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고교의 열등생/애니메이션

<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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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감독은 오노 마나부, 캐릭터 디자이너는 원작의 삽화를 맡은 이시다 카나가 그대로 참가하였다. 성우진은 오디오 드라마의 성우진 그대로 나카무라 유이치와 하야미 사오리가 캐스팅되었다.

원작의 극우요소로 인해 2014년 2분기의 최대 문제작으로 불리고 있다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에 대한 비판은 마법과고교의 열등생/비판 항목을 참고.

현재 애니플렉스와 전격문고의 합작[1]으로 성우진과 스태프가 상당히 화려하고 2014년 3월 16일에 개최된 <전격문고 봄의 제전 2014> 소책자를 통해 총 2쿨 26화인 것이 알려졌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와 주연 성우진이 겹치는지라 성우장난으로 이런 것도 나왔다. 참고로 이시다 카나는 내여귀 애니판의 총작화감독을 맡기도 했다.

2 제작진

3 오프닝 & 엔딩

  • 1쿨 오프닝: LiSA - Rising Hope[2]
  • 1쿨 엔딩 : ELISA - ミレナリオ(밀레나리오, Milenario)

4 방영 목록

뭔가 제목이 성의가 없다

화 수일본어 제목한국어 제목방영일
제1화入学編Ⅰ입학편 14월 5일
제2화入学編Ⅱ입학편 24월 12일
제3화入学編Ⅲ입학편 34월 19일
제4화入学編Ⅳ입학편 44월 26일
제5화入学編Ⅴ입학편 55월 3일
제6화入学編Ⅵ입학편 65월 10일
제7화入学編Ⅶ입학편 75월 17일
제8화九校戦Ⅰ구교전 15월 24일
제9화九校戦Ⅱ구교전 25월 31일
제10화九校戦Ⅲ구교전 36월 7일
제11화九校戦Ⅳ구교전 46월 14일
제12화九校戦Ⅴ구교전 56월 21일
제13화九校戦Ⅵ구교전 66월 28일
제14화九校戦Ⅶ구교전 77월 5일
제15화九校戦Ⅷ구교전 87월 12일
제16화九校戦Ⅸ구교전 97월 19일
제17화九校戦X구교전 107월 26일
제18화九校戦XⅠ구교전 118월 2일
제19화横浜騒乱編Ⅰ요코하마 소란편 18월 9일
제20화横浜騒乱編Ⅱ요코하마 소란편 28월 16일
제21화横浜騒乱編Ⅲ요코하마 소란편 38월 23일
제22화横浜騒乱編Ⅳ요코하마 소란편 48월 30일
제23화横浜騒乱編Ⅴ요코하마 소란편 59월 6일
제24화横浜騒乱編Ⅵ요코하마 소란편 69월 13일
제25화横浜騒乱編Ⅶ요코하마 소란편 79월 20일
제26화横浜騒乱編Ⅷ요코하마 소란편 89월 27일

5 등장인물

마법과고교의 열등생/등장인물항목 참고

6 평가

넘치는 중2병 요소로 인해 일본에서는 상당한 인기작이고, 애니화가 발표된 이후 2014년 2분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방영전에는 일본에서는 원작 팬층이 두터운데다 좋은 작화에 호화로운 캐스팅, 그리고 미형 캐릭터들이 잔뜩 등장하는 작품 특성상 약속된 승리의 컨텐츠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었다.

문제는 작품의 완성도로, 원작 자체가 넘쳐나는 중2병 요소와 작가의 병맛 넘치는 필력 문제로 인해 츳코미 요소가 넘치는 작품인지라 이런 부분을 어디까지 순화하여 내놓을 것인지가 포인트로 점쳐졌었다.

BD 1권의 초동 판매량은 8000여장으로 DVD 1권의 2000여장과 합치면 10000장을 넘었다. 누계로는 약 1만 320장으로 역대 매드하우스 작품 중 카드캡터 사쿠라, 데스노트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5]. 1권 이후로도 평균 1만 1200장을 넘었고 10권까지의 총 판매량은 약 10만 3700장.

오프닝과 엔딩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하지만 BGM은 음악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뭔가 씬에 맞지 않는 음악이 많다. 특히 곧잘 액션신의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code break'라는 곡이 혹평.

6.1 문제점

일단 작품 내용이야 전 에피소드에 걸쳐 대단해요 ONISAMA! 한 문장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일본에서도 流石お兄様！줄여서 さすおに를 외치는 것이 약속처럼 되어있다. 그런데 문제는 주인공이 어떻게 대단한건지가 작품 속에서 직관적으로 묘사되는게 아니고 구구절절한 설명투라 시청자들에게 와닿지 않는다. 주인공인 시바 타츠야가 대단해보이는게 아니라 악역이나 주변 인물들이 졸개로 느껴질 뿐. 처음부터 끝까지 단순히 먼치킨이 양민학살을 하는 스토리인지라 작품 전반에 일말의 긴장감도, 카타르시스도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구구절절 설명이 많고설명충 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이 들지 않는 루즈한 전개도 문제. 읽는 페이스를 독자가 조절할 수 있는 소설의 경우 크게 단점으로 부각되지 않지만, 정해진 페이스에 시청자가 맞춰 가야하는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보통 이런 부분을 시청자의 지루함 없이 내용 전달이 가능하도록 적절한 기법으로 꾸미는 것이 보통인데 그런 것 없이 준 정지화면에 설명만 열심히 읽어댄다.

