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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20 | |
임정우(林廷宇 / Jung-Woo Lim) | |
생년월일 | 1991년 4월 2일 |
국적 | 대한민국 |
체격 | 183cm, 77kg |
출신지 | 전라북도 익산시 |
학력 | 도곡초 - 영동중 - 서울고 |
포지션 |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1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26순위 |
소속팀 | SK 와이번스 (2011) LG 트윈스 (2012~) |
등장음악 | Deorro x Chris Brown - Five More Hours |
SK 와이번스 등번호 91번 | |||||
조성우(2010) | → | 임정우(2011) | → | 조성우(2012) | |
LG 트윈스 등번호 20번 | |||||
박동욱(2011) | → | 임정우(2012~ ) | → | 현역 |
목차
1 소개
런동님께서 LG에 남겨 주신 소중한 유산
LG 트윈스의 투수조 아이돌 영건 마무리 투수.
2 프로 선수 시절
2.1 2011 시즌
2011년 SK 와이번스 시절. 똘망똘망 귀엽다
2011년 신인지명에서 SK 와이번스에 4라운드 지명을 받아 계약금 8,000만 원에 입단했다.
909대첩에서 8회 무사 만루에 등판하여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롯데의 강타선을 상대로 내야안타로 1실점(비자책점)으로만 막으며 위기를 넘겼다. 2011년에는 1세이브를 기록했다.
2011 시즌 종료 후 FA를 통해 SK로 이적한 포수 조인성의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LG로 이적하게 되었다. LG 코치진과 스카우트 팀이 고심한 끝에 지명했다고 한다. 투수를 잘 키우는 뭐요? 김성근 감독의 조련 하에 어느 정도 1군에 있을 성적을 기대하고 있던 SK 팬들은 김성근 감독의 해임과 함께 유망주를 잃은 셈이었다. 게다가 김성근 감독은 임정우를 김태훈, 박종훈과 묶어 좋은 유망주로 평가한 바 있었다.[1] 그리고 임작가가 SK로
2.2 2012 시즌
처절한 LG 트윈스의 사정상 선발로 뛸 가능성이 컸다. 실제로 시범경기에서 불안하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면서 가능성이 더 커졌다.
시즌 초반에는 2군에서 훈련하다가 부상과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김광삼, 임찬규를 대신해서 5월 14일에 드디어 1군으로 올라온 뒤, 5월 15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5⅓이닝 86투구수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적절하게 호투했다. 이 중 2실점은 최동수, 이병규의 실책성 플레이로 나온 것이며, 1실점은 유원상의 분식회계였다. 유원상이 임정우를 상대로 분식회계를 시전하여 스코어가 2:3이 되었기 때문에 임정우는 패전의 위기에 몰렸으나 팀이 6:4로 재역전승하면서 패전을 면했다.
이날 호투로 임정우는 이승우, 최성훈에 이어서 새롭게 선발진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다.
5월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도 등판하여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5이닝 3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하였다.[2] 불펜진의 파이어로 승리는 날아갔지만 팀은 역전에 성공하여 승리했다.
8월 21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 팀의 스코어 8:2 승리를 이끌고 데뷔 후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2.3 2013 시즌
2013 시즌, 6월 2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주자 2, 3루 상태에서 2루주자 이진영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손주인 타석때 포수의 태그를 피하는 환상적인 베이스 러닝으로 1득점하였다. 저 주루도 잘하는데 올해 연봉 좀 올려주세요. 사실 이 경기에서 투수인 임정우가 대주자로 나온 이유는 교체 가능한 야수 자원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투수조 선수들 중 가장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기도 했기 때문. 자세한 경기 내용은 602 대첩을 참조할 것.
포수 차일목의 태그를 살짝 비껴나가며 세이프가 되었고, 결국 이 득점은 이날 팀이 역전승하는 발판이 되었다.
6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0:4로 이기던 8회초에 등판하여 2이닝을 모두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날 임정우는 2이닝 23투구수 3탈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0:6으로 이겼다.
