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롯데 자이언츠/선수목록, 야구 관련 인물(MLB), 야구 관련 인물(KBO),
커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마테우스??
파일:/image/108/2016/07/26/2016072620301663522 1 99 20160726203404.jpg
롯데 자이언츠 No.23 | |
저스틴 맥스웰(Justin Maxwell) | |
생년월일 | 1983년 11월 6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미국 메릴랜드 주 베서스다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5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14번 워싱턴 내셔널스 |
소속팀 | 워싱턴 내셔널스 (2007~2010)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2~2013)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3~201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5) 롯데 자이언츠 (2016.7.6 ~ ) |
1 개요
저스틴 맥스웰은 2016년 7월 6일 짐 아두치[1]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와 28만 달러에 계약한 외야수다.
동명의 커피 브랜드덕분에 첫날부터 커피(...)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잠깐. 롯데에서 만드는 커피는 이거잖아? 그리고 롯데푸드는 네슬레와 합작했다는 것 다행이 약은 아니다 전 두산의 커피의 뒤를 잇는 맥커피 커피 감독의 소울 메이트
메이저리그에서는 전형적인 저니맨 백업 외야수였으며 2012년에는 리빌딩을 위해 팀 선수진의 대부분을 대체 선수급으로 운영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주전 멤버에 가깝게 뛰며 124경기 .222 18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에는 LA 다저스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적도 있다. 이후 여러 팀을 오가다 2016년에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 A 팀인 포투켓 레드삭스(PAWTUCKET RED SOX)에서 뛰던 도중, 대체 외국인 외야수를 찾던 롯데 자이언츠와 접촉하게 된 걸로 보인다.
수비, 송구, 주루, 장타 모두 평균 수준이며 타율 대비 출루율도 평균적이긴 하나 맥스웰의 통산 기록과 메이저리그 타석 평균을 비교해보면 메이저리그 평균에 비해 굉장히 컨택이 떨어지는 선수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존 바깥으로 나가는 공에 방망이가 나가는 비율(O-Swing%)은 리그 평균과 비슷하지만 존 바깥으로 나가는 공에 방망이가 나갔을 경우 이를 맞히는 비율(O-Contact%)은 메이저리그 평균에 비해 20%나 떨어지는 수준. 커리어 전체 스플릿도 좌투/우투 상대로 모두 성적이 비슷한 편이고 수비와 주루, 장타력은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정도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선 충분히 백업으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주전이 되기에는 한계가 뚜렷한 선수였다.
2 2016시즌
7월 19일 사직 KIA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그리고 두번째 타석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KBO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7월 20일 KIA전에서 2삼진을 당했지만 1회에 2루타로 1타점을 올렸고 이어 8회말 5:3로 뒤진 8회말에 1타점 3루타를 치고, 이어 황재균의 내야땅볼에서 서동욱의 실책으로 1득점을 올려 팀의 6:9 역전승에 공헌하였다.
7월 22일 한화 이글스 와의 홈경기에서 세 타석 연속 볼넷을 얻으면서 5타석 2타수 무안타 3볼넷 1득점이라는 활약을 하였다.
7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6대 6인상황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쳐냈다. 끝내기 후 얼음물 세례를 피해서 도망가는 모습이 큰 웃음을 주었다. 웃으면서 천천히 도망치는 것 같아보이지만 실은 아무도 못 따라잡는다.ㄷㄷㄷ
7월 26일 잠실 LG전에서는 5회에 KBO리그 첫 홈런을 쳤다.
7월 28일 잠실 LG전에서는 9회에 흔들리던 임정우를 상대로 시원한 헛스윙을 남발하며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월 26일 경기에서도 안일한 플레이로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7월 28일 경기에서도 이형종에게 3루타를 허용하는 장면에서 안일한 수비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타격에서도 부진한데 수비또한 그런 모습을 보이다보니, 식물 용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롯갤에서의 반응은 맥우민, 맥재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삽질할줄은 몰랐지 두고 보자고 할 때는 언제고
7월 29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정대현 (궁체씽아니다.)의 공에 손가락을 맞아 주말 두 경기를 결장했다.
그리고 사직으로 돌아와 8월 3일 넥센전부터 복귀했다. 4일 경기에는 7월 26일 이후 시즌 두 번째 홈런, 사직야구장 첫 홈런을 투런홈런으로 기록했다.
이후 8월 5일에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6일에 시즌 3호 홈런과 함께 5타수 3안타(홈런 포함) 2타점 1득점의 대활약을 펼치며 여태까지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타율을 0.320까지 올렸다.
8월 7일에도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지만 팀의 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8월 18일 경기를 앞두고 배팅훈련중에 오른쪽 엄지 손가락에 미세골절을 당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박헌도.
조원우감독에 의하면 시즌아웃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결국 어이없는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어 아두치의 징계보다 더 못써먹었다.
3 기타
고교시절 운동도 잘했지만 학업 성적 역시 우수했던 선수로, 고교 졸업반때 하버드대를 포기하고 메릴랜드대로 간 일화는 미국 현지팬들에게 유명한 일화. 고교 시절 텍사스, 볼티모어에 지명을 받았으나 죄다 거절하고 대학 시절때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받아 입단했다.
영문 위키에 따르면 아버지가 치과의사이며 무려 빌 클린턴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다고 한다.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실제로 194cm의 장신인데다 몸매와 긴 다리 덕분에 비율이 좋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