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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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ing Webber. [1]

Flying Webb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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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로 이적한 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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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팀 No.1
마크 웨버(Mark Webber)
국적호주
생년월일1976년 8월 27일
출생퀸베얀
소속팀미나르디 (2002)
재규어 (2003~2004)
윌리엄스 (2005~2006)
레드불 레이싱 (2007~2013)
포르쉐 (2015~)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 커리어
레이스217경기
월드 챔피언0회
그랑프리 우승9회
포디움42회
폴포지션13회
패스티스트랩19회
첫 레이스2002년 호주 그랑프리
첫 그랑프리 우승2009년 독일 그랑프리
마지막 레이스2013년 브라질 그랑프리
마지막 그랑프리 우승2012년 영국 그랑프리

목차

소개

포뮬러 1에서 활동했던 드라이버. 전 레드불 레이싱 소속.[3] 1976년 8월 27일 호주 출생.

선수생활 후반에 뒤늦게 빛을 본 대기만성형 케이스라 볼 수 있다.사실 그보다 유명한건 수많은 점핑 세레머니를 비롯한 수많은 망짤 생성 포뮬러 포드, GT, 르망, F3000을 거쳐 약간 늦은 나이인 26세에 미나르디에서 F1 데뷔. 만년 밑바닥 팀이었던 미나르디의 머신으로 데뷔전에서 18그리드에서 5위로 뛰어오르는 선전을 보이며 2포인트를 따낸다. 이 포인트가 그해 미나르디가 획득한 유일한 포인트였다. 이듬해 재규어로 팀을 옮기고는 팀의 18포인트 중 17포인트를 혼자 따내며 팀을 먹여 살린다.

2004년엔 7포인트로 다소 지지부진한 성적을 올린 후 윌리엄스로 팀을 옮긴다. 닉 하이트펠트와 짝을 맞춰 36포인트 10위. 모나코에서 개인 첫 포디엄에 올라가기도 한다. 이듬해인 2006년에는 윌리엄스의 차량이 코스워스 엔진과 최악의 궁합을 보인 탓에 심심하면 엔진이 터져나갔다. 파트너인 루키 니코 로즈버그나 웨버나 도리가 있을리가 없어 각각 4포인트와 7포인트에 그쳤다. 그해 로즈버그와 웨버가 당한 리타이어 횟수가..무려 20리타이어. 그리고 현재의 팀인 레드불 레이싱에 안착.

2007년 10포인트, 2008년 21포인트를 거둔 후 드디어 2009년부터 레드불이 치고 올라오기 시작하며 웨버도 빛을 보기 시작한다. 독일 GP에서 데뷔 첫승을 올린것을 포함, 2승 69.5포인트로 4위에 올라가며 드디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다.

2010년엔 팀메이트 베텔과 본격적인 갈등 구도가 심화된 시기이다. [4] 베텔을 총애하는 레드불 내부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최종전 전까지 4승을 올리며 유력한 챔피언 컨덴더 위치까지 올라갔고, 최종전인 아부다비 GP까지 알론소에 이어 2위였기 때문에 챔피언 경쟁은 알론소와 웨버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모두들 예측했다. 하지만 초반에 리어 타이어가 방호벽에 긁혀 불꽃을 튀기더니 11랩에 빠른 핏스탑을 가져갔다. 예상대로 웨버를 경쟁자로 보고 있던 페라리도 이에 반응해 알론소를 15랩에 피트인하게 한다. 그러나 이는 최악의 작전미스가 되었고, 이후 알론소는 페작가페트로프에게 막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웨버는 알론소조차 따라가기 버거워하며 그대로 8위에 머물렀다. 결국 242포인트를 기록하며 WDC 3위에 그쳤다.
2010년은 웨버 자신에게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해다.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지만 한국 GP에서의 리타이어를 포함해 단 몇 번의 실수로 WDC를 놓친 셈이기 때문. 나이 문제도 있기 때문에[5] 2010시즌 보여준 활약을 다시 보여주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에는 외계인왕자세바스찬 베텔에 비해 부족하지만 세컨드 드라이버로서는 좋은 성적을 내었다. 하지만 퀄리파잉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도 스타트 미스가 잦은 고질적인 문제를 고치지 못해 정작 시즌 막판까지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래도 시즌 최종전인 브라질 GP에서 폴포지션이었던 베텔의 기어박스 트러블에 힘입어 시즌 첫승을 달성, 극적으로 페르난도 알론소를 제치며 시즌 3위를 기록했다.

