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닌텐도 3DS로 출시된 게임에 대해 설명합니다. Wii U로 출시된 비슷한 이름의 게임에 대해서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300px 한국판 박스아트. 일본판은 똑같은 그림에 테두리 색상이 파란색이다. | ||
발매 | 2011년 11월 3일 | 파일:Attachment/Japan.png |
2011년 11월 13일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2011년 11월 18일 | 22px | |
2011년 11월 24일 | 22px | |
2012년 4월 28일[1] | 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 |
제작 | 닌텐도 | |
유통 | 닌텐도 | |
플랫폼 | 닌텐도 3DS | |
인원 | 1명 | |
장르 | 3D 플랫폼 게임 | |
국내등급 | 전체이용가 | |
공식 홈페이지(한국) 공식 홈페이지(일본) |
목차
1 소개
닌텐도 3DS에 최초로 발매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
발매 첫주에 34만장 이상이 팔리며 3D 마리오[2] 첫주 매상기록을 갈아치웠다. 더군다나 발매당시 일본내 3DS 보급대수가 250만대 정도였다는걸 감안하면 굉장한 기록. 그리고 2011년 연말에 마리오 카트 7과 함께 3DS 게임 최초로 일본내 밀리언 달성.
2015년 12월 기준 1063만장출처 이상을 판매한 흥행작이다.
3DS의 3D효과는 닌텐도 자사의 게임답게 매우 좋다. 3D효과 자체의 퀄리티도 우수하지만 스테이지 구성이나 시스템에 3D효과를 잘 활용한 케이스. 다만 3D모드로 장시간 플레이시 눈이 피로해지는건 여전하다(개인차는 있지만). 그렇다고 2D모드로 플레이하기도 그런게, 3D모드가 아니면 거리감이나 고저차가 잘 파악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지라….
Wii U로 후속작이 발표되었으며, 이름은 슈퍼 마리오 3D 월드.
2 시스템
2.1 조작법
기본적으로 뉴슈마시리즈랑 비슷하다
슬라이드패드로 움직이고 Y와X가달리기,A와B버튼이 점프이다.
뉴슈마항목 참조.
2.2 스토리
이번 스토리는 버섯 왕국에 있는 명물인 꼬리 나무의 나뭇잎들이 갑작스런 폭풍우에 의해 다 떨어져 나가 쿠파 군단이 악용하게 되고, 덤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피치 공주까지 납치당해 꼬리 나무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피치 공주도 구출하는 내용이다. 이젠 피치가 납치당하는 것이 그다지 놀랍지도 않다…
2.3 플레이 방식
3D 마리오 시리즈지만 특이하게도 이 작품은 2D 마리오 시리즈를 3D로 구현한 플레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 때문에 카메라 시점도 고정되어있다.
깃발을 잡은 위치에 따라 코인을 추가로 주고, 높은 위치에 접촉할수록 많은 코인을 준다. 꼭대기를 접촉하면 1UP. 그리고 남은 시간 10초당 코인 1개를 추가로 획득한다.
본편의 난이도는 쉬운 편. 스테이지도 그리 길지 않다. 아직 유저들에게 익숙치 않은 3D 효과와 초심자를 감안한 듯. 라이프 역시 딱히 의식하지 않아도 꽤 모이고, 정 힘들면 1-2에서 무한 증식 비기이것도 역사와 전통이 된 듯...[3]가 있기에 여기서 다 채워가도 된다.
2.4 스페셜 월드
본편 클리어 이후에는 특전으로 스페셜 월드가 해금되는데, 이쪽은 본편과는 달리 난이도가 제법 있다. 스페셜 1월드의 성을 클리어하면 관성에 약하나 점프가 높은 녹두루이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페셜 월드의 노말 월드와 다른 점은 다음이 있다.
1. 노말 월드와 다른 새로운 맵.
2.시간제한 30초.(스테이지 중간중간에 10초씩 시간을 늘려주는 시계를 두거나 굼바,부메랑브로스,해머브로스를 잡을때마다 10초씩 늘려준다. 보스 스테이지는 클리어 후 100초 시계가 있으므로 먹으면 된다.) 이런 스테이지는 중간 플래그가 없으므로 조심히 플레이해야 한다.
