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물의 세계를 케이브리스파와 함께 양분하는 세력으로 주로 북쪽 지역을 지배하고 있다. 지도자는 선대 마왕 가이의 딸이자 마인 필두이기도 한 호넷. 필두 호넷은 현 마왕인 쿠루스 미키가 나오기 전까지는 차기 마왕 후보였지만, 자기 대신 쿠루스 미키가 마왕이 되자 호넷파를 결성하고서 가이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마인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인간에게 우호적인 세력이다. 하지만 그런 거치고는 구성원 절반이 인간을 멸시하는 성향이 있고, 란스 9에서 나오듯이 호넷파의 영역에 사는 마물들은 헬만 제국을 아주 잘 침략하고 있다(...) 그래도 마물들의 침략만 있을 뿐, 마인이 진두지휘하는 대규모 침공을 헬만 제국은 겪은 적이 없다.
2 목표
가이의 유언은 리틀 프린세스가 마왕으로 군림하고, 그녀를 따라 질서있는 마물의 세계를 만들라였기에 이들은 그 유언대로 미키가 마왕으로 군림하여서 가이의 유언을 따르기를 원하고 있다.[1] 소속 마인 대부분이 인간 출신이 아니고, 인간에게 우호적이지도 않은 케이브리스파와는 달리 이들은 인류를 지배하거나, 노예로 삼지 않고, 자유롭게 살게 놔두는 가이의 정책은 계승하길 원하고 있다.
최종적인 목표는 인간과 마물의 공존. 이 때문에 현재 케이브리스파와 대립 중으로 서로 패권과 이념을 놓고 다투는 중.
3 전력
처음에는 20명의 마인 중 7명이 소속되고, 병사의 수는 약 50만으로 케이브리스파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도중에 일어난 리저스 함락 사건에 의해서 3명이 이탈해 버리고, 그중에서도 실력자인 노스와 아이젤이 사망한 탓에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후에 잉여인 사테라가 복귀했으나, 이미 전세가 기울어서 귀축왕 란스 시점에서는 케이브리스파가 60만의 병력을 유지할 때 호넷파는 고작 10만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다.
란스Ⅳ에서 란스에 의해서 케이브리스파의 지크가 사망, 라 사이젤이 무단 이탈, 카미라는 봉인당했기에 다소 호전되기 했지만, 여전히 전황이 불리한 건 변하지 않았다. 덕분에 하우젤을 비롯한 호넷파 마인들은 휴가 따위는 없이 매일매일 케이브리스파와 전투 중. 근무 조건도 열악한데 일요일 따위는 없는 앵벌이 직장
다행히도 호넷파는 정말로 어쩔 수 없어서 뭉친 케이브리스파에 비하면 결속력이 튼튼한지라 나은 상태로 대부분 호넷을 믿고 따르고 있다. 참고로 귀축왕 란스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케이브리스파를 이길 수가 없다. 케이브리스파에 의해 호넷파가 패배해야지만 마물들과 전쟁 가능하기 때문.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 케이브리스파가 위성병기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사테라가 란스와의 거래로 가져온 버그를 이용하여 방어 성공. 게다가 마인 카이트가 '이끄는 자들'이 일으킨 소동 속에서 오염된 후 란스 일행에 의해 사망하면서 그나마 상황이 조금 나아질 듯.
란스 9 시점에서는 슬슬 결판이 난 거 같다. 카오스의 예상인지라 정확한 건 아니고, 자세히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4 호넷파에 속한 마인들
- 호넷 - 마인 필두. 아버지 가이의 유언을 지키고 미키를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 중.
- 사테라 - 호넷의 친구이니 그녀를 돕고 있다. 리자스 침 공때 잠시 이탈하였다가 복귀.
- 아이젤 - 호넷파에 들어가기로 한 정확한 이유는 불명. 리자스 침공 때 란스 일행에 의해서 사망했다가 03에서는 생존으로 바뀌었다. 이후 행방불명.
- 실키 리틀레즌 - 마인 사천왕. 호넷의 친구임과 동시에 옛 주군 가이에 대한 충성과 연심 때문에 호넷을 돕고 있다.
- 노스 - 자신의 옛 주군이었던 마왕 질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거짓으로 호넷을 따르고 있었다. 리자스 침공때 란스 일행에 의해서 사망.
- 라 하우젤 -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 착한 성격이라서 호넷을 돕기로 결정한 듯하다.
- 메가라스 - 아이젤과 마찬가지로 호넷파에 들어가기로 한 정확한 이유는 불명.
- ↑ 불행히도 마왕이 되면 자동으로 난폭한 성격이 되서 무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