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시리즈/아이템


1 개요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꽃이라고 할만한 부분이다. 후방에서 쳐지고 있는 카트라도 강력한 아이템을 통해 순식간에 선두로 올라갈 수 있고 스펙이 떨어지는 카트라 할지라도 아이템 수치가 높다면 아이템을 통해 간단히 고스펙 카트들을 제압하는것도 가능하다.

아이템은 코스 곳곳에 널려있는 아이템 박스로 돌격하면 얻을 수 있다. 보통 아이템은 하나만 저장할 수 있으며, 더블대시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한 캐릭터 당 하나씩 총 두개를 저장할 수 있고, 그래서 더블대시 한정으로 한 번에 아이템을 두 개씩 주는 더블 아이템 박스가 존재한다.

발사형 아이템의 경우, 뒤로 발사하려면 하 방향키를 누르면서 아이템을 사용하면 되며, 트랩형 아이템은 오랫동안 눌렀다가 뗌으로써 앞으로 던질 수 있다.

2 슈퍼 마리오 카트부터 등장

2.1 바나나 껍질

제일 많이 나오는 아이템 일것이다. 밟은 카트는 단순히 앞으로 돌면서 미끄러지며, 미끄러질때의 속도에 따라 미끄러지는 거리가 달라진다. 당연히 빠를수록 멀리 미끄러진다. 미끄러진 뒤에도 속도는 어느정도 유지되므로 회복이 빠르므로 별 피해는 없지만, 드리프트도중 밟으면 미니터보가 취소되므로 매우 뼈아픈 손실이다. 가끔 낮은 확률이지만 바나나 껍질이 여러개가 같이 나온다.(64와 DS이후 한정. 64에서는 5개, DS부터는 3개) 보통 깔거나 뒷 사람이 붉은 껍질을 가지고 있을때 쉴드로 많이 사용한다.[1] 다만 적 카트가 들이박을 경우 세개가 전부 다 소멸해버리니 주의.[2] 게다가 드리프트 중 이라던가, 코너에서는 측면으로 껍질이 들어와 막을 수 없다. 어드밴스 이하 시리즈에서는 밟았을 때 바로 미끄러지진 않고 잠깐 뜸을 들이다 미끄러지기도 하는데 이 경우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면 스핀에 걸리지 않는다.

2.2 엉금엉금 껍질

초록 껍질의 경우엔 바나나 껍질 다음으로 많이 나올것이다. 붉은 껍질은 더 낮은 확률로 나온다. 단순히 L버튼을 눌러 발사한다. 초록 껍질과 붉은 껍질이 있는데, 초록의 경우엔 단순히 일직선으로 나가고 벽에 맞을경우 튕겨나온다.[3] 하지만 붉은 껍질은 유도이므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4] 다만, 적 카트가 너무 앞에 있거나 장애물이 많은 코스일 경우 붉은 껍질이 이상한데 들이박고 소멸하거나 아니면 가다가 유효 기간이 다 돼서(...) 사라져버린다. 64부터는 바나나 껍질과 마찬가지로 낮은 확률로 세개가 나오며(더블대시에서는 엉금엉금/펄럭펄럭의 스페셜 아이템으로만 출현하며 주위를 맴돌지 않고 캐릭터가 던졌다가 다시 받는 것을 반복.), 세개의 경우엔 주위를 뱅글 뱅글 맴돈다. 방패로써는 물론[5] 들이 박는다면 공격 무기로써도 사용 가능하다.[6] 사용키를 누르면 순서대로 하나씩 발사된다. 붉은 껍질 세개의 경우 발사 타이밍이 중요한데 하나 발사 후 맞은 캐릭터가 착지 할 타이밍에 맞춰 재차 발사하는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그 캐릭터가 바나나 껍질을 두르고 있을 경우 하나를 발사해서 상쇄시킨 뒤에 또 하나를 발사해서 맞출 수 있다. 만약 두개를 바로 연사해 버리면, 처음 발사한 것에 적이 맞고 붕 뜨고, 두번째 껍질은 붕 뜬 적 밑에서 정지한 상태로 적이 떨어지길 기다린다. 문제는 붕 뜬 적이 재차 맞아봤자 다시 뜨는게 아니라 껍질 낭비로 이어지며, 재수없게 적 아래 대기중인 껍질에 자신이 부딪히면 말 그대로 아주 X된다.

