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마에스트리

(마에스트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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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탈리아 대표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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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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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시절.

이름알레산드로 마에스트리 (Alessandro Maestri)
생년월일1985년 6월 1일[1]
국적이탈리아
출신지체세나(Cesena)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신체183cm, 80kg
프로입단2006년 아마추어 자유계약(CHC)
소속팀산마리노 베이스볼 클럽(이탈리아, 2005)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 (2006~2011.4)
링컨 솔트 독스(2011)
브리즈번 밴디츠(2011)
리미니 베이스볼(이탈리아, 2012)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스(2012)
오릭스 버팔로스(2012~2015)
한화 이글스(2016~2016.06.20 )
한화 이글스 등번호 48번
미치 탈보트(2015)알렉스 마에스트리(2016.3~2016.6.19)파비오 카스티요 (2016.6.20~)

1 소개

이탈리아 국적의 우완 투수. 등록명은 마에스트리.

2 선수 생활

2005년 이탈리아 야구리그의 산마리노 베이스볼 클럽에 입단했고, 2006년 제 1회 WBC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마무리를 맡았다. WBC에서 눈도장을 찍어 시카고 컵스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09년부터 중간계투로 활동하다가 결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채 2011년 4월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됐다. 방출된 후 미국 독립리그 팀인 링컨 솔트 독스, 호주의 브리즈번 밴디츠 등 팀을 거쳐 2012년 3월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스에 입단했다. 마무리를 맡아 리그 세이브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리그가 진행 중이던 7월에 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했다. 프란시스코 카라바이요[2]에 이어 두 번째로 독립리그 진행 중에 프로 팀에 입단한 선수가 됐다. 입단 당시만 하더라도 선발로 기용될 예정이었으나, 선발로서는 안정감이 떨어져 2014년부터는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2015년 시즌 종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 뒤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던 중 2016년 3월 15일 한화 이글스연봉 2천만엔, 옵션 3천만엔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특이하게도 연봉을 달러($)가 아닌 엔화(¥)로 받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본인이 그렇게 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3]

3월 17일 시범경기에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1이닝 동안은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의외의 기대감을 갖게 하였으나, 이내 다음 이닝에 들어 수비 실책으로 주자가 나간 상황에 박정권에게 만루 홈런을 맞는 등 6실점하며 불안한 행보를 보여 주었는데, 원래는 1이닝 정도만 던지는 정도로 예상했으나 갑작스럽게 1이닝을 더 던지게 해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한 문제였다고 한다.#

3 백업 용병

KBO 리그에서 처음부터 두 달 써먹을 용도로 영입한 용병은 처음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시즌 중 대체 용병이 아니라 시즌 시작부터 교체가 확실시 되는 용병을 영입한 게 처음이라고 해야겠다. 15시즌에 두 달 뛴 로저스는 100만 달러였으니, 두 달에 2천만엔은 투자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LG는 국내 투수로 선발진을 꾸린 후 여전히 특급 용병을 찾는 여유를 보이고 있지만, 시즌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도 선발진의 구멍을 메꿀 방안을 찾지 못 한 한화는 결국 2억을 투자해 두 달 동안 국내 투수 대비 B급 활약을 해줄만한 투수를 영입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다. 기사에서도 대놓고 땜빵 용병이라고 밝혔다.

15시즌 한화 내야에서 예상치 않게 고정 주전으로 뛴 권용관이 원래는 대수비 백업으로 영입했으나 부상자 병동이 돼버린 한화에서 이리저리 구멍을 메꿔서 간신히 내야 수비가 버텼던 것[4]과 비견될만 하다. 선발진 구멍이 뚫린 걸 방치하고 용병 없이 가다간 연쇄 작용으로 팀의 케미 및 피로도가 매우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두 달 간 집중해서 던져줄 만한 선발 투수를 영입한 걸로 보인다. 대략 10여 경기 출전할 텐데 적게 잡아 평균 4-5이닝만 잡아줘도 40-50이닝. 국내 투수진에서 두 달 간 40-50이닝을 아낄 수 있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물론 그동안 경기 지켜보는 팬들의 속이 타는 건 옵션

이런 상황이 된 건 말 그대로 한화 회장의 기대치가 코시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팀 전력이 크보 상위권으로 평가받긴 하지만, 여전히 우승권으로 잡기엔 모자란 면이 꽤 있다. 대표적인 게 선발진인데, 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돈을 풀었다.(...)

