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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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위험한 임무에 나서게 된 막스에게 선뜻 다가가 파트너를 자청한 보안국 요원. 검은 흰자에 보라색 눈동자가 특징.[1] 검은 흰자라니 뭔가 어감이 희한하군 근데 어쨌든 이해는 되잖아?검은자위

명목상 보안국에 속해 있지만 사실은 고산 공작의 아버지막스를 돕기 위해 보낸 백경대의 일원. 당연히 하이퍼 으로 순간이동반사 능력, 그리고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웬만해선 누구에게든 존댓말을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로, 상당히 온화하고 공손한 성품을 지녔다. 또한 어린아이는 공격을 못 하는 성향인 듯.[2]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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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tnap>에서 하데스를 쫒는 태궁 경비 인원을 모집하는 막스에게 자원하며 첫 등장한다.

혼마가 하이퍼 퀑임을 알고 있는 막스가 순간이동 외의 다른 능력이 뭐냐고 묻자 너무 단순해서 말하기가 쑥스럽다고 하였으나...

물리적인 공격뿐 아니라 하데스가 큐브를 설치하는 것과 같은 현상도 반사해버리는 엄청난 능력을 공개하며 막스를 보호하기 위해 잠입한 백경대 소속임을 밝혔다.[3] 사기스킬 반사로 하데스를 아주 가지고 놀다가, 하데스와 같이 탈주한 범죄자들도 자기가 알아서 처리한다고 하고, 실제로 전혀 무리 없이 상대했다. 덤으로 아비가일하데스를 잡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까지 성공한다. 그 후에 장소를 떠나기만 하면 완벽했는데, '라미'가 눈물을 흘리며 동생을 구해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것에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눈치 챈 하데스가 라미를 인질로 잡으며 일이 꼬인다. 라미를 풀어 달라는 요구의 대가로 하데스에게 한 대 맞아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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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야와의 감정이 격해질 때 드러나는 문양이 얼굴에 나타났다. 더군다나 야와 특유의 대사[4]까지 언급하며 심상치 않은 떡밥을 제공했다.

혼마의 구속에서 풀려난 하데스라미를 들고 사라지자 나머지 탈옥수들을 잡으러 갔는데, 마침 나타난 검은 사제단과 싸우다가 발락의 평면 구속을 반사해서 발락을 구속해버렸다. 그 후 태궁 방어막이 다시 세팅되며 전사체가 등장하자 어쩔 수 없이 막스와 후퇴한다. 백경대도 어찌못하는 전사체의 위엄

하데스교차공간으로 가기 위해 태궁에서 난리를 피우는 중에 백경대에 대해 막스에게 설명하는데, 자신은 평균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진짜 그런 거같은 게 더 무섭다; 그리고 롯이 몇 십명이나 되는 백경대의 공격을 잠시지만 막아내는 모습을 보고 납득했다.[5]

그 후, 교차공간 속에서 하데스를 공격하는 아비가일을 제압한다. 그러나 그새 또 라미를 인질로 잡은 하데스에게 자신은 하데스를 도우려 하는 것이라며 설득을 시도한다. 그러나 하데스는 혼마의 말을 믿지 않고, 둘이 대치하고 있는 사이 라미가 하데스의 팔을 깨물어 생긴 틈을 노려 아비가일이 하데스에게 달려든다. 라미가 풀려난 것을 확인한 뒤 혼마는 아비가일을 제압해 하데스가 교차공간의 쐐기를 깨뜨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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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공간의 분열이 끝난 후, 생각과 다른 결과에 하데스는 탈출을 위해 다시 라미를 인질로 잡는다. 영원히 고통받는 라미 이에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이는데 이때 라미와의 팀워크가 아주 일품이다(...). 자신의 말에 따르지 않는 하데스와 뒤엉켜 싸움을 벌이다가 하데스, 라미와 함께 쐐기의 출력 반작용에 의해 메이팅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란이 그들 사이로 시끄러운 인격 하나를 더 추가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 바로 야와.[6][7] 융합된 초전사체 안에서는 전대 공작의 모습으로 위장한 의 명령에 따라 하데스의 인격을 감시하고 제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융합된 몸의 주도권을 라미의 인격에게 양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