2.3 대시버섯

위의 두개와 비슷한 확률로 나온다. 보통 2등 이하부터 등장한다. 성능은 단순한 부스터. 속도가 낮은 카트는 직선 코스를 돌파할때 사용하곤 한다. 지형을 무시하고 속력을 내는것이 가능하므로 진흙 필드같은곳에서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하다.[7] 위의 물건들과 마찬가지로 64부터는 세개가 한번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8] 타임어택 모드에서는 항상 버섯 3개를 가지고 시작한다.[9] 배틀 모드에서는 이걸 사용하면서 상대방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면 (풍선/코인/샤인을) 뺏어올 수 있다. DS 버젼의 경우 카트 아이템 능력치가 구릴 경우 꼴등으로 달리는데 아이템으로 대시버섯 하나(.....)가 나올 수 있다.

2.4 부끄부끄

사용하면 아이템을 가진 플레이어중 한명의 아이템을 뺏어온다. 하지만 이 아이템의 진가는 그게 아니라 클로킹+무적 상태로 만들어 준다는것. 미사일에도, 별에도, 푸른 껍질에도, 하여간 아이템은 하나도 안걸리는 막강한 상태가 된다. 심지어 속도가 느려지는 러프 지형에도 느려지지 않는다! 다만 유저들의 함정이 아닌 트랙 자체의 함정등에는 걸리므로 주의. 더블대시와 Wii 이후는 등장하지 않다가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DX에서 재등장했다.
내가 쓰면 쓰레기 가져오고 남이 쓰면 무조건 내 아이템을 뺏어간다. 심지어 아무것도 안 가져올 때도 있다.

2.5 스타

마찬가지로 확률은 극악하며 대개 6-8위 대에서 나오는 편이다. 다만 확률은 있는지 상위권인 상황에 나오기도 한다.[10] 스타의 효과가 카트를 둘러싸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용 카트의 모든 능력치가 최대치가 되며 닿은 카트는 큰 충격을 받고 튕겨나간다. 지형을 무시하기에 마구 가로지르는 플레이도 가능한 매우 흉악한 물건. 다만 부스터보단 느리고 지속시간이 짧은편. 사용할 때 스타 전용 BGM 이 나온다. 배틀 모드에서는 이걸 사용하면서 상대방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면 (풍선/코인/샤인을) 뺏어올 수 있다.

2.6 번개

사용하면 자신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가 번개를 맞고 작아진다.[11] 이 상태에선 카트의 무게가 무시되고 애초에 사이즈가 작은지라 아무리 빨리 가봤자 별로 큰 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7에서는 활강시간도 적어진다. 그리고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경우 대개 소멸하나, 트랩형 아이템들과 버섯, 스타의 경우엔 그냥 필드에 흩뿌려진다.(...) 앞쪽에 있을수록 지속시간이 길다. 64버전 한정으로 작아진 카트끼리 서로 부딪히면 서로 납작해진다. Wii부터는 다른 카트가 이 작아진 카트를 그냥 지나갈 시 작아진 카트가 납작해진다. 그리고 스타, 킬러 쓰고 있는 상대는 번개를 씹는다. 더블대시까지만 했어도 맞아서 작아졌을 때 전용 효과음이 나왔으나 이후엔 짤리고 재생중인 배경음악과 캐릭터 목소리가 괴상하게 비틀린다.
DS 기준으로는 주로 8등(꼴찌)에게 자주 나오는 아이템인데, 운이 좋으면 6등일 때도 나올 수 있다.(물론 아이템 능력치가 높은 카트를 탔을 때 한정)

2.7 코인

초대 카트에 등장했던 아이템. 사용하면 코인을 2개 얻는다.(...) 이후 시리즈에서 코인 요소가 사라지면서 마찬가지로 사라진 아이템. 어드밴스에서만 코인제가 부활했지만 이 아이템은 없다.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가 7에서 코인이 트랙에 재등장하였고, 8에서 아이템으로 부활했다. 마찬가지로 2개를 얻으며, 이걸 습득 시 약간의 부스트 효과를 줄 수 있다.