6월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2:7로 지던 6회말에 등판하여 2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날 임정우는 2이닝 19투구수를 기록했고 팀은 2:7로 패했다.
2013년 6월 23일까지 28경기 30이닝 2승 2홀드 25탈삼진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썩 미덥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6월 8일과 6월 22일 모두 2이닝 삼자범퇴를 기록한 예처럼, 투구 내용이 나쁘기 만한 것은 아니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제구가 흔들린 선발 신정락을 구원하여 등판, 4이닝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렇게 잘 던져줬음에도 불과하고 뒤이어 등판한 FA 먹튀로 신분 이동한 전직 노예가 불을 질러서…. 어쨌거나 롱맨으로서의 자질이 보였다는 평가.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10월 1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3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3으로 지던 3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선발 투수 신재웅에 이어 등판했다. 첫 타자인 7번타자 오재원을 고의4구로 출루시킨 뒤 최재훈을 초구만에 3루땅볼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지만, 여전히 스코어 1:3인 4회말에 2사 후 2번타자 임재철에게 볼넷, 다음 타자 정수빈에게 1타점 3루타를 맞고 실점했고, 스코어 3:4인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류택현으로 교체되었다. 류택현이 정수빈에게 번트안타를 맞은 뒤, 세 번째 투수로 올라온 유원상이 4번타자 최준석을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시키고, 5번타자 최주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는 바람에 임정우의 실점과 자책점이 늘어났고, 결국 이 날 임정우는 2⅔이닝 44투구수 1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 2자책점,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그리고 팀은 스코어 4:5로 패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탈락했고, 10월 19일 경기가 임정우의 2013년 포스트시즌 첫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였다.
2.4 2014 시즌
해당 항목 참고.
2.5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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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축 불펜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시즌
LG 트윈스 통산 1000세이브의 주인공.
류제국, 우규민이 부상당하면서 자연스레 선발진에 들어갔다. 대량 실점은 하지 않지만 많은 이닝은 먹지 못하는 그냥저냥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1/3이닝에 2자책을 꾸준히 기록 중. 롱 릴리프 할 때랑 뭐가 다른거냐
하지만 4월 24일 NC와의 경기는 6이닝 5실점으로 폭망하였다. 3:11으로 팀도 대패하였다.
결국 5월 15일 SK전을 마지막으로 선발 로테에서 제외되었다.[3] 이후 중간계투로 나오는 중.
6월 5일 SK와의 경기에서 2:2 동점상황인 12회 초 구원등판하였다. 2아웃까지는 잘 막았으나 후속타자들에게 볼넷과 안타를 내주면서 2사 만루까지 몰렸으나 이재원을 상대로 내야땅볼을 유도해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12회말 팀이 역전하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6월 18일 기아와의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5.1이닝 무실점으로 제몫을 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리투수가 되는데는 실패했다. 그래도 팀은 3:5로 승리하였다.
7월 9일에 롯데전에서는 8회 1:1의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말 이진영의 끝내기홈런이 나오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전 시즌까지는 거의 추격조로 운영되었지만, 올 시즌에는 롱 릴리버와 셋업맨을 번갈아 가면서 불펜 내 만능맨의 역을 하고 있지만..... 문제는 입대.
8월 23일 넥센전에서는 3이닝 동안 4개의 삼진과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였고, 오지환의 끝내기홈런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10회초에 박병호-김민성-유재신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은 장면은 압권.
8월 29일 삼성전에서 삼성의 8~9회를 묶어버렸다. 2이닝 무실점 호투.
9월 9일 한화전은 연장전에 올라와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제구가 안 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쨌든 승리투수! 데뷔 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돌파하였다.
9월 13일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2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렸고, LG로 이적 후 첫 세이브[4]를 올렸고, 이 세이브는 LG의 팀 통산 1000번째 세이브가 되었다.
이후 후반기에도 클로져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양상문 감독이 정찬헌과 함께 2016년 마무리 유력 후보로 채택하게 되었다.
2.6 2016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무리 첫 해 28세이브 달성과 동시에 세이브 순위 2위!
