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벨라 피오라

아인즈 울 고운
지고의 41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1층2층3층4층
지저호수
5층
빙하
분묘
샤르티아 블러드폴른가르간투아코퀴토스
6층: 정글7층: 용암8층: 황야9&10층: 신역
아우라 벨라 피오라 & 마레 벨로 피오레데미우르고스빅팀세바스 찬 & 알베도
보물전
판도라즈 액터
파일:Abf.jpg
원작애니메이션
설정원화

アウラ・ベラ・フィオーラ / aura bella fiora

1 개요

승부욕이 넘쳐나는 명 조교사

  • 직함 : 나자릭 지하대분묘 제6계층 수호자
  • 주거 : 제6계층의 거대 나무
  • 속성 : 중립~악 (카르마 수치 : -100)
  • 신장 : 104cm? 출처
  • 총 레벨 : 100
    • 종족 레벨 : 인간종이라 없음
    • 클래스 레벨 : 레인저 5, 비스트 테이머 5, 슈터 5, 스나이퍼 5, 하이 테이머 10, 기타 (총 100)
뛰어내린 것은 열 살 남짓한 어린아이. 햇살 같다는 형용사가 잘 어울리는 미소를 얼굴에 짓고 있다. 어린아이 특유의, 소년으로도 소녀로도 보이는 귀여운 인상을 겸비했다. 금실 같은 머리카락은 어깻죽지에서 가지런히 잘랐으며 주위의 백광을 반사해 천사의 고리를 띄웠다. 숲색과 바다색, 좌우 색깔이 다른 눈동자가 강아지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귀는 길고 뾰족했으며 피부는 갈색. 엘프의 근친종인, 다크엘프라 불리는 인종이다.
상하의 모두 가죽갑옷 위에 검붉은 용왕린(龍王鱗)을 붙여놓은, 몸에 딱 붙는 경장갑옷을 걸쳤다. 그 위에는 하얀 바탕에 금실이 들어간 조끼를 입었으며 가슴 부분에는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 사인이 있다. 그 조끼에 맞춘 하얀색 바지. 황금색으로 빛나는, 도토리를 본뜬 커다란 황금색 목걸이. 손등 부분에는 마법금속 플레이트를 덧붙인 장갑을 끼었다.
허리와 오른쪽 어깨에는 각각 채찍을 감아두었으며 등에는 커다란 활──핸들, 림, 그립 부분에 기이한 장식이 가미된 것──을 짊어졌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성우카토 에미리.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100레벨 NPC중 하나로, 남동생인 마레 벨로 피오레와 함께 지하 6층 정글을 맡는 계층 수호자. 창조자는 지고의 41인 중 부글부글찻주전자이다.

나자릭의 셋뿐인 여성 수호자며, 동생인 마레와 함꼐 암피테아트룸에 거주하고 있다, 테이머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마수를 기르고 포획하고 있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주기적으로 6계층을 산책시킨다는 듯. 쌍둥이 남동생인 마레 벨로 피오레를 휘어잡고 산다. 소심해서 우물쭈물거리는 마레를 아우라가 강제로 끌고가다시피 하는 식. 샤르티아 블러드폴른과는 설정상 사이가 좋지 않아 투닥거리긴 해도 정말 서로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1] 그냥 악우인 듯.[2]

애니메이션에서는 알베도샤르티아는 비교적 작화에 공을 들인 느낌이 나는데, 아우라는 상대적으로 작화가 떨어진다. 같은 여성 계층수호자인데...

2 특징

엘프의 근연종인 다크엘프로, 계층 수호자 중 동생 마레와 함께 둘뿐인 인간종이다.[3] 아직 아이같은면이 베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예쁘다고(혹은 잘생겼다고) 묘사되며 크면 이성의 마음을 흔들것이라는 등 다른 여성 수호자와 마찬가지로 외모에 대한 평은 좋다. 참고로 마레도 그렇지만 두 남매가 다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다.[4]

전체적으로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침입자가 없으니 심심하다거나 아인즈가 불러낸 정령과 싸우고 싶어하는 등 호전적인 면도 있다. 이런 성격과 어린 외관 때문에 위엄있는 지배자를 연기하는 아인즈도 아우라에게는 비교적 부드럽게 대하는 편. 여성 계층수호자 셋 중에선 유일하게 아인즈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없어서(?),[5]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폭주에 츳코미를 넣기도 한다.
전술했듯이 같은 쌍둥이 마레와는 성격이 대조적이여서 동생을 끌고가다시피 하는데, 이는 창조자인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바람이 어느정도 투영된 모습이다. 이유는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동생인 페로론티노가 소위(?) 말썽꾸러기라 부글부글찻주전자가 자신이 원하는 남매상을 아우라&마레 남매에게 투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을것이다. 참고로 전술한 페로론티노가 설정한 '샤르티아는 아우라와 사이가 나쁘다'는 것도 이러한 일환인지도 모르겠다.