7이나 8에서 코인을 습득하면 짧게 부스트를 하는데, 그것이 영구 지속되는지 확실히 같은 스피드의 머신인데도 코인 0개와 10개의 스피드 차이가 많이 난다. 실제로 타임어택 랭커들의 플레이를 잘 보면, 코인을 중간중간 먹으면서 최대한 10개를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8 깃털

초대 카트에 등장했던 아이템. 사용하면 대점프를 한다. 대개 지름길 진입용 아이템. TAS에서는 이 아이템으로 버그성 숏컷을 연발하기도 한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 마리오 카트 64부터 등장

3.1 황금 대시버섯

극악한 확률로 나온다. 효과는 일정 시간동안 무한 버섯. 후방에 있는 경우에 잘 나오며, 계속 눌러대면 순식간에 중~상위권까지 뚫는것은 간단한 일이다. 지속시간도 꽤나 길기에 상당히 쓸만하다. 또한 오프로드도 꽤 길게 탈 수 있어 상당한 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다.[12] 어드밴스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더블대시에서는 키노피오/키노피코의 스페셜 아이템으로만 등장.

황금 대시버섯을 아끼겠다고 조금씩 아껴서 써도 소용 없다. 어차피 '일정 시간' 동안이기 때문에 황금버섯은 최대한 많이 사용할수룩 효율적.

3.2 가시돌이 등껍질

항목 참조. 그 악명 때문인지 개별항목까지 작성되었다.

3.3 가짜 아이템 박스

아이템 박스와 다른점은 ?표시가 거꾸로 되어 있다는 것과 회전하지 않는다는것더블대시와 Wii부터는 회전한다.[13] 더블대시부터는 가까이 가보면 밝은 색이 아닌 붉은 색으로 되어 있다. 부딪힐 경우 중간정도의 충격을 준다. 플레이어가 낚일일은 없으니 반드시 걸릴수밖에 없는 조그마한 통로에 놓아 쓰거나 투척무기(...)나 무지몽매한 컴퓨터를 낚을때 사용한다. 어드밴스는 이 아이템이 없으며, 7부터는 짤렸다.

처음 등장했던 64에서는 이 아이템으로도 아이템 사용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1회 방어가 되었으나, 이후에는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

4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부터 등장

4.1 폭탄병

더블대시에서 와리오/와루이지의 스폐셜 아이템으로 첫 등장. 사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다른 카트가 접근하는 즉시 큰 폭발을 일으키며, 제대로 맞을경우 큰 충격과 함께 아이템을 소멸시킨다. 그 정도는 가시돌이 등껍질과 같다. 중요 아이템을 쓸 타이밍만 노리다가 맞으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 있다. 폭발에 스쳤을 경우엔 단순히 바나나 껍질처럼 미끄러진다. 꽤나 사용을 잘하면 상당히 유용하다. 더블대시에서는 이 아이템만 나오는 배틀 모드가 존재한다.
다만 컨트롤이 다소 까다롭다. 이 폭탄병은 2등 이하부터 등장하는지라 바나나 껍질이나 가짜 아이템 박스와는 다르게 앞으로 던지는 게 기본이기 때문에 뒤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방해하려면 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아이템 사용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던질 때도 바나나 껍질보다 훨씬 더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이것도 유의.
후방으로 장착이 가능해서 등껍질이나 바나나처럼 실드 용도로 사용 했다가는 큰일나는 수가 있다. 자폭 또는 물귀신 작전 장착한 후 뒤 카트가 폭탄병을 박으면 뒤 카트 외에 자신도 떠버린다.

4.2 파이어볼

더블대시에서만 등장. 마리오/루이지의 스페셜 아이템. 던지면 5개로 분열되어 날아가서 공격한다.(유도x) 마리오는 빨간색, 루이지는 초록색. 7에서는 비슷하지만 한번에 1개씩 최대 10번까지 쏠 수 있는 "파이어 플라워"라는 아이템이 나온다.