그러나 포스트시즌 팀을 충격의 참패 속으로 몰아넣다
해당 문서 참조.
3 역대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이닝 | 평균자책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11 | SK 와이번스 | 4 | 5⅔ | 0.00 | 0 | 0 | 1 | 0 | 3 | 0 | 3 | 4 | 1.06 |
연도 | 소속팀 | 경기 | 이닝 | 평균자책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WHIP |
2012 | LG 트윈스 | 14 | 41⅔ | 6.26 | 1 | 2 | 0 | 0 | 53 | 1 | 23 | 26 | 1.70 |
2013 | 46 | 50⅓ | 4.47 | 2 | 1 | 0 | 3 | 41 | 3 | 27 | 39 | 1.29 | |
2014 | 25 | 73⅓ | 4.17 | 2 | 5 | 0 | 0 | 79 | 6 | 31 | 54 | 1.43 | |
2015 | 54 | 109 | 5.04 | 6 | 9 | 5 | 3 | 123 | 8 | 64 | 99 | 1.59 | |
2016 | 67 | 70⅔ | 3.82 | 3 | 8 | 28 (2위) | 0 | 73 | 5 | 42 | 87 | 1.54 | |
KBO 통산(6 시즌) | 210 | 350⅔ | 4.59 | 14 | 25 | 34 | 6 | 372 | 23 | 190 | 309 | 1.51 |
4 플레이 스타일
리그에서 가장 다양한 변화구 레퍼토리를 지닌 마무리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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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활 초창기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러나 선발보다는 불펜이 더 어울리는 성적을 올렸는데, 2014년엔 선발 기록이 1승 5패 방어율 6.52였으나, 구원 투입시에는 방어율 1.52에다 1승이 있었다. 팬들은 임정우가 선발로 잘 커주길 바랐다. 불펜으로 투입될 땐 주로 추격조로 등판하기 때문에 승리 상황에서의 등판 경험을 쌓을 일이 별로 없었기 때문. 여기에 토종 선발인 우규민, 류제국이 모두 30대에 들어섰고 임찬규1호기, 임지섭3호기 등 선발 기대주들의 성장세가 더뎠기 때문에 임정우2호기가 선발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그런데 2015년 들어서는 동점이나 리드 상황에서도 여러 번 등판했고, 술찬헌이 나가리된 이후로는 승리조로도 등판하기 시작하더니 시즌 막판에는 아예 마무리 투수로서 쇼케이스를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부터는 양상문 감독의 발탁에 의해 본격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수행하는 중. 비록 월별로 기복이 극심하기는 했지만, 현 시점에서 임정우의 마무리 전환은 그런대로 긍정적인 완벽한 성공으로 평가를 받을 만 하다.
본래 140km 중반 정도의 속구 구속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6년 마무리로 전업한 후 최고 구속이 거의 150km/h[5]에 육박할 정도의 강속구 투수로 성장했다. 주무기로는 단연 커브가 손꼽히는데, 김원형 - 김진우 - 윤성환을 잇는 메이저리그급 커브를 지니고 있다. 12시에서 6시로 떨어지는 낙폭이 상당한 수준이며, 볼카운트 3-0에서도 커브로 스트라이크를 잡을 정도로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 경기 중에 임정우가 커브를 던지면 해설자들이 거의 무조건 한 번은 그의 커브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꼭 할 정도로 임정우의 커브는 명품. 양상문 감독의 이야기로는 임정우의 커브 회전수는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회전수와 비슷하다고 한다.
원래 선발투수 경험도 있었던 투수라 마무리 투수답지 않게는 다양한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구종들이 다 리그 평균 이상이다. 앞서 언급한 커브 이외에도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구사할 수 있는데, 특히 스플리터는 제 2의 결정구라 해도 될 정도로 2스트라이크에서 수많은 헛스윙을 유도해 냈다. 슬라이더도 우타자들 상대로 유효하게 활용되는지라 임정우는 좌타자 - 스플리터 / 우타자 - 슬라이더 / 좌우공용 - 커브로 상당히 다채로운 변화구 승부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016년 기준으로 9이닝 당 탈삼진이 10개가 넘을 정도로 탈삼진율이 상당히 좋은 편.