2011시즌 WDC 상위권에 베텔해밀튼, 버튼, 알론소 등 챔피언 경험자가 4명30초 챔피언 펠리페 마싸까지 세면 5명이나 되는 가운데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것은 RB7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외하더라도 웨버의 능력이 챔피언은 아니지만정상급임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매우 공격적인 드라이빙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퀄리파잉에서 강세를 보인다. 하지만 스타트에 약점을 보이는 편이라 퀄리파잉의 좋은 결과를 무위로 돌리는 경우가 있다. 2011년 독일GP에서는 스타트시 스로틀을 제대로 밟지 않는 (F1 드라이버로서는 상당히 의외인) 실수도 저지르는 등 좋지 못하다. 이후 이 스타트 고자(...) 성향은 레드불에 남아(...) 다니엘 리카도의 승격 시즌에 잠깐 오셨다가 사라졌는데, 이후 크비얏을 치우고 올라온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제대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팀메이트 세바스찬 베텔과의 관계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미묘한 편이었으나 2013시즌부로 거의 파탄난 상태라는 의견이 대다수. 2010년 터키 GP에서 1/2위로 달리다가 서로 충돌해 원투피니시 기회를 날려먹은 적도 있었다.[6] 이 때 웨버를 대표하던 명대사는 "Not bad for a second driver"[7] 영국GP 이후의 BBC 인터뷰에서는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몇번의 코멘트를 통해 은근히 베텔을 밀어주는 레드불 팀에게 섭섭함을 표현했었다.[8]
이런 일 때문에 2010시즌 후 페라리 등으로의 이적 루머가 몇 가지 떠돌았으나 별 일 없이 지나갔고, 2011시즌 베텔이 안드로메다행 관광열차를 몰면서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유야무야되었다. 그리고 2011년 중반에는 레드불과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하지만 2013 시즌에 밑에서 서술된 말레이시아 GP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관계가 다시 악화되었으며, 베텔은 일단 사과했지만 웨버가 쉽게 받아들일수 있을지는 글쎄...

2012년 시즌에서는 호주,말레이시아,중국,바레인 GP까지 4위를 기록해 4위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고질병 스타트에서의 실수는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는게 문제지만, 미친 순위회복력을 보여주며 팀에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안겨주고 있다. 포디움에는 언제 가나요

스페인 GP에서는 젠슨 버튼과 함께 Q2에서 탈락하는 이변[9]을 연출하여 그의 4위본능(...)에 먹구름이 끼었고, 레이스에서도 빠른 피트스톱이라는 도박수를 던졌지만 효과는 크지 않은 가운데, 두번째 스톱에서 갑자기 프론트윙을 갈아 끼우는 모습을 보여 주며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고 결국 11위로 스페인 GP에서 노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6전인 모나코 GP에서 Q3에서 2위로 들어왔는데 1위를 했던 슈마허옹이 이전경기의 패널티로 5그리드 뒤에서 출발하게 되면서 폴을 차지했다. 그리고 무난한 폴투윈. 무난한 전략을 가지고 잘 달렸다. 피트인 전략이 달랐던 베텔이 1위를 할때 2위그룹을 묶으면서 기차놀이를 시작하더니 베텔이 피트인을 하자 그 그룹 그대로 웨버표 기차놀이가 시작. 1위부터 6위까지 치열하기는 하지만 추월을 할 수 없는. 다만 실수하면 바로 지옥도가 펼쳐지는 그런 기차놀이가 경기중후반부터 끝날때까지 계속되었다.[10] 2위였던 로즈버그의 거센 추격을 받았으나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하게 되었다.(2011년도의 문제였던 스타트문제는 좀 고쳐진건가...) 참고로 웨버의 우승으로 2012년 GP는 6전까지 모두 다른 드라이버가 우승하게 된다. 각기 다른 팀은 레드불에 의해서 깨졌다.