3. 그림자 마리오가 쫒아온다. 마리오 또는 루이지 의 행동을 시간차를 두고 따라하고, 닿을경우 데미지를 받는다. 후반부 월드에서는 그림자 마리오의 크기가 커지는데, 큰 그림자 마리오는 닿는 블록을 부순다. 이것을 이용해 길을 뚫어야 통과할 수 있는 스테이지도 있고(루이지는 점프력이 높아 그냥 넘어가진다.), [4]
참고로 스테이지에 따라 2, 3 조건이 같이 나올때도 있다.
2.5 올 클리어 조건
파일에 있는 별들을 총 다섯개를 모두 모아야 진정한 올 클리어를 할 수 있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노말 스테이지 전부 클리어[5]
- 2. 스페셜 스테이지 전부 클리어
- 3. 노말 스테이지의 스타코인 3개 전부 모으기
- 4. 모든 스테이지의 황금 깃발[6] 세우기
- 5. 모든 스테이지를 마리오와 루이지로 각각 한번 이상 클리어
참고로 한 스테이지에서 다섯 번 이상 죽지 않고 위 다섯개의 조건을 달성하면 세이브 파일 옆에 있는 별이 반짝인다. 별을 반짝이게 하기 위한 꼼수가 있는데, 스테이지에서 죽고 다시 스테이지의 처음이나 플래그에서 리스폰 된다. 그리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면 죽었던 기록이 남지 않게 된다. 다만 지상 위에 없고 물에 떠 있거나 벽차기 중, 공중에 있는 등 때는 스타트 버튼을 눌러도 타이틀 화면으로 못 돌아간다. 절대로 코스의 월드로 가면 안 된다. 그 즉시 저장이 된다. 이것을 완성하고 나서 죽어도 별은 계속 반짝거린다.
이 모든 조건을 다 완수하면, 파이널 스테이지(S8-왕관)가 해금되는데, 그 난이도는 그야말로 극악. 익숙하지 않으면 깨는 데 몇십, 심하면 몇백번은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물론 이 스테이지에서도 다섯번 죽으면 별이 반짝이지 않게 된다. 여기서도 위의 꼼수가 통한다. 모든 노말과 스페셜 스테이지가 그렇듯이, 왕관스테이지도 돌부처나뭇잎을 쟁여가면 체감 난이도가 내려간다.
2.6 변신/파워업
슈퍼 마리오 시리즈/변신 항목 참고.
게임에 등장하는 파워업은 기존에 있던 '파이어 마리오', '너구리 마리오', 그리고 신규 형태인 '부메랑 마리오'가 나오며, 데미지 시스템은 뉴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동일하나 슈퍼 마리오가 기본 시작이 된다. 기본 마리오 상태에서 한대 맞으면 작은 마리오로 줄어들며,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맞으면 라이프가 줄어든다. 슈퍼 마리오 월드의 아이템 스톡 시스템이 돌아왔으므로, 여차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케이스 앞에 나온 슈퍼 나뭇잎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이래 오랫만에 너구리 동물옷을 입은 '너구리 마리오'가 재등장하며, 루이지의 경우는 비주얼이 살짝 바뀌어 본 게임부터 '여우 루이지'가 된다. 게임 난이도를 미친듯이 줄여주는 활공 능력은 남아있지만 본격적인 비행 능력은 사라졌고, 가시돌이를 짓밟고 적의 경계를 낮추는 지장보살상으로 변하는 능력은 돌부처 나뭇잎을 따로 먹어 변하는 스카프를 낀 돌부처 마리오만이 쓸 수 있다. 스카프를 빼면 너구리 마리오랑 똑같다. 무려 불이 나오는 건들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따라클 같은 적은 죽이지 못 한다. 제한시간도 있어서 제한시간이 끝나가면 마리오가 흔들린다. 이 아이템은 스폐셜 스테이지에서만 나온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그 상태나 저장을 하고 있으면 쓸 수는 있다. 위의 지장보살처럼 변하는 방법은 엉덩이 찍기를 쓰면 된다. 돌부처 마리오는 공중에서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지 않으므로 실수로 절벽에서 쓰면 그대로 떨어질 수 있다. 직활강 여기서 날 수 있는 능력도 있으면 완벽한 사기
2.7 스테이지
2.8 라이프
얻을 수 있는 목숨은 999개가 최대인 것 처럼 보이나, 거기서 라이프를 한개 더 먹으면 백의 자리가 왕관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다.[7] 이런 식으로 자릿수를 전부 왕관으로 바꾸어 1110개까지 쌓아둘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선 기본 마리오의 모자가 사라지고 작은 마리오가 모자를 쓰고 있다.