4.3 요시알

더블대시에서만 등장. 요시/캐서린의 스페셜 아이템. 붉은 등껍질과 같은 효과를 지니지만 맞을 경우 그 주변에 몇가지 아이템이 튀어나온다.(주로 버섯이나 바나나 껍질, 또는 초록 등껍질, 낮은 확률로 스타가 나오기도 한다.) 요시는 초록색, 캐서린은 핑크색.

4.4 쿠파 등껍질

더블대시에서만 등장. 쿠파/쿠파 주니어의 스페셜 아이템. 초록 등껍질의 초거대 버전이며 한 카트가 맞아도 소멸되지 않는다. 마리오 카트 아케이트 GP DX에서 재등장했다.

4.5 점보 바나나

더블대시에서만 등장. 동키콩/디디콩의 스페셜 아이템. 거대한 바나나 껍질을 던지며 누군가가 밟으면 일반 바나나 껍질 3개가 튀어나온다. 거대한 바나나를 밝은 유저는 일반 바나나보다 스핀 시간이 길게 미끄러진다.

4.6 멍멍이

더블대시에서만 등장. 베이비 마리오/베이비 루이지의 스페셜 아이템. 사용하면 멍멍이가 카트를 끌면서 속도가 잠시 빨라짐과 동시에 주위의 상대방들을 쳐낸다. 캐릭터의 조합으로 베이비 파크에서 멍멍이랑 쿠파 등껍질을 둘 다 쓰면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를 볼 수 있다. 비슷한 성능의 킬러가 등장해서인지 DS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4.7 하트

더블대시에서만 등장. 피치 공주/데이지 공주의 스페셜 아이템. 카트에 하트 2개를 두르며, 이 하트에 바나나 껍질이나 등껍질 등에 닿았을 경우[14] 흡수해서 자신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5 마리오 카트 DS부터 등장

5.1 킬러

그냥 날아간다. 엄청난 속도로 트랙의 정 가운데를 가로질러 가는데,[15] 덩치가 커서 괜히 가만히 있던 카트들까지 쳐버린다. 별과 마찬가지로 큰 충격을 준다. 참고로 별과 대결 결과, 킬러의 승. 즉 별 상태여도 킬러의 몸박은 무시하지 못한다. 참고로 이건 더블대시에서 등장한 멍멍이의 후속 아이템이다.
DS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났을 때를 제외하고는 플레이어를 3명 추월했을 경우 사라진다. 다만 정말 순식간에 3명 이상을 추월했을 경우 바로 사라지지는 않고 약간 더 날아가다가 사라진다.
킬러가 미친 속도를 자랑하긴 하지만 간혹 대시버섯을 이용한 지름길이 오히려 킬러보다 더 빨라서 킬러가 나왔을 때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16] 11등에서 12등 정도에서 나온다. 가끔 9등에서도 나온다. DS 버젼에서는 아이템 수치가 높은 카트를 타면 낮은 확률로 5등에서도 나온다!
근데 7 버전은 킬러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대시 쓰는 카트와 킬러가 나란히 있을 경우 대시 쓰는 카트가 더 빠를 정도이다(...) 7에서는 킬러는 그냥 번개 회피용 아이템이 되었다(...)[17]

5.2 징오징오

자신보다 앞에 있는 플레이어들의 화면에 먹물을 뿌린다.[18] 앞쪽에 있을수록 진해진다. 그 이외의 효과는 없기 때문에 숙련될수록 별로 효과는 없고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그냥 아래쪽화면 보면 장땡이지만 길이 좁은 맵에선 드리프트를 거의 봉인시키는게 가능하다는 의외의 효과가 있다. 단 스테이지에 따라서 카트를 일시적으로 가속시켜주는 지역을 밟거나 아이템 부스터를 사용하면 오징어 효과는 바로 사라진다. CPU가 맞게 되면 느려지는 효과도 있다.느릿느릿 빔?[19]