동생인 마레가 여장남자인 것처럼 아우라 본인은 남장여자. 설정상의 나이는 76세이며, 엘프이니만큼 한창 성장기다. 그리고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마레와 달리 알 건 알고 있다. 동심 파괴. 마수(동물)를 다루는 직업이니 짝짓기 정도는 알듯?그런데 8권의 온천 일러스트를 보면 이미 가슴이 샤르티아보다 약간 더 크다. 작가의 트위터에 따르면 향후 어른이 되면 가슴이 큰 미녀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6] 영원히 고통 받는 샤르티아.

참고로 인터넷 연재판에는 아우라 디베이 피오라로 미들 네임이 달랐다.

3 작중 행보

3.1 서적판

수호자 중에서는 알베도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 나자릭 대분묘의 전이 이후, 아인즈가 자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이동한 장소가 지하 6층의 콜로세움이었던지라 그를 맞이하는 역할을 한다.

전이 초기에는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 활동도 시행했다.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이 끝난 이후에는 '대삼림을 탐색 및 파악 후 나자릭에 종속할 가능성을 가진 존재를 확인할 것' '물자 축적 장소를 설치할 것'이라는 새로운 명령을 마레와 함께 실행하며, 이 물자 축적 장소는 정보전 및 비상시를 대비한 가짜 나자릭 역할도 겸한다. 이 위장 나자릭은 대삼림의 몬스터들 사이에서는 '멸망의 건물'이라 불리고 있고, 아우라를 주인이라고 생각해서 '어둠속에 도사린 작은 그림자'라고 부르고 있다.

저 '대삼림을 탐색하라'는 명령을 수행하면서 숲의 현왕의 정체도 일찌감치 파악해 놨다. 아인즈가 특징을 말하자 바로 대상을 특정할 정도. 덕분에 아인즈는 별 고생 없이 숲의 현왕을 찾아 복속시킬 수 있었다. 숨결의 힘으로 여덟 손가락의 수괴를 제압할 때도 아인즈를 도왔다.

컬렉터 기질이 있는 듯, 능력치로 보면 쓸모없는 햄스케나 코퀴토스가 통치하는 리자드 맨 부락의 히드라 '로로로'를 단순히 미지의 몬스터라는 이유로 기르고 싶어 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둘 전부 무산되었는데, 햄스케의 경우 안 되면 가죽이라도(!) 가지고 싶어 했지만 아인즈 직속 애완동물이 되었고,[7] 로로로는 코퀴토스가 제지했기 때문. 대신 로로로의 새끼가 있으면 허가 하에 받을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정도로 타협한다. 단편 "왕의 사자"에서는 원하는 거 없냐는 질문에 "가능하면 날개가 달린 크리쳐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7권에서 나자릭에 침입한 제국 워커들을 빌미로 제국의 황성에 드래곤[8]을 타고 마레와 함께 들이닥쳐 황제가 순순히 나와서 사과를 하지 않으면 제국을 멸망시키겠다고 협박해 황제를 나오게 한다.

8권에서 아인즈가 류라류스와 구를 만나러 갔을 때 펜리르를 함께 타고 동행했는데, 도중에 아인즈가 별 생각 없이 한 스킨십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가족으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의미로 '샤르티아나 알베도보다 네가 더 좋다'거나 아우라와 마레의 반려감을 찾고자 다크엘프들의 나라를 찾는다는 '장래' 운운하는 말을 듣고는 놀람과 얼굴을 붉히며 플래그가 꽂히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 아인즈를 향한 존경심과 충성심이 조금씩 다른 쪽으로 바뀐것 같다. 아우라와 마레는 아직 어린애다보니 아인즈도 다른 수호자와 달리 아우라와 마레에겐 좀 부드럽게 대하고 귀엽게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인즈는 눈치 못챘지만.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새로운 경쟁자가 될수 있는 복선

9권에서 마레와 함께 황제와 대면하는데 제국 음료가 맛없다고 불평하거나 마레에 의해 지하로 떨어진 병사 사체들은 못 꺼낼거라고 말하는 등 황제를 골리고, 나자릭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마레와 귀환한다. 그후 황제와의 회담후 황제가 수호자의 내분을 일으키려 한다는 말을 데미우르고스에게 듣고 "짜증나는데 확 죽여버릴까?"라며 거친 반응을 보인다.