7전 캐나다 GP에서는 Q3에서 4위를 차지. 그런데 웨버 특유의 패널티 처지는 스타트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상위 3강 베텔, 해밀턴, 알론소를 쫓아가지 못하고 4위 자리만 유지하다가 정상적인 2핏 작전을 했지만, 1핏 작전을 세운 그로장, 페레즈가 앞서나가는걸 구경밖에 할 수 없었고, 나중에는 로즈버그에게까지 뒤지며 7위로 레이스 마무리. 퀄리파잉 성적에 비해 레이스 성적이 아쉬웠다.

발렌시아에서 열린 8전 유럽 GP에서는 차량에 아주 많은 문제가 발생해 Q1에서 19위로 탈락해버렸다. 그리고 레이스 시작 뒤에도 그렇게 많이 추월을 하지 못하던 도중에 베르뉴와 코발라이넨의 사고로 반전의 계기가 마련되었고, 레이스 후반에 폭풍 추월을 하던 슈마허의 뒤를 졸래졸래 따라붙어 꾸역꾸역 추월해 시즌 5번째 4위를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국내 팬들에게는 이제 포웨버라고도 불리고 있다.

전반기 종료 시점에선 124포인트로 알론소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이탈리아와 싱가포르에서 연속으로 노포인트를 기록하며 챔피언 경쟁에서 또다시 밀리기 시작하고 말았다.

2012년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Q2까진 베텔에 뒤졌으나, Q3에서 베텔을 제치고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때에는 베텔이 190포인트로 챔피언십 2위를 기록 중이었고, 웨버는 134 포인트로 5위였기 때문에, 어느 순간 팀오더로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11] 하지만, 정작 스타트에서부터 베텔에게 추월당해 끝까지 베텔의 꽁무니에도 붙지 못하며 알론소를 방어하는 선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디움 피니쉬에 성공하였다.[12]

이후 인도 그랑프리에서 3위를 기록해 2연속 포디움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나 싶었으나, 아부다비에서 페레스의 깽판에 그로쟝과 같이 리타이어했고, 미국에선 번번히 베텔의 발목을 잡던 알터네이터 문제에 이번에는 웨버가 잡히며 리타이어. 브라질에서는 혼돈 속에서 4위를 기록해 4위로 시작한 시즌을 4위로 마무리하는 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6위를 기록하였다. 2012 시즌은 웨버에게는 뒷심 부족으로 표현할수 있을듯 한데, 전반기까지는 124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시즌 총 포인트는 179포인트로 후반기에 겨우 55포인트밖에 획득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이제 진짜로 기회가 많지 않아보이는 챔피언 등극 기회를 잡으려면 후반기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여야 할 것이다.

2013년 호주 그랑프리에서는 퀄리파잉 결과는 2그리드를 차지했으나 레이스 당일날 문제가 발생했다. 레이스 시작 직후의 느린 스타트는 고질적 문제라고 볼 수도 있었으나 스타트 이후에도 제대로 된 주행을 하지 못하고 1랩에서 9위로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문제의 원인은 ECU였는데 텔레메트리가 팀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클러치와 KERS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ECU를 제공하는 맥라렌 측에서는 처음에는 ECU에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문제를 인정하며 웨버와 레드불 팀에 사과했다. 최종 레이스 결과는 6위로 마무리.