6 마리오 카트 Wii부터 등장

6.1 POW 블록

Wii에서만 등장. 사용하면 머리에 POW 블록[20]이 생기며 3초동안 블록이 3번 작아지고, 블록이 사라지며 플레이어들은 크게 뛰어올라 스핀한다. 하지만 공중에 있거나 아니면, 타이밍에 맞춰서 리모컨을 위로 흔들거나(Wii 핸들, 눈차크) 십자 버튼의 위쪽을 누르면(클래식 컨트롤러, 게임큐브 패드) 바닥에 이펙트가 뜨면서 충격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대처법을 모른다면 공포 그 자체이며 설령 대처법을 안다 해도 아이템이 떨어지는 등의 손실이 강요되니 상당히 강한 아이템이다.

6.2 번개구름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판인 GP에서부터 등장. 이 아이템이 걸릴경우 강제로 발동된다. 속도가 빨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번개를 맞아 작아지게 된다. 하지만 번개가 치기전에 상대에게 부딫히면, 상대에게 번개구름을 전해줄수있다. 속도가 빨라질경우 진흙등 지형을 무시하고 빨라져서, 지름길을 이용한뒤 시간이 되기전에 상대에게 빨리 전해주면 된다. 7부터는 짤렸다.물론 적들이 순순히 부딪혀줄리는 없으니 좀있다 폭발하는 기동장치라고 보는게 맞겠다(...).

6.3 거대 버섯

Wii에서만 등장. 사용하면 New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그 버섯처럼 무지하게 커지면서, 부딪힌 상대방은 납작해지며, 전용 BGM이 나오며, 스피드가 조금 올라간다. 이걸보는 상대방 입장은 덩치도 쓸데없이 큰데 속도도 빠르고 무섭다.(...) 길이 좁을경우 효과는 발군이다. 스타와 킬러를 사용한 적과 부딫치면 커진 상태로 튕겨저 나간다. 여담이지만, 번개를 맞으면 크기가 원상복귀되고, 가시돌이 등껍질을 맞지 않는다.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DX에서 재등장했다.

7 마리오 카트 7부터 등장

7.1 파이어 플라워

파이어볼을 쓸 수 있게 된다. 10초가 지나거나 주어진 10발을 모두 쓰게되면 사라진다. 파이어볼의 궤적은 시리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것.

코스에 뿌릴 수 있는 파이어볼은 최대 4개 까지다. 그 이상쏘면 가장 먼저 쏜것부터 사라진다.

발사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두 번 연속 맞고 코인 6개가 소멸되는 경우도 많다.

7.2 슈퍼 나뭇잎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슈퍼 마리오 3D 랜드처럼 너구리 꼬리가 생기며 꼬리를 흔들면서 공격할 수 있다. 꼬리치기로 상대방 카트를 공격하는 것은 물론, 바나나 등의 아이템도 쳐낼 수 있으며 가만히 두면 뒤에서 날아오는 엉금엉금 껍질을 1회 막아준다. 8에서는 짤렸다.
사실상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의 피치/데이지 전용 아이템 "하트"의 변형판.

지속시간이 길고 스스로 끊을 수가 없어서 다른 아이템을 못 얻어서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때도 있다.

7.3 럭키 7

초록 등껍질/빨강 등껍질/바나나/버섯/스타/징오징오/폭탄병의 7개의 아이템이 플레이어 주위를 돌며 하나씩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돌아가고 있는 스타나 버섯이 상대에게 닿으면 상대가 그 효과를 보게 되니 주의. 사실상 자기가 원하는 아이템을 원할 때 쓰기가 힘들기 때문에 보통 발동시키자 마자 전부 한꺼번에 다 써버리는게 일반적. 또한 특정 아이템만 나오게 설정하였을 경우 이 아이템이 걸렸을 때 그 아이템 7개가 나온다.(...)폭탄병 7개는 압권. 파괴륜을 연상케 한다. 8에서는 럭키 7에 코인만 추가한 미라클 8이 등장한다.

8 마리오 카트 8부터 등장

8.1 부메랑 플라워

일정 거리까지 날아갔다 돌아오면서 맞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최대 3번씩 던질 수 있으며 그 이후엔 플레이어의 위로 날아가버린다. 7의 파이어 플라워에 이은 2번째 꽃 아이템.