'로저스만한 투수 하나 더 데려오면 가능하겠냐?' '그정도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질러.'

그러나 난관이 두 개 있었으니, 메이저 로스터와 일본 스카우트다. 메이저에서 좀만 활약하면 그야말로 가치가 급상승하니 1군 로스터 등록이 확실시 되면 동양에 올 선수가 없다. 그나마 올만한 선수는 일본에서 돈으로 선점한다. 게다가 일본은 육성 용병으로 지낼 수 있어서 한국처럼 즉전 아니면 아예 방출하는 상황보다 좀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야구에 전념할 수 있다. 마이너와 메이저를 오가는 선수가 동양 오는 걸 꺼려하지 않고 비슷한 조건이면 일본-마이너-한국 순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미국과 일본 양쪽 다 1군 로스터를 정리하고 남은 선수들 중에서 선발을 데려와야 하는데, 팀이 원하는 투수는 15승+ 성적을 거둘만한 투수이다. 근데 이미 쓸만한 투수는 한국과 일본에서 다 채갔으니 좋은 투수 데려오려면 메이저 시범 경기 끝나는 3월 말 이후에나 가능하다. 그리고 좀더 서술하자면, 시즌 초에 메이저에서 탈락하는 선수들을 데려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스캠 및 시범 경기에서 문제가 있어 떨려나는 선수들은 올해 몸 상태가 어떤가 하는 의문도 있고, 실력에 자신 있는 선수들은 여전히 메이저에 올라가려고 피치를 계속 끌어올리게 된다. 메이저에서 부상 및 부진을 보이는 선수와 교체도 종종 되기도 하니 어느 정도 로스터가 고정된 연후에나 좋은 선수 데려오려면 5월까지 기다리는 걸 각오해야 할 수도 있다.

현재 영입 후보군에 있는 투수들이 동양으로 가는 걸 고려하지 않거나 혹은 300만불 이상을 부르는 상황이라면, 선택지는 마이너 투수 중에서 그나마 괜찮은 스탯의 투수를 찾던가 5월까지 기다려 보던가 해야 하는 처지다. 그래서 (예상) 두 달 짜리 용병을 2억이라는 싼값에 이닝 이터 역할로 불러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10경기 동안 4승 이상을 하면서 평균 6-7이닝을 던지는 투수라면 A급 이상의 선발 투수인 것이고, 굳이 메이저에서 데려올 필요 없이 마에스트리를 계속 데리고 갈 테지만, 10경기 기준 2-3승에 평균 5이닝 수준이라도 우선 백업으로서의 기대치는 충족시켜줄 투수인 것이다.

4 2016년

4월 5일 시즌 첫 경기 등판 결과, 투수 멘탈 브레이커 한화 수비진의 실책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멘탈에서의 약점이 드러났고, 100구를 넘어가자 체력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며 악력과 하체가 받쳐 주지 못해 제구가 무너졌다. 공은 150km/h 전후로 제구도 나름 괜찮은 편이지만 위기 상황에서 실책까지 저지른 모습을 보면 수비 및 체력 훈련 부족이 여실히 느껴진다. 경험적인 부분은 물론 멘탈 쪽도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

4월 10일 시즌 두번째 선발 경기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 5삼진 2피안타 3볼넷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첫 승을 이뤄 냈다. 그러나 100구를 기점으로 제구가 무너지는 모습을 또 보여줬다. 시즌 중 체력 스탯을 올리던가 폼을 교정할 순 없으니, 날이 더워지고 등판 회수가 늘어날수록 공의 위력이 떨어지던가 한계 투구수가 줄어들 우려가 있다.
사실 이날도 전반적으로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커브가 속된 말로 긁혔다. 커브볼의 변화도 좋았을 뿐만 아니라 제구마저 절묘하게 모서리에 걸치며 들어갔다. 앞으로도 꾸준히 비슷하게 던질 수만 있으면 에이스급 활약은 당연해 보일 정도로. 그걸 장담하지 못하는 게 문제일 뿐 이 날 역시 멘탈의 약점이 드러났는데 투수 본인의 송구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자 제구가 흔들리며 점수를 내주었다.
한편 마에스트리의 승리를 지켜준 정우람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4월 15일 LG전에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왔다. 한화 팬들은 그래도 마에스트리가 연패를 끊어주지 않을까 기대했으나, 현실은 3이닝 9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대차게 털렸다.