여담으로 혼마보다 훨씬 약한 아비가일이 아그네스를 만나기 위해 2명이나 넘어오고 하데스조차(...)넘어왔는데도 불구하고 굳이(이미 한 명 있으니) 제8 우주의 전대 공작에게 넘어갈 필요성을 못느꼈는지 중간에 실패한건지 복제된 혼마들이 교차공간을 넘어온 묘사는 없다.[9] 다만 제 12우주에서는 복제된 아비가일을 제외한 복제된 8우주 전원이 사망이라는 충공깽스러운 뒷사정이 있었으므로, 12우주 한정으로 8우주로 귀환하려다가 모종의 이유로 사망하면서 이 귀환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있다.[10] 그나마 가장 긍정적인 방향의 추측은 라미를 챙기느라 그냥 다른 평행우주에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 하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추측에 불과해서...

3 성격

온갖 막장 인간과 악당들이 온갖 곳에 깔린 덴마 세계관 내에서는 그다지 흔치 않은 대인배 혹은 인격자다. 기본적으로 공손하고 온화한 성격인데다가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임무에 대한 책임감도 강한 편이며 결정적으로 급한 상황에서도 자기보다 훨씬 약한 사람을 먼저 챙기는 면모를 지닌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덴마 내에서 의외로 드물다는 걸 생각해보면[11] 본성도 선량한 편.

어떤 리뷰어는 덴마에서 교차공간 사건이 나온 화를 리뷰했을 때 혼마와 다른 들의 행적들을 비교하며 괴물들 싸움에 어린아이 한 명이 휘말렸는데 그 아이를 도우려는 정상인은 한 명(혼마)밖에 없다 라는 평을 남겼다.

어찌보면 자기내들과는 아무 상관 없는 아이까지 휘말리게 한 사건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챙기느라 바쁜 다른 퀑들(괴물들)과 달리 자신들이 일으킨 사건의 피해자가 된 아이(라미)를 혼자서 꿋꿋이 챙기고, 더 나아가서 자신이 다른 두 명(하데스, 라미)과 메이팅당한다는, 자기 자신을 챙기기에도 몹시 급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도움이 필요한 아이(라미)를 챙기는 혼마(정상인) 사실은 대인배의 모습[12]을 잘 드러낸 평가일지도. 그러나 결과는 안습이었다 3단합체 야와라니

그리고 하데스, 라미와 함께 메이팅당해서 초전사체가 된 후에도 라미를 배려해서 인격의 주도권을 넘겨준 점과, 간신히 구해낸 동생 제이가 죽어서 절망하다가 폭격에 맞은 라미의 상황을 감지하고, 그 상황에서 그녀가 느낀 분노와 슬픔에 공감하며 대신 분노를 표출해주는 것만 봐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공감해주는 능력이 높은 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현실에서나 덴마 세계관에서나 흔치 않다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대인배가 맞을지도. 혼마 상냥해요 혼마

다만 혼마는 본인도 퀑이면서 퀑을 쓰레기같은 유기물 덩어리라고 부르며 혐오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퀑이면서 퀑 혐오자라고 보기엔 평상시 다른 퀑들과도 잘 지내는 편으로 추측되니 이런 면모가 더더욱 기묘할 수밖에 없다. 혹자는 혼마가 다른 퀑에게 뭔가 트라우마 같은 게 생겨서 퀑을 혐오하는 면모가 생성되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다만 퀑을 혐오하는 건 맞으나 혐오자라 불릴 정도로 노골적이고 무차별적으로 혐오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런 계통의 혐오자라면 다른 퀑들[13]과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분명 힘들 것이다. 어쩌면 퀑 전체를 혐오하기보다는 자기 기준에서 거슬리거나 부정적으로 판단되는 퀑들만 혐오하면서[14] 그런 폭언을 쓰는 걸지도. 다만 야와는 이걸 퀑 전체를 비하하듯 써먹는 투라...

덤으로 혼마가 유독 라미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준 것 때문에 혼마와 라미를 커플로 엮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는 편이다. 잘 어울리기는 한데…혼마가 유부남이면 어쩔거야 그리고 혼마가 미혼이어도 라미의 나이 때문에 철컹철컹이 된다고

4 능력

확실히 밝혀진 능력은 볼드 처리했다.

