극. 결국, 2차 경매에서는 알베도가 4억 1천만을 적어내서 경매 자체를 터뜨리고, 이후에는 다른 방식으로 경매를 진행하게 된다. 참고로 1억을 적은 이유는 아인즈 옆에서 잔다면 그 정도는 내야 하지 않겠냐는 간단하기 그지없는 이유. 알베도는 '사실은 남자가 좋으니 1억을 내고서라도…'가 아니었다며 안심했고, 코퀴토스는 남색과 관련하여 센스 나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7권에서는 아우라와 함께 제국의 황궁에 도착, 마법으로 황궁 안마당의 대지를 갈라 제국의 4기사중 한 명을 포함, 120명의 매직 캐스터와 기사들을 한 방에 죽여버린다.

8권 나자릭의 일상편에서는 아인즈가 남성 수호자들과 친목을 위해서 목욕을 제안한 회람판을 들고 코퀴토스를 찾아 다닌다. 왠지 링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약지에 끼고 아인즈를 촉촉한 눈빛으로 쳐다봐서 아인즈를 당황케 했다.

9권에서는 전쟁 준비 때 아인즈와 함께 마차를 타고 등장한다. 본래 웹 연재판에서는 플루더가 아인즈의 제자로 들어가고 맡았던 역할인데 서적판에서는 지르크니프가 플루더의 배신을 깨달은 점이라든지 향후 역할이 변경되는 부분의 문제등을 고려한 탓인지 마레로 변경되어 세계급 아이템 "강욕과 무욕"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실질적인 활약은 없으나 초위마법 <검은 풍양에의 공물> 의 발동효과에 대해 아인즈를 칭송하거나 가장 먼저 갈채를 보내는 등 문맥상 제국군의 공포를 더 강렬히 묘사하기 위한 찬동자 역할의 조역을 맡는다. 덧붙여 연재본의 강욕과 무욕은 초위마법 사용 후 아인즈의 호령에 의해 희생된 병사들의 혼을 흡수하는 듯한 이펙트를 보이며 인간들의 공포를 가중시키는 역할이었으며 이 부분은 서적본에서는 가면을 벗어 언데드임을 드러내는 것으로 대체된다.

10권에서는 에 란텔 근교에 모험자 훈련을 위한 던전을 만들고 있는 중인 모양.그리고 누나인 아우라와 같이 아인즈의 다리 위에 앉아 귀여움 받다가 그걸 본 알베도에게 자리를 뺏기고 아우라와 알베도의 신경전을 지켜보기도 한다. 그리고 8권에서 구출된 노예 엘프들의 시중을 받고 있는듯. 엘프들의 근황을 묻는 아인즈에게 아우라가 자신은 시중을 거부하고 있지만 마레는 둔하게 굴다가 옷을 입혀진다던지 한다는 의미의 대답을 했다. 아인즈가 노예들이라 정조교육에 안좋은게 아닌가 생각한것은 덤. 데미우르고스의 나자락 수호자 양성 계획에는 도움될지도?

11권에서 등장은 없으나 샤르티아가 아인즈를 수행하는 기간 중에 나자릭의 방어를 대신해서 맡고 있다.

4 명대사

" 아, 아주 다정한 분인 것 같아요."
"맞는데요?"[7]
"저, 저기, 저도 말해도 될까요? 어, 아인즈 님은 다정한 분이시고. 그 점을 모두 알아주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저, 저기, 그그, 그러니까요, 자애왕 같은 건, 음, 어떨까요?"

5 능력

수치 [8]500px[9]
HP75
MP90
물리공격75
물리방어80
민첩성70
마법공격85
마법방어85
종합내성70
특수60
총합690

작중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거의 아우라의 서포트용 버프 & 디버프, 자연물을 조종하는 마법 정도라서 순수 매직 캐스터로 묘사되는 데다가 마레 본인의 성격도 성격이라 그다지 전투적인 인상은 없지만 사실은 계층수호자 중 전투력 2위로 광역섬멸 최강이다. 스탯만 봐도 마법방어와 MP는 샤르티아를 능가하고 민첩성과 마법공격은 동등, HP, 물리공격, 특수, 종합내성에서 뒤지는 정도로 총합치는 알베도와 동등하여 수호자 중 2위. 이상할 정도로 물리공격 능력도 높다.[10]

3권에서 알베도가 샤르티아에 대항할 전력을 편성할 때 계층 수호자 중 알베도 / 마레 / 코퀴토스 세 명을 포함했던 것도 그만큼 마레가 강력한 전력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1권에서 스태프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의 성능을 시험해보는 장면에서 화염 정령을 소환해서 아우라와 함께 싸워보지않겠냐고 제안하는 장면에서 마레가 있으면 다칠 일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마레가 예상밖의 상황에서 대처 서포터로써 대처 할 수 있다는 뜻과 마레가 상상이상으로 강하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그 일말이 드러난 부분이 7권에서 제국에 쳐들어가 단숨에 제국 군사 120명을 땅을 갈라 순삭시킨 장면.

11권에서도 아인즈가 드워프 왕국에 데려갈 수호자를 고를 때 언급되는데,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적대적 상대와 대면했을 경우 도망치는게 목적이지 '섬멸'이 목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각된다.

어리버리한 외관과 언행과는 다르게 맡은 일을 실수 없이 잘 해내는 편이다. 임무 중 삽질한 샤르티아와 코퀴토스에 비해 더욱 부각되는 편. 1권에서 해본 적도 없는 나자릭 위장 작업도 척척해내고, 왕도 습격 사건 당시에도 일이 틀어질 경우를 대비해 데미우르고스가 마레에게 모든 작전 내용을 듣고 자신이 부재시 대리인 역할을 맡겼으며[11], 힐마의 저택을 습격했을 때도 지체없이 할 일을 수행했다.