4월 20일에 또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왔다. 4번째 등판에서 약점을 공략당하면서 난타당했다. 수비 및 체력 문제 외에도 투구 폼과 리듬이 일정하기에 이걸 파고든 롯데가 도루를 시도하는데, 막지 못하고 전부 허용한다. 단타 치고 나가면 2,3루까지 자동 진루. 게다가 롯데에서 커브 분석을 제대로 했는지 커브를 노려 치는데 바운드볼이 아니면 타자들이 공을 쉽게 맞추는 데다 멀리 뻗어나간다. 결국 주자만 나가면 주자 신경 쓰다 안타 및 볼넷의 연속이다. 도루는 덤.[5]

거기다 15일 대전 LG전에서 최고 145km, 평균 141.8km로 구속이 하락세를 보이더니 20일 롯데전은 138.9km까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시즌 첫 등판과 비교하면 약 4.5km로 거의 5km 감소되었는데 지난달 17일 SK와 시범경기에서 당시 그의 최고 구속은 150km. 볼끝이 너무 깨끗하단 평가는 있었지만 공이 느린 투수는 아니었다. 정규시즌 첫 등판이었던 5일 대전 넥센전에는 최고 148km, 평균 143.4km 속구를 던졌다. 첫 승을 거둔 10일 마산 NC전에도 최고 147km, 평균 142.3km의 속구를 찍었다.

이처럼 마에스트리의 구속이 감소한 건 4일 휴식 선발등판 후유증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마에스트리는 시즌 첫 등판 이후 3연속 4일 휴식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KBO 리그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다. 더군다나 마에스트리는 지난 2년 간 일본에서 거의 중간계투로 뛰었고, 선발로 던진 3~4년 전에도 체력이 좋은 투수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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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월 26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 첫번째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6탈삼진을 뽑아내며 그간의 난조는 다른 문제가 아닌 체력문제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땜빵 용병이 아니라 한화에서 유일무이한 제대로 된 선발 투수임을 입증했다. 뭐라고? 심수창은?

그런데 또 4일 휴식하고 등판한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 3번째 경기에서 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무너졌다. 특히 볼넷이 무려 7개일 정도로 제구력에 난조를 보였다. 하지만 팀은 8회에 역전승. 이 경기까지의 모습을 보면 5일 휴식 후 등판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주면서 등판시키거나, 4일 휴식 후 등판으로 굴려도 문제없는 용병으로 교체하거나(...) 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5월 7일 kt전에서 5일 휴식 후 선발 등판으로 잘 해주나 싶었으나, 3회에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와르르 무너지면서 7실점했다. 5일 휴식 후 등판으로도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면 교체될 수 있다.

5월 11일 까지 한화는 퀄리티 스타트를 총 2번 했는데 2번 모두 마에스트리가 기록했다.

5월 12일 NC전에서 5회초 선발 장민재-박정진에 이어 뜬금없이 불펜으로 등판했다. 사실 1회 초 장민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그때부터 이미 몸을 풀고 있었다. 하지만 등판했을 때부터 분식을 저질렀고, 6회 초에도 올라왔지만 털렸다. 결국 경기 후 5월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가뜩이나 선발이 부족한 한화가 최소 10일 간 선발 자리를 어떻게 때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한 달 가까이 콜업되지 못했고, 2군에서 선발등판을 몇 차례 가졌다.

5월까지의 평가로는 딱 기대한 만큼은 해 줬다. 물론 결코 좋은 성적이 아니지만, 애초에 채울 수 없는 옵션을 제외하면 송은범의 절반도 안 되는 연봉을 받는(...) 초저가 용병으로 애초에 기대치가 낮아서... 애초에 두 달 정도에 2~3승 정도를 기대하고 데려왔고 딱 2승을 거두는 저렴한 활약을 해 줬다. 소화 이닝은 28이닝으로 이닝을 많이 먹지 못한 점은 아쉬운 점.