2.9 보스
보통 3D 마리오 시리즈에는 보스가 다양한 편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보스 종류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
먼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이후로 안 나오던 가짜 쿠파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여기서는 슈퍼 나뭇잎의 힘으로 꼬리가 너구리 꼬리로 변한채 등장한다(...). 월드 1에서는 굼바가 변장하고, 월드 5에서는 마귀가 변장하고 있다. 쓰러뜨리는 방법은 이것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치를 밟아 용암에 빠뜨리는 것이다. 물론 진짜 쿠파도 보스로 등장한다.
그리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이후로 안 나오던 양아치 거북 부웅부웅이 23년만에 3D 그래픽으로 복귀했고, 본작에서는 비행선 보스로 등장하며, 새로 나오는 부메랑을 던지는 여성형 파트너[8] 푸웅푸웅도 만날 수 있다. 이 둘은 5~6번 정도 싸워야하니 질리도록 만날 것이다.
그리고 스페셜 월드에서는 무려 좀비쿠파가 보스로 등장한다. 패턴은 불꽃 색상이 푸른색인 것만 빼면 다른게 없지만, 이녀석이 나오는 스테이지들은 모두 제한시간이 30초 밖에 안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3 여담
3.1 스테이지 기믹
월드 4-4 골인지점 근처 철창근처에 서있으면 몇초후에 귀신 그림자 같은것이 서서히 인출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유튜브에서는 4-4만 나오지만 사실은 모든 유령의 집에 다 있다. 은근 무섭게 생겼다. 실은 헤이호의 사촌이라고 한다. 그리고 월드 8-4의 처음에서 창문을 잘 보면 나온다. 되도록이면 구석에 붙어서 봐야지 잘 보인다.
월드 5-2에서 가시공이 빙빙 돌아가는 장소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꺼진 횟불이 네개있는 방이 있는데, 파이어마리오/파이어루이지로 불을 전부 켜면 익숙한 효과음이 나온다!
월드 1-2에서 벽타기를 이용해 위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면, 수상한 주황색 토관이 하나 있다. 이 토관 안으로 들어가면, 놀랍게도 2-1로 가게 된다![9] 이것은 4-2에서도 할 수 있다.[10]
4 둘러보기
- ↑ 3DS와 동시발매되었다.
- ↑ 그래도 다른 3D마리오에 비하면 다소 2D마리오스러운 구성이 제법 많다. 3D마리오와 2D마리오의 중간정도에 있는 느낌?
- ↑ 체크 포인트 이후 엉금엉금 세 마리가 위아래로 왕복하는 곳이 있는데, 이 중 가운데 있는 엉금엉금을 1칸짜리 ? 블록 아래에 들어가기 직전의 위치에서 정아래를 보면서 적절히 점프하여 밟자. 등껍질이 삐져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밟는다면 성공. 제한 시간에 걸리지 않도록 세 번 정도 반복하면 최대 라이프까지 도달할 수 있다.정 모르겠다면 이 영상의 8분부터를 참고하자.
- ↑ S8-성(마지막 스테이지)의 마지막 스타코인은 그림자 마리오로 기둥을 부수어야 나타난다.
- ↑ 스타코인을 일정갯수이상 모아야 열 수 있는 비밀스테이지까지 깨야 한다.
- ↑ 깃대 꼭대기에 접촉하여 1UP을 받으면서 클리어하면 나온다.
- ↑ 이 때 원래 1UP 버섯을 먹었을 때 소리가 아니라 웅장한 사운드가 나면서 박수 소리가 나온다.
- ↑ 후속작에서는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 ↑ 리메이크된 코스인 S8-1에서는 이쪽이 클리어 루트이다.
- ↑ 이 규칙은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완벽히 똑같이 나온다. 토관의 색, 코스 번호까지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