또한 등장인물이 많아서인지 중요하든 그렇지 않든 처음 등장한 인물은 반드시 소개삼아 이름을 언급하고, 몇번 등장해 익숙한 인물 조차 대화 중간 중간에 쓸데 없이 이름을 불러댄다. 또 어찌나 다들 예의가 바른지 길가다가 n명이 만나면 n번의 인사를 듣고 있어야 한다. 이건 소설에서조차 쓸데가 없는 요소인데 가뜩이나 시간이 한정된 애니에서 없어도 크게 상관 없는 요소를 꼭 집어넣는 점이 이야기를 루즈하게 만들고 있는 것.

소설에서조차도 마법묘사나 세계관 설정 설명과도 같은 사족이 지나치게 많은편이라는 평을 듣는데, 애니메이션화 하면서 쳐내야할 부분은 쳐내는 식으로 필요없는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설명이나 묘사는 가급적이면 연출로서 승부를 봐야하는데 작중 인물의 목소리로 일일히 다 설명을 하고 지나간다는게 결정적인 문제이다. 쳐낼 부분을 쳐내지 못하고 구구절절 필요없는 부분까지 설명에 인사까지 다하고 지나가는지라 진행의 흐름이 뚝뚝 끊기는것. 특히 액션씬에서는 마법 설명을 하느라고 템포를 다 끊어버리기에 박진감이 사라져버린다. 작품자체부터 설정놀음이 많은 작품이라 설명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에서[6] 영상화에 어느정도 부적합했다고도 볼수 있지만, 그런 작품을 영상화를 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수있는 필요한 부분은 남기고 불필요한 부분은 쳐내는 데에 크게 실패한것이라고 보면 된다.[7] 참고로 여타 다른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훌륭하게 재연할수록 칭찬받는데 비해[8], 이 작품은 정말로 원작을 잘 재현해서 욕을 얻어먹는 작품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구교전이 끝나고 요코하마편을 다루는 6~7권 분량 이전에 단편 에피소드가 들어가있는 5권의 내용은 '학생회의 멤버가 바뀌었다' 정도의 언급만 있고 전혀 다뤄지지 않아 개연성또한 지적받고있다.

작화의 퀼리티가 좋지만, 액션신 등은 심심하다는 평이 있다. 작중에 사용되는 연출과 묘사는 마법물이라기보단 초능력물에 가깝다. 이 부분이야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에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인 것이, 원작에 등장하는 마법이란 것들이 흔히들 상상하는 휘황찬란 삐까번쩍한 것들이 아니라 '물체를 밀어내는 마법', '타이어를 펑크 내는 마법', '무기를 분해하는 마법', 기타 등등, 뭐 이런 것들이기 때문. 게다가 주인공의 주특기는 '상대방이 마법을 못쓰게 만드는 마법'이다. 전투 연출 문제점은 타츠야 VS 한조를 예로 들 수 있는데, 뭔가 대단한 것을 보는 가 하면, 상대방이 순삭당한다.[9] 다만, 타츠야 VS 이치죠는 정말로 빠르고 화려한 액션을 보였긴 했다.

사실, 아무리 마법물보다 초능력물에 가깝다고 해도 연출에 따라서 얼마든지 화려하게 만들 수 있었다. 문제는 작중 표현되는 방식이 심심하기 그지 없다. 특히 주인공 시바 타츠야의 분해 마법의 경우 저격씬 특유의 강렬함도 없이 그냥 스코프로 목표를 비추고 잠시뒤 빛나는 지우개로 지워버린듯 사라져 버릴 뿐이다. 심지어 그렇게 띄워주던 비행 마법씬의 경우, 시바 미유키가 실전에서 사용해 고득점을 얻는 내용에선 많은 시청자들이 흐느적 거리면서 떠다니는게 뭐가 그리 대단하냐.라는 평가와 함께 날지 못하고 기존 방식으로 점프해 뛰어다니는 엑스트라들이 더 빠르고 멋저 보인다고 비판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헛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구교전의 엔딩이라 할 수 있는 18화의 무도회 장면을 보면 3D기술을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3D를 쓰는 것 자체는 상관 없으나 그 퀄리티가 부족하다. 목각인형처럼 움직이는 조형을 컨트롤cv 해놓고 누가봐도 티가 나는 허술한 텍스처를 입혀놓았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매번 지적받는 부분이 각화의 엔딩 도입부. 항상 다음 이야기가 전혀 기대되지 않게끔 끝을 맺는다. 일반적인 작품들이 뭔가 적을 맞닥뜨리거나 주인공이 위기에 빠지거나, 뭔가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긴장감이 최대로 고조된 시점에서 끝을 맺는 식이라면, 이 작품은 그냥 일상회화 도중에 강제로 뚝 잘라서 엔딩곡을 흘려넣는 느낌이다. 덕분에 '에? 여기서 끝?'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멍하게 보다가 어렴풋이 엔딩곡이 들려오기 시작할 무렵 절망에 빠진다는 팬들마저 있을 정도.A:야 3교시 뭐냐? B:어 3교시? 국어. 하고 끝나는 느낌 뭐냐 그게

