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케이브리스

외전에서만 등장하는 마왕
8대 마왕 케이브리스8대 마왕 란스

魔王 ケイブリス

파일:Attachment/Kayblis.jpg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1 개요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연호 불명[1] 재위기간 불명 원 종족은 리스.

귀축왕 란스에 나오는 최강의 적. 케이브리스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마왕이 된 형태.

2 마인 시절

3 마왕이 된 경위

케이브리스는 기본적으로 야심가이고 그의 현재 목표는 마왕이 되는 것. 따라서 마왕이 되기 위해서 호넷과 싸우는 것이며 그토록 쿠루스 미키를 죽이고 싶어하는 이유 역시 자신이 마왕이 되기 위해서이다. 《귀축왕 란스》에서는 호넷파가 패배하게 되자 인간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고 카미라에게 명령해서 리틀 프린세스 탈환 작전을 실행하지만 실패. 그런데 과학자 출신 마인인 파이아르가 마왕 포획 장치를 개발하게 되고 개발 이후에 쿠루스 미키파이아르전에 내보내면 포획 당해버린다. 그리고 몇 턴 후에 미키를 살해하고서 그 피를 마셔 새로운 마왕으로 등극해버린다.[2]

4 외형

DemonLordKayblis.png
마왕이 된 후에 모습이 외형이 확 달라져버린다. 다람쥐 같은 머리였던 것이 사라지고서 은발의 미남자로 변해버린다. [3] 하지만 몸은 케이브리스몸 그대로다. 그리고 은발의 미남자 어깨 위에는 두 명의 여자인데 이건 원래 케이브리스 등과 꼬리에 있던 여자 모양의 돌기가 위로 올라온 것으로 아마 초대 마왕 쿠크루쿠크루의 여자 모양 촉수처럼 의지는 없을 걸로 추정된다. 또한 마인 상태의 케이브리스의 팔은 6개지만 여기서는 두개가 더 늘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로는 자세히 보면 발치에 쿠루스 미키의 시신이 보인다. 어떻게 보자면 이 녀석은 마인이 된 후에 모습이 바뀌고 마왕이 된 후에 또 다시 모습이 바뀌므로 2단 변신을 한거나 다름없다.

5 마왕이 된 후의 진행

마왕이 된 덕에 호넷이나 실키는 당연히 마왕이 된 케이브리스에게 거역할 수 없게 된다. 그 덕에 절대복종으로 케이브리스에게 신나게 능욕당한다. 또한 방어전 한정으로 마인들을 내보내버리면 마인은 마왕에게 절대복종이라는 설정 덕에 배신 때린다.

케이브리스가 마왕이 되어도 게임은 계속 진행 가능하지만 마왕 케이브리스는 정말 초월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진행은 사실상 무리. 체력이 6만을 넘고 다른 능력치도 미치도록 높다. 공격횟수만 해도 무려 1000회. 귀축왕 란스에서는 등장하기는 해도 대결 불가능한 리틀 프린세스마왕 란스와는 달리 직접 출전하기 때문에 인간들은 이 녀석이랑 대결하면 쑥쑥 썰린다. 마왕이라는 칭호가 겉멋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먼치킨. 하지만 이 쪽도 전국 란스리틀 프린세스처럼 못 이기는게 불가능인 것은 아니라서 레벨을 올리고 병력을 늘리는등의 세심한 준비를 해놓은뒤 게임 시간으로 60년 정도 죽어라 두들기면 마왕이 된 케이브리스 또한 쓰러뜨리는 것은 가능하다.[4]다 늙어 죽겠다 이놈들아! 사실 노환으로 사망 하지만 그 경우의 이벤트는 준비되어있지 않아 마인 상태의 케이브리스를 쓰러뜨렸을 때와 똑같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덕분에 느닷없이 마인으로 돌아가는 케이브리스나 당연하다는 듯 부활하는 미키, 만약 세계왕 엔딩일 경우 정년이 진작에 지난 아리오스가 용사를 자칭하며 쳐들어오는 등 웃지 않고는 못볼 광경들을 관람할수 있다(...)

6 카리스마

마인 시절의 케이브리스엔젤 나이트보다 약하므로 임팩트가 더 없는 편이였지만 마왕이 된 덕에 임팩트가 좀 더 생겼다. 그렇지만 이 녀석은 마왕 란스처럼 엔딩에서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쓰러트릴 수 있고, 무엇보다도 마인이든 마왕이든 쓰러트리면 창조신 루드라사움이 딱 버티고 있다.

거기다가 이 녀석이 마왕이 됐으므로 인간들은 망한거나 다름없지만 이 쪽에는 독보적으로 유명한 마왕 란스가 존재하므로 별로 부각되지는 않는다.[5] 여기까지만 보면 비교 대상이 많아서 포스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상대적인거고 엄청나게 강하고 짜증난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7 기타

란스Ⅵ 마인 리파인 러프에 케이브리스와 같은 페이지에 나오는 남자가 존재하는 데 아마 마왕 케이브리스로 추정된다. 이 때는 괴악한 여자 모양의 돌기는 사라졌다. 머리카락도 짧아지고 전체적으로 호쾌한 이미지의 남자. 목에는 야수 모양의 머리가 달려있는 목도리를 메고 있다. 거기다가 귀축왕 란스의 케이브리스 본체에 인간 몸 붙은 추악한 모습이 아니라서 더더욱 폭풍간지 포스를 보여준다. 그런데 이 녀석 러프 스케치가 존재한다는 건 설마... 정사에 출현한다는 떡밥?

  1. 그냥 LP인채로 진행된다.
  2. 그 와중에도 미각성이긴하지만 마왕이라서 몸의 내구도가 튼튼한 미키를 죽을때까지 범해서 죽이는데.이때 미키의 상태가 워낙 그로테스크해서 cg와 이벤트는 나오지 않는다. 메디우사가 범해죽이는 3명에게 이벤트가 따로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벤트로 넣기도 곤란할정도로 참혹한 취급을 받은 모양..대충 사지가 뜯기고 하반신은 박살이나서 몸통만 남아있는 상태.
  3. 다만 게임상 도트를 보면 원래 머리도 보이긴 한다.
  4. 실제로 니코니코 동화에 마왕 케이브리스를 잡아버린 용자가 존재한다.
  5. 일단 다람쥐보다 주인공이 마왕이 된 게 임팩트가 훨씬 강렬한 건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