위그드라실의 시스템이 D&D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마레의 클래스 구성이 드루이드 계열에 집중해 있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변신 스킬을 보유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재미있는 추측이 가능하다. D&D 드루이드의 2대 특성은 자연물을 다루는 마법과 동물 변신 능력인데 마레는 아직 전자만 사용했기 때문. 이 경우 비스트테이머 겸 활을 이용한 원거리 전투가 가능한 아우라와 자연스럽게 전, 후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며, 이상하게 높은 물리공격력도 설명 가능하다. 다만 '광역섬멸 최강' 이라는 점을 볼 때 마법이 주이고, 물리는 (변신 스킬이 있더라도) 부수적인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세계에 와서 아우라와의 팀전에 큰 리스크가 생겼는데 그것은 원래라면 광역기는 아우라가 풀어놓은 수많은 마수들은 공격대상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무서운 것이지만 지금은 프렌들리 어택이 가능하기에 아우라의 마수도 말려들수 밖에 없는 문제가 생겼다.[12]

직속 부하로 캐시로 밖에 얻을수 없는 90대 레벨의 용왕드래곤 2마리를 가지고 있다. 코퀴토스에게 회람판을 전달하기 위해 외출할 때 드래곤은 너무 눈에 띈다는 이유로 굳이 도서관의 오버로드들을 빌려간 것을 보아, 드래곤들 이외의 고레벨 부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5.1 사용 스킬

  • <대지의 격동 Earth Surge> : 나자릭에서는 오직 마레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 100m를 넘는 범위의 땅을 마음대로 움직인다. 일시적으로 나자릭을 감추는 것에 사용했다. 클래스 스킬의 보조로 범위를 넓힌 결과라고 한다. 6권에서는 이 스킬을 이용해 땅을 뒤흔들어 연기에 참여한 인원들에게 신호를 보냈다. 7권에서는 일대의 땅을 갈라버려서 제국의 기사, 근위병, 매직 캐스터를 포함한 총 120명을 한번에 죽인 스킬이기도 하다.
  • <우드 랜드 스트라이드>  : 드라마CD에서 알베도를 코퀴토스가 있는 곳까지 날리는 데 사용했다.
  • <파워 오브 가이아>  : 육체강화계 버프 스킬.

이름은 불명이지만, 저택 하나를 덩굴로 감싸기도 했다. 또한, 은밀 능력을 올려주는 스킬도 존재한다.

5.2 장비 목록

  • 강욕과 무욕 : 샤르티아가 경성경국에 정신지배를 당한 사건 이후로는 세계급 아이템의 간섭을 막기 위해 받은 세계급 아이템으로 건틀릿 형태이다. 한손은 악마를 상징하듯이 색도 어둡고 여러모로 무서운 모양이지만 한팔은 천사를 연상하듯이 장갑에 가깝게 부드럽고 흰색의 생김새를 하고있다. 경험치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 쉐도우 오브 위그드라실: 신기급 아이템으로 마레가 늘 들고 다니는 이리저리 구부러진 까만 나무 지팡이다.
  1. 데미우르고스의 착각이 원인이다. 마레와 대화하며 왜 그런 차림인지 물어보는데, 오토코노코(여장남자)라면 이리 입어야 한다고 한 것을 오토코(남자)라면 이라고 착각했다. 그리고 서적판에선 소녀언, 소년으로 번역했다.
  2. 페로론티노가 상당히 개구쟁이 기질이 강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얌전하고 말 잘 듣는 동생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었던 듯 하다.
  3. 작중의 엔토마에 대한 서술을 따르자면 '방해되면 죽이고, 아니면 무시하는' 정도.
  4. 맨날 집안에 틀어박혀서 잠만 자고 있었으니까.
  5. 거의 히로인 자리를 꿰차고 비중도 높은 알베도나 적대세력이란 거나 비중은 둘째치고 높은 위상으로 소개된 절사절명등.
  6. 물론 그런 의미 이외에도 나자릭에서 전이하는 사람이 자신임을 감추려는 아인즈의 노림수이기도 했다. 나자릭 내부에서는 전이가 제한되어 있는데,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은 그런 제한을 무시하고 나자릭 내부라면 어디든지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당시 나자릭에서는 아인즈만이 이것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전이를 하면 변장을 하더라도 수호자들이 자신임을 눈치챈다고 생각했다. 물론 수호자들이 알아채는건 그것과는 별개의 것이었다(정확히 말하면 지배자의 오라로 눈치챈다)
  7. 8권에서 샤슬류가 "역시 아인즈 울 고운 님은 신의 힘을 가진 분이십니까?" 라고 물었을 때의 대답이다.
  8.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권말 부록 캐릭터 소개 그래프로부터 추산하였으며, 오차 범위는 ±2.5%
  9. 좌측의 표를 기본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축 최대값 100 고정으로 환산.
  10. 누나인 아우라는 테이머로 마법공격은 0이고, 공격 능력은 물리쪽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그런 아우라의 물리공격은 75로 마레와 같다.
  11. 물론 당시 100레벨 NPC가 나자릭으로 귀환해야하는 세바스를 제외하면 마레와 샤르티아 밖에 없었고, 폭주할 우려가 있는 샤르티아를 고를 수는 없으니 마레가 유일한 선택지긴 했다.
  12. 물론 이세계 기준으로 아우라와 마수 군단은 천재지변이나 다름없는 재앙이고, 광역기가 아니더라도 버프&디버프로 아우라와 마수 군단을 보조하는 것만으로도 이세계로서는 답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