캐릭터면에서도 주인공인 시바 타츠야의 경우 중2병 수요가 어느정도 있다할 수 있지만, 주인공을 둘러싼 나머지 캐릭터들의 매력이 심각하게 결여돼있는게 문제. 모든 캐릭터들이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한 인형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덕분에 매력이 있는 캐릭터들이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 소거법적으로 보다 결함이 적은 캐릭터들이 그나마 높은 인기를 보이는 추세고, 그러다보니 캐릭터들의 인기도 영 좋지 못하다. 특히 히로인 포지션이 되어야할 주인공의 여동생 시바 미유키가 작품의 꽃이 되지 못한채 작중 인물들 중 가장 병맛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키모우토'[10]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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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장면
하이라이트(?)인 진해군항[11] 폭격은 원작을 매우 잘 재현해 구현되었다.

원작 라이트 노벨을 그 이상으로 먼저 배를 소멸시키고, 이제 끝인가?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후려치며 진해항 폭격! 초월 묘사하였다.

더구나 마테리얼 버스트를 맞은 지형을 현재의 진해항과 일치하게 묘사하는 전혀 쓸데없는 서비스(?)까지 넣어주었다. 더 이상의 국내 시청자들의 반응은 생략한다.[12][13]

여담이지만, 이 폭격의 위력에 대한 원작의 묘사는 수치상으로 명시한 위력의 계산과 실제로 증발한 내용이 맞지 않는다. "묘사는 화끈하게 엄청 강하게 했는데 계산상으로는 이런 위력이 나올리가 없는데?"라는 소리. 진해항 폭격이 있을 리가 없어서 비현실적으로 묘사한건가[14]

더 자세한 마고열의 비판에 관해서는 마법과고교의 열등생/비판 항목 참조.

7 극장판



2016년 극장판 제작을 발표했다. 극장판의 부제 별을 부르는 소녀. 신캐릭터 '코코아'가 공개되었다.
2017년 초여름 개봉 예정임이 발표했다. 원작자가 새로 쓴 완전 신작 오리지널 스토리의 극장판이라고 한다. #

8 바깥 고리

  1. ↑ 제2의 소드 아트 온라인을 노리는 듯한 지원이다. 실제로 원작이 인기를 끌게된 요소가 대부분 소드 아트 온라인과 겹치는 작품.
  2. ↑ 시련과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나가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상당히 좋은 노래이며 오프닝 영상의 전투씬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막상 애니의 내용도 전투씬도 어이가 없어서 어느면에서는 오프닝 낚시가 돼버렸다.
  3. ↑ 오프닝 영상이 논란을 가져왔다. 캐릭터들이 알몸으로 나타나는 묘사는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며 그다지 드물 것도 없지만, 분명 친남매일 두 캐릭터의 노골적인 구도때문에 이제 대놓고 근친이라고 광고하냐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현관합체할 기세
  4. ↑ 최근 김전일 R 엔딩곡을 불렀다.
  5. ↑ 사실 제작사인 매드하우스에서 1만장이사 팔린 작품이 별로 없다.
  6. ↑ 작가가 지나치게 설명을 많이 쓰는 경향도 원인이지만
  7. ↑ 역으로 잘못 쳐내다간 무슨 내용인지 못알아먹을수 있으므로 이는 생각하는것만큼 쉽지는 않은 딜레마이긴 하다.
  8. ↑ 특히 같은 분기에 방영되었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는 심의를 위해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하고, 원작에서 의문이 생기는 점은 애니메이션에서 오리지널 장면으로 삽입하여 의문에 답함으로서, 원작을 잘 살리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9. ↑ 한조는 정말로 타츠야에게 3 초 컷을 당했다.
  10. ↑ 기분 나쁘다(キモイ, 키모이) + 여동생(妹, 이모우토)의 합성어. 일부 계층에서는 모에 속성으로 평가받는 요소기도 하지만(...)
  11. ↑ 진해(鎭海)를 '치네(チネ)'가 아닌 '친카이'라고 부른다.
  12. ↑ 당연한 얘기지만, 방영 당시 국내 애니 관련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공깽. 그도 그럴 법한 게 일부 사람에게는 고향이자 생활터전인 곳을 지형까지 자세하게 재현한 후 핵 비스무리 한 걸로 날려버렸으니(...).
  13. ↑ 이 와중에 폭발 지역에 실제로 살고 있는 유저들이 "나 죽었음?", "우리집 날아갔네ㅋㅋㅋ" 같은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다(...). 디시위키에도 "이 새X가 내 사촌동생 죽였음"이라고 써있다.
  14. ↑ 그런데 사실 명시한 위력의 계산 부터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