10권의 삽화에서 알베도와 아인즈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얼핏 8권에서의 플래그가 폭발한 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해석도 꼭 틀렸다고 할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아인즈가 아우라와 마레를 무릎에 앉혀두고 귀여워 하던 중에 알베도가 애도 아닌데 끼어들어서 마레 자리를 뺏고 대신 앉아있는 상황이었다. 아인즈를 사이에 두고 알베도와 신경전과 말싸움을 했는데[9] 아인즈가 알베도의 향수 냄새를 어디서 맡아 본 것 같다며 가까이 킁킁 하는 모습을 본 아우라가 '아인즈님 변태같다'라며 볼을 부풀여 부루퉁해 있었다. 마도국에 대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복장을 바꿔 입자는 주장을 해 아인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10]
권 말미에서는 샤르티아, 아인즈와 함께 아제를레시아 산맥의 드워프국가를 찾아간다.

한편 이전부터 언급되던 토브 대삼림의 거점을 완공시켰다. 이로서 인간 국가나 도시 외의 나자릭의 세력으로서 토브 대삼림도 편입시켜야 할 듯 하다. 동, 서, 남의 지배마수를 모두 제압하고 중앙의 거점이 완공되었기 때문.

11권에서는 대응력과 전투력을 동시에 고려한 아인즈에게서 수행원 총 책임자로 선발되어 휘하 마수 30마리를 이끌고 동행한다. 작중에서 실제 주로 맡게 된 역할은 주로 탐색계 역할이며 또한 언니뻘로서[11] 샤르티아의 보조를 포함한 고삐를 잡아주는 것. 데미우르고스의 해석역할을 맡은 셈이다. 무인도시에서 드워프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완전 불가지화 Perfect Unknownable>[12]를 사용한 아인즈와 함께 곤도라는 드워프와 접촉하여 처음부터 경계심을 품지 않게끔 대화를 풀어나간다. 샤르티아에게 아인즈님과 동행하는 이번 기회에 그 행동을 본받을 것을 조언하고 쓸데없는 부분부터 하나하나 메모하고 있는 모습에는 한숨을 쉬면서 좀 더 유연한 사고로 접근할 것을 권유한다. 아인즈의 데스나이트 2마리가 의문의 상대에게 당한 것과 쿠아고아 본대 및 드워프국의 옛 수도 페오 벨가나로의 이동시의 탐색을 맡아가다가 아인즈에게 어떤 것을 보고하러 돌아왔을 때 메모지를 펼쳐놓고 질문하는 샤르티아에게 자세히 설명해주던 아인즈가 보고를 제지하자 같이 설명을 듣더니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페오 벨가나에서 자신들을 멀리서 관찰하던 헤진마루를 감지해냈고 아인즈에게 복종하겠다는 그를 부하로 받게 되며 [13] 동물 조련을 위해 위아래를 구분시킨다고 살기[14]를 내뿜었더니 오줌을 지려 내키지 않아했다. 이후 산하사직도를 사용하여 쿠아고아를 끌어들였을 때 샤르티아의 "강자가 없다는건 희한하게도 아인즈 님의 추측이 어긋났다는 건가" 하는 의구심에 바보라며 꾸짖고 아인즈님의 판단은 그런 걸 넘어선 단계에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추측을 이야기 해준다. 아우라가 보고하려 할 때 막았던 장면이 그것으로 이전 발견한 크레바스 비스무리한 균열 어귀 쯤에서 데스나이트가 떨어져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 정도는 진작에 파악하셨을 것이나 그럼에도 그저 그대로 이야기를 놔둔 이유는 샤르티아가 스스로 질문과 대답을 얻어갈 기회를 막지 않게끔 배려해주신 것일 거라고 설명해준다.[15] 단, 그런 것을 포함해 스스로 깨닫는 것을 아인즈님이 바라셨던 것일 거라면서 자기가 말해준 건 비밀이라고 다짐해둔다. 전투는 샤르티아에게 일임하고 아우라 자신은 이번 사용 시의 탈출조건을 막는데에만 전념한다.