8.2 뻐끔플라워[21]

뻐끔플라워가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그것 마냥 자동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며, 동전이 있으면 그 동전이 있는 쪽으로 뻗어서 동전을 먹는다.

8.3 미라클 8[22]

전작의 럭키 7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는 아이템 아이템수가 8개로 늘어 났을뿐 사용법은 럭키 7과 똑같다. 7에 코인만 추가된 것.

8.4 슈퍼 크락션[23]

자신의 카트 주위로 충격파를 발산해 충격파에 닿은 모든것을 튕겨낸다. 적 플레이어 또는 바나나 껍질과 초록/빨강 등껍질, 심지어는 가시돌이 등껍질도 튕겨낸다.
  1. 자신이 1등이라면 아이템버튼을 누른상태로 달고 다니는게 익숙해진다.
  2. 64의 경우 바나나를 5개 장착했을 때 상대가 들이박으면 볼링핀 쓰러뜨리는 효과음이 나온다.
  3. 잘못하여 자살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4. 다만 2가지 단점이 있는데, 뒤로 날렸을 때 백유도(...)는 안 되고, 초록 등껍질과는 다르게 벽에 부딪히면 바로 사라진다.
  5. 다만 운이 없으면 적의 등껍질이 사이를 뚫고 가버려서 맞는다.
  6. 특히 트리플 등껍질을 뒤로 발사할 수 없던 초대, 64, 슈퍼 서킷때는 이렇게 들이박는 플레이도 했었다.
  7. 속도가 빠를수록 느린 카트와 충돌할때 느린쪽이 멀리 날아가므로 무거운카트+무거운캐릭터+대시버섯+가드레일없는코스 라면 카트는 물론 상대의 순위와 멘탈까지 날려버릴 수 있다. 모든 걸 버리고 싶으면 이곳으로 오라
  8. 물론 GBA는 그렇지 않다. 타임어택 제외
  9. 하지만 초대작은 아예 나오지 않고, 더블대시는 기본 2개를 가지고 시작한다. DS의 경우도 카트의 '아이템' 능력치에 따라 1~3개로 나뉘어진다.
  10. DS의 DK스노우마운틴맵에서는 어떤 순위이든 스타 또는 대시버섯3개가 나오는 아이템박스 하나가 존재한다.
  11. DS부터는 자신보다 앞에 달리고 있는 플레이어들만 맞는다.
  12. 150cc에서는 다른애들도 같이 빨라지기 때문에 속도차이는 그다지 없다.(...)
  13. DS에서는 구분이 좀 더 쉬운데, 회전하지 않고 ?표시도 없기 때문이다. 사실 DS 아래쪽 화면에는 아이템 박스와는 다르게 빨간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구분이 매우 쉽다 진짜 아이템 박스에 겹쳐놓으면 구분이 조금 더 어려워지긴 하지만 그래도 구분이 쉬운건 마찬가지다.
  14. 사실상 지상에 있는 작은 공격 아이템은 모두 가능. 심지어 마리오 형제 특수기인 파이어볼을 흡수해서 되돌려줄 수도 있으며 불이 돌아온다! 쿠파 부자의 특수기인 쿠파 등껍질(!)마저 흡수가능하다 공주들의 위엄
  15. 조작시 일정 범위까지 좌우 수평이동이 가능하다
  16. 킬러는 본인이 조종하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코스를 주파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름길은 씹고 무조건 본 코스로만 간다... 지만 지름길로 들어가자마자 킬러를 사용하면 가끔 지름길을 타는 경우가 있다.
  17. 다행히 8에서는 속력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다.
  18. 1위일 때 사용하면 자기가 먹물을 맞게 되니 주의.
  19. CPU카트가 좌우로 흔들린다.
  20. 3번 작아지거나, 뛰어올려지는 것을보면 초대 마리오 브라더스의 그 블록
  21. 북미명은 화분뻐끔
  22. 북미명은 크레이지 8. 카드 게임의 일종인 "크레이지 에이츠 (Crazy Eights)"에서 명칭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23. 북미명은 슈퍼 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