  • 무지개 반사 : 치트키 반사하는 능력은 총알이나 주먹 같은 물리적인 것 외에 능력에도 통한다.[15] 그러나 인질을 위해 하데스에게 맞아준 것이나 교차공간에서 불시에 폭발에 휘말린 것을 보면 항시 발동이 아닌 혼마 자신이 의식해서 발동하는 능력으로 보인다.

추측이지만 사실은 훈이의 공간 왜곡과 비슷한 능력일지도 모른다. 훈이가 제트의 중력 크래쉬를 다른 좌표로 옮긴 것 처럼 혼마도 하데스의 큐브를 다른 좌표로 옮긴 것이고, 훈이가 마취탄의 궤도를 왜곡시켜서 다시 돌려보낸 것처럼 혼마도 아비가일의 총알이나 발락의 평면구속을 돌려보냈다고 보면 상당히 유사한 점이 보인다. 행성간 순간이동도 잠재력이 있는 순간이동 능력자가 극한의 훈련을 통해 개발할 수 있다는 걸 보면, 공간 왜곡 능력자도 훈련을 통해 반사 능력으로 개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훈이도 사기캐가?!

이미 발사된 총알을 인식하고 하데스와 총알 사이를 가로막는 걸 보면 가속 능력도 보유한 듯하나, 롯처럼 반사에 어떤 특정 조건을 건다던가 혹은 발동된 능력을 취소시키는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있었다면 라미에 날린 하데스의 큐브를 취소시켰을테니...

  • 물질(물체) 통과, 간섭, 이동 : 하데스의 몸을 구속하는 방식으로 볼 때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 순간이동을 응용했을 수도 있다.
  • 초재생능력 : 교차공간에서 메이팅 된 후 검은 사제들에게 목이 잘리고 다시 목이 붙는다던지, 레이저로 인한 폭발에 당한 이후의 묘사들을 보면 다니엘과 같은 재생 능력 역시 갖추고 있을지도. 같이 메이팅 된 하데스의 능력이거나, 아니면 초전사체 특유의 특성으로 보인다.

또한 교차공간에서도 순식간에 을 펀치로 날려버리고 아비가일의 목을 졸라 제압하는 것을 보면 신체적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역시 백경대는 무섭다. 그리고 혼마는 백경대에서도 중간급이다.