3.2 연재판

연재판에서는 마레가 없으므로 단독으로 지하 6층을 지키고 있다. 금색과 보라색의 오드아이에 금발. 이형종이 아니라 아인종인 탓에 수호자 중 유일하게 수명이 있다. 그리고 왠지 존재감이 적다. 다른 수호자들의 캐릭터가 워낙 강렬한 탓이 큰 탓인 듯.

100체의 마수를 하인으로 부리며, 이 하인들의 능력을 1.25배까지 강화할 수 있는 대신, 본인의 전투능력은 약하다고 한다.(어디까지나 레벨 100치고는 이겠지만.) 아인즈로부터 인간과 공존할 수 있을 만한 이종족이 있으면 친해져서 나자릭로 이주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활동 중.

드라이어드[16]를 이주시키는 데 성공하여 그 포상으로 옛 길드원이자 자신의 창조주인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계를 받아 기뻐했다.

이후에 나자락에 침입해온 워커 중에서 노예였던 엘프들을 인수받았다. 그런데 특이하게 엘프들이 자신을 잘 따르자 죽이지는 않고 내버려두는 중.[17] 재미있는 건 이 엘프들이 충성을 다하면서도 아우라의 성격을 잘 파악했는지 아우라가 입기 싫어하는 드레스에 대해서도 부글부글찻추전자님의 옷이니 괜찮지 않느냐고 말하는 등, 요리조리 교묘하게 다루기도 한다는 것.

4 명대사

"가짜 찌찌."
"자비롭고 배려가 깊은 분입니다."
"죽이실 거예요? 죽이실 거면 가죽을 벗기고 싶어서요. 꽤 좋은 모피가 나올 것 같아요."
"바보. 언데드 주제에 정신지배를 당하다니, 진짜 바보야."
"저기 말야. 이래선 아인즈 님의 늠름한 모습을 볼 수가 없잖아. 소란 피울 거면 이대로 목을 절반 정도 뜯어버릴까? 죽진 않도록 조심할 테니까."
"아인즈 님의 강함을 어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대한 왕이니 강왕이 좋을 것 같아요!"

5 능력

수치 [18]500px[19]
HP85
MP15
물리공격75
물리방어75
민첩성85
마법공격0
마법방어75
종합내성70
특수90
총합570

단신의 전투력은 계층 수호자 중에서도 가장 떨어지는 편이고[20] 일부 영역 수호자보다도 낮다. 실제로 능력치 총합은 능력치가 고무줄 변하듯 변하는 판도라즈 액터나 레벨 자체가 다른 빅팀을 제외한다면 최하[21]. 하지만 테이머이니만큼 백을 넘는 마수를 부리는 능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아우라의 힘은 개개인의 힘이 아닌 무리에 있어서 각각의 마수는 최고 80레벨에 달하며, 아우라의 스킬 지원을 받으면 90레벨가량의 능력도 발휘해 다른 수호자의 개인 전투력을 압도할 수 있다. 이세계의 평균 수준을 봤을 때 아우라와 휘하 마수군단은 재앙 그 자체.

그와 또 별개로 레인저 클래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탐지 능력이 뛰어나고 활과 화살을 사용할 수 있는것 같다. 1권 당시 서술에서도 2개의 채찍과 별개로 활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탐색능력을 서술할때면 아우라를 대상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5.1 스킬 목록