팀이 4~5월 동안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는 바람에 포스트 시즌을 바라기 힘들다면 교체해도 돈낭비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한화가 5월 후반 들어 상승세를 탐에 따라 과감히 교체를 단행할지 말지 팀으로서도 고민이 많은 상황.

그런 와중 6월 7일 1군 선수단에 합류, 컨디션을 확인하기 위한 불펜 피칭을 가졌다. 에스밀 로저스의 부상으로 선발 한 자리가 빵꾸나는 바람에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에스트리에게 마지막 기회가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6월 15일 kt전 선발로 발표되었으나, 새벽부터 줄창 비가 내리는 바람에 결국 등판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16일 선발은 송은범

6월 17일 넥센전에서 1회에 볼넷만 4개를 내주는 등 제구력에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3이닝 동안 2실점하고 조기 강판당했다. 이마저도 강경학장운호의 호수비 덕분에 실점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기록보다도 체감상 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모로 안타까우면서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이 상황이 2군에서도 똑같이 반복되면 방출할 수 밖에 없다.

결국 2016년 6월 20일 대체 용병으로 파비오 카스티요를 영입하면서 웨이버 공시됐다.

방출된지 3주가 지난 2016년 7월 12일 일본의 독립리그인 베이스볼 첼린지 리그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 입단했고 12경기 출전 승패없이 방어율 2.33을 기록했다.

5 통산 기록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 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6한화 이글스928⅔22000.5009.42374352537302.48
KBO 통산(1시즌)928⅔22000.5009.42374352537302.48

6 기타

이탈리아 태생 메이저리그 진출 1호 선수이자, NPBKBO 리그에서도 첫 이탈리아 본토 출신의 선수란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6] 유럽 본토 선수 중에서는 네덜란드릭 밴덴헐크 이후 2번째. NPB에서도 마찬가지로 최초의 이탈리아 본토 출신 선수였다. 세 차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출장했으며, 2015년 11월 열린 프리미어12 대회에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했다.

외모가 전 KIA 타이거즈 선수이자 현 해설위원인 서재응과 닮았다. 정근우 : ?!
옆모습이 리오넬 메시와 닮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화 덕아웃에 있는 메시공교롭게도 메시는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이다. 증조부가 이탈리아인이고 아르헨티나로 이주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름이 이름인지라 잘할 때 별명은 입단이 결정되는 순간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마운드 위의 마에스트로'같은 (...)[7] 그럼 망했을 때 별명은 똥.덩.어.리... 등장곡은 클래식으로 하자. 조만간 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이름이 모 조작범의 별명과 매우 비슷한지라... 잘하면 마본좌, 못하면 마막장, 마레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1. 정우람과 생년월일이 같다.
  2. 카라바이요도 2010년 오릭스가 영입했다. 2011년 시즌 후 방출되었고 독립리그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다가 2015년 시즌 중에 재입단했지만 시즌 이후 방출되고 다시 독립리그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3. 환전 수수료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어차피 몇달 뛰다 다시 일본으로 갈 사람이니..
  4. 감독팬의 눈으론 이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론 암담한 문제였다. 나이 40 먹은 공격툴없고 수비실수 많은 땜빵을 그렇게 쓰느니, 나머지 9개구단은 모두 100% 젊은 선수를 중용해서 실수를 좀 하더라도 미래를 보고 희망을 가지고, 수비와 주루에서 조금 서툴러도 공격에서 펀치력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기에 힘썼던 것이다. 김성근에 의한 미래 한화의 몰락은 이런 사소한 선수 기용에서부터 시작된다.
  5. 이런 선수는 주자 없는 상황에서 10-15구 수준의 원 포인트 계투라면 꽤 괜찮겠지만, 선발에서 마에스트리를 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나마 마에스트리가 현재 1군 엔트리에 있는 선발 중에서 1-2번을 다투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심수창, 마에스트리, 송은범 트로이카 체제
  6. 이탈리아계 출신인 선수는 몇몇 있었는데, 2014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비니 로티노가 대표적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에 있을때 마에스트리와 로티노가 배터리 호흡을 맞춘적이 있었다. 또한 둘은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2013년에 같이 있었다.
  7. 이미 엠팍등지에서는 알마에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