단점은 구속 대비 위력적이지 못한 직구 구위와 기복이 심한 제구력. 구속이 매년 상승하여 현재는 150km/h 가까운 직구를 던질 정도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2016년 임정우의 직구 피OPS는 무려 10할이 넘는다(...) 이는 후술할 제구 문제에서 비롯된 높은 실투율 문제도 있고, 기본적으로 구속은 높지만 무브먼트가 지저분하지 못한 데에서 벌어지는 현상[6]으로 보인다. 프로 통산 9이닝 당 볼넷 허용이 4개에 가까울 정도로 제구력도 아직은 좋은 편이 아니다. 특히 기복이 매우 심하여 어쩔 때는 스트라이크 자체를 못 던지는 상황을 연출한 적도 있으며 [7] 한가운데 실투 비중이 높은 편이라 기껏 유리한 볼카운트를 점유해 놓고 가운데 실투로 허무하게 안타 허용하는 비율도 좀 높은 편.
다행히 마무리로 시즌을 소화하면서 불안해 보였던 멘탈도 점점 단단해지고 있고, 제구력도 향상되어 가면서 리그에서도 주목할만한 마무리 투수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곧 군문제가...
5 기타
- 어머니가 도매상을 하시며 홀로 임정우를 키웠다고 한다. 여동생은 학원도 제대로 못 갔다고 본인이 회상할 정도였다. SK의 지명 당시 생각보다 낮은 순위에 가족을 떠올리고 많이 낙담했다고 하며,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해야 가족에게 죄를 짓지 않는 것'이라는 식으로 인터뷰한 적도 있다.
- 조PD와 닮아서인지 임PD라는 별명이 있다. 또한 배우 이연희를 닮았다고 '임연희'라는 별명도 있다.
또는 잠실 이연희
-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임찬규에 이어 애미 2호기라고도 불린다.
- 사사구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불펜에서 공 던지는 모습만 보면 투수도 아니라고 한다. 다만 마운드에 올라가면 사람이 180도 바뀌어서 자신감 있게 공을 던진다. 불펜 선동열이 되는 것보다는 낫기에 어떤 의미에선 좋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 2016년 시즌 6~7월 쯤 자신도 부진하고 팀도 부진했을 때, 어느 LG팬이 임정우의 페이스북 메신저에다가 '실망해서 두산팬으로 갈아탑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임정우는 거기에 이런 답변을 하였었다.
두고 보세요. 저희는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더 좋은 팀이 된다는 걸요.이와 같이 답변을 하면서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그를 칭찬하였다.
- ↑ 세간에 알려진 김성근 감독과의 소소한 일화로는, 스프링캠프 때 임정우가 피칭이 잘 되지 않아 소리를 지르자 김 감독이 산에 갔다오라고 지시했고, 임정우가 조웅천 코치와 산에 오르면서 왜 감독님이 산에 오르라고 했는지 알았다고 깨달았다는 이야기가 기사로 전해진다.#
- ↑ 이 비자책 2실점은 심판에
동태눈깔오심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 ↑ 대신 장진용이 5선발 자리에 들어갔다.
- ↑ 데뷔 첫 세이브는 2011년 SK 시절이다. 당시에도 기아를 상대할 때였다.
- ↑ 2016년 5월 8일 vs NC 다이노스전에서 최고구속 151km/h까지 나왔다. 비록 볼이였지만(...)
- ↑ 평균 구속이나 최고구속만 봤을때는 KBO리그서도 최상급은 아니더라도 그 다음에 위치할정도지만 패스트볼의 회전수가 리그 평균, 높은 구속에 비해 높지않은 편이다.
- ↑ 심지어 넥센의 김택형을 상대로 볼넷을 준 적도 있다. 참고로 김택형은 여러분들이 잘 아는대로 투수이다(...)