  • 사역하는 마수
    • <펜리르 Fenrir>
젖은 듯한 모피와 불타는 진홍색 눈동자를 지닌 칠흑의 거대 늑대. 이름은 '펜'. 신수 클래스의 상위 마수이다.어원은 동일한 이름을 가진 북유럽신화의 거대한 늑대 펜리르
  • <이참나 Itzamna>
카멜레온이구아나를 합쳐놓은 듯한, 여섯 발 달린 파충류계 몬스터. 비늘 색을 바꿀 수 있다. 이름은 '쿼드라실'. 펜리르와 동격의 강력한 마수. 어원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잉카의 신화에 나오는 태양신 이참나
  • <스피어니들 spear needle> : 2미터가 넘는 하얀 앙고라 토끼처럼 생긴 레벨 67 몬스터로 적하고 싸울때는 온몸의 털이 바늘처럼 날카로워지는데 이 상태로 죽여도 원래의 부드러운 털로 돌아가지 않아서 경계하지 않을때 기습 일격으로 죽여야만 해서 레벨에 비해 사냥터에 플레이어들의 레벨이 엄청나게 높았다고 한다.
  • <드래곤킨 Dragon Kin>
역삼각형 체형을 가진 3미터의 거구로 인간과 드래곤을 합쳐놓은 듯한 골격 뒤덮은 우락부락한 근육, 그 근육을 감싼 것은 강철보다도 단단한 비늘을 가졌으며 거목과 같은 꼬리에 날개는 없고 생김새는 두 다리로 선 드래곤과 매우 흡사하다. 아우라가 비스트 테이머 스킬로 사역하는 몬스터로 레벨 55에 특수능력도 거의 없지만 굵은 팔로 날리는 일격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은 상위 몬스터에 필적한다. 무장은 자신의 몸 절반은 될법한 두꺼운 검인지 방패인지 모를 무기. 주요 임무는 청소부다.

그밖에 투베이크 몇마리를 사역하고 있다고 한다.

  • 이름이 밝혀진 스킬
    • <그림자 꿰는 화살> : 상대의 그림자를 묶어 속박한다.
    • <레인 애로우 Rain Arrow> : 화살을 비처럼 쏟아붓는 광범위 공격스킬.
    • <부동박쇄不動縛鎖> : 상대를 구속하는 계통의 스킬.
    • <천하일사(天河一射)> : 거대한 한발의 화살을 떨어뜨리는 공격스킬. 오버로드 4권 특전 드라마CD 에서 그림자 꿰는 화살 레인 애로우 와
함께 사용 되었다. 버프스킬의 가능성도 있다. (직접 들어보면 카가각 소리 끝에 거대한 무언가가 떨어져 폭발하는 소리가들린다.)
  • <하늘의 눈 Sky Eye> : 넓은 범위를 감시한다.
  • 숨결 능력 : 비스트 테이머의 패시브 스킬. 범위 안에 들어온 대상의 감정을 조절해 버프와 디버프를 부과하는 스킬로, 기본 범위는 좁지만 때에 따라서는 반경 수십 미터, 사격계 스킬과 조합하면 최대 2km 거리에서도 목표를 잡을 수 있다. 주로 쓰는 설정은 '공포'.
  • 정신간섭 스킬 : 정신계 스킬에 내성이 있는 대상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샤르티아와 모몬의 대결에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던 모몬이 멈칫하자 '살의'를 보내서 결정적인 순간에 샤르티아를 붙잡아뒀다. 사용직후 입술을 내밀고 있었다라는 묘사를 봐서는 숨결능력으로 추정
  • 탐지계 스킬 : 상대의 대략적인 레벨과 스테이터스를 판독할 수 있다. 자신을 기준으로 레벨을 5레벨 단위로 나누어,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색을 다르게 표시하는 원리인 듯.

5.2 장비 목록

Queen.png
아우라의 주무기.
  • 산하사직도(山河社稷圖) : 샤르티아가 경성경국에 정신지배를 당한 사건 이후, 아인즈로부터 받은 세계급 아이템. 거대한 스크롤로 그려진 회화와 에리어 하나 범위 내의 세계를 대상으로 삼아 뒤바꿔 버린다. 100가지 회화의 내용 중에서 선택하여 각기 다른 세계를 소환할 수 있으며 필드에 따른 부가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은 초위마법 <천지개변 The Creation>과 비슷하다. 더욱 훌륭한 점은 끌어들이는 대상 및 효과를 줄 대상을 시전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계급 아이템에 의한 수호 이외에는 생물, 무생물을 막론하고 이 효과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세계급 소유자는 그 세계에 들어갈지 말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단, 시전자는 반드시 함께 끌려들어가며 사용시 설정되는 특정탈출조건을 끌여들여진 자가 달성했을 경우 소유권이 상대에게 넘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샤르티아나 1만의 쿠아고아를 살려서 내보냈던 것을 보면 스스로 해제하는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다른 길드의 소유물이었으나 길드 아인즈 울 고운에게 사용했다가 빼앗겼던 듯한 묘사가 있다.