2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는 5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왠일로스타팅 미스 없이 초반부터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여러 변수가 얽혀 엎치락 뒤치락 하던 중하위권과 달리 선두권에서는 별 다른 추월 없이 한동안 크루징 상태가 계속되었는데 웨버 또한 선두권에서 달리며 1,2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44랩에서 피트 스탑을 하고 나온 후 부터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피트에서 나오던 타이밍에 베텔이 바로 뒤에 따라붙었고 팀에서는 타이어와 엔진을 아끼라는 팀 오더가 내려왔다. 사실상 지금의 순위를 유지하라는 의미. 하지만 베텔이 46랩에서 추월 공간에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무모한 추월을 벌여 웨버를 앞질러 버렸다. 웨버는 '멋진 팀워크로구만'이라는 팀 라디오를 날렸고 그대로 완주할 때 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최종 결과는 2위. 포디움에 오르는 준비를 하는 상황에서 베텔을 향해 'Multi 21[13]이었다, Seb. Multi 21이었다고'라며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마침 3위로 올라온 해밀턴 또한 팀 오더로 인해 포디움에 오른 터라 시상식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삭막함 그 자체였으며 샴페인 세레머니가 끝난 직후 포디움에서 쓰는 모자를 아무렇게나 집어던지는 등 베텔에 대한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웨버와 베텔의 관계가 그리 좋진 않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둘의 관계가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다. 레이스가 진행될 수록 둘 중 하나는 팀메이트를 도와줘야 할텐데 이래서야 누가 누구를 도와주겠냐는 의미다.[14]

3전 중국 GP는 웨버에게 있어 퀄리파잉이나 레이스 모두 최악이었다. Q1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Q2를 진행하던 도중 연료를 아끼라는 팀 라디오와 함께 차에서 내려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조사 결과 차량에 연료가 부족했음이 밝혀졌는데 Q3도 아닌 Q2에서 1리터는 커녕 약 150ml 정도의 연료밖에 남아있지 않았다는 말에 퀄리파잉을 관전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어처구니없어 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사태의 원인은 레드불의[15] 연료 공급 차량의 문제였다고 하며 이 결과로 인해 웨버의 퀄리파잉 기록은 삭제되었고 22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결국 레이스에서는 피트 스타트를 선택했는데 옵션 타이어를 1랩만 쓰고 버리는 변칙적인 작전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15랩에서 토로 로쏘의 베르뉴와 충돌하는 바람에 프론트 윙이 깨져 예정보다 일찍 피트 인을 해야만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왼쪽 뒷 타이어의 휠 캡이 제대로 결합되지 않아 코너를 돌던 도중 타이어가 분리되어 버렸고 결국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베르뉴와의 충돌은 웨버에게 과실이 있다고 판정받아 다음 경기인 바레인 GP에서는 3그리드 페널티를 받고 시작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웨버에겐 마가 제대로 끼었던 하루. 게다가 팀 오더 논란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이러한 사건이 터진 바람에 레드불이 웨버를 내치려 하는 것이라는 음모론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2013년 6월 28일 2013시즌을 끝으로 포뮬러 1을 떠나 WEC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옮겨갈 팀은 르망24시 LMP1클래스를 준비 중인 포르쉐 팀이 될 것이라고.

2014 시즌 부터는 WEC에서 활약하게 되었는데 비록 레드불 레이싱 팀을 떠났으나 레드불의 개인 스폰싱은 계속되고 있다.

르망 24 본선에서는 티모 베른하르트, 브렌든 하틀리와 함께 포르쉐의 20번 차량의 드라이버로 출전하였다.[16] 경기 시작 이후 약 6시간 째에 첫 주행, 이후 경기 종료 2시간 30분 정도 남은 시점에서 마지막 드라이버로 나섰으나 아쉽게도 차량의 문제로 인해 346랩까지 달리고 경기를 포기하였다. 다만 경기 종료 2 시간을 남겨둔 시점에서 그만 둔 탓인지 최종 결과는 Not classified로 처리되었다.

