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영화
マタンゴー. 혼다 이시로 감독, 구보 아키라 주연의 1963년작 스릴러 영화.
- 마탕고라는 이름은 버섯처럼 생긴 생명체를 가리킨다. 이걸 먹은 사람은 자신도 마탕고처럼 되어버리면서 이성을 잃어버려서 괴인이 되어버린다. 마탕고라는 영화는, 대서양의 무인도에 표류해 온 7명의 사람들이 극한상태에서 이걸 발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광기를 그린 컬트 영화다.
2 라이브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버섯
근미래편 시점에서 시중에 유통돼고 있는 불법 약물로, 복용자를 숑~가게 만들어 버린다. 한마디로 마약.
물론 불법 약물이니만큼 다량 복용하면 황천행이지만, 그 대신에 사용자의 정신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무법송은 목숨을 걸고 마탕고를 배터지게 쳐먹은후에 브리키 대왕을 움직이게 만든다.
맵에 돌아다니는 크루세이더스가 마탕고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4 올려준다. 가끔 마탕고 라이트 라는 회복 아이템을 주기도 하는데 근접 9칸 중회복의 쓸만한 아이템이지만 개조하면 전화면 999 회복 아이템인 포션 NO.9로 바뀐다. 그런데 회복 아이템이라지만 마약인데 사용해도 되나 이거...
이름의 유래는 1번 항목.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컨트롤을 넘나드는 희귀한 효과를 갖고 있다. 이런 효과를 갖고 있는 것은, 역위치의 아르카나 포스ＶＩＩ－ＴＨＥ ＣＨＡＲＩＯＴ이나 암흑계의 도사 세루리, 그리고 밑의 2종류 카드 정도나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드물다. 엥? 이거 완전 메카조드 아니냐?
3.1 머슈맨
| 한글판 명칭 | 머슈맨 | |||
| 일어판 명칭 | マタンゴ | |||
| 영어판 명칭 | Mushroom Man #2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3 | 땅 | 전사족 | 1250 | 800 |
|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컨트롤러에 3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자신의 엔드 페이즈에 5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면,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상대방에게 옮겨진다. | ||||
버섯맨의 팔레트 스왑. 일단 레벨, 공격력, 수비력이 모두 상승했으며 효과 몬스터가 되었다. 근데 이상하게 종족은 식물 족에서 전사족으로 바뀌었다. 자신에게 데미지를 주는 효과 및 라이프를 지불해 컨트롤을 넘기는 효과 모두 유발효과이다.
효과는 정말 유니크한데도 불구하고 써먹을 방도가 없다. 상대에게 보내면 바로 릴리스, 싱크로 및 엑시즈 등에 열심히 써먹을 게 뻔히 보인다. 아무런 제약이 없다. 공격력도 형편없이 낮고, 주는 데미지도 엄청 낮다. 금지카드 파이어 볼보다 낮다.
일단 컨트롤을 넘겨주는 효과는 1턴에 1번 제약이 없기 때문에, 세뇌 해제를 쓰면 자기 라이프를 500 이하로 내리는 마조 기행 행위가 가능하기는 하다.
3.2 이차원으로의 안내인
| 한글판 명칭 | 이차원으로의 안내인 | |||
| 일어판 명칭 | 異次元(いじげん)への案内人(あんないにん) | |||
| 영어판 명칭 | D.D. Guide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4 | 어둠 | 전사족 | 1400 | 1000 |
|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이 카드의 컨트롤은 상대에게 옮긴다. 엔드 페이즈마다, 상대는 이 카드의 컨트롤러의 묘지에서 카드 1장을 선택하여 게임에서 제외한다. | ||||
무한의 그림자에서 발매된 하급 몬스터. 컨트롤 변경은 유발효과,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는 것도 유발효과이다.
소환하면 컨트롤을 상대에게 넘겨서, 그 후에 이 카드의 컨트롤러부터 봐서 상대가 카드를 제외하게 된다. 즉, 이 카드를 원래 갖고 소환한 주인으로부터 봐서 상대의 묘지를 선택해서 제외한다는 거다. 쉽게 말하면, 이 몬스터를 줄 테니까 엔드페이즈마다 네 묘지를 제외하겠다라는 뜻이 된다. 이건 뭐 아포클리포트 킬러도 아니고... 고통 분담같은 텍스트를 또 보게 될 줄이야. 턴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턴 및 상대의 턴의 엔드페이즈마다 1장씩 제외를 하게 된다. 물론, 상대는 엔드페이즈 전에 이 카드를 어떻게든 치울 테니까 그런 일은 보기 힘들 것이다. 문제는 이 카드의 레벨이 4라서, 흉악한 4랭크 몬스터들을 얼마든지 소환 가능하다는 점이다.
2개의 효과는 모두 강제 효과, 2번째 효과는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이다. 그러므로 일반소환을 하면 무조건 상대에게 컨트롤이 넘어가고, 특수소환이나 리버스, 반전소환을 하게 되면 엔드페이즈에 상대가 내 묘지의 카드를 1장 제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