5.3 기타

인기 투표에서는 중간집계에서는 9위였지만 최종집계에서는 갑자기 7위로 치고 올라온 루프스레기나 베타와 기타 표수 변동으로 11위로 추락했다.[22] 중간집계 소감은 마레는 어디 있냐며 짜증.
  1. 3권의 초반부에 보면 샤르티아 曰 : '자신을 그렇게 설정했을 뿐이지 정말로 싫어하지 않는다.', '서로 만든 지고의 존재가 남매이니 자매정도라고 생각한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였다. 게다가 샤르티아가 세뇌당해 배신하고, 결국 아인즈에게 살해당하자 굉장히 속상해하는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샤르티아 또한 간접적으로 아인즈를 원호했던 아우라의 존재를 깨닫고 소멸 직전 미소를 짓기도. 마레의 생각처럼, 두 사람은 서로 '제일가는 친구'인 셈. 설정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창조자를 닮는 기믹 때문에 서로를 싫어하는 세바스-데미우르고스와는 반대 케이스.
  2. bd 특전 만화에서 샤르티아가 3권때 사건은 멘붕해 정실자리를 알베도에게 양보하려하자 자신이 싫어하는 원피스까지 입고, 자꾸그러면 자신도 정실 쟁탈전에 참전할거라고 그 시간에 여자로서 갈고 닦으라고 말해말한 자신도 오글거렸는지 말 끝나자 마자 뛴다. 샤르티아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었다.
  3. 그렇기 때문에 나자릭에 얼마없는 '수명'이 존재하는 수호자다.
  4. 여담이지만, 엘프와 인연이 있는 자들이 마레와 아우라를 각각 목격하고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오드아이 다크엘프'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는 서술이 있다. 연재판에 의하면 엘프 오드아이는 엘프 왕족의 상징이라고 11권에서는 엘프왕국의 왕이 오드아이로 나오면서 왕족 관련으로 확정.
  5. 8권, 11권 등에 아인즈에 대한 반응을 볼때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6. 작가 공인 100년 후 성장시 나른한 듯한 여왕님 + 폭유
  7. 그래도 가죽 만큼은 포기를 안 했는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8. 캐쉬로 밖에 구할 수 없는 90레벨짜리 몬스터. 마레가 직속부하로 2마리를 가지고 있다.
  9. 아인즈는 이 이유가 어린애의 부정에 대한 욕구와 독점욕 떄문이라고 추측했다.
  10. 단 작가도 이부분은 아우라한텐 좀 맞지 않은 말 같아도 아우라의 흑역사가 될 것 같다는 언급은 했다.
  11. 아우라 본인의 느낌. 창조주 사이의 관계에서 온 부분이다.
  12. 투명화(불가시화)가 아니라 말소리 등을 포함한 완전 은폐능력을 지닌 고위계 마법.
  13. 아인즈가 왕의 사자때 소망을 기억했는지 ""이런것을 원하지 않았느냐?"" 며 맡긴다.
  14. 살기라는 것은 헤진마루의 느낌. 혹은 숨결로 내뱉는 스킬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15. 거기서 강자가 없다고 아우라가 보고 했을경우 샤르티아가 그때와 이후에 계속해서 행동방침에 관해 아인즈에게 질문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기에 샤르티아가 그런 가능성의 염두에 두고 임무를 수행시키기 위해 바로 보고를 제지시킨 것이라는 해석이다.
  16. 이름은 피니슨. 드라마 CD에 등장한다.
  17. 과거 지고의 41인 중에 한명의 여동생이 엘프였는데 인간종이기에 나자릭에 들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참고로 그 엘프여동생의 등신대크기 인형을 아우라가 소장 중.
  18.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권말 부록 캐릭터 소개 그래프로부터 추산하였으며, 오차 범위는 ±2.5%
  19. 좌측의 표를 기본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축 최대값 100 고정으로 환산.
  20. 수호자 중 데미우르고스와 함께 공동 6위.
  21. 사실 MP와 마법공격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이고, 다른 능력치는 상당히 밸런스가 잡혀 있고 그렇게까지 낮은 편은 아니다
  22. 정확히는 루프스레기나가 7위로 올라와서 중간집계 당시의 7~10위가 한칸씩 밑으로 밀려나고 그 와중에 아우라의 표수가 떨어진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