자기 스스로 백경대에선 평범하다고 말하지만, 인품뿐만 아니라 겸손함까지 덴마 세계관에선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사실은 평범 이상일 수도 있다.
  1. 완전히 검은 색은 아닌데다 색도 묘하게 비슷해서 처음에는 칼번 퀑 부대의 불쾌한 제이드로 알던 독자들도 좀 되었다.
  2. 스포일러 주의. 아래 기술된 것처럼 하데스 무리가 라미를 인질로 잡자 공격하지 못하고 하데스에게 맞아주기까지 했다. 혼마의 강함을 생각해본다면 하데스를 충분히 제압했을 법도 하지만 소녀 한 명 때문에 기꺼이 하데스에게 맞아준 걸 봐서는 정말 아이들에게 약한 듯하다. 혼마 착해요 혼마
  3. 참고로 반사는 프로필에 올리지 않은 능력이니, 다른 능력도 있을 수 있다.
  4. 여담으로 혼마는 본인도 이면서 상대 퀑(하데스)에게 쓰레기같은 유기물 덩어리라는 폭언을 날렸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언급을 보고 혼마도 모종의 사건 때문에 퀑을 혐오하는 성향을 가지게 된 거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사실이라면 혼마는 퀑이면서 퀑 혐오자인 캐릭터가 될지도. 하지만 혼마가 다른 퀑들에게 혐오의 기질을 보인 적은 거의 없었고 하데스에게 이런 폭언을 날린 것도 힘 없는 소녀를 인질로 삼는 식으로 자꾸 일을 꼬아대니까 성질나서 화날 때 상대방에게 날리던 폭언을 그냥 하데스에게 날린 걸 수도 있다.
  5. 말이 잠시지 선빵 싸움인 대결에서 엄청난 무력을 가진 90명대 퀑들의 공격을 몇분간이나 막아냈다! 이들은 행성을 모래시계 모양으로 깎아버린 바로 그들이다.
  6. 참고로 하데스라미를 인질로 잡자 라미를 구하기 위해 하데스를 공격하지만 하데스가 여전히 라미를 인질로 잡으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않자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이봐! 보고 있지만 말고 아이 좀…" 이라고 말하면서 라미를 자기 대신 챙겨줄 걸 부탁하는 걸 보면 덴마 세계관 내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인격자다. 그리고 혼마가 유독 라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 덕에 어떤 사람은 혼마가 전에 라미 나잇대(혹은 더 어린 나이)의 동생이나 아이를 구하지 못한 것이 퀑 능력을 얻은 계기가 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7. 여담으로 그 전에 교차공간 주변에 있던 모든 이들이 모든 평행우주로 분화되어버린 사건이 일어나준 덕에 혼마와 라미메이팅이 되어버려서 하데스와 융합하기 전의 모습을 한 자기 자신들이 모든 평행우주에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쩌면 이 평행우주로 분화된 혼마들 중 한 명이 고산 가문에 돌아오기 위해 아비가일처럼 제 8우주로 되돌아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메이팅당하기 전에 혼마, 라미, 가츠, 발락 등과 함께 모든 평행우주로 분화된 하데스들 중 한 명이 2부에서 자기가 분화된 다른 평행우주에서 모종의 수단을 써서 제 8우주의 어느 행성(돌아올 때 얼마만의 고향인가...라고 말한다. 그런데 고향이 8우주를 뜻하는 건지 아니면 어느 행성을 뜻하는 건지는 불명.)으로 기어이 돌아오는 데 성공함으로써 분화된 혼마들 중 하나라도 제 8우주로 돌아올 가능성이 좀더 높아졌다. 성장한 라미가 보고 싶다...
  8. 융합된 직후의 태궁에서도 하데스를 제압하고 라미에게 몸의 주도권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라미가 폭발로 몸의 절반을 잃자 다시 나타나 라미의 분노를 대신하여 표출한다.
  9. 같이 분열된 라미를 챙겨주느라 아예 그 우주에서 새살림 차렸을 수도 있긴 하다. 어머 혼리콘...? 다만 혼마의 성격과 라미와의 나이차를 고려했을때 그냥 단순 보호자로 남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10. 제아무리 백경대에 드는 실력자라고 해도 그 동네에 그 정도 실력자가 없다는 보장도 없고, 인과율을 조율하고 다니며 퀑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헬맨 같은 이들에게 걸리면 하이퍼 퀑도 답이 없으니(...) 그들(혹은 그들과 비슷한 일을 하고 다니는 이들)에게 당했을 수도 있으며, 아니면 단순 사고사(...)나 8우주에 복제된 이들끼리 뭔가 서로 치고박고 하다가 운없게 공멸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끼인 라미는 뭔 죄일까
  11. 사실 교차공간 내 전투에 라미가 휘말렸을때 그 장소에 있었던 전원 중 라미를 구하려고 든 사람은 혼마밖에 없었다. 최소한 한 명쯤이라도 아이 한 명을 도와주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을법한데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도 정신이 멀쩡한 나머지들은 당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 한 명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12. 메이팅당하는 와중에도 하데스에게 "아이(라미)는 놔줘!" 라고 말하고 있었다. 사실 본인에게도 충분히 급박한 상황이니 라미를 포기하고 혼자 튀었을 법 한데도(괜히 주변에 있던 퀑들이 나 살겠답시고 튄게 아니다...) 끝까지 자기랑은 아무 상관 없는 민간인 소녀인 라미를 혼자서 챙기는 모습을 보면, 이건 그냥 단순히 정상인 수준을 넘어서서 그야말로 대인배 수준의 인성이다. 엔간한 일반인 마인드의 소유자라면 위기사항이 처하면 상관없는 사람 도울 생각을 하기보단 그냥 자기 몸 사리려고 도망치는게 정상일테니...
  13. 작중에서 일단 같이 일하게 된 태모신교 사제 신분의 퀑들
  14. 실제로 그런 폭언의 대상이 된 하데스의 경우 무고하고 힘없는 소녀(라미)를 인질로 잡은 상태에서 비겁하게 우위를 점하며 혼마를 깔보는듯한 태도를 취했다. 혼마의 성격상 하데스의 그런 비겁한 악인적인 면모에서 충분히 혐오감을 느꼈을 법도 하다.
  15. 다수의 공격을 반사한 적이 없는 것을 보면, '반사를 동시에는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