2015시즌에는 포르쉐의 17번 차량으로 레이스를 하고 있다.

참고로 앤 닐이라는 13살 연상의 연인이 있다.참조

여담으로 베텔과 팀메이트를 먹던 시절 극과 극인 면이 하나 있었는데 헬멧 디자인을 밥 먹듯 갈아치웠던 베텔에 비해 웨버는 헬멧 디자인에 변화가 정말 없는 드라이버였다.
  1. 우승한 뒤에 나오는 웨버 특유의 포디움 세레머니이다.
  2. 생각 외로 공중으로 뜨는 사고를 두번이나 겪은 드라이버이기도 한데 르망24시 시절에도 메르세데스 팀 레이스카로 한번, 포뮬러 1에서도 한번 당했다는 것. 동영상에서 나온 사고는 레드불 시절 포뮬러 1에서 당한 사고이다.
  3. 2013년을 끝으로 F1에서는 물러났으며, 2014년에는 포르쉐 레이싱 소속으로 내구 레이스에 참가중이다.
  4. 터키에서의 추돌 사고도 있고영국에서 베텔이 프론트윙을 깨먹은 걸 웨버 것으로 땜빵한다던가 하는 일이 있었다.
  5. 2011년 시점에서 만 34세로 F1 드라이버로서는 많은 편이다. 웨버보다 나이가 많은 드라이버는 현재 F1 라인업에서 미하엘 슈마허, 루벤스 바리첼로, 야노 트룰리 3명뿐이다. 세 명 다 백전노장 취급받는 걸 생각하면.. 그리고 2011 시즌이 끝나고 바리첼로, 트룰리가 은퇴했고 2012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슈마허마저 은퇴하여서 그 당시엔 마크웨버가 가장 나이가 많았다.
  6. 이 때 충격으로 리타이어한 베텔은 손가락을 머리를 향하고 돌리면서 웨버를 비난했다
  7. 2010시즌 영국GP에서 우승한 후 팀 라디오에서 나온 대사. 사정을 보자면 영국GP의 FP3에서 베텔의 프론트윙이 부서진 뒤 웨버가 사용한 프론트윙을 베텔에게 주기로 팀에서 결정했기 때문이다.
  8. 2010시즌 최종전이었던 아부다비GP까지 베텔은 웨버를 앞선 적이 없다. 일반적인 팀이라면 챔피언 가능성이 더 높은 자신을 밀어줘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팀에게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다.
  9. 2012 시즌 초반이 너무 치열해서 이변이라고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2011 시즌 중국 GP에서도 Q1에서 탈락한 전례가 있다.
  10. 이 6대가 정말 나란히 달렸는데 모나코 트랙의 특성상 추월은 없었다. 다만 변수가 너무 많은 트랙인지라 만약 웨버가 코너쪽에서 옐로우 플래그가 뜰만한 사고가 냈다면 7위로 달리고 있던 포스인디아의 디레스타가 깜짝우승을 노려볼만 했던 그런 상황이었다. 그랬다면 6전이 모두 다른팀 다른 드라이버가 우승하는 진기록이 펼쳐졌을텐데.
  11. 물론, 웨버가 2011년에 베텔과의 차이를 유지하라는 팀오더를 씹은 일도 있었기 때문에 팀오더가 나왔어도 응하지 않을수도 있었긴 하지만.
  12. 2012년 웨버는 포디움에 3번밖에 들지 못했는데, 그것도 우승 이외의 기록으로는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가 처음이다.
  13. 레드불의 팀 오더를 의미한다.
  14. 베텔과 웨버의 문제는 여러가지로 얽혀있다. 07시즌 일본, 10시즌 터키에서의 사고, 팀 오더 무시, 주행 방해 등등... 해당 경기만을 놓고 보면 베텔의 잘못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그러한 행동의 원인 또한 웨버에게 없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15. 엔진을 공급하는 르노의 차량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아는 분이 수정바람
  16. 르망에서는 1차량 당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하며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